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서울 명동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코오롱스포츠 서울(KOLON SPORT SEOUL)’을 오픈한다. 외국인 관광객 국내 유입 비중이 가장 높은 명동 상권을 핵심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 비중이 가장 높은 대한민국 대표 상권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소비가 집중되는 지역이다. 일 평균 수십만 명 규모의 유동 인구를 기반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권 관광객이 전체 외국인 방문객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주·유럽권 방문객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주요 호텔과 쇼핑 시설이 밀집된 복합 인프라와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춘 명동은 관광객 중심의 소비력과 고밀도 상업 환경이 결합된 상권으로, 해외 고객 접점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려는 브랜드에 최적의 입지로 평가된다. 코오롱스포츠 서울은 코오롱스포츠의 글로벌 확장을 염두에 둔 상징적 공간이다. 브랜드 철학과 정체성을 집약해 구현한 이 공간은 향후 주요 상권에 오픈할 매장들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준점 역할을 하게 된다. 코오롱스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 편의점 대형 체인들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2’ 출연 셰프들과 결승 전 계약을 맺으며 수억원대 로열티를 걸고 ‘승률 베팅’에 나섰으나, 1월 13일 결승을 앞두고 세븐일레븐(7-Eleven)은 대박을 터뜨린 반면 이마트24는 후회와 GS25는 기회를 놓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협업 제품 누적 판매량이 2000만개를 돌파하고 전체 매출 770억원(약 5500만 달러)을 기록한 가운데, 업계는 과열 경쟁 속 차별화 모호함과 소비자 피로 누적을 우려한다. 세븐일레븐, 최강록 결승행에 프리미엄 소주 대박 조짐 세븐일레븐은 1월 8일 최강록 셰프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네오25 화이트’를 2만병 한정으로 출시, 그의 준결승 TOP7 확정과 인피니트 쿡킹 파라다이스 직행 결승 진출 소식에 기대감이 폭발했다. 시즌1 안유성·박은영 셰프 협업으로 500만개 판매 신화에 이어, 최강록의 ‘마스터셰프 코리아2’ 우승 경력이 제품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하며 작년 프로그램 연 매출 770억원 기록을 재현할 전망이다. 이마트24, 손종원 준결승 탈락에 즉석식품 판돈 날릴 위기 이마트24는 11월 말 미슐랭 스타 손종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미국 기업가 피터 디아만디스의 팟캐스트 ‘문샷(Moonshots)’ 220회(현지시간 1월 7일 공개)에서 한국을 “전 세계 인구 붕괴가 가장 심각한 사례”로 다시 지목했다. 그는 “한 나라가 바른 경로로 가지 않는다는 신호 중 하나는 성인용 기저귀가 아기용 기저귀보다 많아질 때인데, 한국은 이미 수년 전에 그 지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이어 “한국의 출산율은 대체출산율의 3분의 1 수준이며, 3개 세대를 지나면 인구가 27분의 1, 현재의 3%가 된다”며 “그렇게 되면 북한이 침공할 필요도 없고 그냥 걸어서 넘어오면 된다”고 과격한 비유를 사용했다. 데이터로 본 ‘3세대 후 3%’ 논리 머스크의 계산은 이론상 단순한 산술이다. 인구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대체출산율이 약 2.1명인 반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 0.72명, 2024년 잠정치 0.74~0.75명 수준으로 OECD 최저라는 점에서 “대체출산율의 3분의 1”이라는 표현은 수치상 크게 틀리지 않는다. 단순 비율로 0.7대 출산율을 2.1로 나누면 약 0.33이 나와, 한 세대마다 인구가 3분의 1로 줄어든다고 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연방법원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오픈AI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 배심원 재판으로 넘어가기로 결정됐다. 곤잘레스 로저스 판사는 2026년 1월 7일 심리에서 머스크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 간 법적 분쟁에 배심원단이 검토할 충분한 증거가 있다며 재판 진행을 승인했다. 재판 일정은 2026년 3월 16일로 잡혀 있으며, 두 CEO 모두 법정 증언 가능성이 높다. 소송 배경: 비영리 약속 위반 주장 reuters, eweek, localnewsmatters, courthousenews, legal-insider에 따르면, 머스크는 2015년 오픈AI 공동 설립자로 참여하며 약 4500만 달러(약 6,300억원)를 투자하고 테슬라 차량 4대를 기부했으나, 2018년 이사직 사임 후 지분 처분했다. 그는 오픈AI가 인류 공익을 위한 비영리 운영 약속을 어기고 영리 추구로 전환했다고 주장하며 2024년 8월 소송을 제기했다. 판사는 계약 위반 주장은 기각했으나 사기·불공정 이득·암묵적 계약 등 5개 핵심 주장을 배심원 판단으로 넘겼다. 쟁점: 사기 시효와 증언 신뢰도 캘리포니아주 사기 소송 소멸시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작년 국내 항공 여객 수가 1억2479만3082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는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 항공 통계에 따른 결과로, 전년 1억2005만8371명 대비 3.9%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최고 기록(1억2336만명)을 1.2% 웃도는 수준으로, 국제선 수요 폭증이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국제선, 9454만명으로 6.3% 급증 국제선 여객은 9454만8031명으로 6.3% 늘어나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반면 국내선은 3024만5051명으로 2.8% 감소하며 전체 증가를 상쇄하지 못했다. 인천국제공항의 국제 여객 처리량도 2025년 상반기 3636만명으로 개항 이래 최고를 기록한 데 이어 연말까지 74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됐다. 日·中 단거리 노선, 엔저·무비자 효과로 폭발적 성장 일본 노선 여객은 2731만명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 2019년比 44.8% 급증했다. 엔저 기조 지속과 소도시 노선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중국 노선은 무비자 정책(한국인 면제 및 중국인 단체 관광 허용)으로 1680만명(22%↑), 2019년 수준의 91.2% 회복을 이뤘다. 상반기 중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경기도 화성시 병점고등학교 3학년 유하진(19)군이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에서 한양대 의대, 경희대 한의대, 중앙대 약대,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중복 합격한 가운데, 주변 예상과 달리 오랜 꿈인 교사를 위해 서울대 사범대를 최종 선택했다. 이른바 '메디컬 3관왕'으로 불린 유 군의 결정은 고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유지하며 다양한 학문적 잠재력을 증명한 그의 고교 생활을 반영한다. 병점고 토론교실 출신 학생 4명이 서울대에 합격한 가운데 유 군의 사례는 학교의 토론 중심 교육 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드문 '메디컬 트리플 합격' 배경 유하진 군은 수시전형에서 의대·한의대·약대라는 고난도 의약계열 3곳에 동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6년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상한액이 월 918만3480원으로 인상되면서 본인 부담액은 459만1740원에 달한다. 이 수준에 도달하려면 월 보수가 1억2772만5730원 이상이어야 하며, 연봉으로는 약 15억3271만원이 필요하다. 이는 대기업 회장이나 고위 임원 등 극소수 '슈퍼리치' 직장인에게만 적용되는 수준이다. 상한액 인상 배경과 계산 방식 보건복지부는 매년 직장인 평균 보험료와 보수 수준 변화를 반영해 상한액을 조정한다. 올해 직장가입자 보험료율 7.19%를 적용하면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 918만3480원을 역산한 결과 월 소득 기준이 1억2772만5730원이 나온다. 작년 대비 본인 부담액은 월 8만7570원, 연간 105만원 증가해 초고소득층의 사회적 분담을 강화하는 효과를 낸다. 극소수 대상자…2024년 3271명에 불과 2024년 기준 건강보험료 상한액을 납부한 직장가입자는 3271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0.02%에 그쳤다. 연봉 14억3550만원 이상(당시 기준) 초고소득자만 해당됐으며, 이는 한국 직장인 2000만명 중 상위 0.02% 수준이다. 소득 상위 10% 연평균 소득이 1억5180만원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비만 치료제 중단 시 체중 재증가가 기존 식이·운동 프로그램 중단 때보다 4배 빠른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이 37개 임상시험 9,341명 데이터를 메타분석한 결과,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 등 GLP-1 약물 중단 후 월평균 체중 증가량은 0.4kg으로, 행동 프로그램(월 0.1kg)의 4배에 달했다. 연구에 따르면 약물 사용자들은 평균 8.3kg 감량 후 중단 1년 내 4.8kg 재증가하며, 1.7년 만에 원래 체중으로 돌아간다. 반면 식이·운동 그룹은 3.9~4년 소요되며, GLP-1 신약군은 월 0.8kg으로 더 가속화됐다. 심혈관·대사 지표도 급반전, 혈당·혈압·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가 1.4년 내 기저선으로 회귀한다. 만성 질환 특성 강조, 평생 치료 필요성 대두 옥스퍼드대 수잔 젭 교수는 "비만은 만성 재발 질환으로, 혈압약처럼 지속 치료가 필수"라고 지적했다. 서리대 아담 콜린스 교수는 GLP-1 과다 공급이 내인성 호르몬 생산·민감도 저하를 유발, 중단 시 식욕 폭발을 초래한다고 분석했다. 영국에서 2024~2025년 160만명이 GLP-1 약 사용, 대부분 민간 처방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사망한 지 500년이 지난 현재, 국제 연구팀이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작품으로 의심되는 붉은 분필 드로잉 '성스러운 아이(Holy Child)'와 그의 친척 프로시노 디 세르 조반니 다빈치가 쓴 15세기 편지에서 미량의 인간 DNA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Science, Scientific American, Independent 등 15개 이상 글로벌 매체가 2026년 1월 5~8일 집중 보도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았다. 이 성과는 2016년 뉴욕 록펠러 대학교에서 시작된 '레오나르도 다빈치 DNA 프로젝트(LDVP)'의 10년간 노력의 결실로, bioRxiv에 2026년 1월 5일 게재된 프리프린트 논문에서 상세히 보고됐다. 프로젝트는 J. 크레이그 벤터 연구소, 피렌체 대학교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하며, 다빈치의 유골 확인과 게놈 재구성을 목표로 한다. 최소침습 스와브, 복합 생물총서 DNA 회수 연구팀은 COVID-19 검사처럼 부드러운 면봉 스와브(swabbing) 기법으로 비파괴 샘플링을 실시, 유물 표면에서 피부 각질, 땀 잔여물, 미생물, 식물 꽃가루, 섬유, 먼지 등 초저량 바이오매스를 수집했다.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항공사들이 이미 보유한 가장 연료 효율적인 항공기를 최적 배치하고 프리미엄 좌석을 없애며 탑승률을 높이는 세 가지 전략만으로 전 세계 항공 배출량을 50~75%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결과는 옥스퍼드 대학교와 린네대학교가 공동 주도한 최신 연구에 따른 것이다. 2023년 2,745만건 이상의 상업 항공편 데이터를 분석한 이 연구는 2만6,156개 도시쌍 간 35억5000만명의 승객 이동을 포괄하며, 총 비행 거리 433억 km와 5억7,797만톤의 CO₂ 배출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 수치를 제시했다. 효율성 격차: 30배 차이 노출 eurekalert, sciencedirect, miragenews, tribuneindia, techxplore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평균 배출량은 유료 승객 1인당 km당 84.4g CO₂로 집계됐으나, 일부 노선은 900g에 달해 가장 효율적인 노선(30g)의 30배 수준이었다. 항공기 모델만으로도 승객 1인당 km당 60~360g 범위의 배출 차이를 보였으며, 보잉 787-9(장거리)와 에어버스 A321neo(단·중거리) 같은 최신 기종 도입 시 연료 소비를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