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Osstem Pharma (CEO Moon Byeong-jeom), a subsidiary of Osstem Implant, announced that it received enthusiastic interest and response by introducing an exhibition booth for its premium oral care brand 'Viewsen' at the 'China Beauty Expo 2025 (CBE)' held at the Shanghai International Expo Center from May 12 to 14. CBE is the largest beauty trade show in Asia. This year, in its 29th year, over 3,500 companies from 80 countries around the world opened booths and attracted over 500,000 visitors. Osstem Pharma set up a brand promotion booth centered around the Views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는 20일 KF-21 한국형 전투기 최초양산 1호기의 최종 조립 단계 착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 KAI 본사 고정익동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KAI 차재병 고정익사업부문장과 방위사업청 정규헌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국내 항공 협력업체 등 주요 관계자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25일 방사청과 KF-21 최초 양산계약 체결 직후 전방동체 및 주익, 중앙동체와 미익 등을 개별 생산하여 동체별 결합을 완료한데 이어, 최종 조립 단계에 착수하면서 조만간 양산기의 본격적인 지상 및 비행시험 단계로 진입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KF-21 체계 개발사업 공군의 장기운영 전투기인 F-4와 F-5를 대체하고 미래 전장운영개념에 부합한 첨단 전투기를 개발하여 대한민국의 자주국방 실현을 위한 건국 이래 최대 개발사업이다. 사업은 개발주관기업인 KAI와 사업주관인 방위사업청, 국방부와 합참,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등 주요 기관과 학계, 중소협력업체 등 산학연이 원팀을 이뤄 안정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협력업체는 600여 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국산화율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CEO가 한쪽 눈가에 선명한 멍을 안고 등장했다. 오른쪽 눈 주변이 붓고 보랏빛 멍이 선명했다. 5월 30일(현지시각) 미국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머스크는 ‘DOGE’(정부효율부)라고 적힌 검은 모자를 쓰고 얼굴에는 선명한 멍을 안고 백악관 퇴임 기자회견장에 등장해 취재진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프랑스에서 맞은 건 아니고…” 머스크의 유쾌한 해명 기자들이 “어떻게 다친 것이냐”고 묻자 머스크는 “프랑스에서 당한 건 아니다”라며 최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의 ‘얼굴 가격’ 해프닝을 유머러스하게 비꼬았다. 이어 그는 “아들 엑스와 장난을 치다 ‘한번 쳐보라’고 했더니, 진짜 얼굴을 맞았다. 당시엔 별 느낌이 없었는데 나중에 보니 멍이 들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엑스(X)는 머스크가 가수 그라임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다섯 살 아들 ‘엑스 애시 에이 트웰브(X Æ A-Xii)’를 뜻한다. 트럼프 “엑스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황금 열쇠’ 선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의 해명을 듣고 “난 멍이 든 줄도 몰랐다. 엑스가 그랬냐?”고 되물으며 흥미로워했다. 이어 “엑스를 아는 사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Celltrion has successfully expanded its coverage by signing a formulary listing contract for its autoimmune disease treatment drug 'Steqeyma' (ingredient name: ustekinumab) with one of the top five prescription drug benefit managers (PBM) in the United States. As Celltrion secures the private insurance area under the jurisdiction of the PBM through this contract, Stekima is scheduled to receive a refund starting July 1. This contract is the second achievement that Celltrion has made with a large US PBM for the listing of Stekima in the formulary. Prior to thi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1인당 연간 소비량(2022년 기준)이 가장 많은 국가는 낙농국의 나라 '덴마크'가 차지했다. 2위~5위는 몬테네그로, 에스토니아, 아일랜드, 스위스가 차지했다. 이 결과는 월드파퓰레이션리뷰(worldpopulationreview)가 2022년 기준으로 전세계 188개 국가를 대상으로 우유소비국가 순위조사에 따른 것이다. 1인당 연간 우유 소비량을 살펴보면, 덴마크는 396kg, 몬테네그로 395kg, 에스토니아 324kg, 아일랜드 310kg, 스위스 306kg으로 나타났다. 6위~10위는 알바니아, 카자흐스탄, 말타, 네덜란드, 우즈벡키스탄으로 조사됐다. 11위~20위는 리투아니라, 프랑스, 핀란드, 오만, 아르메니아, 몽골, 엘살바도르, 바레인, 그리스, 룩셈부르크로 파악됐다. 유럽연합 28개국의 상당수 국가들이 1인당 유제품 소비량이 연 250kg을 넘는다. 미국, 호주, 영국, 독일 등도 200kg 이상을 기록했다. 21위~30위는 미국, 이탈리아, 우루과이, 라트비아, 루마니아, 스웨덴,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순이었다. 미국 230kg으로 21위에 이어 이탈리아 22위, 스웨덴 26위, 영국 29위,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결혼식도 신혼살림집도 '스몰 럭셔리'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수도권 청약시장에서 전용면적 60㎡ 이하(이하 전용면적) 소형 타입의 경쟁률이 2년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분양가 시대에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자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소형타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고, 3인 이하 가구 보편화 및 내부 특화 설계까지 여럿 선보여 인기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렙스의 면적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에서 60㎡ 이하 소형 타입 1순위 청약 경쟁률은 ▲2024년 39.4대 1 ▲2025년(1~4월) 14.2대 1을 기록해 2년 연속 가장 높았다. 반면,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청약시장을 주도했던 전용 85㎡ 초과 타입은 2020년 103.6대 1에서 올해 4.5대 1로 크게 떨어졌다. 소형 타입의 인기가 높아진 배경으로 가장 먼저 꼽히는 것은 가파르게 오른 분양가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3월 수도권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837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4%나 상승했다. 84㎡(34평)과 59㎡(24평)를 비교하며 총액 기준 약 2억8,40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윤석열 정부 3년간 상위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의 자산총액이 15%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이 30.8% 급증했는데, 직원수는 정체돼 수익 확대와 고용 사이 괴리가 두드러졌다. 20일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자산 기준 상위 30대 그룹과 4대 그룹의 자산총액·매출액·당기순이익 3년 추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 4대 그룹의 자산총액은 2022년 1255조7050억원, 2023년 1360조454억원, 2024년 1444조7580억원으로 2년새 15% 증가했다. 2019년 1000조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30대 그룹 전체 자산총액도 2373조7230억원에서 2721조9540억원으로 14.7% 증가했지만, 2023년(3074조3200억원)과 비교하면 11.5% 감소했다. 그 결과 2024년 기준 30대 그룹 내 4대 그룹의 자산 비중이 52.9%에서 53.1%로 소폭 상승하며 자본 집중도가 더 높아졌다. 수익성 면에서도 4대 그룹 중심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4대 그룹 매출은 2년간 0.53% 증가(1032조3860억원→1037조8870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 재추진에 나서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최대 수혜자로 주목받고 있다. 美, 중국 바이오 기업 거래 전면 제한 추진 미국 의회는 최근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전면적으로 제한하는 생물보안법 입법을 재추진 중이다. 주요 표적은 유전체 분석·장비 제조업체 BGI, MGI, Complete Genomics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 임상시험수탁기관 우시앱텍 등이다. 법안이 시행되면, 이들 기업과의 모든 장비·서비스 계약이 단계적으로 금지된다. 상원에서는 민주당 게리 피터스 의원이 “중국 기업의 우회 진입까지 차단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미국 상원과 하원 모두에서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미 하원에서는 찬성 306표 대 반대 81표로 통과됐다. 상원과 대통령 서명 절차만 남아 있어 연내 시행이 유력하다. 국내 바이오, 글로벌 공급망 ‘핵심 파트너’로 부상 법안이 본격 시행되면 미국 바이오·제약 기업들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새로운 공급망 파트너를 모색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대한민국 우주항공청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우주항공의 날’ 첫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하며,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27일 열린 이번 행사는 정부, 국회, 산학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순수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박영득 전 원장 등 6명 유공자 포상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 분야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6명에게 과학기술훈장, 과학기술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과학기술훈장의 영예는 박영득 전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이 차지했다. 박 전 원장은 고분해 분광 영상 시스템의 국산화와 세계 최초 나노위성 편대비행 입증 등 순수 국내 기술로 우주항공 분야의 신기원을 연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학기술포장은 김이을 세트렉아이 대표에게 돌아갔다. 김 대표는 고해상도 상용 지구관측위성 자체 개발과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네온샛) 개발 등에서 혁신을 이뤘다. 대통령 표창은 김세연 KAIST 책임연구원(위성 명령전달체계 개발), 김경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센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애플의 전설적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합류한다. 오픈AI는 5월 21일(현지시간) 아이브가 설립한 AI 기기 스타트업 ‘io’를 약 65억 달러(약 9조원)에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오픈AI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AI 혁신을 하드웨어 영역까지 확장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결정이다. “스마트폰 이후 완전히 새로운 기기”…2026년 첫 제품 공개 조니 아이브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이미 2년 전부터 협업을 시작해왔으며, 이번 인수로 아이브와 그의 디자인 그룹 LoveFrom은 오픈AI와 io의 디자인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아이브와 올트먼은 “AI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컴퓨팅 장치, 스마트폰과는 다른 ‘제3의 혁신 기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기기는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안경, 시계 등)과는 다른 형태로, 사용자의 일상과 주변을 인식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책상 위나 주머니에 놓고 쓸 수 있는 ‘핵심 디바이스’로 설계되고 있다. 올트먼은 “이 제품이 출시돼도 스마트폰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AI와 인간이 연결되는 새로운 방식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