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일)

  • 흐림동두천 3.5℃
  • 맑음강릉 3.9℃
  • 흐림서울 6.5℃
  • 흐림대전 5.0℃
  • 흐림대구 5.0℃
  • 맑음울산 4.2℃
  • 구름많음광주 5.0℃
  • 흐림부산 6.6℃
  • 흐림고창 1.4℃
  • 맑음제주 5.7℃
  • 흐림강화 5.1℃
  • 흐림보은 2.9℃
  • 흐림금산 2.9℃
  • 흐림강진군 2.6℃
  • 흐림경주시 2.7℃
  • 구름많음거제 3.5℃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야놀자클라우드, 사우디와 여행산업 '맞손'…"다보스서 AI 기반 여행산업 혁신 전파·중동 협력 강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인공지능(AI) 기반의 글로벌 여행 솔루션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가 다보스포럼을 기점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산업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중동 여행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기간 중 ‘사우디 하우스(Saudi House)’ 공식 세션에 패널로 참여했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현장에서 야놀자의 글로벌 여행 특화 버티컬 AI 기술을 활용한 중동 여행 산업 혁신 방안을 전파하며, 현지 국가 및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전세계 200여 개국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공급 중인 야놀자클라우드는 북미, 유럽뿐 아니라 중동, 아프리카, 남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장해왔다. 특히, 중동은 전체 글로벌 거래액의 약 5%를 차지하는 지역이며 지난해 3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 등은 50% 안팎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중동 국가들이 대규모 관광 산업 육성을 목표로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는 가운데, 야놀자클라우드는 자체 B2B 솔루션 공급을 지속 확대하며 빠르게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중동 지역은 내전이나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해 관광 수요가 일부 제한적인 상황이나, 시장 전문가들은 안정화 이후 여행 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야놀자클라우드는 변화하는 현지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트랜잭션 솔루션을 중심으로 중동 여행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

 

또한, 현지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버티컬 AI 솔루션 및 서비스의 현지 공급을 늘려 중동 로컬 여행 사업자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중동 지역은 글로벌 관광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자본력을 바탕으로 AI 및 디지털 기술을 빠르게 도입해 여행 산업 전반의 혁신을 만들고 있다"며, "야놀자클라우드는 버티컬 AI 서비스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동 여행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세계 여행 사업자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여행 산업 내 AI 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이란전쟁으로 호르무즈 봉쇄 위기…수출형 한국 제조업, 헬륨·나프타 공급망 붕괴 직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이 3주째 접어들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한국의 수출 주도형 제조업 기반이 심각한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한국의 반도체 및 석유화학 산업을 뒷받침하는 헬륨, 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 공급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체들이 비상 재고를 점검하는 가운데 화학 업체들은 고객사에 불가항력을 경고하고 있으며, 이번 위기는 페르시아만을 경유하는 공급망의 심각한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헬륨 수입 2,116톤 중 카타르산이 1,375톤(65%)으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며, 이 중 대부분이 호르무즈를 경유한다. 나프타 수입의 경우 전체 2,670만톤 중 중동산이 2,000만톤(약 75%)에 달하며, 수입 나프타 절반(51%)이 호르무즈를 통과한다. 반도체, 헬륨 재고 6개월 분 확보했지만 긴장 고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헬륨 재고를 6개월 분 확보한 상태로 미국(27.1%)과 러시아(6.2%) 등 대체 공급원을 가동 중이다. 그러나 호르무즈 우회 운송으로 배송 시간이 2~3주 지연되며 물류비가 50~80% 급등, 장기화시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The Numbers] 메디톡스,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경신…매출은 8% '쑥' 영업이익은 15% '쏙'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2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5년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2,47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 4% 감소한 172억원, 155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실적 호조가 매출 상승세를 견인하며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판매관리비 증가와 종속회사 정리 등 사업구조 재편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서 ‘코어톡스’가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 또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신규 진출 국가를 지속 확대하며 전체 톡신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필러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5% 감소 하였으나 지난해 ‘뉴라미스’ 시리즈 신규 2종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뉴라미스’, ‘아띠에르’ 광고를 새롭게 런칭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며 국내외 시장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디톡스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국내 개발 신약 40호 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 콜산 성분의 턱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