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화)

  • 맑음동두천 8.9℃
  • 구름많음강릉 9.9℃
  • 맑음서울 9.0℃
  • 맑음대전 9.4℃
  • 맑음대구 10.0℃
  • 맑음울산 11.2℃
  • 맑음광주 9.7℃
  • 맑음부산 10.8℃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9.7℃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7.2℃
  • 맑음금산 8.2℃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10.5℃
  • 맑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The Numbers] '하이닉스 20%' 보유한 SK스퀘어, AI 반도체 '황금알'로 시총 5위 폭등…숨겨진 비밀병기 뭐길래?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SK스퀘어가 2025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 8조7974억원을 달성하며 코스피 시총 5위로 급부상했다.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폭증과 AI·반도체 투자 성과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SK스퀘어의 2025년 연결 매출은 1조4115억원, 순이익 8조818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SK하이닉스(지분 20.1%)의 HBM 호조로 인한 지분법 이익 증가와 드림어스컴퍼니·인크로스 등 기존 포트폴리오 유동화 효과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만 5조6989억원에 달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시총 8배 폭증 비밀…AI·반도체 투자 승부수


2월 24일 종가 기준 시총 81조5000억원으로 2025년 초 10조6000억원 대비 8배 증가, 코스피 5위에 안착했다. 주가는 1년 새 700% 상승하며 SK하이닉스(480%)를 앞질렀다. 증권가에서는 "투자회사 본업 집중으로 정체성 강화"라고 분석했다.

 

미국·일본 AI·반도체 기업 7곳(디매트릭스, 테트라멤, 아이오코어 등)에 300억원 투자로 최대 7배 수익을 거뒀다. 해머스페이스 등 기업 가치가 2년 만에 급등하며 마켓 인텔리전스 우위를 입증했다. SK스퀘어측은 "총 1000억원 투자 계획"을 강조했다.

 

포트폴리오 손익 대폭 개선


ICT 포트폴리오(티맵모빌리티, SK플래닛 등) 합산 영업손실 474억원으로 2024년 대비 62%(775억원) 줄였다. 티맵모빌리티는 EBITDA 44억원, 순이익 233억원 흑자 전환, AI 모빌리티 매출 35.8% 증가했다. 11번가도 손실 45% 축소하며 안정화됐다는 평가다.

 

 

주주환원·미래 전략


2025년 2000억원 자사주 매입 후 3월 주총서 자본준비금 5조8900억원 이익잉여금 전입을 추진한다. 2028년 NAV(순자산가치(Net Asset Value의 약자)로, 기업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차감한 순수한 자산 가치) 할인율 30% 이하 목표로 투자·환원 균형 자본배분을 선언했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AI 병목 해소·반도체 밸류체인 신규 투자"를 강조했다.

 

핵심 자산 지분 구조

 

SK스퀘어는 순현금 1.09조원 포함 총 NAV 144.2조원 규모의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최근 인크로스·11번가 등 비핵심 자산 유동화로 반도체·AI 중심으로 재편 중이다. SK스퀘어의 NAV 대부분(138.65조원)이 SK하이닉스(지분율 20.1%로 최대주주)에서 나올 정도로 의존도 96%를 차지한다. 티맵모빌리티(60.1%, 1.46조원), 원스토어(46.4%, 0.42조원), SK플래닛(86.3%, 0.24조원) 등 ICT 자산도 보유한다.

 

인크로스(지분 0%, 전량 매각), 11번가(지분 0%, SK플래닛 이전), 드림어스컴퍼니(일부 매각)으로 비주력 사업은 정리했다. SK스퀘어 IR 자료(2026.2.20 기준)는 주당 NAV 1,088,109원으로 시총 대비 할인율을 강조한다. 


SK스퀘어 주가 '7만4000원→61만7000원' 8배 폭등 궤적…하이닉스·밸류업이 불쏘시개

 

SK스퀘어 주가가 2025년 초 7만4000원에서 2026년 2월 61만7000원으로 약 8배 급등하며 코스피 시총 5위권을 질주했다. SK하이닉스 실적 호조와 주주환원 정책이 주가 로켓 발사 대동력이다.

 

SK스퀘어의 2025년 ROE(자기자본이익률, Return on Equity)는 35.9%로,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8조원대)이 주효했다. 

산업 평균(10~15%)을 크게 상회하며 자본 효율성을 입증, 주가 8배 상승의 배경이 됐다. 높은 ROE는 경영 효율성을 나타내지만, 부채 증가시 왜곡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연구소] 상위 0.01% 기업 31곳 어디?…SKT·네이버클라우드·현대모비스 ‘급여·복지’ 최상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웍스피어(대표이사 윤현준)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2026 잡플래닛 어워즈’를 열고 상위 0.01%의 일하기 좋은 회사 31곳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잡플래닛은 매년 일하기 좋은 회사를 발표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단순 순위 발표를 넘어 미식 평가지 ‘미슐랭 가이드’와 같이 구직자가 참고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지표 제공을 목적으로 ‘잡플래닛 어워즈’를 새롭게 도입했다. 올해 어워즈에는 2025년 1년간 축적된 부문별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47만 개 기업 중 상위 0.01%에 해당하는 31개사를 선정했다. 시상 부문은 기존 단일 부문에서 구직자의 핵심 판단 기준에 맞춰 ▲급여·복지 ▲워라밸 ▲커리어 성장 ▲채용 경험 등 카테고리를 4개로 확대해 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부문별 선정 기업은 다음과 같다. 급여·복지 부문에 ▲SK텔레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네이버클라우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위버스컴퍼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현대모비스, 워라밸 부문에 ▲AXA손해보험 ▲SAP코리아 ▲구글코리아 ▲네오제네시스 ▲다인정공 ▲대한송유관공사 ▲뷰웍스 ▲자

LG유플러스, CDP 평가에서 통신사 유일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온실가스 배출량·기후관련 공시 높은 평가"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LG유플러스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평가에서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정보공개 관련 글로벌 평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세계 2만4000여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감축 성과 등 환경경영 정보를 수집해, 거버넌스·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기업을 평가하고 있다. 이중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은 국내 상위 5개 기업에게만 수여되는 상으로 LG유플러스는 2년 연속 수상하고, 지난해에 이어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과학기반감축목표) 승인 획득과 연결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검증 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대한 신뢰도 확보가 수상에 주효했다고 밝혔다. 또한 2년 연속 한국회계기준원(KSSB) 기후 관련 공시보고서를 발간해 기후변화에 대한 재무적 영향을 분석하고,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대응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전력 사용

SK네트웍스, 발행주식 대비 9.4%규모 자기주식 2071만주 소각한다…주주가치·기업가치 제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SK네트웍스가 보유중이던 자기주식을 대규모로 소각하며 주주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10일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보유 중인 자사주 중 약 2,071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행주식 총수(약 2.2억주)의 9.4%이자 전일 종가 기준 1,000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로, 향후 핵심인재 채용 및 임직원 보상 등에 활용할 약 3%를 제외한 자사주 전부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키로 한 것이다. SK네트웍스는 그동안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AI 중심 사업모델 전환 및 재무구조 안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주주환원 확대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과 2024년 연이어 1,240만주, 1,450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했으며, 2024년 중간배당을 도입한 이래 사업 및 투자 성과에 따라 매년 주당 250원 이상의 배당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주주와의 대화’ 등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투자자와의 소통을 통해 경영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에도 힘써왔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자사주 소각 계획을 3월말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중간배당 등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동시에 이사회 중심의 투명하고 윤리적인

“AI 시대,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새로운 10년"…야놀자, 창립 21주년 맞아 ‘야놀자 3.0’ 선언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AI 시대의 여행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비전인 ‘야놀자 3.0’을 공식 선언했다. 2005년 출범한 야놀자는 지난 20년간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여행 및 여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왔다. 창립 초기 생존과 기반 다지기에 주력했던 ‘야놀자1.0’과 모바일 기반의 전환을 통해 폭발적 성장을 이룬 ‘야놀자2.0’을 지나, AI가 산업 전반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변곡점에서 또 한 번의 혁신을 준비한다. ‘야놀자 3.0’은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향후 야놀자의 변화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고객을 향한 진심’, ‘기술을 통한 선도’, ‘원 팀(One Team)으로 일하는 조직’이라는 세 가지 핵심가치를 토대로 기업의 정체성을 강화했다. 기술로 여행과 여가를 더 쉽고 의미 있게 만든다는 야놀자의 미션을, AI 시대와 글로벌 환경에 맞춰 확장하고 고객을 위한 기술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에 앞서 야놀자는 지난해 12월 비전 실행의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한 리더십 체계

셀트리온, 아시아 주요국서 핵심제품 점유율 1위로 시장 선도…램시마, 싱가포르(93%)·홍콩(77%) 등 압도적 점유율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셀트리온이 아시아 지역에서도 직판 체계를 발판 삼아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처방을 확대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에서 입찰 수주 및 현지 맞춤형 영업 활동을 전개하며 견조한 처방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주요 제품군 다수가 해당 국가들에서 상위권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먼저,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대표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는 아시아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처방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램시마는 싱가포르 93%, 홍콩 77%, 태국 73%, 말레이시아 6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셀트리온 현지 법인은 입찰 중심인 아시아 시장에서 공급 안정성을 앞세워 낙찰 성공율을 확대하고, 입찰 수주 이후에도 착실히 납기에 맞춰 계약 물량을 인도하면서 신뢰를 쌓아왔다. 또한 로컬 학회에도 적극 참여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주요 KOL(Key Opinion Leader

"50명의 감튀단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맥도날드-당근마켓, ‘공식 감튀모임’ 진행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과 손잡고 지난 6일 진행한 ‘공식 감튀모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모임은 맥도날드 신사역점에서 진행됐으며, 당근 앱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감튀단’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매장에서 갓 튀긴 따뜻한 후렌치 후라이와 탄산음료가 제공됐으며, 특별 제작된 티셔츠와 명예 감튀단 인증서 등 한정판 굿즈가 증정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모임에 참가한 박현선 씨는 “감자튀김을 워낙 좋아해 참여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프로그램이 알차고 흥미로워 처음 본 참가자들과도 금세 친해졌다”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한 감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15일까지 당근 앱을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후렌치 후라이를 하루에 한 번 반값에 즐길 수 있는 무제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당근 앱에 접속해 ‘우리 동네 감튀모임 가입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0명에게는 ‘무한 감튀 쿠폰’이 제공되며, 추가로 선정된 1만 명에게는

[공간혁신]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공간철학 담은 첨단 인프라, 디자인 교수진도 '주목'… 그룹 ‘프로액티브 컬처’ 건축투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지난 6일 (사)한국실내디자인학회 소속 국내 주요 건축 관련 교수진을 대상으로 건축투어를 진행하고, 조현범 회장의 공간 철학이 반영된 첨단 인프라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과 ‘테크노플렉스(Technoplex)’를 소개했다. 이번 투어는 그룹의 연구개발과 업무 공간을 대표하는 우수 건축물 탐방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그룹의 하이테크 연구소인 대전 ‘한국테크노돔’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판교 본사 사옥 ‘테크노플렉스’를 찾아 지하 편의시설부터 개방형 업무 공간, 옥상정원에 이르는 주요 시설과 공간 운영 방식을 확인했다.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가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Partners)’가 설계에 참여한 두 건물은 중앙의 대형 아트리움(Atrium)을 중심으로 ‘시각적 연결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건물의 어느 곳에서도 구성원들이 서로를 볼 수 있게 설계해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허물고 자율적인 소통을 끌어내도록 했다. 오전 투어가 진행된 한국테크노돔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중앙 연구소로,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