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뉴욕증시가 6일(현지시간) 과매도 반등 매수세로 급등하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첫 5만선(50,115.67, +2.47%)을 돌파했으나, AI 에이전트 기술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위협한다는 ‘SaaSpocalypse’ 공포로 소프트웨어주가 장중 5% 넘게 급락했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거래를 마쳤다.
cnbc, investopedia, wsj, barchart에 따르면, S&P500은 6,932.30(+1.97%), 나스닥은 23,031.21(+2.18%)로 상승 마감했으나, 시장 전체 시총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약 3,000억달러 손실이 지속됐다.
지수·주요 종목 동향
다우 30종목 중 28종 상승하며 우량·경기순환주가 부각됐고, 엔비디아(+7.9%), 캐터필러(+7.1%), JP모건체이스·골드만삭스(+4%대)가 랠리를 이끌었다. 반도체는 필라델피아 SOX 지수 +5.7%, 브로드컴·AMD·램리서치 +8%대, TSMC·ASML·인텔 +5%대 강세를 보였다.
항공 업종은 +7% 이상 최대 상승, 기술(+4%)·산업(+3%) 등 호조를 보였으나 임의소비재는 아마존 실망으로 부진했다. 소프트웨어 지수(다우존스)는 +2.58% 반등했으나 세일즈포스(+0.73%)는 주춤, 서비스나우는 보합세로 ‘SaaSpocalypse’ 여파를 드러냈다.
SaaSpocalypse 공포 배경
앤트로픽의 ‘Claude Cowork’ 등 AI 에이전트 도구 출시로 SaaS 모델(좌석당 과금)이 대체될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 소프트웨어주 장중 5% 폭락을 초래했다. S&P500 소프트웨어 서비스 지수는 최근 8일 연속 하락 후 올해 20%↓, 세일즈포스 주간 -14%, 서비스나우 -28% 등 1조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AI가 ‘Copilot’에서 ‘Pilot’으로 진화하며 기존 인터페이스를 우회, 좌석 수 90% 감소 가능성을 지적하며 "소프트웨어 모트 붕괴"로 분석했다. Jim Cramer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쪼그라들고 죽을 수 있다"고 경고했으나 BTIG는 과매도 반등 가능성을 제시했다.
경제 지표·전망
미시간대 2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 57.3(+0.9p), CME 3월 금리동결 확률 80.1%, VIX 17.76(-18.42%)으로 심리 호전됐다.
팔콘웰스플래닝 가브리엘 샤힌 대표는 "AI 황금기 속 자금 회전이 불안 요인일 뿐, 시장은 대규모 재조정 중"이라고 분석했다. Nationwide 마크 해켓 최고전략가는 "강한 경제와 기업 실적이 최근 하락을 과도하게 만든 감정적 매도"라고 지적하며 매크로 환경의 긍정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