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페루의 상징적 관광지 마추픽추로 향하는 철도에서 발생한 치명적 정면 충돌 사고가 LVMH 산하 벨몬드와 칼라일 그룹 산하 잉카 레일 간 책임 공방으로 번지면서, 노후 인프라와 안전 관리 미흡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bbc, reuters, lemonde, bloomberg에 따르면, 2025년 12월 30일 오후 1시 20분경(현지시간) 쿠스코주 올란타임보-아과스 칼리엔테스 구간 코리와이라키나(Qoriwayrachina) 인근에서 페루레일(PeruRail)과 잉카 레일(Inca Rail) 열차가 충돌해 잉카 레일 기관사 1명이 사망하고 40명 이상(일부 보도 기준 107명 치료)이 부상당했으며, 약 2,000명(700명 페루인·1,300명 외국인)의 승객이 12시간 동안 발이 묶였다. 사고 원인과 책임 공방 LVMH가 2019년 인수한 벨몬드(벨몬드 Ltd)는 페루레일을 운영하며 페트란사(Ferrocarril Transandino SA) 50% 지분을 통해 철도 운영권을 독점하고 있다. 벨몬드 최고경영자 로랑 카라세(Laurent Carrasset)는 페루 총리실에 보낸 서한에서 "잉카 레일이 지정 정차 지점을 400m 초과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화이트데이 밤,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문이 열린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남녀 주인공이 사랑을 표현하며 ‘로맨스 성지’로 자리잡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경품행사 ‘FOREVER MOMENTS on White day (포에버 모먼츠 온 화이트데이)’를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경품 행사는 ‘둘만이 간직할 수 있는 꿈 같은 밤’을 콘셉트로, 커플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 당일 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온전히 한 커플만의 것이 된다. 실내 어트랙션 중 당첨자가 희망하는 10개의 기종이 운행되며, 공연과 캐릭터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또, 평소 사람들로 북적이던 ‘인증샷 명소’ 회전목마 앞에서 둘만의 기념 사진도 남겨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당첨자 희망 시 프로포즈 등 로맨틱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지원해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경품 행사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어드벤처 1층 위니비니 광장에 위치한 타이머 게임 ‘Love is timing (사랑은 타이밍)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애플과 구글이 다년간 AI 제휴를 발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일론 머스크 xAI CEO가 "구글의 부당한 권력 집중"이라며 공개 비난을 쏟아냈다. 머스크는 X(구 트위터)에 "구글이 안드로이드와 크롬도 장악한 상황에서 애플 시리에 제미나이를 통합하는 건 비합리적"이라고 직격하며, 경쟁사 한다고 주장했다. cnbc, techcrunch, nytimes, trendingtopics, businessinsider에 따르면, 애플은 구글 제미나이 모델과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 올해 iOS 26.4 업데이트(예상 출시 3월 말~4월 초)에 탑재될 강화된 시리(Siri)를 비롯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한다고 양측은 공동 성명을 통해 밝혔다. "신중한 평가 끝에 구글 AI가 가장 우수한 기반"이라며 애플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트(Private Cloud Compute)로 개인정보 보호를 강조했으나, 거래 규모는 비공개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연간 약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지불할 전망으로, 오픈AI·앤트로픽 테스트 후 구글을 선택한 셈이다. 이해관계 충돌, 반독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 고용노동부가 2026년 1월 5일 쿠팡(Coupang)과 젠틀몬스터 모회사 아이아이컴바인드(IICombined)에 대한 동시 노동 단속에 착수하며, 이들 기업의 조직적 노동법 위반 의혹을 전면 조사한다. 쿠팡에 투입된 '쿠팡 노동·산업안전 태스크포스'는 부장관 권창준이 총괄하며, 노동부 소속 17명과 산업안전 담당 15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돼 본사부터 물류센터까지 포괄적 감찰을 시작했다. 쿠팡, 불법파견·저성과자 '퇴출 프로그램'·사망 은폐 의혹 쿠팡은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CFS)가 본사 직원에게 지시를 내리는 불법 파견, 저성과자 해고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퇴직금 대신 개인퇴직연금(IRP) 계좌 강제 개설 등 노동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특히 2020년 10월 칠곡 물류센터 야간 근무 중 과로로 사망한 장덕준 씨(사망 당시 27세)의 유가족에게 산업재해 보상 청구 포기 합의를 압박한 정황이 12월 내부 메시지로 공개되며 논란이 커졌다. 장덕준 씨 사망 후 쿠팡 창업자 김범석 대표가 증거 축소 지시를 한 것으로 드러나 전국택배노동조합이 12월 29일 경찰에 고소했다. 노동부는 지난해 3개 물류센터와 4개 배송캠프에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xAI와 주식 교환 합병을 논의하며 '우주 AI 플랫폼' 상장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네바다 'K2 Merger Sub' 설립과 로이터 보도는 단순 탐색이 아닌 실행 트랙을 밟고 있음을 시사한다. 테슬라 로봇·배터리와 스타링크가 더해지면 3조 달러 제국이 탄생할 전망이다. 미국 네바다주에 등장한 ‘K2 MERGER SUB’와 ‘K2 MERGER SUB 2’ 법인이 촉발한 스페이스X·테슬라·xAI 합병설이 머스크 제국의 다음 10년 전략을 압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로켓·위성·전기차·로봇·생성형 AI·소셜미디어를 하나의 지주 구조로 묶어 ‘우주 기반 로봇·AI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구상이 구체적인 숫자와 구조를 동반하며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다. 합병 구조: xAI 주식 → 스페이스X 주식 교환 로이터 소식통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xAI 보통주를 자사 주식으로 교환, 올해 IPO 전 흡수합병을 추진 중이다. 블룸버그는 테슬라 합병도 병행 검토 중이나, xAI 우선순위가 높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 CFO 브렛 존슨이 'K2 Merger Sub Inc.' 임원으로 등재된 점은 구조 설계가 상당히 진척됐음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폭등하자, 개인 투자자들이 직접 매수와 빚투, ETF로 자금을 쏟아붓는 '광풍'이 불고 있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에만 1조3461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부채질했으나, 일부는 SK하이닉스 손절 후 재진입하며 엇갈린 행보를 보인다. 이러한 움직임은 AI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 속 예탁금·신용융자 사상 최대를 동반한다. 특히 국내 개인 투자자들이 홍콩 증시로 몰려 2배 레버리지 ETF에 100억원을 쏟아부었다. 새해 들어 은행 요구불예금이 일주일 만에 24조원 빠져나간 가운데 증시 예탁금은 93조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러한 '머니 무브'는 AI 반도체 호황 속 구조적 상승 기대를 반영한다. 홍콩 레버리지 ETF '원정 베팅' 열풍 국내 투자자들은 지난 7일 기준 홍콩 상장 'CSOP 삼성전자 데일리 2X 레버리지'에 458만 달러(약 66억원), 'CSOP SK하이닉스 데일리 2X 레버리지'에 245만 달러(약 36억원)를 순매수하며 총 703만7428달러(약 102억원)를 기록했다. 결제 기간(T+2)을 고려하면 3거래일 만에 100억원이 유입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5일 개막한 CES 2026에서 중국 항공 스타트업 쿨플라이 에어크래프트(Coolfly Aircraft)가 초경량 스탠딩형 eVTOL 플라잉 스쿠터를 공개하며 개인 비행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travelindustrywire, travelandtourworld, aerospaceglobalnews, aeromarine-lsa, electronicspecifier에 따르면, 무게 110kg에 탑재 중량 110kg의 이 기체는 최고 속도 시속 100km(62mph)로 0~30m 저고도 영공에서 운용되며, FAA Part 103 초경량 규정을 준수해 조종사 면허나 의료 증명 없이 누구나 비행할 수 있다. Coolfly CEO는 "단순한 항공기 제조가 아닌 새로운 생활 방식을 설계 중"이라며 "글로벌 정책 순풍 속 자전거처럼 보편화된 개인 비행기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12년 기술 축적으로 개발된 2세대 모델은 AI 중력 감지 비행 제어 시스템으로 자세 기반 직관적 조종을 실현하며, AI 지능형 경로 계획으로 자율 장애물 회피와 최적 루트 생성을 지원한다. 가격·사양으로 본 '접근성' 무기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오픈AI가 애플 에어팟을 정조준한 AI 이어버드 'Sweetpea'를 개발 중으로, 올해 9월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유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팁스터 Smart Pikachu(본명 지휘피카츄)가 1월 12일 X(트위터)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금속 '달걀돌(eggstone)' 형태 케이스에 귀 뒤 착용형 캡슐 모듈 2개를 탑재한 혁신적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는 기존 인-이어 타입이 아닌 비-침투식 구조로 센서·마이크 공간을 확대, 상시 AI 상호작용을 가능케 한다. hypebeast, tomsguide, indiatoday, moneycontrol에 따르면, Sweetpea는 2nm급 스마트폰 칩셋으로 구동되며, 삼성전자 Exynos 계열 SoC와 맞춤형 프로세서를 결합해 Siri 명령을 통해 iPhone 기능을 대체하도록 설계됐다. 부품 원가(BOM)는 일반 이어버드가 아닌 스마트폰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는 프리미엄 가격대(미공개)와 고사양 기능을 시사한다. 오픈AI는 첫해 판매 목표를 4,000만~5,000만대로 잡고 폭스콘에 생산 준비를 지시, 웨어러블 시장(연 200억 달러 규모)을 공략한다. 조니 아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수익 기반인 차액가맹금 관행이 대법원 최종 판단을 앞두고 흔들리고 있다. 한국피자헛 가맹점주 소송 상고심 선고가 2026년 1월 15일로 예정되면서 교촌치킨, bhc, BBQ 등 17개 브랜드에 파장이 예상된다. 소송 쟁점과 판결 경과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원부자재 공급 과정에서 취하는 유통 마진으로, 국내 프랜차이즈의 주요 수익원이다. 한국피자헛 경우 로열티를 별도 수취하면서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은 차액가맹금을 추가 징수한 점이 핵심 쟁점이다. 2022년 1심 서울중앙지법은 94명 가맹점주에게 75억원 반환을 명령했으며, 2024년 9월 2심 서울고등법원은 기간을 2016~2022년으로 확대해 210억원 반환 판결을 내렸다. 본사 측은 "필수 품목 공급의 합리적 마진으로 프랜차이즈 본질"이라 반박하나, 법원은 "사전 합의 부재를 부당이득"으로 지적했다. 이로 인해 한국피자헛은 2024년 11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며 경영난을 호소했다. 업계 파장과 유사 소송 현황 현재 17개 프랜차이즈에서 2,500여명 가맹점주가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으며, 총 잠재 리스크는 1조원에 달할 수 있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카이츠지수(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가 35%를 초과하는 국가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할 경우 고용주가 인건비 절감을 위해 노동 시간을 줄이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이 지표는 1970년 하이만 카이츠가 개발한 것으로, 최저임금을 평균 또는 중위임금으로 나눈 비율을 나타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최저임금과 고용' 보고서에서 카이츠 지수 관련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의 카이츠지수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 연속 60%를 웃돌며 이 기준을 크게 초과했다. IMF 진단: 35% 초과 시 고용률 0.1%p 하락 IMF 보고서는 최저임금 인상 후 첫 4분기 동안 고용 효과가 거의 없으나, 1년 후부터 중장기적으로 마이너스 전환되며 3~4년 차에 최대 충격을 준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4년 차 고용률은 0.1%포인트 하락하며, 인구 100만명 지역에서 최저임금을 10% 인상 시 1만명 규모 고용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40% 초과 시 광범위 지역에서 고용 위축이 두드러진다는 점에서 한국의 지속 고공 행진이 우려된다. 한국 카이츠지수 추이: 62.7% 고점 후 소폭 하락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