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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물놀이 최대 94% 할인"…야놀자 플랫폼, ‘릴레이 할인’ 나선다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야놀자 플랫폼 부문(대표 배보찬)이 본격적인 여름철 여가 수요에 맞춰 레저 전용 혜택을 강화한다.

 

앞서 야놀자 플랫폼은 여가에 몰입하는 문화를 선도하고자 ‘놀자, 최선을 다해’ 성수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일(월) ‘놀기 좋은 날’ 의미를 담은 놀데이 프로모션을 시작하고 가격 경쟁력을 강조한 혜택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국내 여행’ 편에 이어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이달 20일(목) 오전 9시 59분까지 ‘워터파크’ 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휴가철 대비 물놀이 시즌 수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플랫폼은 국내 인기 수상레저ㆍ워터파크를 특가에 선보이고 15%(최대 5천 원) 추가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프로모션 상품 이용 완료 시 최대 1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등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최대 94% 할인가로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오는 17일(월) 오전 11시 야놀자 라이브를 진행하고 오션월드 입장권을 최대 66% 할인된 특가로 판매한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인증을 완료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카바나(1명), 선베드(5명) 이용권도 증정한다.

 

오늘(13일) 오후 6시 인기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를 통해 ‘청춘여행 특강’ 주제의 콜라보 영상도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서 배우 문상훈은 일타강사 '문쌤' 캐릭터로 등장해 청춘 시절 여행을 떠났던 추억을 회상하며 국내 여행 심리를 자극한다. 또한, 영상 콘셉트에 맞춰 오는 26일(수)까지 야놀자 플랫폼 회원을 대상으로 한 퀴즈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워터파크 등 레저 활동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면서, “야놀자 플랫폼은 고객이 여가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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