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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가을 환절기 건강, '면역력'이 좌우…비타민 B·C·D 스테디셀러 의약품은?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날씨와 기온의 변화가 심한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이 되면 우리 몸도 체온 유지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감을 느낀다. 감기 등 환절기 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소 섭취를 통한 면역력 강화가 중요하다.

 

우선 비타민B는 누적된 피로로 인한 체력 저하와 피로 통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식품으로 모두 섭취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이때 제품에 ▲비타민B 필수 성분이 최적의 조합으로 들어가 있는지 ▲비타민B가 많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각 성분이 고함량으로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C와 D 역시 면역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C는 백혈구 활동을 촉진시켜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며,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염증을 억제해준다. 하지만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어 식품 및 영양제를 통한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뼈 건강 및 면역력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만 실내활동이 많은 현대인들은 영양제를 통한 하루 권장량 섭취가 필요하다. 


헬스케어 기업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대표 마크 프랑크)의 고함량 비타민B <액티넘EX골드>가 직장인들의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품으로 인기다.

 

<액티넘EX골드>는 눈의 피로, 목, 어깨 결림 등 피로 통증 개선에 필수적인 활성 비타민B 성분을 고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제다. B1, B6, B12를 주성분으로 하며, 핵심 고함량 비타민들을 모두 활성형으로 함유해 효과를 더했다. 특히 <액티넘EX골드>의 주성분인 B6는 면역세포인 B림프구와 T림프구를 만들고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고함량 비타민C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을 위해 하루 한 정으로 1000mg를 섭취할 수 있는 유한비타민씨1000mg도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의약품인만큼 괴혈병의 예방과 치료, 육체피로 등 명확한 적응증을 가졌다는 점에서 기타 건강기능식품들과는 품질에서 차별점이 명확하다.

 

습기에 약한 비타민C 제품을 위해 일반 PVC보다 방습효과가 5배나 높은 PVDC 포장을 사용해 방습효과를 높이고 제품 안정성을 강화시켰다.

 

1캡슐 기준 1000IU용량의 비타민D을 포함한 대웅제약의 썬팩타민도 꾸준한 인기 의약품이다. 비타민D와 더불어 담즙 분비를 촉진하는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10㎎와 비타민B₂ 5㎎이 추가돼 비타민D의 체내 흡수 및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특징이며, 육체 피로, 뼈와 이의 발육 불량 및 구루병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지피테라퓨틱스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영양가 있는 식사와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지만 아파도 쉬기 어려운 K-직장인들에게는 영양제 섭취를 통한 면역력 증진이 필요하다”며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종합비타민 기업답게 K-직장인들의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가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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