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계에서 가장 밝게 조명된 해안선 중 하나인 도쿄 도시불빛이 단순 시각적 특징만이 아니라, 해안을 따라 서식하는 생물 종들의 생물학적 지도를 다시 그리고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eurekalert, phys.org, academic.oup, bioengineer, cn.chiba-u, oceancentral, scienmag에 따르면, 도쿄만의 야간 인공조명(ALAN, Artificial Light at Night)이 두 해양 갑각류 종 간 생태·유전 경계를 명확히 그으며 종 분화를 촉진한다는 치바대 연구 결과가 국제 학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PNAS Nexus에 2026년 2월 24일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밝은 내만 해안에 L. laticarpa가, 어두운 외만에 L. furcata가 우세하며, 28년 환경 데이터 베이지안 모델링에서 야간 광도(후만 평균 4.150, 95% CI -0.034~9.738, Pd=0.966)가 종 분포 최대 예측변수로 확인됐다. 야간 인공 조명은 밀접하게 연관된 두 해양 갑각류 사이의 명확한 생태학적, 유전학적 경계와 일치하며, 이는 도시 조명이 어떤 종이 어디에서 생존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엔비디아는 2026 회계연도 4분기(2025년 11월~2026년 1월) 매출 681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73%, 전분기 대비 20% 급증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cnbc, investing, spglobal, nvidianews에 따르면, 이는 블룸버그 컨센서스 예상치 658억 달러와 월가 평균 전망 654억 달러를 각각 3.6%, 4.1% 상회한 수치다. 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1.76달러로 전년 0.89달러 대비 98% 증가했으며, 비-GAAP EPS 1.62달러는 예상치 1.53달러를 5.9% 초과했다. 이는 AI 프로세서에 대한 끊임없는 수요에 힘입어 이 반도체 기업의 매출이 65% 급증하여 2,159억 달러를 기록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것이다. 회사는 또한 예상을 상회하는 1분기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4월 말 종료 기간에 대한 매출을 780억 달러로 전망했다.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3% 이상 상승했다. 이번 실적은 주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AI 인프라에 수천억 달러를 지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시점에 AI 칩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지배력을 보여준다. 데이터센터, 전체 매출 91.5% 차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회 AI 임팩트 정상회의에서 오픈AI 샘 올트먼 CEO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맞춰 국제조정기구 설치를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AI 민주화가 인류 번영의 최선"이라며 한 기업이나 국가의 독점이 파멸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생성형 AI 수요 폭증 속 일자리 상실과 딥페이크 사기 등 위험 확대를 반영한 발언이다. 올트먼의 규제론 핵심: IAEA 모델 제안 올트먼 CEO는 ”AI를 핵기술처럼 강력한 힘으로 규제해야 한다“며,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유사한 기구를 통해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술은 항상 일자리를 파괴하지만 더 나은 새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낙관했으나, 규제 부재 시 "세계가 시험대에 오른다"고 지적했다. ndtv, cnbc, euronews, fortune 보도에 따르면, 인도AI는 오픈AI의 주간 사용자 1억 명 규모로 최빠른 성장 시장이며, 올트먼은 현지 AI 인프라 구축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AI 위험 수치: 일자리·사기 폭증 현실 2025년 미국에서 AI 관련 5만5000개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아마존 1만5000명, 세일즈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컴위드(대표 송상엽)는 오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보안 전시회 ‘제14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이하 eGISEC 2026)’에 참가해 고도화된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공개한다. 한컴위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팅 등 최신 기술에 의한 미래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인증 기술과 양자내성암호(PQC)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 및 민간 기업의 제로트러스트와 국가망 보안체계(N2SF) 전환을 지원하는 인증·암호화 기술 모델을 제시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인증 기술 분야에서는 딥페이크 공격에 대응하는 위변조 방지 얼굴 인증 솔루션인 ‘한컴 오스(Hancom Auth)’와 화자 인증 기술인 ‘한컴 에이아이에스알씨 스피키(Hancom AISRC SPEEKEY)’를 선보인다. 또한 사용자의 행위 패턴을 AI로 실시간 분석해 별도의 명시적 인증 행위 없이도 보안 신뢰도를 유지하는 제로트러스트 지향 무자각 지속 인증 솔루션인 ‘한컴 엑스씨오스(Hancom xCAuth)’를 통해 한층 고도화된 인증 체계를 제안할 예정이다. 양자내성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마존과 오픈AI(OpenAI)의 500억 달러(약 68조원) 규모 클라우드 파트너십을 독점 계약 위반으로 간주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 reuters, timesofindia.indiatimes, seekingalpha, businesstoday, techzine에 따르면, 보도에 따르면, 이 분쟁은 오픈AI의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프론티어(Frontier)'를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독점 제3자 배포 제공자로 맡은 점에서 비롯됐다. 오픈AI 모델에 대한 접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서만 제공되어야 한다는 오래된 계약이 존재하는데, 이를 위반하는지가 쟁점이다. 세 기업은 여전히 소송 없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상 중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필요할 경우 법정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프론티어는 AI 에이전트 팀 구축·배포를 위한 플랫폼으로, 거버넌스·신원 관리·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포함하며 '상태 유지(stateful)' 런타임 환경(SRE)을 AWS 베드록(Bedrock)에서 운영한다. MS 측은 "AWS를 통한 프론티어 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진은 어린 아동을 대상으로 설계된 AI 기반 장난감에 대한 강화된 규제를 촉구했다. 사람과 유사한 대화가 가능한 제품이 아동 발달의 중요한 시기에 감정을 오판하고, 놀이를 방해하며, 부적절한 반응을 보일 수 있다며 경고했다. BBC, nationaltoday, AOL, thinkwithniche, gizmodo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부모와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언어 발달에 대한 잠재적 이점을 인식했지만, 장난감들이 사회적 놀이에 어려움을 겪고 아이들과 자주 잘못된 의사소통을 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AI in the Early Years' 보고서는 3~5세 아동 14명을 대상으로 오픈AI 기반 Gabbo 장난감과의 상호작용을 1년간 관찰한 결과, 장난감이 아동의 감정 표현을 70% 이상 오판하거나 무시하는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3세 아동이 "I'm sad(슬퍼)"라고 말했을 때 Gabbo는 "Don't worry! I'm a happy little bot. Let's keep the fun going(걱정 마! 나는 행복한 봇이야. 재미 계속하자)"으로 응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구글이 AI 기반 도시 돌발홍수 예측 모델을 통해 전 세계 150개국 도시 지역에 최대 24시간 선제 경보를 제공한다. research.google, heatmap.news, binance, sciencedirect에 따르면, 이 기술은 제미나이 AI가 500만건 이상의 뉴스 기사와 공공 기록을 분석해 구축한 '그라운드소스(Groundsource)' 데이터셋(260만건 홍수 사례)을 기반으로 하며, 위성·기상 데이터만으로 미 국립기상청(NWS) 수준의 성능을 달성했다. 모델 성능: NWS와 맞먹는 수치 구글 모델은 실제 홍수 중 32%를 사전 포착하는 재현율(recall)을 기록, NWS의 22%를 상회했다. 반면 경보 후 실제 발생 비율인 정밀도(precision)는 26%로 NWS 44%에 미치지 못하나, 미디어 미보고 홍수로 인한 과소평가 요인을 고려하면 실제 성능이 더 높을 전망이다. 구글은 재현율·정밀도 트레이드오프를 임계치 조정으로 최적화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남미·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수준 성능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국 제외 이유…기상법 규제 탓 하지만 한국은 기상관측 기반 예측정보 제공 주체를 기상청 등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오랫동안 미지의 영역이었던 달 뒷면을 포함한 달 전체 표면의 첫 고정밀 화학 성분 지도가 나왔다. 중국 과학자들은 인공지능(AI)과 창어 6호 달 뒷면 시료를 결합해 달 전 표면의 첫 고정밀 화학 성분 지도를 만들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센서스(Nature Sensors)에 발표됐다. livescience, sciencedaily, nature, scmp.com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산하 상하이 기술물리연구소(SITP)가 퉁지대학교 및 기타 중국 기관들은 잔차 합성곱 신경망을 활용해 일본의 가구야 궤도 분광 데이터와 창어 6호 SPA(남극-에이트컨) 분지 시료 1,935.3g를 분석, 철·티타늄·알루미늄·마그네슘·칼슘·규소 등 6대 산화물 전역 분포 지도를 구축했다. 달 앞면 보정 데이터에만 의존하지 않고 실제 달 뒷면 측정치를 반영한 주요 달 산화물의 첫 전역 분포 지도가 완성된 것. 그동안 달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표면 — 지구로부터 영구적으로 등을 돌리고 있는 뒷면 — 은 화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채 남아 있었다. 이는 이전의 지도 작성 작업들이 아폴로, 루나, 그리고 창어 5호 미션에 의해 앞면에서만 독점적으로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알파벳은 순다르 피차이 CEO에게 3년간 최대 6억9200만 달러(약 1조200억원) 규모의 주식 보상 패키지를 승인하며, 처음으로 Waymo와 Wing의 단위당 가치 상승에 보수의 40% 이상을 연동했다. 이 구조는 피차이가 자율주행과 드론 배송 사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우도록 유도하는 전략적 신호로 해석된다. businessinsider, cnbctv18, finviz, indiatoday, stocktitan, ainvest에 따르면, 패키지는 네 부분으로 나뉘며, 목표 가치 기준 총 3억9100만 달러 규모다. Waymo 'bet performance units(BPUs)'는 1억3000만 달러(최대 2억6000만 달러), Wing BPUs는 4500만 달러(최대 9000만 달러)로, 3년간 각 사업의 per-unit 가치 증가 시 0~200% 베스팅된다. 알파벳 주식 연동 PSU(Performance Stock Unit)는 S&P100 대비 총주주수익률(TSR) 기준 두 트랜치 각 6300만 달러(최대 2억5200만 달러), 시간베이스 GSU(Google Stock Unit, RSU(Restricted St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