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가맹사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장과 현직 점주를 위한 실무서‘프랜차이즈 점주로 살아남기’가 나왔다.
‘22기 가맹거래사 7명의 동기들’이 집필한 이번 책은 법률, 경영, 현장의 관점을 균형 있게 담은 점이 특징이다.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예비 사장님들을 위한 실무 가이드다.
집필진은 단순한 수험생 출신이 아니다. 현재 프리미엄 젤라또 전문 가맹본부를 운영하는 ㈜빨라쪼 김용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법률 전문가인 변호사와 노동 문제에 정통한 공인노무사, 인허가 및 행정 전문 행정사와 실제 프랜차이즈를 창업·운영한 점주까지 각 분야의 실무 경험을 갖춘 인물들이 모였다.
이들이 책에 녹인 전문 지식과 경험은 가맹사업 운영의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는 데 큰 강점이 된다. 저자들이 가맹사업 현장에서 직접 체험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한 구성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점주로 살아남기’는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었으며 [Part 01. 프랜차이즈 사장님이 되는 법]을 시작으로 [Part02. 프랜차이즈를 잘 운영하는 법], [Part03. 폐점까지도 전략이다] 로 구성되어 실제 가맹점주들의 경험담을 각색하여 가맹거래사, 변호사, 노무사, 행정사가 가맹점주의 법적 권리를 알려주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법적 쟁점과 권리 보호, 직원 관리와 분쟁 해결, 본사의 시선에서 본 시장 운영, 현장 점주의 경험까지 아우르는 내용은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 가이드가 될 수 있다. 가맹사업의 전략과 운영, 법률적 리스크까지 폭넓게 다루면서도 현장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실제 적용 가능한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