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구글이 지메일(Gmail)에 'AI 인박스(AI Inbox)' 기능을 도입하며 전통적인 이메일 서비스를 업무 처리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기능은 AI가 이메일 내용을 분석해 할 일 목록(To-do list)을 자동 생성하고 답장 초안을 제안하는 등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구글은 2026년 1월 8일(현지시간) 이 기능을 공식 발표했으며, 전 세계 30억명의 지메일 사용자에게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핵심 기능과 작동 원리 AI 인박스는 이메일 목록 대신 '제안된 할 일(Suggested to-dos)'과 '잡아야 할 주제(Topics to catch up on)' 두 섹션으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내일 만기 청구서"나 "피부과 약 배송 주소 확인 전화" 같은 우선순위 항목을 강조하며, 각 항목은 원본 이메일로 직접 연결된다. 또한, 여러 이메일에서 "재정(Finances)"이나 "구매(Purchases)" 등 카테고리로 주제를 요약해 사용자가 놓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돕는다. Gemini 3 모델을 기반으로 한 이 시스템은 사용자의 이메일 패턴, 연락처, 메시지 맥락을 학습해 VIP 이메일을 필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5년 글로벌 기술 산업은 24만4,851개의 일자리를 감축하며 AI와 자동화 도입으로 인한 대규모 구조조정을 경험했다는 조사결고가 나왔다. 금융 리서치 기업 RationalFX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220개 기업에서 17만630개(전체 69.7%)의 일자리를 잃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었고, 인도는 1만9,049개, 일본은 1만1,608개 일자리가 사라졌다. AI 직접 기인, 7만건 일자리 감축…"개별역할 아닌 전체 업무기능 소멸한 해" techcrunch, itweb, techerati, techblog.comsoc, mashable, ytcventures, communicateonline, fastcompany, channelfutures에 따르면, RationalFX 애널리스트 앨런 코헨은 2025년을 "개별 역할이 아닌 전체 업무 기능이 소멸한 해"로 규정하며, 기업들이 AI 우선 운영 모델로 재편됐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AI·자동화 직접 기인 6만9,840개 일자리 감축을 확인했으며, 컨설팅사 챌린저 그레이 크리스마스(Challenger, Gray & Christmas)는 미국 내 5만4,836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스페이스X의 스타십(Starship)과 블루오리진(Blue Origin)의 뉴 글렌(New Glenn) 로켓이 2025년 말 연이은 성공 발사로 초대형 발사체 시대를 열자, 천문학계에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급 관측소 개발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고 10년 이상 앞당길 수 있다는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스타십 Flight 11은 2025년 10월 13일 텍사스 스타베이스에서 오후 6시 23분(미 중부 표준시) 발사에 성공해 부스터를 멕시코만에, 상단부를 인도양에 분리 착륙시켰으며, 이는 올해 네 차례 실패를 딛고 완벽한 미션 달성으로 평가된다. 블루오리진의 뉴 글렌 두 번째 비행(NG-2)은 같은 해 11월 13일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에서 오후 3시 55분(동부 표준시) 발사, NASA의 ESCAPADE 화성 쌍둥이 탐사선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리고 제1단 부스터를 대서양의 착륙선 'Jacklyn'에 착륙시켰다. 초대형 탑재량, 망원경 설계 한계 돌파 space.com, nasaspaceflight, scientificamerican, rocketlaunch에 따르면, 스타십은 저궤도(LEO)에 100~150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는 2026년 연례 서한 '각주가 달린 낙관론(Optimism with Footnotes)'에서 인공지능(AI)의 생물테러 무기화 가능성과 기후변화 대응 실패를 최우선 위험으로 지목하며, 시장 논리만으로는 불가능한 정부 정책 개입을 강력히 요구했다. fortune, geekwire, ainvest, agtechnavigator, carbonbrief, bmmagazine, futuretravelexperience에 따르면, 게이츠는 "2015년 TED 강연에서 팬데믹 미비 대비를 경고했듯, 오늘날 자연 발생 팬데믹보다 더 큰 위험은 비정부 단체가 오픈소스 AI 도구를 활용해 생물테러 무기를 설계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AI가 의료·교육 분야 혁신을 가져오지만, 악의적 활용과 고용시장 혼란이라는 '두 가지 실질적 위험'을 강조하며, "2026년을 활용해 정책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美 기후협약 탈퇴 직격탄, 글로벌 탄소세 부재 지적 서한 발표(1월 9일) 직전인 1월 7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정부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뉴욕 기반 생명공학 스타트업 Conceivable Life Sciences의 AI 기반 로봇 시스템 AURA가 체외수정(IVF) 과정에서 인간 배아를 완전 자동으로 생성하며 멕시코시티 Hope IVF 클리닉에서 19명의 건강한 아기 출산을 이끌어냈다. bloomberg, mezha, conceivable, washingtonpost, techfundingnews, fertilitybridge, biopharmatrend에 따르면, 17피트(약 5.2m) 크기, 4,500파운드(약 2톤) 무게의 로봇은 6개 워크스테이션으로 205개 이상의 수동 단계를 자동화하며, 정자 선별부터 난자 분리, 세포질 내 정자 주입(ICSI), 배아 배양 및 동결까지 전체 과정을 처리한다. 임상 데이터: 51% 블라스토시스트 도달, 21 임신 달성 Conceivable의 IRB 승인 프로토타입 연구에서 AURA는 사이클당 51% 블라스토시스트 도달률을 기록하며 21건의 임신을 유발, 그중 18~19명의 건강 출산으로 이어졌다. 현재 멕시코시티 Hope IVF에서 진행 중인 100명 규모 IRB 임상시험에서도 초기 임신 결과가 긍정적이며, 연간 2,0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정부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의 핵심으로 내세운 '생산적 금융 ISA' 신설이 국내 주식 장기투자 유치를 위한 '역대급 세제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1월 9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보고회에서 재정경제부는 기존 ISA의 비과세 한도(기본형 200만원, 서민형 400만원)를 대폭 상향하거나 아예 폐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초과 수익에 대한 9.9% 분리과세율도 5~9% 수준으로 낮추는 안이 검토 중이며, 이를 통해 금융소득종합과세 부담 없이 전액 수익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국민성장 ISA·청년형 ISA 두 축으로 세제 혜택 차별화 생산적 금융 ISA는 국내 주식·펀드, 국민성장펀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 국내 자산에 한정하며 해외 ETF는 제외된다. '국민성장 ISA'는 일반 국민 대상으로 비과세 한도 상향(최대 500만원 검토)과 저율 과세를 통해 장기 자금 유입을 유도하며, 청년형 ISA는 총급여 7500만원 이하 만 19~34세 청년에게 납입금 소득공제(예: 연 2000만원 납입 시 최대 200만원 공제 추정)와 이자·배당 과세 특례를 부여한다. 청년형 가입자는 국민성장 ISA나 청년미래적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쉬운 방법으로 하지 않으면 강하게 하겠다"고 위협하며 국가 안보를 명분으로 삼는 가운데, 제프 베조스와 빌 게이츠 등 억만장자들이 AI 기반 광산 기업에 수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 그린란드는 EU가 지정한 34개 핵심 원자재 중 25개를 보유한 자원 보물창고로, 희토류 매장량만 150만톤에 달하며 전기차 배터리와 방위 시스템에 필수적이다. KoBold Metals, 2025년 5억3700만 달러 유치로 Disko 프로젝트 가속 aljazeera, bbc, lemonde, reuters, arctictoday, politiken, businessinsider에 따르면, 베조스와 게이츠의 Breakthrough Energy Ventures가 주도하는 KoBold Metals는 2025년 1월 시리즈 C 라운드에서 5억3700만 달러(약 7조2000억원)를 조달해 기업 가치를 29억6000만 달러(약 4조원)로 평가받았다. 이 자금으로 그린란드 서부 Disko-Nuussuaq 프로젝트(51% 지분 보유)에서 니켈·구리·코발트·백금족 금속 시추를 확대하며, 올해 총 3000m 굴착을 계획 중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중국 항저우 기반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2026년 2월 중순 차세대 V4 모델을 출시할 예정으로, 내부 테스트에서 코딩 작업 성능이 앤트로픽의 Claude와 오픈AI의 GPT 시리즈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reuters, theinformation, prismedia, technologymagazine.com에 따르면, V4는 특히 극도로 긴 코딩 프롬프트 처리에서 획기적인 성능을 보이며,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 특화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개발도상국 시장 점유율 폭발적 성장 마이크로소프트 AI for Good Lab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DeepSeek의 무료 오픈소스 모델 덕분에 개발도상국에서 AI 채택이 가속화되며 글로벌 생성 AI 도입률이 2025년 12월까지 3개월간 15.1%에서 16.3%로 상승했다. 중국 내 89%의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필두로 벨라루스 56%, 쿠바 49%, 러시아 43%, 시리아 23%, 이란 25%를 기록했으며, 에티오피아·짐바브웨·우간다·니제르 등 아프리카 국가들은 11~14% 수준의 점유율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데이터 과학자 후안 라비스타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NASA는 50년 만에 처음으로 유인 우주선을 달 주변으로 보낼 아르테미스 II 임무를 앞두고, 1월 17일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의 차량 조립 건물(VAB)에서 발사대로의 롤아웃을 공식 발표했다. 완전 조립된 SLS(Space Launch System)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이 크롤러-트랜스포터 2호를 통해 약 6.4km 거리를 최대 12시간에 걸쳐 이동할 예정이며, 이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인류 최초의 달 근접 비행을 위한 최종 준비 단계다. 롤아웃 후에는 265만 리터(70만 갤런) 이상의 극저온 추진제(액체 수소·산소)를 주입하는 웨트 드레스 리허설(WDR)이 핵심으로, 점화 없이 전체 카운트다운을 시뮬레이션한다. space.com, skyatnightmagazine.com, rocketlaunch, nasa.gov, spacepolicyonline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I 무인 비행(2022년 11월 16일 발사)에서 유사 테스트 중 액체 수소 누출로 롤백이 발생해 발사 지연(원래 2022년 봄→11월)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안전 점검을 강화해 반복을 방지할 계획이다. 롤아웃은 1월 9일 NASA 발표로 "10일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국내 상장사 오너 일가 미성년자 주식 부자 상위 20명의 평가액이 2025년 한 해 동안 300% 이상 급등하며 1093억원을 돌파했다. 리더스인덱스와 시사저널이 2300개 상장사 오너 일가 60명 미성년 주주를 전수 조사한 결과로, 전체 미성년자 보유 주식은 1135억원(2025년 12월 15일 기준)에 달했다. 코스피가 같은 기간 75.42% 상승한 데 비해 미성년자 주식 가치 상승률은 300.73%로 시장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상위 20명 순위 및 평가액 상위 20명 중 1위는 현대백화점그룹 3세 정다나(18) 양으로, 현대그린푸드 주식 평가액 158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7월 정지선 회장으로부터 99만9752주를 증여받았으며, 11월 일부 매도에도 불구하고 주가 15.82% 상승으로 가치가 증가했다. 2위 조인서(19) 효성그룹 회장 차녀는 126억원으로, 효성·효성티앤씨 등 계열사 주가 상승으로 연초 36억원 대비 248% 늘었다. 3위 대신증권 부회장 장남 양승주(14) 군은 107억원 보유로 연초 대비 336.6% 증가했으며, 2025년 5월과 7월 장내 매수로 지분을 39만424주까지 확대했다. 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