[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1심 무죄 선고 후 2년 1개월 만에 공식 행보에 나섰다. 그는 2026년 1월 15일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열린 창사 첫 그룹 통합 공채 1기 교육 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약 1시간 동안 신입 크루들과 즉석 문답을 나누며 AI 시대 업무 혁신을 강조했다. 그룹 통합 공채 1기, AI 인재 6사 공동 육성 이번 방문은 카카오그룹 6개사(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9월 공동 진행한 그룹 통합 공채 1기 온보딩 과정 중이었다. 카카오는 AI 네이티브 인재를 대거 영입해 그룹 전체 AI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으로, 이들 신입 크루들은 온보딩 완료 후 2월부터 현업 배치될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엄청난 경쟁을 뚫고 카카오에 합류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입사는 세상 변화의 최전선에 서는 것, 훌륭한 동료를 얻은 자산"이라고 격려했다. "반복 업무 AI 자동화, 문제 정의가 핵심" 김 센터장은 AI 시대 핵심으로 "제대로 질문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을 꼽으며 "무엇이 바뀌고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과학자들이 놀라운 정확도로 발자국을 통해 현생 포유류부터 수억년 전 지구를 누볐던 공룡에 이르기까지 동물을 식별할 수 있는 두 가지 AI 기반 시스템을 공개했다. 과학자들이 개발한 AI 기반 발자국 식별 기술이 생태계 모니터링과 고생물학 분야를 뒤흔들고 있다. 듀크대학교 연구팀의 소형 포유류 발자국 추적기는 거의 동일한 외형의 센기 종을 단일 발자국 이미지로 94~96% 정확도로 구분하며, 이는 기존 DNA 분석의 비용과 침습성을 대체할 비침습 대안으로 평가된다. 이 기술은 남아공 텔페리온 자연보호구역과 츠왈루 칼라하리 보호구역에서 채취된 18마리 부시벨트 센기(Elephantulus intufi)와 19마리 동부바위 센기(Elephantulus myurus)의 전족 발자국을 분석해 9가지 핵심 변수를 도출했다. 선형 판별 분석(LDA)을 통해 훈련·검증·테스트 데이터셋에서 평균 94.8%(훈련)에서 95.6%(검증·테스트)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10회 반복 홀드아웃 검증에서 94~95% 일관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SMaRT(Small Mammal Reference Track) 박스를 활용해 숯가루와 접착지를 사용한 트랙 플레이트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맘스터치 가맹본부가 4년간 끌어온 부당이득 반환 소송에서 대법원 최종 승소하며 프랜차이즈 업계에 안도감을 주고 있다. 대법원 민사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2026년 1월 29일 일부 가맹점주들의 상고를 기각, 원심을 확정지었다. 이 소송은 2021년 일부 가맹점주들이 맘스터치 본사의 싸이패티 등 원·부자재 소비자가격 및 공급가격 인상을 부당이득으로 주장하며 제기한 것으로, 2022년 9월 정식 접수됐다. 재판부는 가격 인상이 가맹사업 통일성 유지와 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경영 판단'이며, 가맹점주들과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쳤다고 인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2024년 1월 무혐의 심의 종료), 1심(2024년 8월 서울중앙지법 승소), 2심(2025년 8월 서울고법 승소)에 이어 사법부 전 과정에서 본부 주장이 일관되게 받아들여졌다. 반면 불과 2주 전인 2026년 1월 15일 대법원 3부는 한국피자헛에 가맹점주 94명에게 차액가맹금 215억원 반환을 명령했다. 피자헛은 3자 물류(3PL) 방식에도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유통 마진(총수입 대비 3.78~5.27%, 가맹점당 평균 2,500만원)을 '깜깜이' 방식으로 징수한 점이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오픈AI가 샘 올트먼 CEO가 공동 창업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머지 랩스에 최대 투자자로 참여하며 AI와 인간 뇌의 '융합'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techcrunch, wired, hypebeast, the-decoder, theregister, timesofindia.indiatimes에 따르면, 이 투자는 머지 랩스의 시드 라운드에서 총 2억5200만 달러(약 3700억원)를 조달한 가운데 오픈AI가 가장 큰 단일 투자 금액을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다. 머지 랩스는 8억5000만 달러 기업가치로 평가받았으며, 비침습적 초음파 기술을 통해 뇌 신호를 읽고 쓰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머지 랩스 기술과 경쟁 구도 머지 랩스는 분자 기반 기술과 초음파를 활용해 전극 없이 뇌 신경세포와 대규모 연결을 목표로 하며, 마비 환자의 생각만으로 기기 제어나 AI 상호작용을 가능케 한다. 오픈AI는 머지 랩스와 과학 기반 모델 개발을 협력하며, AI 운영체제가 '잡음 신호'에서도 의도를 해석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와 직접 경쟁하며, 머지 랩스의 공동 창업자로는 Tools for Humanity의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콜롬비아에서 15명을 태우고 운항 중이던 항공기가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2026년 1월 28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동북부 노르테데산탄데르주(북산탄데르 주) 쿠쿠타(Cúcuta)∼오카냐(Ocaña) 노선을 운항 중이던 국영항공사 사테나(SATENA) 소속 비치크래프트 1900D 소형 여객기가 산악지대에 추락해, 승객·승무원 15명 전원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항공기는 쿠쿠타에서 이륙 후 약 12분 만에 지상과 교신과 레이더 추적이 끊긴 뒤, 쿠쿠타 남쪽 약 100km 떨어진 산간 마을 인근에서 잔해가 발견됐다. 항공사와 콜롬비아 당국, BBC·글로벌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 항공기에는 승객 13명과 기장·부기장 등 승무원 2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인양 과정에서 생존자는 발견되지 않아 “전원 사망”이 최종 확인됐다. 여기에는 디오헤네스 킨테로(Diogenes Quintero) 의원을 비롯해 3월 총선거를 앞두고 지역 구성을 다니던 카를로스 살세도(Carlos Salcedo) 등 정치·행정 관계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인디아투데이·인디펜던트 등이 보도했다. 사테나는 콜롬비아 정부가 운영하는 국공영 항공사로, 산간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아폴로 우주비행사들이 달에서 채취한 토양 샘플 분석 결과, 지난 40억 년간의 운석 충돌이 지구 해양의 물을 공급한 양은 전체의 극히 일부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NASA 존슨 우주센터와 달·행성연구소(LPI) 소속 박사후연구원 토니 가르가노(Tony Gargano)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삼중 산소 동위원소 분석을 통해 달 표토층(regolith)의 최소 1% 질량이 탄소가 풍부한 운석 물질로 구성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 분석은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PNAS)에 2026년 1월 20일 게재된 논문에서 발표됐으며, 지구의 지각 활동과 기상 현상으로 고대 충돌 기록이 대부분 소실된 반면 달의 표토층은 수십억 년간의 연속 기록을 보존하고 있다는 점을 활용했다. pnas, science.nasa, universetoday, eurekalert, astrobiology에 따르면, 연구팀은 전통적인 금속 친화성 원소 분석의 한계를 넘어 산소—암석 질량 기준으로 가장 풍부한 원소—의 고정밀 삼중 동위원소 '지문'을 이용해 운석 물질 신호와 충돌 기화 효과를 명확히 분리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2026년 1월 17일(현지시간) 공개된 3,563캐럿 규모의 천연 퍼플 스타 사파이어 '순수한 땅의 별(Star of Pure Land)'이 세계 최대 기록으로 등극하며 글로벌 보석계를 발칵 뒤집었다. ABC News, adaderana,en.thairath, guinnessworldrecords.com, apnews, themorning에 따르면, 이 원형 카보숑 컷 보석은 미국 보석학 연구소(GIA)와 스리랑카 보석학 연구소(Lanka Gemological Laboratory, LGL)의 이중 인증을 받아 스리랑카(세일론) 원산지와 자연 형성(비열처리)을 공식 확인받았으며, 희귀한 육조성(六條星) 성채(asterism) 현상을 선명하게 보인다. 희귀 육조성 성채의 과학적 비밀 컨설턴트 보석학자 아산 아마라싱헤(Ashan Amarasinghe)는 공개 행사에서 "이 보석은 그 종류 중 가장 크다"며 "명확한 육조성 성채를 보여주며, 다른 보석들과 비교해 특별하다"고 강조했다. 성채 현상은 보석 내부 바늘 모양 루틸(rutile) 내포물이 빛을 산란시켜 별 무늬를 형성하는 광학 효과로, 수백만 년 지질 과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오태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이 2026년 2월 2일 이재명 대통령에 의해 신임 우주항공청장으로 임명되며, 한국 우주산업의 행정·정책 전문가가 새 수장 자리에 앉았다. 30년 공직 경력의 정통 관료인 오 청장은 누리호 2·3차 발사 성공을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 중심 뉴스페이스 생태계 육성을 앞당길 전망이다. 경력과 업적 요약 오태석 청장은 1991년 행정고시 35회 합격 후 과학기술 분야에서 장관 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 및 제1차관을 두루 역임했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영국 서섹스대 기술경영 석사 출신으로, 2022년 과기정통부 1차관 재임 시 누리호 발사 관리위원장으로 2차·3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우주 개발 정책을 총괄했다. 지난해 4월부터 KISTEP 원장으로 국가 R&D 예산 효율화와 미래 기술 발굴에 주력, 민간 R&D 투자(국가 전체 R&D의 76.4%) 상위 5개사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산업 스케일업을 강조했다. 우주항공청 예산 확대 배경 우주항공청의 2026년 총 예산은 1조1201억원으로, 2025년 9649억원 대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이 신체의 염증을 자연적으로 차단하는 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하며, 류마티스 관절염·심장병·당뇨병 등 만성 염증 질환 치료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Nature Communications에 2026년 1월 15일 발표된 이 연구는 에폭시-옥실리핀(epoxy-oxylipins)이라는 지방 유래 미량 분자가 중간 단핵구(intermediate monocytes)의 과증식을 억제해 면역 과잉 반응을 제어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ucl.ac.uk, nature.com, genengnews, pnas.org, discovery.ucl.ac, sciencedirect.com에 따르면, 48명 건강 자원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연구팀은 팔뚝에 자외선 처치 대장균(UV-killed E. coli)을 주입해 급성 염증을 유발했다. 이 모델은 통증·발적·열감·부종 등 감염 유사 반응을 72시간 내 유도하며, 국소 블리스터 추출액과 혈액 샘플로 지질체 분석 및 유세포 분석을 실시했다. sEH(가용성 에폭사이드 가수분해효소) 억제제 GSK2256294를 예방군(염증 2시간 전 투여, n=12)과 치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오픈AI 투자 보류설”을 정면 부인하며 “지금까지 우리가 했던 것 중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다시 한번 공언했다. reuters, investing, cryptorank, aktiencheck, bloomberg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1000억달러(약 145조원) 규모 인프라 투자 구상 제동’ 보도와, 황 CEO의 “넌센스(nonsense)” 반박이 맞부딪히면서, 양측 협력의 구조와 방향성이 ‘현금+지분’ 중심의 재설계 국면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1000억달러 딜, 무엇이 문제였나 2025년 9월 엔비디아와 오픈AI는 최대 1000억달러까지 투자·공급하는 대형 프레임을 발표했다. 골자는 엔비디아가 최소 10GW급 데이터센터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의결권 지분 투자와 칩 공급, 리스 구조를 묶어 오픈AI에 제공하는 구조였다. 이 규모는 미국 800만 가구 이상의 연간 전력 사용량에 맞먹는 수준의 컴퓨팅을 전제로 한, AI 인프라 단일 딜로는 사실상 역대급이었다. 하지만 2026년 1월 말 WSJ는 엔비디아 내부에서 “거래 구조와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