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5.9℃
  • 구름많음서울 6.1℃
  • 구름많음대전 5.0℃
  • 흐림대구 8.3℃
  • 흐림울산 8.5℃
  • 맑음광주 5.0℃
  • 구름많음부산 9.6℃
  • 맑음고창 4.2℃
  • 구름많음제주 11.7℃
  • 구름많음강화 5.1℃
  • 구름많음보은 6.5℃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4.5℃
  • 흐림경주시 8.3℃
  • 구름많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랭킹연구소] 글로벌 브랜드 가치 TOP100, 삼성 '6년연속' 5위…애플>MS>아마존>구글>삼성>토요타>코카콜라>인스타그램>맥도날드>벤츠 順

인터브랜드 '글로벌 100대 브랜드' 5위, 브랜드가치 905억 달러
2020년 이후 아시아 기업 유일의 글로벌 톱5 브랜드 지속 유지
'전 사업부문의 AI 경쟁력 강화,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추진
갤럭시 AI 지속 강화 및 TV·가전 적용 확대로 AI 대중화 선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서 브랜드가치 905억 달러로 6년 연속 세계 5위에 올랐다. 2020년 이후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톱5를 유지하며 AI 리더십과 고객 중심 혁신의 결실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브랜드가치 905억 달러, 연간 5% 성장률 달성


2025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전년 대비 약 5% 성장한 905억 달러로 집계됐다. 경쟁사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미국 빅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아시아 대표 브랜드로서 독보적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실제로 최근 5년(2020~2025)간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글로벌 100대 브랜드 내 비중은 아시아 1위, 세계 5위를 유지하고 있다.​

 

TOP10은 애플>MS>아마존>구글>삼성>토요타>코카콜라>인스타그램>맥도날드>벤츠 順으로 조사됐다.

 

 

‘2025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리스트

 

 

[랭킹연구소] 2024년 글로벌 브랜드 순위 TOP100 애플·MS·아마존·구글·삼성 順…현대(30)·기아(86)·LG(97) 한국 4곳
 

 

AI·반도체·고객경험 등 사업부문별 전략 성과


삼성전자는 AI 경쟁력 강화를 기업 전략의 최우선에 두고 있다. 모바일 부문에서 ‘갤럭시 AI’ 적용 기기를 400만대까지 확대했으며, TV와 가전은 ‘비전 AI’, ‘비스포크 AI’ 등 품목별 최적화 기술로 고객의 삶 속 AI 경험을 대중화하는 데 앞장섰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HBM, DDR5, LPDDR5X, GDDR7 등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를 통해 글로벌 AI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는 삼성 브랜드의 기술 첨단성과 시장 신뢰도를 동시에 높여주는 요인이 됐다.​

 

 

글로벌 시장 신뢰·AI 기술 혁신 주효


인터브랜드는 삼성의 올해 순위 유지를 ▲전사적 AI 경쟁력 강화 ▲AI 연계 제품군 확대 ▲AI 반도체 투자 확대 ▲고객 중심 브랜드 전략 추진 등에서 찾았다. 특히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과 오픈 파트너십 전략을 통해, AI‧보안‧에너지 효율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혁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삼성 녹스, 삼성 헬스 등),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연계 에너지 관리 확대, 6G·오픈RAN 네트워크 등 미래형 사업 구축도 글로벌 브랜드 신뢰도 향상의 배경으로 꼽힌다.​

 

브랜드경쟁력 평가 기준과 삼성의 리더십

 

인터브랜드는 브랜드가치 측정 시 ▲재무성과와 전망 ▲브랜드의 구매 영향력 ▲소비자 공감 및 참여도, 브랜드 전략, 일관성,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2025년 평가에서도 전 사업부의 AI 혁신 및 기술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 신뢰와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동시에 제고했다는 점에서 세계적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AI 리더십’과 ‘고객 중심 혁신’의 가시적 성과

 

삼성은 올해도 글로벌 브랜드가치 톱5를 수성하며 AI 기술 혁신과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AI 기술을 중심에 둔 지속 투자와 개방적 협업,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실천이 브랜드가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향후에도 헬스케어, 안전, 프리미엄 기기, 에너지 효율 등 다양한 가치영역에서 AI 혁신을 선도하며 장기 성장동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유준하 동화약품 대표, 의약품수출입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제약산업 수출 진흥 공로 인정

[뉴스스페이스=김헤주 기자] 동화약품(대표이사 윤인호∙유준하)은 유준하 대표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제 70회 정기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동화약품의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한 국내 제약산업 수출 진흥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유준하 대표는 1989년 동화약품 마케팅부에 입사한 이후 영업·인사·총무 등 주요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약 30여 년간 제약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과 경영 역량을 축적해왔다. 이번 표창의 주요 공적은 원료의약품과 일반의약품, 헬스&뷰티, 식품 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을 확대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누적 약 1,47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해외 사업 성과다. 아울러 2024년 출시한 국내 유일의 입술염 치료제 ‘큐립연고’는 해외 관광객들이 찾는 필수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하며 K-Pharm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2025년에는 마그네슘 건강기능식품 ‘마그랩’을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키며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준하 대표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공로가 아닌 동화약품 전 임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이슈&논란] 대법원 "명품 가방 리폼은 상표권 침해 아냐"… 리폼 플랫폼 '환호' vs 중국법원 '위법'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명품 가방을 해체해 다른 형태의 가방이나 지갑으로 다시 만드는 이른바 '리폼' 행위가 상표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2월 26일 루이비통 이 리폼업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루이비통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특허법원에 돌려보냈다. 리폼 행위의 상표권 침해 여부에 대한 최고법원의 첫 판단으로, 국내외 리폼 업계와 명품 브랜드에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루이비통(LVMH)이 리폼업자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2심의 1500만원 배상 판결을 파기환송하며 법적 기준을 명확히 제시했다. A씨는 2017~2021년 루이비통 가방 원단을 재활용해 가방·지갑을 제작, 건당 10만~70만원 수선비를 받고 총 2380만원 매출을 올렸다. 대법원은 "리폼업자가 소유자의 개인 사용 요청으로 리폼 후 반환한 경우, 제품에 상표가 표시돼도 상표법상 '상표 사용'이 아니다"고 밝혔다. 다만 리폼업자가 생산·판매를 주도해 시장 유통하거나, 소유자가 상거래 목적을 알면서 관여했다면 예외적으로 침해로 본다. 이는 리폼 제품의 유통성

대웅제약, 289조 글로벌 비만 시장 정조준… ‘마이크로니들’ 통증 없는 주사로 패러다임 전환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대웅제약(대표이사 박성수·이창재)은 대웅테라퓨틱스(대표이사 강복기)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제품에 대해 글로벌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2030년 289조 비만 시장 공략 본격화, ‘유지요법’까지 적응증 확장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4년 약 300억 달러(약 43조원) 규모였던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30년 2,000억 달러(약 289조원)로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 역시 지난해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51% 급증한 2,700억원 규모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세마글루타이드 등 GLP-1 계열 약물을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접목한 비만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세마글루타이드 패치는 감량된 체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유지요법’까지 적응증을 확장해 비만 치료 전주기를 포괄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약 55억 달러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