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3월 11일 어번던스 서밋(Abundance Summit)에서 옵티머스 3 휴머노이드 로봇의 생산을 올해 여름 시작하며, 2027년 여름 고용량 생산에 돌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Teslarati, tesery, forklog, weforum에 따르면, 프리몬트 공장에서 연간 최대 100만대 규모의 초기 생산라인을 가동한 뒤,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옵티머스 4를 연간 1000만대 생산하는 대규모 확장을 추진한다. 머스크는 옵티머스 3를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로봇"으로 평가하며 경쟁 로봇 데모조차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초기 생산은 S-커브 형태로 천천히 시작해 가속화될 전망이며, 매년 새로운 디자인(옵티머스 4 등)을 출시해 빠른迭代를 이어갈 방침이다. 국내외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프리몬트 공장의 모델 S·X 생산라인을 옵티머스 전용으로 전환, 연 100만대 생산 체제를 구축 중이다. 상하이 AWE 2026 전시회에서 옵티머스 실물을 선보인 테슬라는 현장 직원 발언으로 2026년 말 대량 생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는 올해 1분기 수만대 내부 양산 후 공장 효율화에 투입하는 로드맵과 맞물린다. 머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재단 직원 타운홀 미팅에서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과거 교류와 러시아 여성 2명과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그는 불륜 상대가 엡스타인 성착취 피해자가 아니라고 부인하며, 엡스타인의 협박 시도를 암시했다. 2월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people.com, nbcnews, nypost, BBC에 따르면 게이츠는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직원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억만장자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친분을 맺고 혼외 관계로 성병까지 걸렸다는 의혹'에 대해 외도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항간에 떠도는 소문처럼 외도 상대가 엡스타인의 성 착취 행위 피해자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게이츠는 이 자리에서 “과거 두 차례 외도가 있었다”며 “상대는 브리지 경기에서 만난 러시아인 브리지(카드게임의 일종) 선수(밀라 안토노바), 그리고 사업 활동 중 만난 러시아인 핵물리학자”라고 말했다. 이는 2010년경 안토노바와의 만남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측근 보리스 니콜리치가 엡스타인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엡스타인은 2013년 안토노바의 코딩캠프 학비(미공개 금액)를 지원한 뒤 20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영국 정보보호국(ICO)은 3월 3일(현지시간) 메타의 레이밴 스마트 안경으로 촬영된 사적인 영상을 케냐의 외부 계약직 근로자들이 열람해왔다는 "우려스러운 보도와 관련해 메타에 연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사람들이 옷을 벗거나,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었다. 2025년말 공개된 수치에 따르면 메타는 700만개 이상의 스마트안경을 판매했다. computing,, bbc, the-decoder에 따르면, ICO의 개입은 스웨덴 언론사 Svenska Dagbladet와 Göteborgs-Posten이 2월 말에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메타가 계약한 나이로비 기반 아웃소싱 업체 Sama의 데이터 라벨러들이 회사의 AI 시스템을 훈련시키기 위해 매우 사적인 동영상과 음성 녹음을 일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Sama의 한 직원은 조사관들에게 "어떤 영상에서는 누군가 화장실에 가거나 옷을 벗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원은 "사용자들은 모르고 있을 것 같다. 만약 알았다면 녹화하지 않았을 테니까"라며 "우리는 모든 것을 본다. 거실부터 나체까지"라고 더 직설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AI '챗GPT'가 변호사 자격이 없는데도 법적 조언을 했기 때문에 부당한 소송에 직면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썼다고 일본의 보험회사가 오픈AI를 제소했다. nhk, reuters, canadianlawyermag, thelawreporters, itmedia에 따르면, 일본생명보험 미국법인(Nippon Life Insurance Company of America)이 오픈AI를 상대로 챗GPT의 무자격 법률 조언으로 인한 피해를 이유로 총 1030만 달러(약 16억엔, 1달러=155엔 기준, 15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미국 일리노이주 북부 지방법원에 제소했다. 이 소송은 2026년 3월 4일 접수(사건 번호 1:26-cv-02448)됐으며, 보상적 손해배상 30만 달러와 징벌적 손해배상 1000만 달러로 구성돼 일본 최대 보험사의 AI 규제 공세로 주목받고 있다. 원고 Graciela Dela Torre는 물류업체 직원으로 Nippon Life의 장기 장애 보험 수급자였다. 양측은 2024년 1월 급부 중단 분쟁으로 화해 합의(with prejudice)에 도달했으나, Dela Torre가 2024년 자신의 전 변호사 이메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아침 식사로 무엇을 먹느냐가 언제 먹느냐만큼이나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이 무작위 임상시험을 통해 밝혀졌다. 이 연구는 고단백 및 고섬유질 아침 식사가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각각 뚜렷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medicalnewstoday, scirp.org, aol.com, sciencefocus, medscape, diabetes에 따르면, 영국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이 연구는 단백질이 풍부한 아침 식사가 식욕을 더 효과적으로 억제한 반면, 섬유질이 풍부한 아침 식사는 장내 유익균의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했음을 보여주었다. 이는 단 하나의 이상적인 아침 식사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건강 목표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상충 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애버딘 대학교 로웨트 연구소의 알렉산드라 존스턴 박사 주도 교차 무작위 시험에서 고단백 아침 식사(HPWL: 단백질 30%, 탄수화물 35%, 지방 35%, 섬유질 하루 15g 이하)는 주관적 식욕 점수를 유의미하게 낮추고 포만감 점수를 높여 GLP-1 곡선하면적(AUC)을 고섬유질 식사(HFWL) 대비 14.8% 증가시켰다. 반면 고섬유질 아침 식사(단백질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이스라엘방위군(IDF)은 3월 10일(현지시간) 전쟁 시작(2월 28일 )이후 이란이 이스라엘에 발사한 약 300발의 탄도미사일 중 절반 정도가 집속폭탄집속탄(cluster munitions) 탄두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중부 지역에서 이 치명적인 무기로 인해 2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cnn, aawsat, tps, iranintl, timesofisrael, jurist.org의 보도와 IDF 민방위사령부 발표에 따르면, 집속탄두는 고고도에서 폭발하여 수십 개의 소형 자탄(각각 수 킬로그램의 폭약 포함)을 반경 약 10킬로미터에 걸쳐 20~80개의 소형 자탄(각각 2.5kg 폭약 탑재)을 분산시킨다. 이 무기는 분산된 소형탄들이 주 미사일 본체에서 분리된 후 방공 시스템이 요격하기 어렵기 때문에 특히 큰 위협이 된다. 예후드 공습 참사, 건설 노동자 2명 사망…누적 사상자 13명 3월 8일(현지시간) 이란 미사일의 집속탄두가 예후드(Yehud) 건설 현장을 강타해 우즈베크계 이스라엘인 루스탐 굴로모프(61세)와 아미드 무르투조프(41세)가 사망했다. 두 피해자는 페타 티크바 거주자로 대피소에 들어가지 못한 상태에서 파편에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한국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93개 중 73%에 달하는 436개사가 3월 24일, 26일, 31일 주총을 확정하며 특정 3일 집중 현상이 올해도 반복됐다. 특히 26일에는 272개사, 전체의 46%가 몰려 '슈퍼 주총데이'가 될 전망이며 현대차, SK, 카카오 등 대형주가 포함된다. 정부가 2018년부터 주총 분산 정책을 추진해왔음에도 개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주주 의결권 행사에 대한 실질적 제약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주총이 가장 많이 몰린 날은 3월 26일로, 이날 하루에만 272개사가 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차, SK, 카카오 등 대형 기업도 이날 일정을 잡았다. 증권업계에서는 주총이 특정 기간에 쏠릴 경우 국민연금 같은 기관투자자나 개인투자자가 안건을 꼼꼼히 분석하고 의결권을 행사하기에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고 지적해왔다. 금융당국은 2018년부터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등과 함께 '주주총회 분산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상법 개정을 통해 4월에도 주총을 열 수 있도록 했다. 한국거래소 역시 2026년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중점 점검사항에 '주총 집중일 이외 개최'를 핵심지표로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카보납열 환원 시연(CaRD) 프로젝트는 태양광 집광기를 이용해 모의 달 토양(레골리스)에서 산소를 추출하는 기술로, 2026년 2월 통합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asa.gov, interestingengineering, universetoday, sierraspace, scholars, apollothirteen, sciencedirect에 따르면, 레골리스는 질량의 약 40~45%가 산소로 구성돼 있으며, 이 산소는 규산염 광물에 결합된 형태로 존재해 고온 가열을 통해 분리된다. 연구진은 특수 집광기로 모은 햇빛을 레골리스에 집중시켜 약 1800도까지 가열, 산소와 일산화탄소를 생산하는 화학 반응을 확인했다. CaRD 시스템은 Sierra Space의 카보납열 반응기, NASA 글렌 연구소의 태양 집광기, 케네디 우주 센터의 가스 분석 시스템 등을 통합해 운영되며, 진공 챔버에서 달 남극 환경을 모사한 테스트를 통과했다. 실험에서 레골리스 시뮬런트 3.5g 펠릿당 20mg 산소를 추출해 질량 수율 0.6%(총 산소 함량 대비 1.4%)를 달성했으며, 개선된 조건에서 3.38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벨기에 스타트업 AiCandy가 제작한 40초짜리 AI 생성 패러디 광고가 인스타그램에서 4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이 운동용 자전거를 밟아 자신들을 대체한 기술에 전력을 공급한다는 암울하면서도 코믹한 미래상이 큰 반향을 일으킨 것이다. businessinsider, timesofindia.indiatimes, vercel.hyper.ai, datacenterdynamics, publicpower, benzatine, fastcompany, datacenterfrontier에 따르면, 모큐멘터리(Mockumentary는 'mock(가짜, 모방)'과 'documentary(다큐멘터리)'의 합성어로, 허구의 픽션 상황을 실제 다큐멘터리처럼 연출해 관객에게 진짜처럼 보이게 하는 영화나 TV 장르) 스타일의 광고로 제작된 이 영상은 2036년의 가상 회사 'Energym'을 홍보하는 형식을 취하며,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샘 올트먼의 인공적으로 노화된 딥페이크가 담담한 어조로 홍보 멘트를 전한다. AI 머스크는 "2030년까지 거의 80%의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었다"라고 말하고,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넷플릭스의 신작 다큐멘터리 '더 플라스틱 디톡스(The Plastic Detox)'는 2026년 3월 16일 공개됐으며, 불명확한 불임으로 고통받는 6쌍의 부부가 90일간 플라스틱 노출을 최소화한 실험 과정을 추적한다. eurekalert, pmc.ncbi.nlm.nih, EHN, nytimes, nationalgeographic에 따르면, 루이 프시호요스(Louie Psihoyos)와 조시 머피(Josh Murphy)가 감독한 이 영화는 의과대학 환경 및 생식 역학자인 샤나 스완(Shanna Swan) 박사가 주도한 연구와 함께 친밀한 개인 스토리를 결합하여, 일상적인 플라스틱 제품에 함유된 화학물질이 전 지구적 규모로 인간의 생식력을 조용히 저해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친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BPA) 등 내분비 교란 물질(EDCs)이 정자 수와 난소 기능을 저해한다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정자 수 50% 이상 추락, 플라스틱 탓인가 서구 남성의 평균 정자 농도는 1973년 9900만/ml에서 2011년 4700만/ml로 52% 급감했으며, 1973~2018년 글로벌 총정자 수(TSC)는 50%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