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PDRN’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 ‘리쥬닉 피디알엔 리쥬비네이팅 앤 리페어 크림’을 약국 유통 채널을 통해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PDRN(Poly Deoxy Ribo Nucleotide)’은 연어의 생식 세포에서 추출ㆍ가공한 DNA 조각으로, 피부, 생체 조직과 관련된 의료ㆍ미용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일동제약 ‘리쥬닉 피디알엔 리쥬비네이팅 앤 리페어 크림’은 알래스카 연어에서 얻은 PDRN 성분인 ‘소듐디엔에이(Sodium DNA)’가 1만5000ppm 함유되어 있다. PDRN 외에도 ▲표피 성장 인자인 ‘EGF’ ▲식물성 레티놀이라 불리는 ‘바쿠치올’ ▲병풀잎 추출물 ‘시카’ 등 피부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성분들이 함께 들어 있다. 뿐만 아니라,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주는 ▲판테놀 ▲히알루론산 11종 외에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 주름 및 탄력 개선 등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주는 아데노신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편안하게 밀착되는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Controversy has arisen after the sandwich franchise Subway provided a 'lobster plate' as a free gift for some menu items in November, which was found to contain significantly more cadmium, a group 1 carcinogen, than the standard. A detailed inspection by the 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 (MFDS) and the Gyeonggi Provinc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revealed that the cadmium concentration detected in the plates was 4.2-5.3㎍/㎠, exceeding the domestic standard (0.7㎍/㎠ or less) by more than six times. Subway officially acknowledged this on the 6th, immediately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서울 동북권의 교통 관문이자 38년간 시민들의 발이 되어온 동서울터미널이 2031년을 목표로 한강을 품은 39층 광역교통허브로 재탄생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월 15일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해 "강북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복합교통허브를 조성하겠다"며 현대화 사업의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 39층 광역교통허브, 2026년 말 착공 예정 서울시는 지난 5월 28일 제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서울터미널 부지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후 교통영향평가, 건축심의,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르면 2026년 말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새로 조성될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7층, 지상 39층, 연면적 36만3000㎡ 규모의 초대형 복합시설로, 여객터미널과 환승센터 등 교통 기능은 지하에 배치해 교통혼잡과 공기 오염을 최소화한다. 규모 120% 이상 확대, 한강 조망 가능한 상업·업무·문화시설 지상부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상업·업무·문화시설로 구성되며, 현재 규모보다 120% 이상 확대해 혼잡도를 크게 완화할 계획이다. 옥상에는 한강과 서울 파노라마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취약계층을 위한 ‘2025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진행하고 올해 연말까지 1200여 채(약 1억8000만원 상당)의 침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이브자리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브천사의 일환으로, 2009년 시작된 이후 17년째 매년 연말마다 이어져 온 기부 행사다. 지난해까지 이브자리는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통해 총 2만5700여 채(약 38억60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11월 28일 이브자리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올해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이브자리는 침구 500채(7500만원 상당)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공식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이주배경 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앞서 지난달 이브자리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캠페인에 동참해 침구 200채(3000만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이어 다가오는 연말까지 사내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510채(7600만원 상당)를 추가로 전달하며 총 1210채의 침구 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미국 연방 하원 감독위원회가 최근 9만5000장에 달하는 제프리 엡스타인의 사진 중 일부를 추가로 공개하면서, 빌 게이츠, 구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영화감독 우디 앨런, 노엄 촘스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엡스타인과의 교류를 드러내는 사진이 연이어 등장했다. BBC News, PEOPLE, The Guardian, Forbes, ABC News에 따르면, 이번 공개는 2025년 12월 18일(현지시간) 하원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진행한 것으로, 공개된 사진 중에는 빌 게이츠가 신원 미상의 여성과 함께 포즈를 취한 모습, 촘스키가 엡스타인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 브린과 앨런, 데이비드 브룩스, 에후드 바라크 등이 엡스타인의 자택이나 관련 장소에서 촬영된 모습이 포함됐다. 공개된 사진의 구체적 내용 공개된 사진들은 대부분 무기명 처리된 여성의 신체 일부와, 러시아 문호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소설 '롤리타'의 문구가 적힌 발 사진 등도 포함돼 논란을 키우고 있다. 이 사진들은 엡스타인의 자택과 사생활 공간에서 촬영된 것으로, 일부는 그의 개인 항공기 내부와 뉴욕, 캐러비안 제도 등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KT 이사회는 16일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박 후보는 KT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정통 'KT맨'으로,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 참여 주식의 60% 이상 찬성을 얻으면 공식 취임하게 된다. 이사회는 박 후보를 "KT 사업 경험과 기술 기반의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전환(DX)·기업간거래(B2B)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인물"로 평가하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로 선정했다. 박윤영, KT 경력과 주요 이력 박윤영 후보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1992년 KT에 입사했다. 이후 KT 융합기술원 미래사업개발그룹장, 기업사업컨설팅본부장, 기업사업부문장(사장) 등을 역임하며 컨버전스와 미래 사업, 기업 사업 등 B2B 분야에서 실적을 쌓았다. 이번 선정은 박 후보가 2020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도전 끝에 성공한 결과다. 해킹 사태, 수습이 최우선 과제 박 후보는 올해 8월 발생한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해킹으로 인한 무단 소액결제 사태 수습을 최우선 과제로 안고 있다.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 용산 골목의 한 조개구이집 창문에 “쪼 개? 아니… 조 개!”, “조개 제일”, “JUST DO EAT”이라는 손글씨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이 B급 감성 간판은 맞춤법과 디자인을 과감히 포기한 대신, 한글 말장난과 글로벌 슬로건 패러디로 행인을 붙잡는 ‘호객 문학’의 새로운 형식이다. “조개(貝)”와 “쪼개다”를 겹쳐 놓은 언어유희는, 힘든 시대에 지갑은 쪼개지 말고 조개나 굽자는 유머러스한 메시지로 읽힌다. JUST DO EAT, MZ 세대가 웃는 이유 “JUST DO EAT”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유명 카피를 비틀어, 행동 촉구 대신 “먹는 행위”를 삶의 전략으로 끌어올린다. 한국 외식 소비에서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기준 전체 외식 지출의 약 36%로 추정되며, 이들 세대는 ‘웃긴 가게’, ‘인증샷 맛집’을 고르는 비율이 타 세대보다 1.5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사진 속 가게처럼 간판 자체가 콘텐츠가 되면, 손님은 메뉴보다 먼저 카메라를 꺼내 들고 SNS에 올리며 자발적인 홍보 요원이 된다. 음식은 배를 채우고, 간판은 타임라인을 채우는 구조다. 숫자로 보는 ‘골목 B급 간판’의 힘 한국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자연스레 한 살 더 먹는 부담도 함께 커진다. 최근 의학 연구에서는 실제 나이보다 신체 대사 상태를 나타내는 '대사 나이(Metabolic Age)'가 건강 수명과 노화를 가늠하는 핵심 척도로 주목받고 있다. 대사 나이에 영향을 주는 주된 요인으로는 지방조직의 기능적 젊음(활력)과 그 양의 균형이 거론된다. 지방은 혈당·지질 조절 호르몬을 분비하는 대사 기관으로, 기능이 건강할수록 대사에 이롭다. 다만 과도한 지방은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오히려 대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대사 나이는 노화에 관여하는 것을 물론, 당뇨·고지혈증 등 질병과도 연관돼 '늦기전에 잡는 지표'로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과 DNC 에스테틱스(대표 유현승)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주요 노화 특성과 시술 선호도를 반영한 복합 에스테틱 전략을 의료진에 제시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리더십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2025 DEEP(DEEP: Daewoong·DNC Aesthetics Medical-AEsthetic Expert Program)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지난 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마지막 심포지엄을 끝으로 연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웅제약과 DNC의 교육 프로그램은 안면 해부학에 기반해 개인의 피부 상태와 노화 정도를 진단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과 시술을 적용하는 ‘개인 맞춤형 접근법’을 중심으로 한다. 특히 이론보다 실전 활용에 중점을 두어, 의료진이 임상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해부학 강의·라이브 시술 이원생중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의료진들이 임상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연간 10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심포지엄에서는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