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 주식회사(이하 우리와)가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2025 동거동락)’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올해부터 10월 4일이 ‘동물보호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처음으로 열린 공식 행사다.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동물복지 헌장 선포, 유공자 시상, 전시·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리와는 ANF, 이즈칸, 웰츠, 프로베스트, 브이오엠 알엑스(V.O.M RX) 등 자사 브랜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기업의 동물보호·복지 실천 의지를 알렸다. 특히 우리와는 부스 벽면을 갤러리 공간으로 활용해 동물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전개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전시 형태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및 사료 기부 ▲국경없는수의사회와 함께한 기부 마라톤 ▲영동 산불 피해 지역 반려동물 지원 ▲길고양이 겨울나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이 방문객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우리와의 멀티 기능 처방식 브랜드 브이오엠 알엑스는 부스 내 수의사 상담코너를 운영해 수의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한 반려견 보호자와 반려견을 대상으로 상담과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 브이오엠 알엑스 제품 샘플을 제공해 브랜드 체험 기회를 마련했으며, ANF·이즈칸·웰츠·프로베스트 등 주요 브랜드의 제품 소개와 샘플링을 통해 우리와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
우리와 관계자는 “우리와가 추진하는 모든 활동에는 ‘인간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는 가치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K-펫푸드 선도기업으로서 동물복지 향상과 책임감 있는 보호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와는 국경없는수의사회의 정기 후원 기업으로서 국내외 유기동물 보호 및 의료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수의대생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라오스·베트남 등 해외 의료 봉사 프로젝트, 국내 유기동물 보호소 사료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후원하며, 동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