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콜마가 글로벌 화학기업 이스트만과 손잡고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업으로 지속가능성과 기능성을 함께 갖춘 재생 소재를 선보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1월 1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종합기술원에서 미국 최대 화학기업 이스트만(Eastman)과 친환경 메이크업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근 한국콜마 기술연구원 부사장과 트래비스 스미스(Travis Smith) 이스트만 수석부사장(EVP)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스트만은 첨단 소재와 기능성 첨가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대표 석유화학기업으로, 1920년 미국에서 설립됐다.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동일한 품질의 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 등 지속가능 소재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색조 화장품에 사용되는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재생 소재를 공동 개발한다. 색조 화장품은 발림성과 밀착력, 지속력 구현을 위해 이러한 합성 소재가 사용돼왔다. 양사는 나무에서 추출되는 셀룰로오스와 자연 분해가 가능한 폴리머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태평양 섬 국가들의 연안에 서식하는 물고기의 3분의 1이 미세플라스틱을 함유하고 있어, 플라스틱 오염이 지구상에서 가장 고립된 해양 생태계에까지 도달했다는 새로운 증거를 제공했다. journals.plos, islandtimes, scimex.org, insidewaste.com, insideclimatenews, abs-cbn, fijitimes.com에 따르면, 피지,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의 어업 공동체에서 포획된 138종 878마리의 물고기를 조사했더니, 전체 오염률은 세계 평균 49%보다 낮았지만, 연구진은 섬들 간에 뚜렷한 차이를 발견했다. 피지의 오염률이 74.5%는 세계 평균 49%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지에서 채취한 물고기의 거의 75%가 미세플라스틱을 함유한 반면, 바누아투에서는 단 5%만이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PLOS One에 2026년 1월 28일 게재된 연구는 피지, 통가, 투발루, 바누아투에서 채취한 138종 878마리 어류의 위장관을 분석해 전체 오염 발생률 32.69%, 평균 부하량 0.76±0.05 MP/개체를 확인했다. 이는 지역 폐기물 관리 실패와 인구 밀집으로 인한 플라스틱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과학자들이 지진 감지기를 활용해 대기권 재진입 중인 우주 쓰레기의 음속 붐(sonic boom)을 실시간 추적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개발했다. space.com, sciencedaily, abcnews, nytimes, science, planet4589에 따르면, 이 기술은 궤도 레이더 예측의 한계를 넘어 정확한 낙하 지점을 파악, 독성 파편 회수와 항공 안전을 강화할 전망이다. 재진입 추적 원리 폭로 존스 홉킨스 대학의 벤자민 페르난도 연구원이 이끈 팀은 2024년 4월 2일 중국 선저우-15(Shenzhou-15) 궤도 모듈 재진입 사례를 분석했다. 이 모듈은 반경 1.1m, 무게 1.5톤 규모로 항공기와 지상 인프라에 위협적인 물체였다. 대기권 돌입 시 마하 25~30(약 7.8km/s) 초음속으로 비행하며 생성된 쇼크웨이브가 지면을 진동시켜 남부 캘리포니아 지진 네트워크 127개 센서에 포착됐다. 연구팀은 도착 시간 최소 경사선 피팅과 위상 가중 스택(PWS) 기법으로 궤적을 재구성, 미 공군 우주 사령부(USSPACECOM) 궤도 예측보다 28~30km 남쪽으로 이동한 경로(64° 방위각)를 확인했다. N파(N-wave)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됐던 지난해 SK네트웍스가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며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2025년 4분기 매출 1조6,195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회사 SK인텔릭스의 신제품 출시 비용 영향 및 2분기 이연됐던 정보통신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 하락했으나, 투자주식 평가이익 및 이자비용 감소 등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의 연간 누적 실적은 매출 6조7,451억원, 영업이익 863억원, 당기순이익 500억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최적화 및 효율적인 자본 운영 성과가 나타난 한 해였다. AI기업으로 진화를 추진하고 있는 SK네트웍스는 2024년 SK렌터카를 매각한 데 이어 지난해 전기차 충전기업 SK일렉링크 최대주주의 자리를 앵커에퀴티파트너스(AEP)에 양도했다. 무역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 글로와이드의 경우 수익성 높은 화학원료 중심으로 거래 품목을 재편했다. 이를 통해 SK네트웍스는 불안정한 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이 하이엔드 웨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로열 웨딩(Royal Wedding)'을 선보인다. 로열 웨딩은 일생 단 한 번의 순간을 위해 기획된 상위 1% 고객을 위한 웨딩으로, ‘왕실의 품격을 담은 가장 고귀한 원 앤 온리 하이엔드 웨딩’이 콘셉트다. 반얀트리 서울이 추구하는 절제된 럭셔리를 바탕으로, 단순히 화려함을 넘어 두 사람의 서사를 가장 아름다운 방식으로 기록하는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결혼식을 제안한다. 로열 웨딩의 핵심은 ‘올 커스터마이징(All-Customizing)’이다. 반얀트리 서울은 예식 준비 단계에서 신랑·신부와의 심층 미팅을 통해 두 사람의 만남, 취향, 가치관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웨딩 전체의 콘셉트로 풀어낸다. 플라워 디자인과 공간 연출, 조명과 음악, 색감과 동선까지 모든 요소가 하나의 서사로 연결된다. 이를 위한 전문 디렉팅이 전 과정에 걸쳐 제공된다. 웨딩 케이크, 기프트, 향기, 테이블웨어, 오브제 하나까지 모두 맞춤 제작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타일로 웨딩을 연출할 수 있다. 예식은 반얀트리 서울 1층 대연회장인 크리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유럽 국가들이 '디지털 의지 연합(coalition of the digitally willing)'을 결성하며 어린이들의 소셜미디어 접근을 광범위하게 금지하는 조치를 조율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플랫폼 이용을 금지하는 계획을 발표한 최신 국가가 되었고, 이는 일론 머스크의 격렬한 비난을 촉발했다. cnbc, cnn, nytimes, lemonde, devdiscourse, reuters, theguardian에 따르면, 스페인 총리 페드로 산체스가 2026년 2월 3일 두바이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금지 계획을 발표한 직후, 프랑스·그리스·덴마크·오스트리아·포르투갈 등 5개국이 동참하며 일론 머스크의 격렬한 반발이 규제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스페인·프랑스 선봉, 연령 제한 14~16세로 설정 스페인은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 접근을 전면 금지하고, 플랫폼에 '실제 작동하는 장벽(real barriers that work)' 연령 인증 시스템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산체스 총리는 이를 "중독·학대·포르노·조작·폭력의 디지털 무법천지(digital wild west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가 2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힘입어 2025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14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전망치 13억300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강세를 보였다. 이는 AI 플랫폼(AIP) 수요 폭발로 미국 상업 부문이 137% 성장한 5억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견인한 결과로, 전체 미국 매출은 93% 증가한 10억7600만 달러에 달했다. finance.yahoo, stocktitan, streetinsider, marketscreener, marketbeat, cnbc에 따르면,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5센트로 시장 전망치 23센트를 상회했으며, 조정 영업이익은 7억9800만 달러로 57%의 마진율을 기록했다.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0년간 기술업계에서 의심의 여지없이 최고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미국 상업·정부 부문 동시 폭발적 성장 미국 상업 부문은 137% YoY 증가한 5억700만 달러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으며, 정부 부문도 66% 성장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30일 오후 충북 음성군 맹동면의 생활용품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현장에 '무인 소방로봇'이 처음으로 투입됐다. 소방청과 현대자동차그룹이 공동 개발한 이 첨단 장비는 지난해 11월 실전 배치된 이후 이번 화재에서 첫 현장 가동을 기록했다. 충북 음성군 맹동면 생활용품 제조공장(기저귀·물티슈 생산)에서 30일 오후 2시 56분 발생한 화재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와 펄프 원재료로 인한 급속 확산으로 공장 5개 동(총 2만4000㎡) 중 3개 동이 피해를 입었고, 인근 산 1000㎡까지 번졌다. 소방 당국은 발생 직후 대응 2단계를 발령, 최대 605명 인력·94~100대 장비·헬기 6~7대를 총동원해 3시간 만인 오후 6시 2분 초진에 성공했으나, 유독가스와 붕괴 위험으로 잔불 정리와 인명 수색이 밤샘 지속됐다. 무인 로봇 2대 투입, 고위험 구역 진압·탐색 효율화 소방청-현대차그룹 공동 개발 'HR-셰르파' 기반 무인 소방로봇(수도권·영남권 특수구조대 각 1대)이 이날 저녁 7시 전후 붕괴 우려 구역에 첫 실전 투입, 원격 조작·자율주행·고온 타이어·농연 카메라·자체 분무 시스템으로 소방관 접근 불가 지점에서 화재 진압과 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미니애폴리스 ICE(이민세관단속국, Immigration and Customs Enforcement) 총격 사망 사건을 계기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집행을 공개 비판하며 테크 업계의 정치적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는 트럼프 2기 출범 후 테크 거물들의 침묵을 깨는 첫 사례로, 실리콘밸리 내 450명 이상의 직원들이 ICE 철수를 촉구하는 서한에 서명한 가운데 나타났다. 사건 타임라인 thehill, en.bd-pratidin, huffpost, reuters, moneycontrol에 따르면, 미니애폴리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오퍼레이션 메트로 서지(Operation Metro Surge)'로 3,000명 규모의 ICE·국경순찰대 요원이 투입된 이민 단속 최전선이다. 이는 현지 경찰(600명)의 5배에 달하는 병력으로, 12월 초부터 시작해 3,400명 체포를 달성했으나 범죄 기록 보유자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첫 번째 사건은 1월 7일(현지시간) 르네 굿(Renée Good, 37세, 3자녀 엄마) 사망으로, ICE 요원 조나단 로스(Jonathan Ross)가 그녀의 혼다 파일럿 차량에 총 3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