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최근 내부자 주식 매각을 통해 기업가치가 최대 8000억 달러(약 1180조원)에 달할 것으로 평가받으며, 챗GPT 개발사 오픈AI(5000억 달러)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비상장 기업으로 등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WSJ), 더인포메이션 등 주요 외신들은 스페이스X가 주당 400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주식 거래를 진행 중이며, 이는 7월 4000억 달러에서 불과 5개월 만에 두 배로 뛴 수치라고 보도했다. IPO 시점과 통합 상장 전략 스페이스X는 내부 회의를 통해 이르면 2026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상장 일정과 방식도 논의 중이다. 과거에는 위성 인터넷 사업 스타링크를 분사해 먼저 상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스타링크를 포함한 전체 회사를 통합 상장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는 로켓 발사 사업과 위성 통신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스타링크는 스페이스X 전체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가치 변동과 시장 반응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2025년 7월만 해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넷플릭스가 720억 달러(약 106조원) 규모의 초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영화·TV 스튜디오와 HBO, HBO 맥스를 품었다. 이 거래는 2025년 12월 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됐으며, 로이터, 월스트리트, CNBC등의 주요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거래 완료 시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과 할리우드의 대표적 스튜디오가 결합하는 초대형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인수 조건 및 기업 분할 계획 넷플릭스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주식을 주당 27.75달러(현금 23.25달러 + 넷플릭스 주식 4.50달러)에 인수하며, 기업 전체 가치는 약 827억 달러로 평가됐다. 거래는 규제 승인과 함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가 케이블 네트워크 사업부(CNN, TNT, TBS, HGTV, Food Network 등)를 분리하는 과정이 완료된 이후 12~18개월 내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분리된 케이블 네트워크 부문은 ‘Discovery Global’이라는 새로운 기업으로 독립하며, 채무 대부분도 이 부문이 부담한다. 입찰 경쟁 및 경영진 입장 넷플릭스의 최종 입찰가는 경쟁자인 파라마운트(주당 약 24달러)와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이재명 정부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안이 본격화되며, 12월 5일 코스피 지수는 4,1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1.54포인트(1.78%) 오른 4,100.05에 장을 마쳤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며 증시 수급이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코스닥은 0.55% 하락한 924.74에 마감하며 등락을 반복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98억원, 기관은 224억원 순매수하며 주요 지수를 밀어올렸다. 특히 현대차가 11% 넘게 급등해 30만원대를 돌파하며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배당주 시즌에 접어든 가운데, 배당락일을 앞둔 일부 종목들이 거래량을 확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법안의 시행으로 이자소득에서 배당소득으로의 자금 이동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배당성향 40% 이상 또는 배당성향 25% 이상에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다만, 배당주에 대한 수요가 집중되면서 일부 종목의 과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시행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법안은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수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투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6,678만원, 평균 부채는 9,534만원으로 순자산은 4억7,144만원에 달한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9%, 4.4% 증가한 수치로, 가계의 자산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데이터처,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산 분포는 극심한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전체 가구의 57%가 3억원 미만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10억원 이상의 순자산을 가진 가구는 11.8%에 불과하다. 자산·부채·소득 구조 분석 가구 평균 자산 중 금융자산은 1억3,690만원(24.2%), 실물자산은 4억2,988만원(75.8%)을 차지한다. 50대와 자영업자 가구가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채는 40대와 자영업자 가구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평균 부채는 9,534만원으로, 금융부채가 6,795만원(71.3%), 임대 보증금이 2,739만원(28.7%)을 차지한다. 2024년 평균 소득은 7,427만원으로, 근로소득(4747만원, 63.9%), 사업소득(1299만원, 17.5%), 공적이전소득(660만원, 8.9%)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넷플릭스 주가가 4.93% 급락하며 103.96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arner Bros. Discovery) 인수 시도가 기대보다 제한적인 구독자 증가 효과만을 가져올 뿐 아니라, 강력한 규제 반대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 확산된 데 따른 결과다. 3일(현지시간) Reuters, nypost, deadline, fortune, investing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대부분 현금 제안은 HBO Max와의 번들링을 통해 기존 구독자들에게만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뿐, 신규 구독자 유치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대해 한 소식통은 "넷플릭스 고객의 대부분이 이미 HBO Max에도 가입해 있어, 거래의 전략적 가치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규제의 먹구름, 백악관·DOJ 강경 대응 예고 뉴욕 포스트 등에 따르면, 백악관 고위 관계자와 법무부 반독점국은 넷플릭스-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결합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내놓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약 10일 전 반독점 우려를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으며, 한 정부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독특한 반독점 우려를 제기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트로픽(Anthropic)이 내년(2026년) 상장을 목표로 IPO(기업공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reuters, fortune, moneycontrol, axios,financialpost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챗봇 '클로드(Claude)'로 유명한 AI 업체로, 최근 진행된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가 3000억 달러(약 440조원)를 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한국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의 시총(약 400조~450조 원)과 맞먹거나 일부 기준에서는 더 높은 수준으로,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AI 대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앤트로픽은 현재 IPO를 위한 법률 자문사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로펌 '윌슨 선시니(Wilson Sonsini)'를 선임했다. 윌슨 선시니는 구글, 링크드인, 리프트 등 굵직한 기술기업들의 IPO를 담당한 경험이 있어, 앤트로픽의 IPO 준비가 본격화됐음을 시사한다. 또한, 월스트리트의 대형 투자은행들과도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다만, 아직 공식적으로 IPO 시점이나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한 바는 없으며, 앤트로픽 측은 "아직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미국의 대표적 비트코인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Strategy Inc.)가 12월 1일(현지시간), 역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보유한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보다 낮아지는 ‘NAV(순자산가치) 역전’ 현상을 기록했다. Bloomberg, WSJ, CoinDesk, Fortune, Reuters, Investopedia, MSCI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날 장중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155.61달러까지 폭락하며 시가총액이 약 450억 달러로 떨어졌고, 같은 시점 65만 비트코인의 가치는 약 550억 달러로, 시가총액이 100억 달러 이상 차이가 났다. 회사의 순 비트코인 포지션은 82억 달러의 부채와 14억 달러의 현금을 차감해도 468억 달러로, 여전히 시장 가치를 상회하는 상황이다. mNAV 1.15로 급락, 자산 매각 가능성 대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핵심 지표인 mNAV(enterprise value 대비 비트코인 보유액 비율)는 이날 1.10~1.15까지 압축되며, 1.0이라는 자산 매각 임계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7월만 해도 주가는 473달러에 달했고, 비트코인은 12만6,000달러까지 올랐지만, 최근 2개월 사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가 시티그룹(Citigroup)과 JP모건 체이스(JPMorgan Chase)를 IPO 주관사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2026년 상반기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를 신청하고, 연말까지 상장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무신사의 기업가치는 10조원(약 7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3년 당시 3.5조원(약 27억6000만 달러) 기업가치의 3배 수준이다. 국내외 증권사 경쟁 끝에 주관사 확정 무신사는 지난 10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UBS 등 11개 증권사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끝에 시티그룹을 대표 주관사, JP모건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 국내 증권사 중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도 인수단에 참여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역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특히, 국내 증권사 중 유력한 경쟁자로 평가받던 미래에셋증권은 경쟁 과정 중간에 철수했다. 강력한 성장세, 1조원 매출 달성 눈앞 무신사는 최근 국내 소비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2008년 미국 주택시장 붕괴를 정확히 예측해 영화 ‘빅 쇼트’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헤지펀드 매니저 마이클 버리가 이번에는 테슬라를 정조준했다. 그는 11월 30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서브스택 뉴스레터 ‘Cassandra Unchained’에 올린 글에서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오늘도, 그리고 꽤 오랫동안 터무니없이(overridiculously) 고평가돼 왔다”고 주장했다. 현재 테슬라는 전기차 업체를 넘어 인공지능(AI)·로봇기업으로서 미래 성장 스토리를 인정받고 있지만, 버리는 “지나치게 장밋빛 가정 위에 세워진 판타지 가격”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1.4조달러 테슬라, PER 209배 vs S&P500 22배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최근 약 1조4,300억달러 수준으로, 글로벌 완성차를 통틀어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종목 가운데 하나다. 금융정보업체 LSEG(구 리피니티브)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최근 주말 종가 기준 향후 12개월 예상 순이익 대비 주가수익비율(Forward PER)이 약 209배에 달한다. 이는 지난 5년 평균치(94배)를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이며, 동일 시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로빈후드 마켓스(HOOD)의 경영진과 이사들이 올해 주가가 연초 대비 188% 급등하는 동안 지난 1년간 1억1100만 달러(약 1470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marketbeat, altindex, insiderscreener, aktiencheck에 따르면, 이는 거래 플랫폼의 미래 전망을 평가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당혹스러운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블라디미르 테네프(Vladimir Tenev) CEO는 지난 6개월간 약 6억3000만 달러(약 8400억원) 상당의 지분을 매각했으며, 9월에만 4억400만 달러(약 5600억원) 규모의 대규모 매도를 단행했다. 공동 창업자 바이주 바트(Baiju Bhatt)는 6억300만 달러(약 8400억원), 사외이사 마이어 말카(Meyer Malka)는 6600만 달러(약 880억원)를 처분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제이슨 워닉(Jason Warnick)은 9600만 달러(약 1280억원), 최고법무책임자(CLO) 다니엘 갤러거(Daniel Gallagher)는 110만 달러(약 15억원)를 추가로 매도했다. 6개월 동안 내부자들은 109건의 매도에 비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