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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동산

[내궁내정] 뉴욕증시, '대통령의 날' 맞아 16일 휴장…2026년 미국 증시 연간 휴장일 총 10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미국 뉴욕증시가 2월 16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을 맞아 전면 휴장하며 투자자들의 거래가 하루 중단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아멕스(AMEX)등 주요 거래소가 모두 문을 닫았고, SIFMA(Securities Industry and Financial Markets Association, 미국 증권산업 및 금융시장협회) 권고에 따라 채권시장과 OTC(Over-The-Counter, 중앙화된 증권거래소 밖에서 브로커-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직접 거래되는 장외시장) 거래도 동시 휴장했다.


17일 화요일 오전 9시30분(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밤 11시30분)부터 정상 거래가 재개된다. 이는 2월 13일(금요일) 조기 마감(오후 4시) 이후 이틀 만의 본격 거래다.

 

워싱턴 대통령 생일에서 역대 대통령 기념일로


대통령의 날은 공식 명칭이 '워싱턴 탄생일(Washington's Birthday)'로,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1879년부터 연방 공휴일로 지정됐다. 현재는 역대 미국 대통령 전체를 기리는 날로 그 의미가 확대됐으며, 매년 2월 셋째 주 월요일에 기념된다.

 

다음 휴장 4월 3일 성금요일, 연간 10회 풀클로저

 

finance.yahoo, calendarlabs, evrimagaci, marketbeat, investopedia에 따르면, 대통령의 날 휴장 후 다음 휴장은 4월 3일 성금요일(Good Friday)로, NYSE와 Nasdaq이 풀 데이 클로저를 적용한다. 채권시장은 정오 조기 마감한다.

 

2026년 미국 증시 연간 휴장일은 총 10회다.

 

새해 첫날(1월 1일), 마틴 루터 킹 데이(1월 19일), 대통령의 날(2월 16일), 성금요일(4월 3일), 메모리얼 데이(5월 25일), 준틴스 데이(6월 19일), 독립기념일 대체(7월 3일), 노동절(9월 7일), 추수감사절(11월 26일), 크리스마스(12월 25일)다. 여기에 7월 3일, 추수감사절 다음날(11월 27일), 크리스마스 이브(12월 24일) 등 3회 오후 1시 조기 마감이 추가된다.

 

최근 변동성 속 '숨고르기' 효과 기대


지난주 AI 관련 우려로 다우 0.10% 상승(49,500.93), S&P500 0.05% 상승(6,836.17), 나스닥 0.22% 하락(22,546.67)하며 혼조 마감한 가운데 휴장은 시장 안정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는 한국 설 연휴와 겹쳐 미국 주식 거래가 일시 중단됐으나, 17일부터 재개로 포지션 조정 기회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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