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회장 김종훈)이 차세대 인재 확보를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과 하이테크 부문 등 전략사업 확대를 위해 5월 27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건축 △토목 △전기 분야의 PM(건설사업관리) 직무이다.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2025년 7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관련 직무 경력 3년 이하의 경력 보유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건축, 토목, 전기 분야 전공자와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어학능력 우수자 및 제2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한미글로벌은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채용부문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의 PM(건설사업관리) 직무이다. 지원 자격은 국내 대학생 신입사원 채용과 동일하다.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 전공자와 관련 기사자격증 소지자, 한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지원자는 5월 27일(화) 자정까지 한미글로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이후 AI역량검사, 실무 발표 면접, 경영진 면접, 채용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최저가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인기 최저가 호텔을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벤트 기간은 5월 20일까지다. 여기어때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공하는 고객이 신뢰하고 여행을 예약할 수 있도록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숙소를 예약한 금액이 같은 조건에서 다른 판매처와 비교해 최저가가 아닐 시 차액만큼 포인트로 환급하는 제도다. 이벤트 기간 내 ‘최저가’ 표시가 붙은 상품에 한해 적용된다. 예약 후 최저가 상품보다 더 저렴한 객실을 발견할 경우, 차액을 여기어때 포인트로 되돌려준다. 이와 함께 해당 숙소 예약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각 상품 페이지에서 다운받아 5일 이내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이승은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자신있게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할 정도로 국내 최저가 호텔만 모아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저가 호텔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실내공기질인증’을 획득했다. 레저 업계 최초 8회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로 숨쉬기 좋은 청정 환경을 갖춘 대표적 관광 명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실내공기질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실내 공기질과 관리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2년 마다 평가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등 총 10가지 검사 항목에서 관리기준을 하회하는 결과값을 보여 우수한 공기질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1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단 2개 기업만이 8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국내 최초의 실내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파크 전역에 공기 정화 설비 130여대를 운영할 정도로 우수한 환기 시스템을 갖춰, 방문객의 상쾌한 나들이를 보장하고 있다. 특히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나야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어트랙션들이 자리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키디존 곳곳에 산소발생기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및 미세먼지 현황을 파악하며 이에 맞춰 천장 돔의 개폐 빈도와 시간을 조정해 파크 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5월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한편, 이날 가입식과 함께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선보인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이 최단 기간 내 2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에드워드 리 컬렉션’(버거 2종, 치킨 1종)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2~4월 가맹점 매출 및 전체 상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30.2%, 15.2% 늘어났다고 12일 밝혔다. 맘스터치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가맹점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력 메뉴인 버거류와 치킨류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 1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맹점 전체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0.2% 신장했다. 이는 에드워드 리 셰프와 협업한 신메뉴 ‘에드워드 리 컬렉션’ 3종의 높은 판매고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은 지난 2월 18일부터 320개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 후, 3월 6일부터 전국 1450개 매장에서 정식 판매에 돌입해 지난 4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특히, 이번 판매 성장의 최대 견인차로 꼽히는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는 2월 사전예약 행사 당시 고객 대상 설문에서 90% 이상 고객이 “에드워드 리 비프 버거 맛에 만족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약 58만9276주로, 오는 21일 소각이 이뤄질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올해 수차례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반복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진심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늘 결정분을 포함하면 올해 1월 이후 이미 소각 완료했거나 결정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지난해 약 7000억원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 약 9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올해 매입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는 방침에 따르면 올해 연간 조단위 자사주 소각이 이뤄질 전망이다. 자사주 매입도 활발해 4월 28일 1000억원 규모의 결정분을 포함하면 올해 자사주 매입 규모는 약 4500억원으로 전년도 약 436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지난달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약 500억원 규모 자사주를 장내 매수키로 하면서 책임경영에 나섰고,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가 1000억원,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최근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사주를 진행,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약 400억원 규모로 청약을 마감했다. 신청인원은 약 850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KT&G가 몽골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울란바토르에 이어 아르갈란트에 ‘상상의 숲’ 조성에 나선다. 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몽골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명력이 강한 비술나무 1만 그루를 아르갈란트 일대에 식재하고 관수 시스템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주민들을 교육하고, 현지 직원으로 채용한다. 이를 통해 아르갈란트 주민들은 식재 및 관수 업무를 진행하며 ‘상상의 숲’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르갈란트 상상의 숲 조성 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한다. 앞서 KT&G는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22년부터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3차례에 걸쳐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몽골 현지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계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2일 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연결기준) 매출 640억원, 영업이익 55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7%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역대 1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이번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국내에서 26%, 해외에서 12% 성장하며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브라질 등 아메리카 지역이 88%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주요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메디톡신’, ‘이노톡스’, ‘코어톡스’ 등 메디톡스가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새롭게 가세한 ‘뉴럭스’까지 4종의 차별화된 라인업을 갖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매출이 국내와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16% 성장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메디톡스는 오송 3공장이 생산량을 확대하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외 수출 물량의 출하를 본격 시작한만큼 ‘뉴럭스’의 해외 허가가 늘어날수록 매출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다수의 톡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메디톡스만의 차별화된 강점이 브랜드 인지도 제고 활동과 시너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미래에너지공학과 김준혁 교수 연구팀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용 전극 개발 전략을 정립하고, 기능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고체 산화물 연료전지는 고온에서 작동하며 연료의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직접 전환하는 높은 효율을 가진 에너지 변환 장치이다. 수소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등 다양한 연료를 활용할 수 있어 연료 다양성이 뛰어나며, 고온 작동 특성 덕분에 귀금속 촉매 없이도 우수한 반응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구동 중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정지형 발전 에너지 시스템에 적합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산소이온전도체 기반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s, SOFC)에 연구가 집중되어 있었으나, 고온 구동으로 인한 소재 열화 및 비용증가 문제는 상용화 과정에 있어서 걸림돌로 작용했다. 해당 연구에서 다루는 프로톤 세라믹 연료전지는(PCFC, 수소이온 전도체를 사용하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전도특성이 우수한 수소이온 전도체를 전해질로 사용하므로 저온에서 더 우수한 전기화학적 성능을 확보하며, 경제적 이점 또한 예상된다. 게다가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 현대의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5년 착공 이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며 고급 주거단지의 대명사로 여겨져 왔다. 5층 아파트가 주를 이루던 1970년대, 현대건설은 획기적인 설계와 첨단 시공기술, 선진공법을 집약해 한강변 15층 높이에 대단지 스카이라인을 그려냈다. 세대원의 생활양식을 반영한 세련되고 독특한 평면구조, 마당을 연상케 하는 탁 트인 발코니, 단지 내 쾌적한 녹지 공간, 제3한강교와 인접한 최고의 교통 입지를 바탕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기존 주거단지의 패러다임을 뒤집으며 본격적으로 아파트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50여 년간 주거문화의 트렌드와 ‘잘 사는 것’의 기준이 끊임없이 변화해왔음에도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고유한 삶의 철학과 생활의 가치를 유지하며 대한민국의 상징적 주거단지로 명맥을 이어왔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아파트만의 대체 불가능한 역사와 자산을 계승하고자 지난 2월 ‘압구정 현대(압구정 現代)’, ‘압구정 현대아파트(압구정 現代아파트)’ 등 총 4건의 상표권을 출원하고 우선심사를 진행해왔다. 지난달 특허청으로부터 기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