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2025년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는 CJ올리브영이 차지했다. 채용 플랫폼 캐치가 구직자와 직장인 3,0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의 기업’ 조사에서 CJ올리브영은 20%의 지지를 얻어, 지난해 3위에서 두 계단 상승하며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는 K-뷰티의 글로벌 성장세와 CJ올리브영의 해외 진출, 특히 내년 미국 진출을 앞둔 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위에서 올해 2위(15%)로 내려앉았고, 네이버(8%)가 3위,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각 7%)는 공동 4위에 올랐다. CJ제일제당(5%)은 6위, 카카오페이(2%)와 아모레퍼시픽(2%)이 공동 7위, 삼성바이오로직스(2%)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2%)가 각각 9위와 10위에 안착했다. 기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연봉·보상’(48%)이었으며, 브랜드 인지도(21%), 전공·관심 분야 부합(11%), 워라밸(10%), 조직문화·분위기(5%), 고용 안정성(4%), 사회적 가치·ESG(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Z세대 구직자들은 실질적인 보상과 글로벌 커리어 기회, 유연한 근무환경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2025년 청정에너지 주식이 사상 최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P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 지수는 올해 들어 44% 이상 급등하며, S&P 500의 16% 상승과 S&P 글로벌 석유 지수의 11% 상승을 모두 앞질렀다. 이 같은 급등은 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급증에 힘입은 것으로, 글로벌 기술 대기업들이 중소 도시급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AI 인프라 구축에 2025년에만 약 4,0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8년 수준 대비 300% 이상 증가한 규모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빅뱅’ 시대 Deloitte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량은 536TWh로, 전체 전력 소비의 약 2%를 차지한다. 그러나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는 2022년 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해 2026년에는 연간 90TWh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 증가는 기존 발전소의 전력 공급 능력을 초과하는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미국 내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는 2035년까지 전체 전력 수요의 8.6%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6년 코스피 시장에 조 단위 대형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줄줄이 예정되면서 역대급 상장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2025년 4분기부터 살아난 공모주 열기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무신사·SK에코플랜트·HD현대로보틱스 등이 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이다. 흥국증권은 2026년 신규 상장 기업이 86곳, 공모 규모는 7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5년(77개사, 4조5667억원)을 기업 수 11.7%, 공모 규모 57.5% 급증한 수치로, 코스피 4000선 돌파와 제도 개선 효과가 겹친 결과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위원은 "IPO 사이클상 2026년이 본격 상승 구간"이라며 시장 활황을 점쳤다. 코스피 1호 경쟁 'LS에식스 vs 케이뱅크' 치열 LS그룹 계열 에식스솔루션즈가 코스피 1호 IPO 유력 주자로 부상했다. 2025년 11월 7일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를 마친 이 기업은 2024년 말 프리IPO에서 10억달러(약 1조4500억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한다. 1930년 미국 설립 권선 전문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 3분기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 미국 마이크론을 제치고 3분기 만에 2위를 탈환하며,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삼성전자의 HBM 매출 점유율은 22%로, SK하이닉스(57%)에 이어 2위로 집계됐다. 마이크론은 21%로 3위를 기록하며 삼성전자에 역전당했다. 분기별 점유율 변동과 주요 원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40%의 점유율로 SK하이닉스(51%)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1, 2분기에는 각각 13%, 15%로 떨어지며 마이크론(18%, 21%)에 2위를 내줬다. 그러나 3분기 들어 HBM3E(5세대) 제품의 호실적이 반영되며 점유율이 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마이크론은 21%로 전 분기와 동일한 수치를 유지하며, 삼성전자에 2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SK하이닉스는 3분기에도 57%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으나, 이전 분기(64%) 대비 7%포인트 하락하며 격차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상반기 중국 수출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삼성전자가 HBM3E의 성능과 수요 확대로 점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월 19일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에 비해 평균 39% 더 비싸다는 지적을 받자, 즉각 공정위에 조사를 지시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생리대 소비자물가지수는 2020년 100을 기준으로 2024년 120.91까지 상승하며 5년간 약 20% 올랐고, 올해 3분기 기준 118.48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체 물가 상승률(14.18%)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 대통령은 “국내 생리대가 왜 그렇게 비싼지 모르겠다”며, “독과점 구조 때문인지, 담합이나 시장 지배력 남용이 있는지 조사해달라”고 주문했다. 실제로 여성환경연대가 2023년 5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생리대 462종과 11개국 생리대 66종을 비교한 결과, 국내 생리대가 평균 39.05%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팬티형 생리대는 59.91%, 오버나이트는 57.91% 더 비쌌다. 국내 생리대 시장은 유한킴벌리와 LG유니참 등 양대 기업이 주도하는 구조다. 이처럼 독점적 시장 구조가 가격 인상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025년 기준 시장 규모는 약 5,500억원 이상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한국이 미국·중국·러시아에 이어 ‘강국’ 반열에 올랐다. 한국이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며, 전통적 강대국인 프랑스(8위)를 제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미국 비즈니스 매체 CEO 월드 매거진(CEOWORLD Magazine)이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는 전 세계 190개국을 대상으로 정치·경제 영향력, 군사력, 글로벌 동맹, 문화적 영향력 등 7개 항목에 걸쳐 60개의 세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각 지표는 1~100점 척도로 측정해 가중치 없이 평균을 산출해 국가별 영향력 점수를 도출했다. 한국은 94.18점으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1위는 미국(95.36점), 2위 중국(94.86점), 3위 러시아(94.81점), 4위 인도(94.76점), 5위 영국(94.56점), 6위 일본(94.31점)이 뒤를 이었다. 프랑스는 93.55점으로 8위, 이탈리아와 튀르키예는 각각 93.3점으로 9·10위에 올랐다. CEO 월드 매거진은 “상위권 국가들은 산업 역량, 지역 내 영향력, 동맹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 질서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CES 2026 무대에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AMD 리사 수 CEO 등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이 총출동하며 AI 주도권 경쟁이 격화된다.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1월 5~9일, 라스베이거스)이 AI 시대의 기술 청사진을 제시할 전망이다. 글로벌 CEO 키노트 라인업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개막 하루 전인 1월 5일 특별 연설에서 에이전틱 AI와 차세대 AI 가속기 로드맵을 공개한다. 그의 연설은 매년 CES 흐름을 주도하며, 지난해 1만명 이상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엔비디아는 최근 자체 회계연도 3분기 매출 570억1000만달러(약 83조4000억원,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를 기록하며 AI 반도체 시장을 석권했다. 리사 수 AMD CEO는 공식 개막 기조연설에서 데이터센터·클라우드·PC 통합 AI 반도체 전략을 제시, 엔비디아에 맞서는 중장기 비전을 밝힌다. AMD의 EPYC 프로세서와 Instinct GPU는 데이터센터 리더십을 강화하며, Ryzen CPU와 Radeon 그래픽은 AI PC 혁신을 주도한다. 양위안칭(양위안칭) 레노버 회장은 개막일 '모두를 위한 스마트 AI'를 주제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XRP 가격이 2026년 말까지 8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이는 현재 약 1.88달러 수준에서 325% 상승폭을 의미한다. 은행의 글로벌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은 SEC와 리플 간 법적 분쟁 종결로 인한 규제 명확성과 현물 XRP ETF 유입 40억~80억 달러를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이 전망은 기관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반영하지만, XRP의 현재 약세 기술 지표와 대조를 이루며 시장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ETF 유입 폭증, 11.5억달러 자산 축적 미국 현물 XRP ETF는 출시 이후 30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총 11억5000만달러 이상의 자산을 모았다. 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XRP ETF 총 운용자산(AUM)은 12억4000만달러에 달하며, Bitwise XRP ETF 단독으로 1억1700만달러 유입을 달성했다. Bitget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는 "XRP는 아직 ETP·ETF 자금 흐름 중심이며, 리플 결제 생태계의 기관 채택 여부가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최근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28)의 레드카펫 의상에 대해 SNS에서 ‘쉽지 않겠네(Can’t be easy)’라는 댓글과 함께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를 첨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12월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를 비롯해 국내외 언론들은 이 사건을 집중 보도하며, 머스크의 발언이 26세 연하의 젊은 여배우 신체를 농담 소재로 삼은 부적절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논란의 발단과 SNS 반응 머스크는 영화 ‘더 하우스메이드’ 시사회에 참석한 스위니의 영상을 자신의 SNS 플랫폼 X(구 트위터)에 공유하며, ‘쉽지 않겠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AI로 생성된 것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첨부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척추 통증을 호소하는 인물과 신체 부위가 강조된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어, 스위니가 신체적 불편함을 겪을 것이라는 우회적 표현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50대 기업인이 20대 여배우 신체를 농담거리로 삼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기괴하다(Weird)”는 반응을 쏟아냈다. 문화적·철학적 해석 이번 사건은 단순한 SNS 논란을 넘어, 성별·세대·권력 관계 속에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 12월 19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식 출시하며,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첫 판매 이후 소수의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혁신적인 듀얼 힌지 디자인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10인치 태블릿으로 변신하는 이 기기는 2,450~2,500달러(약 320만~330만원)의 프리미엄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빠르게 품절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판매, 초도 물량 한정 sammobile, zawya, gsmarena, khaleejtimes에 따르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현재 한국, UAE,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5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미국은 2026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캐나다는 초기 출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국에서는 12월 12일 첫 판매가 시작된 후, 5분 만에 1,000대가 모두 팔렸으며, 이후 재입고된 물량 역시 2분 만에 매진됐다. UAE에서는 인플루언서와 기술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 초대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단 500대만 판매됐으며, 출시 직후 몇 분 만에 품절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엔지니어링 혁신과 성능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