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iShares MSCI South Korea ETF(EWY)'에 하루 만에 2억8100만 달러(약 4057억원) 자금이 순유입되며 상장 25년 만의 최대 기록을 세웠다. 최근 3개월 누적 유입액은 30억 달러(약 4조3300억원)를 넘어섰으며, 이는 AI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을 반영한 결과다. ETF 주요 구성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상승을 주도 중이다. 美 기술주 이탈, 아시아 반도체로 '머니 무브' 가속 블룸버그, blackrock, binance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자들이 AI 고평가 우려로 미국 기술주를 매도하고 삼성전자·TSMC 등 아시아 반도체주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흐름이 뚜렷하다. MSCI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올해 들어 12% 이상 급등한 반면, S&P500은 0.2% 하락, 나스닥은 2% 이상 떨어졌다. 12일 나스닥 2% 급락에도 코스피는 0.45%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코스피 '30% 랠리' 견인…주가 '역대급' 올해 코스피는 2월 현재 30% 이상 상승했으며, 상승분 88%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삼성전자가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시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급등하는 메모리 칩 가격이 마진을 잠식하고 이달 말 갤럭시 S26 출시를 앞두고 어려운 가격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처하며 모바일 사업부가 압박을 받고 있다. 메모리 가격 폭등으로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 인상을 검토 중인 가운데, 애플은 고마진 서비스 사업을 앞세워 비용 충격을 효과적으로 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공급 부족이 스마트폰 제조 원가를 10~25% 끌어올리면서 업계 전체에 가격 전쟁의 신호탄이 됐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 MX 사업부, 9.5% 영업이익 추락 특히 삼성전자의 모바일 익스피리언스(MX) 사업부는 2025년 4분기에 매출 29.3조원, 영업이익 1.9조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9.5% 감소, 영업이익률 6.5%로 하락했다. 삼성의 전체 실적이 반도체 사업에 힘입어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8.1%에서 6.5%로 하락한 것이다. 이는 AI 서버 수요 급증으로 DDR5 등 서버용 메모리 가격이 80% 상승(32GB 모듈 $149→$239)한 가운데, 스마트폰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리드 설예은(경기도청)과 영국 남자 컬링 대표팀 바비 래미(팀 브루스 무앗)의 '국경 초월 로맨스'가 최대 화제다. 이들 커플은 2023년 그랜드슬램 오브 컬링 대회에서 첫 만남 후 래미가 인스타그램 DM으로 접근해 3년째 열애 중이며, 올림픽 공식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이 수많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커플 성적 분석 한국 '팀 5G'(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는 라운드로빈 5경기 후 3승 2패(승점 8)로 공동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린다. 특히 14일 영국전 9-3 승리(래미 팀 동료 상대), 일본전 7-5, 중국전 10-9 역전승 등으로 안정적이며, 미국전 4-8 패, 덴마크전 패배를 만회했다. 영국 남자팀(스킵 브루스 무앗)은 7경기 4승 3패(승점 11)로 5위다. 래미(세컨드)는 2022 베이징 은메달(8승1패 1위 라운드로빈), 세계선수권 2023·2025 금메달, 유럽선수권 4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나, 이번 올림픽은 중위권 추세다. 빙판 로맨스, 설예은♥바비 래미 만남의 비밀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정부의 고강도 대출 규제가 의도치 않은 역설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일 단지 내 소형 평형이 대형 평형을 제치고 신고가를 경신하는 기현상이 확산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똘똘한 한 채'를 위해 면적을 포기하는 선택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고가 경신 사례: 서울숲 푸르지오 2차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서울숲 푸르지오 2차 전용 59㎡가 지난 1월 8일 23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는 3개월 전 19억5000만원 대비 4억원 상승한 수준으로, 같은 단지 전용 84㎡ C타입 최고가 22억원을 앞지른 점이 주목된다. 평당가 기준으로도 59㎡는 1억217만원으로 84㎡의 8000만원보다 34% 높아, 한강 조망권 프리미엄이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현지 공인중개사는 "매물이 바닥난 상황에서 조망 좋은 소형이 먼저 팔린다"고 설명했다. 추가 사례: 송파 헬리오시티와 강남 초소형 붐 이 현상은 서울숲 푸르지오에 국한되지 않는다. 송파구 헬리오시티 전용 39㎡는 최근 18억2500만원에 거래되며 2개월 만에 3500만원 신고가를 경신했고, 49㎡는 23억4500만원(최근 24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오픈AI는 2월 13일(현지시간) 챗GPT에서 GPT-4o 모델을 퇴출시켰다. 일부 사용자들은 생명을 구했다고 말하는 반면 다른 사용자들은 심리적 붕괴와 사망을 초래했다고 비난하는 AI 챗봇에 대한 논란도 일단락됐다. 서비스 중단은 발렌타인데이 하루 전에 이루어졌으며, 이 모델과 로맨틱한 애착을 형성했던 사용자들은 이 타이밍을 "잔인하다"고 표현했다. openai.com, fortune, businessinsider, mashable, theguardian에 따르면, 오픈AI는 GPT-4o를 비롯한 GPT-4.1, GPT-4.1 mini, o4-mini 모델을 공식 퇴출하며 자원 집중을 선언했다. 또 주간 7억~8억 명에 달하는 챗GPT 사용자 중 GPT-4o를 적극 이용하는 비율이 0.1%에 불과하다고 밝혔으나, 이는 여전히 70만~80만명 규모로 추산된다. 이번 퇴출은 캘리포니아 판사가 최근 챗GPT 사용자가 자살했거나, 자살을 시도했거나, 정신 건강 위기를 겪었거나, 최소 한 건의 경우 다른 사람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된 오픈AI에 대한 13건의 소송을 병합하기로 결정한 이후 나온 것이다. The Decoder, 월스트리트저널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NASA의 행성방어국장은 도시 전체를 초토화시킬 수 있는 중형 소행성 약 1만5000개가 아직 발견되지도 추적되지도 않아, 지구가 거의 경고 없이 잠재적으로 재앙적인 충돌에 취약한 상태라고 인정했다. space.com, thesun, news18, abdpost, dailymail, telegraph에 따르면, NASA의 행성방어 담당 대행인 켈리 패스트(Kelly Fast) 박사는 2월 14일(현지시간) 종료된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에서 "지구근접소행성(NEO) 2만5000개 중 직경 140m 이상 '도시킬러'급 40%인 약 1만개만 탐지했다"면서 "나머지 1만5000개는 위치 파악조차 안 돼 지역적 대재앙 유발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어 "밤잠을 설치게 하는 것은 진정으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소행성들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더 큰 소행성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걱정하지 않는다. 그것들의 위치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또 더 작은 물체들은 끊임없이 우리 대기권에 진입하고 있지만, 그것들에 대해서도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는다. 지역적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중간 크기의 소행성들이 걱정하게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국내 500대 기업 중 온라인 기업 평판 플랫폼에서 가장 높은 조직문화 평점을 기록한 기업은 ‘기아’로 집계됐다. 시중은행 등 금융권 대기업이 대부분 높은 평점을 기록했고, 민간기업 중에서는 에너지 기업들이 상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업종별로는 공기업을 비롯해 지주사, 에너지, 은행의 평점이 높게 나타났다. 공기업은 조직문화 세부 항목에서도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1월 2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매출액 기준 500대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업 평판 플랫폼(블라인드·잡플래닛)에 공개된 2025년 12월 말 기준 조직문화 평점을 분석한 결과, 직원 수 1만명 이상 민간기업 중에서는 기아가 평균 3.85로 1위를 차지했다. 기아는 조직문화 항목 5가지(승진 기회·워라밸·복지/급여·사내문화·경영진) 중 4개 항목에서도 상위 3위 내에 들며 ‘일하기 좋은 기업’임을 증명했다. 승진 기회는 3위, 워라밸(Work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과 경영진은 1위, 복지·급여는 3위에 올랐다. 기아에 이어 평점이 높은 직원 수 1만명 이상 기업은 국민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3.75) 등 3개 시중은행이 나란히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은 오행의 불(火) 기운을 상징하는 붉은색 천간 '병(丙)'과 말의 지지 '오(午)'가 만나 '붉은 말의 해'로 불린다. 이 표현은 전통 간지 체계에서 유래한 오행 색상 배정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현대 대중문화에서 2007년 '황금돼지 해' 마케팅으로 본격화됐다. 이러한 색채 부여는 오행 순환 구조를 따르며, 출산율 급증 등 사회적 파급 효과를 초래했다. 간지의 탄생: 10간과 12지의 고대 뿌리 간지(干支)는 동아시아 역법의 핵심으로, 하늘을 상징하는 십간(天干) 10자(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와 땅을 상징하는 십이지(十二支) 12자(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테슬라 주주들이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에서 테슬라 장기 주주 우선 배정 여부를 최우선 질문으로 꼽았다. saytechnologies, teslarati, investors, finance.yahoo, cbsnews에 따르면, 현지시간 1월 28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이를 직접 답변할 전망이다. 이는 전기차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머스크의 우주·AI 생태계에 대한 투자자 기대를 반영한다. 스페이스X IPO, 테슬라 주주 '의리 배정' 불확실성 주주 질문 플랫폼 세이닷컴(Say.com)에서 "스페이스X IPO 시 장기 테슬라 주주 우선 배정할 것인가" 질문이 140만주 규모 투표로 1위를 차지했다. 머스크는 과거 "테슬라 주주 우대 원한다"고 밝혔으나 구체 방안은 미정이다. 전문가들은 지정주 배정 제도(directed share program)를 통해 IPO 물량 5~10%를 테슬라 주주에게 할당할 가능성을 제기하나, 법적·실행 불확실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스페이스X는 2026년 IPO를 공식 확인하며 기업가치 8000억~1조5000억달러(약1458조~2737조원)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펀드스트랫의 톰 리 매니징 파트너는 금과 은의 '포물선 랠리'가 식을 때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본격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적 펀더멘털 개선을 강조했다. 1월 27일 기준 금 가격은 온스당 5,090.33달러를 기록하며 전일 대비 0.94% 상승했으며, 연초 대비 18% 가까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은 가격도 온스당 112.73달러로 3.88% 급등하며 올해 들어 58.59% 올랐다. stocktwits, finance.yahoo, mexc, 150currency, cryptopolitan, tradingeconomics에 따르면, 리 씨는 CNBC '파워 런치'에서 "귀금속의 포물선 움직임이 암호화폐의 본질적 개선 신호를 가렸다"며, 투자자들의 FOMO(기회 상실 공포)가 일시적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금 랠리가 한숨 돌릴 때 비트코인이 급등한 패턴을 지적하며, 2026년 비트코인 신고가(현재 고점 12만6,000달러 돌파)와 20만~25만 달러 도달을 예상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8만8,537달러 수준으로 고점 대비 30% 하락했으나, 24시간 1.36% 반등 중이다. 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