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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랭킹연구소] 음악 스트리밍 앱 사용자 순위 TOP5…유튜브뮤직>멜론>스포티파이>지니뮤직>플로 順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음악 스트리밍 앱은 유튜브 뮤직으로, 2월 902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멜론 662만명, 3위는 스포티파이 320만명, 4위는 지니뮤직 261만명, 5위는 플로 183만명 순이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음악 스트리밍 앱의 월간 사용자 수 추이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스포티파이가 무료 요금제 ‘스포티파이 프리’를 국내에 출시한 이후 2025년 2월 앱 사용자가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으며, 스마트폰 제조사 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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