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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새해도 오기전에 ‘설 손님 맞이’ 나선 갤러리아百, 12월 26일부터 '설 선물’ 예약판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달 26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2025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최근 소비 동향을 반영하여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중저가의 가성비 선물세트를 동시에 강화했다. 고가 주류세트와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의 과일, 공산품 등 중저가 예약판매 세트 품목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대 구성했다.

 

예약판매 세트는 총 360여개 품목으로 해당기간 동안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올해는 한우·전복·과일 등 여러 고급 식재료를 한번에 선물할 수 있는 ‘갤러리아 시그니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갤러리아 프리미엄 ▲손님맞이세트 ▲설맞이세트 ▲한살먹기 모둠세트 등 실속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프리미엄 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풀을 먹여 건강하게 키운 ‘그래스페드’ 축산세트 ▲초고가 희소 와인세트 등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국내외 최고급 식재료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예약판매에서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갤러리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는 예약판매 기간 다음날인 1월 10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지점별 기간 상이)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고물가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어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 패턴이 증가하고 있다”며 “엄선된 높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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