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테크 앱 1위는 업비트, 2위는 영웅문S#로 조사됐다.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주요 재테크(증권거래, 가상화폐 거래, 부동산 정보)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조사해 12일 발표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 iOS)를 표본 조사한 결과, 2025년 10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재테크 앱은 ‘업비트’로, 월간 사용자 수 468만명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키움증권 영웅문S# 333만명, 미래에셋증권 330만명, KB증권 264만명, 삼성증권 261만명, 빗썸 250만명, 한국투자증권 232만명, 호갱노노 231만명, 나무증권 216만명, 직방 145만명, 신한SOL증권 140만명, Pi Network 101만명, 다방 75만명, 아파트 실거래가 64만명, KB부동산 60만명, 하나증권 60만명, NH투자증권 59만명, 네이버 부동산 58만명, 유안타증권 47만명, 코인원 46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업비트는 지난 10월 사용자뿐만 아니라 실행횟수도 가장 많은 재테크 앱이었으며, 키움증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드라마 속 대기업에 다니는 김낙수 부장이 현실에서 임원으로 승진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국내 100대 기업에 다니는 일반 직원이 임원 명함을 새길 확률은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나 올해는 작년보다 임원 문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0대 기업 직원 119명당 1명꼴로 임원으로 활약했다면, 올해는 122.5명당 1명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임원으로 오를 수 있는 산술적 확률도 작년 0.84%에서 올해 0.82%로 더 낮아졌다. 단일 기업으로 최다 임원을 보유한 삼성전자도 지난 2014년 이후 일반 직원이 임원까지 오를 가능성은 점점 좁아지고 있는 양상이다. 또 100대 기업 중 ‘KB금융’은 임원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편에 속했다. 업종 중에서는 증권업은 타업종 대비 임원에 오를 가능성이 비교적 높았지만, 유통업에서 임원 되기란 상대적으로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100대 기업 직원의 임원 승진 가능성 분석’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조사는 상장사 매출액 100대 기업(2024년 별도 기준)을 대상으로 직원과 임원수를 비교 조사했다. 조사 대상 임원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글로벌 IT 공룡 알파벳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 3위 기업으로 급부상했다. 11월 21일(현지시간) 알파벳 주가는 약 2% 상승해 시가총액 3조5,800억 달러를 기록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3조5,2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야후 파이낸스, 로이터, 마켓워치, CNBC, 워론오빗에 따르면, 이는 7년 만에 처음으로 구글 모회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가치를 앞선 쾌거로, 2025년 한 해 동안 59% 급등한 주가 상승세가 밑바탕이 됐다. 이 같은 상승은 견조한 광고 수익 증가, 클라우드 부문 성장 가속, 그리고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49억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공개한 후 투자자 신뢰가 크게 회복된 결과로 분석된다. 알파벳의 성장 엔진, 클라우드와 AI 2025년 3분기, 알파벳은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총 1,023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구글 광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한 741억8,000만 달러에 달했고,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34% 급증해 151억6,000만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11월 18일 출시된 인공지능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스페이스X가 2025년에만 총 146회의 우주 발사를 기록하며 또 한 차례 연간 발사 횟수 신기록을 세웠다. 이 중 141회는 Falcon 9 로켓을 활용한 발사였으며, 최근 24시간 이내 두 차례의 스타링크 위성 발사를 통해 57개의 위성을 추가로 저궤도에 배치했다. Space.com, Spaceflight Now, Moneycontrol, SpaceExplored에 따르면, 지난 11월 5일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된 Falcon 9 로켓은 29개의 Starlink V2 Mini 위성을 성공적으로 궤도에 올렸다. 이어 11월 6일 캘리포니아 밴든버그 우주군 기지에서는 또 다른 Falcon 9이 28개의 위성을 투입하며, 이틀 연속 두 건의 발사가 24시간 내에 완료됐다. 스타링크 네트워크는 현재 8800개 이상의 활성 위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활성 위성의 약 65%에 달하는 규모다. 2025년에만 2600개 이상의 위성이 추가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 세계 500만명 이상의 가입자에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스타링크 임무는 2025년 스페이스X 발사 활동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사상 최대 규모의 보상안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2025년 11월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시가총액 8조5000억 달러 등 초고난도 경영목표 달성 시 머스크에게 1조 달러, 한화로 약 1400조원 상당의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안이 주주 과반의 압도적 찬성으로 가결됐다. 75% 압도적 찬성…노르웨이국부펀드 등 반대 의견 묵살 테슬라 이사회가 상정한 이번 보상안은 주주 약 75%의 찬성을 얻었다. 머스크 본인도 약 13~15%의 보유 지분을 바탕으로 투표에 참여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와 일부 글로벌 연기금, 대형 자문사 등이 ‘과도한 특혜’라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지만, 개인 투자자와 대다수 전략적 주주들의 지지가 결과를 뒤집었다. 12단계 목표 고리…“세계 기업 역사상 최강의 인센티브” 보상안은 머스크가 테슬라 경영 목표를 단계별로 차례차례 달성할 때마다, 2035년까지 12단계에 걸쳐 총 4억2300만주(보통주 12% 상당) 스톡옵션을 순차 지급받는 구조다. 경영목표에는 ①시가총액 2조~8조5000억 달러 돌파, ②매년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혁신을 통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창고 업무를 대폭 줄이고, 향후 10년 내 미국 내 60만명 이상의 근로자 신규 채용 필요성을 없앨 계획을 공식화했다. The New York Times, Fox Business, CNBC, Amazon 공식 발표, Fortune, India Today에 따르면, 아마존 로보틱스 책임자 타이 브래디(Tye Brady)는 지난 11월 리스본에서 열린 웹 서밋 2025 현장에서 “모든 허드렛일, 단순 작업, 반복적인 직무를 없애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회사 내부 운영 과정에서 AI와 로봇 기술로 이들 직무를 자동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전략은 2027년 중반 개장 예정인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65만 평방피트 규모 로봇 물류센터 확장 사업에도 반영됐다. 이 시설은 아마존이 도입하는 최신 로봇 기술과 AI를 활용해 피킹, 포장, 배송 작업의 자동화를 가속할 예정이다. 이는 리 카운티 내 아마존의 세 번째 물류센터이자 처음 선보이는 로봇 물류센터다. 아마존 내부 전략 문서에 따르면 회사는 조만간 전체 작업의 75%를 자동화할 것으로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최대 1조 달러 규모의 주식 보상안을 두고 곧 열릴 주주총회를 앞둔 가운데, 부정적인 소식들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11월 4일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는 전일 대비 5.15% 하락한 444.26달러에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반영됐다. 로이터, 뉴욕타임스, 포브스, CNB, Electrek에 따르면, 이날 주가 하락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머스크 보상안에 반대 의사를 공식화한 영향이 컸다.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테슬라 지분 약 1.14%를 보유한 10대 주주 중 한 곳으로, 이번 주총에서 머스크 CEO 보상안에 반대표를 던질 예정이다. 펀드 측은 머스크의 혁신성과 가치 창출을 인정하면서도, 지나치게 큰 보상 규모와 경영진에 대한 집중 위험(key person risk)에 우려를 나타냈다. 이번 보상안은 머스크가 미리 설정한 12단계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2035년까지 총 4억2000만주의 테슬라 보통주를 지급받는 내용이다. 이로 인해 그의 지분율은 현재 약 13%에서 25%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 주요 목표로는 테슬라 시가총액 8조 5000억 달러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현대모비스가 일부 대학 및 학과 중심으로 대학생 인턴십을 모집하는 ‘비공개 채용’ 방식이 공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현대모비스는 내달 8일까지 대학 3~4학년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장학 전환 인턴’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 인턴십은 겨울 방학 기간 실무 경험을 쌓은 뒤 별도 평가를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졸업 시까지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으며, 졸업 후 현대모비스 산하 연구소에 입사할 수 있다. 비공개 채용, 공정성 논란 확산 이번 인턴십 모집은 ▲배터리시스템 검증 ▲컨버터시스템 검증 ▲클러치 기구설계 ▲파워모듈 개발 ▲반도체 선행검증 등 이공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채용 공고가 ‘인터넷 주소(URL)를 전달받은 일부 대상에게만 노출되는 비공개 채용’이라는 점이 논란을 키웠다. 일부 대학 및 학과 학생들에게만 비공개 URL이 전달되며, ‘당사자가 아닐 경우 지원하더라도 채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안내가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소재 최상위권 대학의 특정 학과·학부생만 선발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맞춤형 채용일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로보(무인)택시 전용 자율주행차 '사이버캡'(Cybercab)의 판매 허가를 규제 당국으로부터 받지 못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테슬라가 미국에서 사이버캡을 출시하는 데 필요한 규제 면제 조치를 받지 못했으며, 아직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고 미 경제매체 포브스는 11월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테슬라가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이버캡'(Cybercab)의 대량 생산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미국 연방 정부의 규제 장벽에 막혀 출시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했다. 일론 머스크 CEO가 2025년 4월부터 사이버캡 양산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으나,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가 사이버캡에 대한 규제 면제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로 인해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의 미국 내 판매와 운행은 법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다. 테슬라가 로보택시 시장의 '게임 체인저'를 꿈꾸지만, 기술적 진보와 함께 규제·정치·사회적 신뢰라는 삼중고를 넘어야만 미래차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사이버캡, 완전 자율주행의 꿈과 현실의 괴리 테슬라가 내년 4월부터 양산을 목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북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 그룹이 2025년 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에서 약 15억 달러(한화 약 2조원) 규모의 이더리움을 탈취한 이후, 이 중 약 9억 달러(한화 약 1조3000억원)에 달하는 해킹 자금이 세탁 과정에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 계좌 5개로 흘러들어간 정황이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와 국내외 암호화폐 분석업체 조사에서 드러났다. ICIJ는 블록체인 전문가 20여명과 함께 크리스탈 인텔리전스, 체인아고스(ChainArgos) 등 분석 업체들과 협력해 거래 기록을 면밀히 살펴본 결과, 이더리움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중개 서비스인 ‘토르체인(THORChain)’이 이용됐으며, 이 기간 문제가 된 바이낸스 5개 계좌와 토르체인 거래량이 10일간 급증한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체인아고스의 조너선 라이터 CEO는 해당 시점에 그러한 거래량을 유발할 수 있는 유일한 자금 출처가 북한이 훔친 이더리움뿐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 계좌들이 현재도 북한의 직접 소유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으나, 많은 자금이 세탁된 정황이 분명하다. ICIJ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