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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혜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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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혜윰] ‘실리콘밸리의 이단아’ 엔비디아, 2세 경영 도전?…젠슨 황의 자녀, 미래사업 한가운데 서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엔비디아가 기업가치 4조2000억~4조4500억달러(약 6200조원)로 세계 1위 자리를 굳히는 가운데, 창업자 젠슨 황(62) CEO의 자녀인 매디슨 황(34)과 스펜서 황(35)이 회사 핵심 신사업에서 빠른 부상세를 보이며 ‘2세 경영’ 가능성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대만 출신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생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온 젠슨 황은 대학원 동료였던 로리 밀스와 결혼해 아들과 딸을 1명씩 두었다. 젠슨 황은 1963년생이며, 아들 스펜서 황은 1990년생, 딸 매디슨 황은 1991년생이다. MD 출신 ‘올라운더’ 딸, 테크MBA 거친 아들…각각 옴니버스·로보틱스 총괄 실리콘밸리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 The Information>과 <Futunn News> 등에 따르면, 딸 매디슨 황은 2020년, 아들 스펜서 황은 2022년 각각 입사해 엔비디아가 추구하는 미래 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위치에 올랐다. 매디슨은 미국 명문 요리학교(CIA), LVMH(명품 그룹) 글로벌 경력을 바탕으로 런던비즈니스스쿨 MBA를 밟으며 엔비디아에 합류해 제품·테크니컬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로 급성장했다. 물리 AI,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