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Culture·Life

[신간] "끌리는 이들에겐 이유가 있다"…박기수가 전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30가지 매력'

매력적인 인생을 살고 싶다면, 이렇게 하라!
30년 커리어 생활을 압축한 30가지 성공 비법 제시
출간 즉시, 학생·직장인이 꼭 읽어봐야 할 지침서로 회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많은 이들과 만나고 헤어진다. 그중에는 누군가의 이름을 떠올리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흐뭇하다. 반대로 어떤 이는 별로 떠올리고 싶지 않고, 때로는 다시 만나지 않기를 바라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왜 어떤 이들은 다시 만나고 싶고,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걸까? 정확하게 그 이유를 알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직관적으로 ‘저분이 매력적이구나’라는 그런 마음 자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끌리는 사람들에겐 분명히 그 이유가 있다.

 

저자는 그런 사람들의 매력과 끌림에 대해 오랜 기간 주목했다. 기자, 공무원, 교수로서 30년간 각계각층의 많은 이들을 만나 관찰하면서 이들의 삶에 대한 자세와 성공 내용을 메모하고 분석했다. 그리고 이를 매력의 관점에서 30가지로 책에 꼼꼼히 압축해 놓았다.

 

예컨대, 왜 겸손, 경청, 첫인상이 우리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지, 실제로 그게 우리에게 어떤 매력을 선사하는지,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학문적 연구 결과물과 함께, 어떻게 실천하면 될지를 알기 쉽게 풀어놓았다.

 

얼핏 보면 한 번쯤 들어봤을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저자는 구체적으로 개별 매력 포인트가 우리 인생에 가져다줄 큰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지혜를 담아낸, 멋진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매력 지침서와 같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훈련과 실천이다. 30가지 매력 포인트를 필독하고 따라 해 보면 된다. 하루, 일주일, 한 달, 그리고 일 년 뒤, 조금씩 변한 나, 그리고 이를 알아주는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가 귓가에 들려올 날이 머지않을 듯하다. 지금부터 ‘매력 뿜뿜’의 세계로 초대한다.

 

저자 박기수는 경제학을 전공한 덕분에 대기업에 들어갔지만, 당시엔 꿈 많은 직장 초년병으로서 ‘직업 보람’을 딱히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생각해 보면 “좋은 직장을 왜 박차고 나왔을까?”라는 농담도 해보지만, 다른 길을 가겠다고 언론사 시험을 본 게 글쟁이의 시작이었다.

 

통신과 신문에서 글을 썼다. 통신에선 “빨리 쓰라”고, 신문에선 “완결성 있게 쓰라”고 구박당하는 사이 15년이 흘렀다. 미래가 두려워 공부를 시작한 게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은 계기였다. 한국일보 사회부 시절, 정부 부대변인직을 맡아보라는 제의를 수락한 게 공직의 첫걸음이었다. 2~3년 생활하고 학교로 갈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흘러 10년을 넘겼다. 덕분에 재직 시절, 박사(보건학) 학위를 하나 더 받는 호사도 누렸다.

 

이후 학교로 나와 학생들을 가르치던 2019년 말, 코로나가 갑자기 창궐했고, 과거 메르스 사태 당시 대응 상황 등을 방송에서 알려 주면서 한동안 꽤 알려진 방송인이 되기도 했다. 기자, 공무원, 선생으로 30년간 생활하면서 대통령부터 취약계층까지 많은 이들을 만났다. 관찰과 메모 습관 덕분에 이들을 기록하면서 인생의 성공과 매력에 관해 꽤 많이 고민했다. 아마도 그런 고민과 생각이 이 책을 위해 존재했던 것 같다.

 

◆ 추천사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납니다. 어떤 이는 마주하기가 참 편합니다. 한 번 만났지만 왠지 정감이 갑니다. 반면에 다른 이를 만났을 땐 이런저런 이유로 마음이 불편합니다. 인생 칠십을 살아 보니, ‘매력’은 인생의 중요한 행복 열쇠이자 성공 가이드입니다. 이 책은 기자, 공무원, 교수로 30년 생활하면서 많은 분을 관찰한 인생 매력의 결정체를 담았습니다. 학교에서 배우긴 어렵지만, 학교수업만큼 중요한 인생수업 교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력적인 나를 원한다면 꼭 읽어 보고 하나하나 실천해 보세요.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환경운동에 몸담은 지 40년이다. 환경운동이 낯설던 시절에서 이제는 전 세계가 기후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니, 참으로 ‘슬픈 세월’이 빠르다. 그간 많은 이들이 “가슴은 뜨겁게! 지구는 차갑게!”라고 외치며 환경 지키기에 동참해 왔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그런 덕분에 기후위기 극복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행동에 나서고 있다. 나는 이들을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들이라 부르고 싶다. 가장 끌리는 이들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내가 봐 온 이들의 특성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존재감 있는 매력 인생을 원한다면 필히 읽어 보길 권한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서울환경영화제 조직위원장)

 

대학의 영어 표현인 ‘university’는 라틴어로 ‘전체(universitas)’라는 의미로, 다양한 학문을 배우는 고등교육기관이다. 이러한 대학교의 총장으로 5년째 일하면서 느끼는 것은 배움은 평생 배움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젊어서 하는 한때의 공부가 아니라, 자기발전을 위해 꾸준히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지름길이다. 이 책은 어떻게 매력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평생 해답’을 제시하는 길라잡이다. 특히, 사회생활을 앞둔 학생이라면 30년 커리어 인생의 노하우를 단박에 가져갈 수 있으니 그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길 바란다.

-이창원 (한성대학교 총장, 한국행정개혁학회 이사장)

 

저자가 한국일보를 떠난 지도 벌써 10년이 넘는다. 이후 관계, 학계 등 다양한 커리어를 거쳤지만, 신문사에서 맺은 인연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와 오랜 세월 인연을 이어 간다는 건 그만큼 서로에게 ‘매력’이 있다는 뜻일 게다. 책을 보니 저자 스스로 인생의 매력 키워드를 실천해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제시한 30가지 포인트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자양분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아름다운 인생 여정의 필독서이지 않을까 싶다.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SCL그룹과 함께 사람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꿈꾸며 40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행복한 삶을 위해 기본이 되는 것은 ‘건강’이지만 이 책은 ‘매력’이라는 또 하나의 열쇠를 우리에게 선물해 준다. 누구나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만, 그 방법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저자와 이 책은 그 점에서 ‘매력적’이다. 이 책은 저자가 30년 동안 온갖 현장을 누비며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이자, 매력의 비밀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매력의 비밀을 깨닫고 행복한 삶을 살기 바란다.

-이경률 (SCL그룹 회장, 연세대 총동문회장)

 

그간 가수와 방송인으로 생활하면서 기라성 같은 선배와 훌륭한 후배를 많이 만나 왔다. 어떤 선배는 방송 이미지와 좀 다른 반면, 다른 후배는 평소에도 방송 모습처럼 겸손하면서도 사교성이 높다. 매력적으로 산다는 것. 자신에게 주는 값진 선물이기도 하지만, 주위 선후배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기분 좋은 에너지 같다. 책에는 내 인생 선배인 저자가 30년간 경험하고 느낀 인생 이야기가 스며 있다. 돈으로 살 수 없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성공 인생의 보따리를 풀어놓은 것 같다. 읽고 실천만 하면 인생 로또가 따로 없지 않을까.

-배기성 (캔 멤버 가수, 방송인)

 

저자인 박기수 교수와 언젠가 커피 한잔을 할 때다. 대화 도중 시간관리 이야기가 나와서 해외출장 갈 때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야간비행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이 이야기를 듣던 저자의 반짝이던 눈빛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나중에 보니 저자가 30년간 성공한 사람을 만나면서 경험하고 메모하여 책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듣고는 놀랐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던 저자가 알려 주는 매력적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의 공통점이 궁금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지금 펼쳐 보시길 권한다.

-김춘진 (제17대 · 18대 · 19대 국회의원)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1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한양대 교수 채용·재정 비리 '의혹', 교육부 대대적 감사 착수…SNS·커뮤니티도 “투명성·책임 촉구”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교육부가 한양대학교를 상대로 교원 채용 절차와 학교법인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한 대대적 감사를 시작한다. 이번 감사는 10여 명에 달하는 교원 채용 비위 의혹, 전공 무관 특혜 채용 논란, 산하 건설사 부당 지원 등 재정 문제까지 포함한다. 학생·동문 커뮤니티와 각종 SNS, 블로그에서는 “투명성 확보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교육부, 16일부터 5일간 현장 감사…채용·재정·특혜 의혹 전방위 조사 13일 교육계 소식통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 반부패청렴담당관실은 6월 16일부터 5일간 7명의 감사 인력을 한양대 서울캠퍼스에 투입해 특정 사안 감사를 진행한다. 한양대는 이미 교육부에 관련 소명 자료를 제출했다. 이번 감사의 핵심은 ▲교원 10여 명의 채용 절차 비위 여부 ▲김형숙 교수 등 전공 무관 특혜 채용 논란 ▲한양산업개발 등 산하 건설사 부당 지원 등 법인 재정 관련 의혹이다. “무용 전공이 공대 교수?”…김형숙 교수 특혜 채용 논란 재점화 감사 대상에는 고등학교 무용, 대학 체육교육학 전공 후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로 임명돼 논란이 된 김형숙 교수도 포함됐다. 김 교수는 윤석열 대통

놀유니버스 "올해도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풀파티 티켓 단독 판매"…20% 할인 특가·3년 연속 단독 오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가 운영하는 NOL이 ‘2025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풀파티’를 단독 판매한다. ‘반얀트리 오아시스 풀파티’는 7월 12일(토)부터 8월 2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 야외 수영장 ‘오아시스(The Oasis)’에서 열리는 대표 여름 이벤트다. 서울 남산을 배경으로 물놀이와 함께 국내외 최정상급 뮤지션과 DJ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매년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아이들의 소연, 키드밀리, 원슈타인 등 인기 아티스트와 DJ들이 대거 참여해 한층 더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NOL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풀파티’ 공식 판매처로 참여하며 여가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도 풀파티 입장권 1매와 웰컴 드링크 1잔이 포함된 패키지를 얼리버드 한정 특가로 단독 오픈한다. 7월 얼리버드 입장권은 6월 24일(화)까지, 8월 얼리버드 입장권은 6월 30일(월)부터 7월 13일(일)까지 2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제휴카드 및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시 최대 27% 중복 할인 가능하다. 진영주 놀유니버스 레저사

870만부 팔린 국내 1위 학습만화 ‘수학도둑’, 시즌2 출간…‘S수학도둑’ 시리즈 론칭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IP (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어린이 수학학습만화 ‘S수학도둑’이 6월 12일 출간된다. 지난해 5월 대한민국 No.1 수학 학습만화 ‘수학도둑’ 시리즈 100권 완간 후 현재 누적 부수 870만부를 돌파한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새로운 전설이 될 슈퍼 수학만화 탄생이 임박한 것이다. ‘S수학도둑 1권 미스터리한 소년의 등장’은 지난해 ‘수학도둑’ 100권 완간 안내 기사 속에 예고돼 ‘수도키즈(수학도둑을 좋아하는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큰 기대를 받아왔으며, 기대에 부응하고자 출판사와 작가진이 강력함과 특별함으로 무장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 작가진을 살펴보면 학습만화 대가인 동암 송도수 작가가 글을 쓰고 서정은 작가가 그린 만화에 여운방 수학 박사의 수학 콘텐츠를 담고 있으며,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참여가 강화됐다. 강력함과 특별함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먼저 ‘수학의 개념부터 응용까지! 창의융합 학습만화’라는 표어에 걸맞게 초능력을 보유한 만화 주인공들이 펼치는 수학 모험 스토리에 과학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수학과 과학을 융합했다. 수학 콘텐츠는 수학의 기본 개념부터 응용 능력

제주도 관광객 3만원 현금지원 '갑론을박'…예산낭비·중국인혜택·단체객기준·사용처 '후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도입한 ‘탐나는전 현장 지급’ 정책을 둘러싸고 찬반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관광객 감소 추세를 막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의도지만, 재정 부담과 효과성에 대한 의구심이 병존하는 양상이다. 공항 도착 즉시 3만원 지급…“지역 소비 촉진” 제주도는 2025년 6월 10일부터 단체관광객에게 공항 도착 즉시 지역화폐 ‘탐나는전’ 3만원을 현장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15명 이상 단체다. 지원 대상이 확대돼 기존 일반 단체(여행사 모객), 수학여행, 뱃길 단체, 협약·자매결연 단체, 동창·동문회 등에 더해 동호회·스포츠 단체와 기타 단체까지 포함된다. 특히 기존 사후 정산 방식에서 벗어나 “도착과 동시에 현금성 혜택을 제공해 지역 소비로 직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2025년 3월 시범 운영 당시 509개 단체(3만67명)가 신청했으며, 정식 시행 후 신청 규모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탐나는전 사용률이 92%에 달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입증됐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외국인 관광객 적용 여부 논란…“중국인도 받나?” 정책의 핵심 논점은 외국인 관광객 적용 여

"100억원대 강남아파트 2채 가압류"…가세연 김세의 vs 김수현 소속사, 120억 초대형 '법정공방'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김세의(48) 대표가 소유한 서울 강남권 고가 아파트 두 채가 법원 결정으로 가압류됐다. 채권자는 배우 김수현(37)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로, 최근 불거진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소송의 여파가 부동산 자산까지 번진 것이다. 아파트 2채·후원계좌까지…법원, 40억 가압류 인용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6월 9일 김세의 대표 명의의 서초구 '서초 벽산블루밍'(전용 120.27㎡)과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4차'(전용 208.65㎡) 아파트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한양4차 아파트는 김 대표와 친누나가 공동명의(지분 50%)로 소유 중이어서, 김 대표 소유 지분에만 가압류가 설정됐다. 청구 금액은 각 20억원씩 총 40억원 규모다. 두 아파트의 시세는 100억원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양4차 전용 208.65㎡는 5월 2층 매물이 88억7000만원에 매매됐다. 서초 벽산블루밍의 경우 가장 최근인 2023년 매매가가 16억원가량으로, 현재 시세는 이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 측은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김세의가 재산을 처분하면 배상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일부라도 확보하기 위

[랭킹연구소] "연봉 높아도 이런 회사는 안가요"…MZ 직장인, 부도덕>가치관 불일치>불공정 順 중요가치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직장인들은 ‘부도덕한 관리자나 임원이 있는 회사’에는 아무리 연봉이 높아도 이직이나 취업을 하지않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2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 내 추구 가치에 대해 조사(모든 항목 복수응답)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MZ세대 젊은 직장인들은 연봉 못잖게 도덕성과 공정성, 회사의 운영방식과 가치관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콘텐츠LAB이 20~40대 남녀 직장인 1252명을 대상으로 ‘연봉이 높아도 다니고 싶지 않은 회사’를 주제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34.5%가 ‘부도덕한 관리자나 임원이 있는 회사’에는 아무리 연봉이 높아도 이직이나 취업을 고려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이 같이 응답한 비율은 40대 이상(30.8%)보다 20대(36.4%)와 30대(34.5%) 직장인이 더 높게 나타났다. 공정을 매우 큰 가치로 여기는 MZ세대에게 불공정한 임원, 상식에 어긋나는 관리자는 참을 수 없는 존재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나와 맞지 않는 회사의 운영 방식 및 가치관’(33.9%)이 꼽혔다. 젊은 세대가 직장을

세렝게티 사파리부터 빅토리아 폭포까지…롯데관광개발, 아프리카 6개국 고품격 여행 패키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대표 상품으로 아프리카 6개국을 여유롭게 여행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출발하며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아프리카 대륙의 주요 국가들을 13일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인 1799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인천에서 출발해 두바이를 경유하는 왕복 항공편은 에미레이트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180도 침대형 풀 플랫 좌석과 고급 기내식, 와인, 미니 바 등을 갖춘 기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집에서 인천공항까지의 전용 차량 픽업·샌딩 서비스인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서울 및 수도권 지역 한정)도 포함되어 프리미엄 여행의 품격을 높였다. 일정은 케냐 나이로비에서 시작해 탄자니아의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응고롱고로 보호구역에서의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로 이어진다. 롯데관광 전용 사파리 투어 차량을 타고 일명 ‘BIG5’라고 불리는 코끼리, 사자, 표범, 버팔로, 코뿔소 등을 눈앞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야생 체험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