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세계 주요 도시의 부(富)를 한눈에 보여주는 인포그래픽 한 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표에는 도쿄,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 서울 등 10개 도시가 ‘원(KRW)’ 기준 총자산 규모로 줄 세워져 있다. 사진만 보면 도쿄가 3,766조원으로 세계 1위, 서울이 2,095조원으로 5위에 오른 ‘최고 부자 도시’로 읽힌다. 1위: 도쿄 – 3,766조원 2위: 뉴욕 – 3,676조원 3위: 로스앤젤레스 – 2,390조원 4위: 런던 – 2,171조원 5위: 서울 – 2,095조원 6위: 파리 – 2,057조원 7위: 시카고 – 1,846조원 8위: 오사카 – 1,749조원 9위: 샌프란시스코 – 1,702조원 10위: 상하이 – 1,691조원 공신력 있는 ‘부자 도시’ 지표는 따로 있다 글로벌 자산 컨설팅 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Henley & Partners)와 뉴월드웰스(New World Wealth)는 매년 ‘World’s Wealthiest Cities Report’를 내고, 각 도시 거주자의 ‘총 사적 자산(총자산)’과 백만장자 수를 기준으로 부자 도시를 집계한다. 이 보고서는 부동산·현금·주식·비상장지분 등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2025년 12월 15일 현재, 비트코인(BTC)은 약 8만8,23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일간 변동성은 약 2.25%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격은 1년 전인 2024년 12월 대비 12.96% 하락한 수치로, 최근 시장은 낮은 조정 국면에 접어든 모습이다. yahoofinance, coindesk, mexc, binance, chaincatcher에 따르면, 주요 시장 분석가와 기관들은 비트코인의 4년 주기를 둘러싼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는 여전히 역사적 패턴이 유효하다고 보고 있으며, 다른 한편은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기관 자본 유입이 이러한 전통적 주기를 무력화시키고 있다고 평가한다. 비트코인 4년 주기 이론은 주로 2012년, 2016년, 2020년의 반감기와 그에 따른 가격 상승, 하락 패턴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7년과 2021년의 정점에서도 유사한 패턴이 관찰됐다. 하지만 2025년은 이 주기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전문가는 2025년 중반 최고점을 기록하고 이후 재차 조정을 거치는 기존 패턴이 유지될 가능성을 내다보는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기관 투자자의 참여 증대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구글 수석 엔지니어가 “팀이 1년간 만든 시스템을 클로드 코드(Claude Code)가 1시간 만에 재현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AI 코딩 에이전트가 소프트웨어 개발의 역할·권력 지형을 재편하는 상징적 사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officechai, proportione, pcmag, vktr, alldevblogs에 따르면, 이는 단일 개발 도구의 성능을 넘어, 빅테크 내부 개발 문화와 인공지능 산업 경쟁 구도 전반에 충격파를 던진 사례로 평가된다. “1년짜리 분산 에이전트 시스템, 1시간 만에 나왔다” Jaana Dogan 구글 수석 엔지니어는 1월 2일 X에 “Claude Code에 문제를 설명하는 세 단락짜리 프롬프트를 줬더니, 우리가 1년간 만들어온 분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1시간 만에 생성했다”고 적었다. 그녀가 말한 시스템은 여러 AI 에이전트를 조정·관리하는 분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소프트웨어로, 내부에서는 설계 방향과 구현 방식에 대한 이견으로 장기간 논의와 재설계를 반복해 온 프로젝트였다. Dogan은 결과물이 “완벽하지 않고, 프로덕션 준비도는 아니지만 구조와 로직이 팀이 도달한 아키텍처와 상당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대한항공의 기내식 협력업체 케이씨앤디서비스(KC&D)가 최근 외부 해커 공격을 받아 약 3만명의 대한항공 임직원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24일 아시아나항공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1만여명의 정보가 유출된 데 이은 항공업계 두 번째 보안 참사로, 공급망 보안 취약성이 부각되고 있다. 대한항공 현직 및 퇴직자의 성명·계좌번호 포함 3만건 노출 KC&D 서버에 저장된 대한항공 현직 및 퇴직 임직원들의 성명, 연락처, 계좌번호 등 약 3만건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KC&D는 2020년 12월 대한항공의 기내식 사업부가 사모펀드 한앤컴퍼니에 약 1,000억원에 분리 매각된 후 독립 운영 중이었으나, 매각 당시 이전되지 않은 과거 데이터가 서버에 잔존해 이번 사고의 원인이 됐다. 다만 고객 여객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으며, KC&D 측은 대한항공에 공식 사과와 함께 사고 경위를 전달했다. '메가캐리어' 출범 앞두고 대참사…대한-아시아나 합병, 보안 시너지 '완전 실패'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연쇄 해킹 사고는 합병 과정에서 약속된 보안 시너지가 오히려 취약성을 증폭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원익홀딩스가 연초 대비 1234% 상승률로 '텐배거賞'을 독식하며 개인투자자 최고 수익 종목으로 떠올랐다. 신한투자증권이 2025년 12월 29일 발표한 '코스피 4000시대 Adieu 2025! 데이터로 살펴보는 특별한 어워드'에서 나온 결과다. 올해 1월부터 12월 15일까지 분석한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70.5%, 코스닥 지수는 36.7% 상승하며 강세장을 이끌었으나, 원익홀딩스의 반도체 장비와 로봇 테마 결합이 극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여러 매체가 일관되게 이 수치를 확인하며 원익홀딩스의 로보틱스·AI 기대감이 주가 급등의 핵심 동력으로 지목됐다. 로봇·반도체 테마가 시장 불꽃 튀긴 해 원익홀딩스(1234%)에 이어 로보티즈(1081%), 천일고속(1064%)이 1000%대 상승으로 '텐배거' 후보에 올랐으며, 이들 종목은 로봇 자동화와 반도체 수요 폭증 테마를 주도했다. 반면 지수 상승 속 주가 변동률 0%를 기록한 '한결같은賞'은 태양금속, LG헬로비전 등 7종목이 수상하며 시장 양극화 현상을 여실히 드러냈다. 국내 언론은 원익홀딩스의 CES 2026 기대감과 코스닥 활성화 정책이 추가 상승 모멘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메모리 반도체 3위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026 회계연도 1분기(2025년 9~11월) 실적에서 매출 136억4000만달러, 조정 EPS 4.78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매출 129억5000만달러·EPS 3.95달러)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약 57% 급증하면서 회사 역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함께 모든 사업부에서 의미 있는 마진 확대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론은 이어 2026 회계연도 2분기(2025년 12월~2026년 2월) 매출 가이던스를 183억~191억달러로 제시해, 월가 컨센서스(약 144억달러)를 30% 이상 상회하는 ‘초강력 전망’을 내놨다. 회사 측은 같은 분기 조정 EPS 역시 8달러대 중반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제시하며, 매출·이익률·EPS·자유현금흐름 모두에서 사상 최대치를 예고했다. “AI 필수 인프라 기업” 선언…HBM·데이터센터 메모리에 투자 몰린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CEO는 실적 발표에서 “마이크론은 AI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핵심 기업”이라고 규정하며, 고객사의 메모리·스토리지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20년 전 LG전자가 한정판으로 출시한 '휘센' 에어컨의 로고가 순금으로 제작됐다는 사실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05년 LG전자는 에어컨 세계 판매 1위를 5년 연속 달성한 것을 기념해, 선착순 1만명의 고객에게 순금 로고가 부착된 휘센 에어컨을 한정 판매했다. 이 로고는 명함 크기 정도로 작지만, 감정 결과 0.98~1.02돈(약 3.75그램)의 순금으로 밝혀져, 현재 감정가가 70만원대에 달한다. 감정 결과와 거래 현황 금은방을 운영하는 유튜버 '링링언니'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한 고객이 에어컨에서 떼어낸 휘센 로고를 감정 의뢰한 결과, 순도 99.3%의 순금으로 판정됐다. 로고의 무게는 1돈(3.75그램)에 미치지 않지만, 71만3000원에서 74만8000원 사이의 감정가가 책정됐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또 다른 고객들도 로고를 떼어 감정을 의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한정판 출시 배경과 시장 반응 LG전자는 2005년에만 휘센 에어컨 1만대에 한해 순금 로고를 부착해 판매했으며, 이후 2008년에도 예술 작가의 서명이 새겨진 1돈 순금 명판이 부착된 한정판 모델을 1만대 추가로 선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국내 소비자 4명 중 3명이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사용하며, AI는 일상생활의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컨슈머인사이트가 2025년 12월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이동통신 기획조사'에 따르면 AI 서비스를 한 번 이상 이용해본 소비자는 74%에 달했으며, 평균 2.2개의 서비스를 경험하는 등 다중 플랫폼 활용이 보편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챗GPT 1위, 제미나이 2위로 급부상 서비스별 이용 경험률에서 오픈AI의 챗GPT가 54%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인지율도 66%로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구글 제미나이는 30%의 이용 경험률과 49%의 인지율로 2위를 기록하며, 상반기 대비 16%포인트 급등하는 약진을 보였다. 이는 제미나이가 반년 만에 존재감을 크게 높였음을 의미한다. 국산 서비스 중에서는 SK텔레콤의 에이닷이 17%로 3위, 뤼튼이 13%로 4위를 차지했다. 에이닷은 상반기 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나, 뤼튼은 6%포인트 상승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그 뒤로 클로바노트(10%), 퍼플렉시티(8%), 코파일럿(7%), 하이퍼클로바X(6%), 노션AI(5%), 익시오(4%) 순으로 나타났다. 전 연령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D램 매출 192억 달러(약 27조9000억원)를 기록하며 SK하이닉스(171억 달러)를 제치고 글로벌 1위 자리를 1년 만에 탈환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메모리 트래커에 따르면, 이는 서버 중심 범용 D램 가격 45~50% 급등과 HBM4 기술 우위가 맞물린 결과로, 삼성의 전체 메모리 매출은 259억 달러(전분기比 34%↑)로 분기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 메모리 매출은 224억 달러로 2위에 머물렀다. 범용 D램 가격, 서버 수요 폭증에 '반기대폭등' 2025년 4분기 범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전분기 대비 45~50% 상승하며 삼성의 D램 점유율 회복을 견인했다. 트렌드포스는 서버 DDR5 수요 강세와 HBM 우선 생산으로 PC·모바일 D램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4분기 전체 D램 가격이 13~18% 오를 것으로 분석했으나, 실제 서버 중심 호조가 이를 상회했다. 카운터포인트 최정구 연구원은 "서버 수요 트렌드에 맞춘 범용 D램 대응이 삼성의 1위 복귀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부문 원가 부담에도 메모리 호조로 총 매출 93조원, 영업이익 20조원(분기 최대)을 달성하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2025년 12월 14일(현지시간) 텍사스 오스틴의 공공 도로에서 안전 모니터 없이 주행하는 테슬라 모델 Y가 목격됐다. 이는 테슬라가 연말까지 완전 자율 로보택시 운영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의 실질적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지 주민이 SNS에 올린 영상에는 차량 내부에 아무도 없는 모델 Y가 일반 도로를 주행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테슬라 AI 팀의 Ashok Elluswamy 부사장은 “그리고 이제 시작이다!”라고 답하며 자율주행 상용화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cnbc, electrek, autoweek, longbridge에 따르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최근 xAI 해커톤에서 무감독 자율주행이 “현시점에서 거의 해결되었다”고 선언하며, 오스틴에서 테슬라 로보택시가 “조수석에도 아무도 없이”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테슬라는 6월부터 오스틴에서 약 10~20대의 모델 Y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1월 말에는 12월 중에 오스틴 차량 수가 두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원격 모니터링 인프라, 승객 지원 시스템 구축 테슬라는 원격 승객 감독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