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Osstem Pharma (CEO Moon Byeong-jeom), a subsidiary of Osstem Implant, announced that it received enthusiastic interest and response by introducing an exhibition booth for its premium oral care brand 'Viewsen' at the 'China Beauty Expo 2025 (CBE)' held at the Shanghai International Expo Center from May 12 to 14. CBE is the largest beauty trade show in Asia. This year, in its 29th year, over 3,500 companies from 80 countries around the world opened booths and attracted over 500,000 visitors. Osstem Pharma set up a brand promotion booth centered around the Views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Despite the increase in sales in 2024, Novartis Korea (CEO Yoo Byung-jae) saw its profitability decline as both operating profit and net profit decreased. The operating profit ratio also fell to 3.7%. In addition, short-term borrowings increased and cash assets remain at 0 won, making liquidity management weak. The scale of purchases and debts with special related parties (head office, etc.) is large, and the financial structure has improved somewhat due to inventory asset reduction and restructuring (dramatic reduction in retirement benefits), but the group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Celltrion has successfully expanded its coverage by signing a formulary listing contract for its autoimmune disease treatment drug 'Steqeyma' (ingredient name: ustekinumab) with one of the top five prescription drug benefit managers (PBM) in the United States. As Celltrion secures the private insurance area under the jurisdiction of the PBM through this contract, Stekima is scheduled to receive a refund starting July 1. This contract is the second achievement that Celltrion has made with a large US PBM for the listing of Stekima in the formulary. Prior to thi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한국 우주개발이 글로벌 무대에서 한 단계 도약할 신호탄이 울렸다. 일론 머스크가 경영하는 스페이스X가 한국 우주항공청에 초대형 로켓 ‘스타십’에 한국의 탑재체를 실을 협력을 공식 제안한 사실이 공개됐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21일, 개청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스페이스X가 화성 탐사용 스타십에 한국 탑재체를 실을 수 있을지 제안해왔다”며 “화성 탐사 로드맵을 구체화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도 이미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화성 탐사, 달보다 앞당길 수도”…글로벌 우주정책 변화 대응 윤 청장은 “미국이 정책적으로 달 탐사보다 화성 탐사에 무게를 두는 변화가 감지된다”며, “한국도 기존 달 탐사 계획은 병행하되, 화성 궤도선(2035년)과 착륙선(2045년) 계획을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주청은 NASA의 ‘문 투 마스(Moon to Mars)’ 프로젝트에 이미 참여 중이며, 스페이스X와의 협력 범위와 목적을 신중히 설정해 화성 탐사 시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내부 TF는 우주농업, 우주제약 등 도전적 연구도 검토 중이다. 누리호, 2028년부터 민간 주도…“28년부터 한화가 발사 책임진다” 한국형 발사체 누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2025년 국내 증권업계가 사상 최대 실적 랠리를 펼치고 있다. 변동성 장세와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1분기 주요 증권사들이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하며 ‘연간 영업이익 1조원 클럽(1조클럽)’ 가입사가 7곳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한투증권, 1분기 영업이익 5188억원 ‘독주’…전년比 32%↑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위는 한국투자증권이 차지했다. 한투증권은 5188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4482억원으로 21.6% 늘었다. 금리 하락 안정화에 힘입은 채권 및 발행어음 운용수익 급증,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기업금융(IB) 부문 성장, 자산관리(WM) 부문 금융상품 잔고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미래에셋·삼성·키움·NH투자증권 등 상위권 포진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도 1분기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삼성증권은 3346억원, 미래에셋증권은 3462억원, 키움증권은 3255억원, NH투자증권은 28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KB증권(2144억원)과 메리츠증권(1482억원)까지 합친 상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4년 기준 테니스 인구가 90만명에 육박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여가를 접목한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됨에 따라, 테니스 역시 일상 속 취미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국제 규격을 갖춘 실내 테니스코트를 오픈한 곳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롯데호텔 월드가 증가하는 테니스 인구와 웰니스 트렌드에 맞춰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국제 규격을 갖춘 투숙객 전용 실내 테니스코트를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에이스 스테이(Ace Stay)’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테니스코트는 롯데호텔 월드 5층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의 인도어 골프 연습장을 리뉴얼해 일부 공간을 테니스코트로 탈바꿈시켰다. 약 295평(974m2) 규모의 테니스코트는 국제 규격을 갖춘 단면 코트로, 천장 최고 높이는 아파트 6층 높이에 달하는 13.8m로 시원한 개방감을 자랑한다. 바닥은 우레탄 소재에 아크릴 코팅 처리를 더해 무릎 피로도를 낮추고 마찰력을 줄였다. 패키지는 2인형과 4인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실내 테니스코트 1시간 이용권과 함께 아메리칸 스포츠 브랜드 ‘윌슨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철도 위를 달리는 열차처럼, 철도역 공간의 변화도 쉼 없이 달리고 있다. 코레일유통(대표 박정현)이 철도역에서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는 판로를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기회를, 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최대 30일간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는 ▲지역 상생 ▲청년 창업, 소상공인 등 지원 ▲고객 경험 확대를 주요 목적으로 기획된다. 코레일유통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66건의 팝업스토어를 운영, 2023년(40건) 대비 54%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며, 철도역 공간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했다. 신규 입점 업체에게는 첫 참여에 한해 판매 수수료율을 인하해 주고, 카드 수수료와 전기료, 홍보비용 등의 운영 부담도 덜어주는 등 실질적인 지원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이 전국 철도역에서 공통적으로 추진한 것은 ‘지역 상생형’ 팝업스토어 운영이다. 지난해 3월, 평택 지역 농산물로 만든 ‘배로샌드’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과 지역 특산물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 11월 익산역에서는 익산 고구마를 활용한 쌀가루 쿠키 ‘익산기차샌드’와 청년 창업 주얼리 ‘루시골드’가 팝업스토어를 열어 청년 사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단순·인적분할 방식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해 바이오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CD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분할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회사로 거듭나게 되며, 순수 지주회사로 신설되는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바이오시밀러 기업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분할로 고객의 잠재적 우려 불식… 각 사 기업·주주가치 제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사업 분할에 나선 것은 C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완전히 분리해 CDMO 고객사와 경쟁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고객사의 잠재적 우려를 해소하고, 수익 창출 방식이 다른 두 사업에 동시에 투자해야하는 투자자들의 고민도 해소해주기 위해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이번 분할을 통해 독립 의사결정 체계를 더욱 더 공고히 함으로써 각각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주주가치 제고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국제 통상 환경 변화, 약가 인하 등 대외 정책 불확실성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바이오CDMO와 바이오시밀러 사업이 혼재되어 있는 근원적 리스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1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우수한 품질과 경영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경쟁력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한국 경제의 신성장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최종 수상 기업은 소비자 설문조사(▲신뢰도 ▲호감도 ▲인지도 등 7개 항목)와 외부 전문가 평가(▲브랜드 경영 ▲소비자 경영)를 종합해 선정되며, 한솥도시락은 꾸준한 ESG 활동으로 소비자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온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양심, 배려, 정직’이라는 한솥 ESG 정신 아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 및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무세미 및 친환경 유니폼 사용이 있다. 또한 건식 세척이 가능한 ‘무세미’ 사용을 통해 연간 약 3만톤의 물을 절약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하기도 했다.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한솥도시락은 ‘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상위 5개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중 한 곳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Steqeyma)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하며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셀트리온이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사보험 영역을 확보하면서 스테키마는 7월 1일부터 환급 적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셀트리온이 스테키마 처방집 등재를 위해 미국 대형 PBM과 체결한 두 번째 성과로, 이보다 앞선 지난달 3일에는 미국 3대 PBM 중 한 곳과 계약을 완료해 해당 PBM의 공-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한 바 있다. 미국 전체 보험 시장에서 약 90% 규모를 차지하는 상위 5개 PBM 가운데 두 곳을 확보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다른 대형 PBM과의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PBM에서 관리하는 처방집에 등재돼 있는 의약품에 한해 비용 환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사실상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PBM과의 계약이 필수적이다. 셀트리온이 스테키마 미국 출시 한 달 만에 대형 PBM과 첫 계약을 체결하고 또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대형 PBM과도 계약 체결을 이어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