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JW중외제약은 ‘세계 혈우인의 날(4월 17일)’을 맞아 혈우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브라보 캠페인(BRAVO Campaign)’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혈우인의 날’은 세계혈우연맹(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 WFH)이 혈우병과 기타 출혈성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9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2025년 캠페인 슬로건은 ‘모두에게 열린 치료: 여성과 소녀들도 출혈장애를 겪습니다(Access for all: Women and girls bleed too)’로 여성 출혈질환의 진단과 치료 접근성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참여한 영상 콘텐츠를 JW 미디어 채널(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여성 혈우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보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이번 영상은 ‘여성도 혈우병을 겪을 수 있다’를 주제로 질환의 원인과 증상, 진단 과정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혈우병은 X염색체에 존재하는 유전자 이상으로 발생하는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주로 남성에게 발병한다. 하지만 여성도 혈우병 유전자를 보유한 경우 ‘혈우병
[뉴스스페이스 김혜주 기자]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이하 CSA)’ 생명공학 부문에서 국내 바이오기업 중 유일하게 글로벌 상위 5%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CSA는 전 세계 약 769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평가로 산업별 상위 기업을 선정하고 ‘지속가능연감 2025(The Sustainability Yearbook 2025)’에 등재하며, 이중 상위 1%, 5%, 10%에 해당하는 기업에는 별도의 트로피를 수여한다. 셀트리온은 생명공학(Biotechnology) 부문에서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 기업 중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상위 5% 기업에 선정됐다. 생명공학 부문 상위 5% 이내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5개사에 불과하다. 셀트리온은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ESG 경영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대표이사 직속 ESG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구성하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가 도쿄 시내 한복판에 ‘김치 팝업’을 연다. 대상㈜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일주일간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KIMCHI BLAST TOKYO 2025)’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종가’가 전개하는 김치 블라스트 팝업은 김치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서울, 런던, 부산에 이어 올해는 도쿄에서 개최된다. 도쿄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시부야 캣스트리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 황금연휴 기간을 포함하는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의 주제는 <Deep Dive into Life>다.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대상㈜은 이번 팝업을 통해 ‘종가’의 우수한 가치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현지 브랜드 인지도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가 개최되는 ‘크레인즈 6142’는 일본의 세계적인 건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봄맞이 기념 대규모 할인 이벤트인 '스마일게이트 스프링 세일(Smilegate SPRING SALE)'을 25일(목)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프링 세일은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한 인기 타이틀을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대 70%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라인업에는 스마일게이트의 대표 인디 퍼블리싱 타이틀인 싱글/멀티플레이 혼합형 액션 RPG ‘이프선셋(IfSunsets)’, 연애 시뮬레이션 기반의 비주얼노벨 ‘러브 딜리버리(Love Delivery)’ 등 인기 타이틀 10여 종이 포함돼 있다. . 이번 세일에는 국내 대표 비주얼노벨 전문 개발사인 테일즈샵의 인기작 12종도 선보인다. 테일즈샵은 최근 일본, 대만 등 해외 유저층을 확보하며 글로벌 비주얼노벨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썸썸 편의젼, ‘사니양 연구실’, ‘기적의 분식젼 등 해당 장르 팬들에게 잘 알려진 타이틀을 30~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세일은 다양한 취향을 가진 유저들이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타이틀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앞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HY (formerly Korea Yakult, CEO Byun Byung-gu) saw a decline in both sales and profitability in 2024 due to the economic downturn and difficulties caused by rising raw material costs. In particular, net loss reached KRW 56.4 billion, up 250% from the previous year. According to the audit report of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s electronic disclosure system on the 4th, hy recorded sales of 1.355 trillion won and operating profit of 58.2 billion won last year. Sales and operating profit fell 4.7% and 14.9% year-on-year, respectively. In particular, net loss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전체는 성장, 개별 종목은 하락’ 올해 1월 초 대비 3월 말 기준 1분기 국내 상장사 주식성적은 희비가 엇갈렸다. 상장사 전체 시가총액(시총) 외형은 올 1분기에 70조원 정도 늘었지만, 개별 종목으로 살펴보면 10곳 중 6곳꼴로 시총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종목 등이 10조원 넘게 시총을 끌어올리며 국내 주식시장 체격 자체는 커졌지만, 개별 종목별로 살펴보면 시총 하락으로 울상을 지은 곳이 더 많아졌다. 이런 상황에서도 한화 그룹 상장 계열사 4곳은 올 1분기에 시총 1조 클럽 중 시총 증가율 TOP 10에 4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또 젬백스&카엘(젬백스)과 현대로템 2곳은 시총 1조 클럽 중 올 1분기 시총 외형이 배(倍)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9일 ‘2025년 1월 초 대비 3월 말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주식종목(코스피+코스닥+코넥스)은 우선주를 제외한 2761곳이고, 올해 초(1월 2일)와 3월 말(3월 31일) 시총 변동 금액과 순위 등을 비교해 살펴봤다. 시총은 한국거래소 자료를 참고했다. 조사 결과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Samsung BioLogics, the world's largest bio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CDMO), has celebrated its 14th anniversary. This year, Samsung BioLogics plans to continue its growth as a global top-tier bio company by accelerating its three-axis expansion strategy centered on production capacity, portfolio, and global bases. Samsung BioLogics was established on April 21, 2011 in Songdo, Incheon. It was launched to fully promote the bio business, which Samsung Group selected as one of the 'five new growth businesses'. Despite being a latecomer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의 자사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캐나다 코스트코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 북미 지역 첫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다. 입점 제품은 웰라쥬의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기획세트로, 2020년 출시 이후 뛰어난 보습 효과와 속건조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브랜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선 올리브영, 쿠팡 및 무신사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한국 코스트코에도 입점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등으로 입지를 계속 확대 중이다. 글로벌 초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는 올해 미국 온라인몰에 이어 밴쿠버, 캘거리, 켈로나 등 캐나다 서부 주요 3개 도시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함으로써, 웰라쥬의 북미 뷰티 시장 진입의 본격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주요 아시아 국가 판매 호조에 이어 북미 시장 첫 오프라인 진출로 웰라쥬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K뷰티의 강점을 알리면서 글로벌 온·오프라인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Since the transition to endemic (cyclical epidemic of infectious diseases), overseas travel demand has recovered to pre-COVID-19 levels last year, and as overseas direct purchases have surged, consumer complaints have also increas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the Korea Consumer Agency on the 4th, the number of consumer consultations related to international transactions last year increased by 17.5% from 19,418 the previous year to 22,816. The number of consultations recorded 26,954 in 2020 when COVID-19 broke out, then decreased to 14,086 the following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