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줄 피서지를 찾고 있다면 시원한 콘텐츠들이 가득한 국내 최대 실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주목해 보자. 청량함이 감도는 실내 아이스링크에서의 아이스스케이팅은 피서의 정석이다. 또한 탁 트인 석촌호수가 한 눈에 펼쳐지는 매직아일랜드의 레이크가든 내 포켓몬 컬래버 스폿은 여름 휴가를 즐기는 포켓몬들과 함께 열대 섬이 연상되는 이색적인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워터 어트랙션 ‘후룸라이드’는 총 38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총 두 차례 짜릿한 낙하가 이뤄진다. 마지막 낙하 구간에서는 강력한 물보라가 튀어올라 무더위마저 단숨에 씻겨 나간다.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2025년 상반기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20대와 30대의 매수세가 뚜렷하게 양분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서울에서 20대 이하가 매수한 아파트는 총 790가구로, 전년 상반기(555가구) 대비 무려 42.3% 증가했다. 이 중 108가구가 노원구로, 전체 1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다를 차지했다. 노원구는 2020년대 들어 20대 아파트 거래 1순위 지역으로 지속적인 선호도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중소형·저가 아파트가 많고,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라 정비사업 기대감이 몰리는 점을 원인으로 꼽는다. 연세대 고준석 교수는 "증여와 자산 축적 초기에 부담이 낮은 곳이며, 미래 가치 상승 기대도 크다"고 설명했다. 20대 다음으로 매수가 많은 지역은 ▲강서구(59가구) ▲구로구(54가구) ▲영등포구(49가구)였다. 30대는 확연히 다른 구매 패턴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30대가 매수한 아파트는 총 1만4269가구로 집계돼 전체 거래의 32.9%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8062가구) 대비 77% 급증한 수치다. 이 중 1위 매입지역은 성동구(1096가구·7.2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가 주도하는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EV)’의 투자 행보가 전 세계 기후테크(Climate Tech) 혁신의 중심에 서 있다. 세계 각국의 친환경 정책 강화와 함께, 2025년 한 해만 2.2조달러의 청정에너지 투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BEV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스타트업에만 35억달러 이상을 집행하며, 110여개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 등 국내 전문가들은 이러한 투자 트렌드를 참고해 “국내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전략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제 글로벌 기후테크 시장은 2025년 들어 벤처캐피털 주요 투자분야로 급성장하며, 글로벌 전체 벤처자금의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시장 자체가 구조적으로 커지고 있다. 한경협 보고서, Breakthrough Energy 공식 보고서, Silicon Valley Bank, Fairtrade International, CNBC, Boston Brand Media, Ukrainian Energy, Future Travel Experience, MBIE New Zealand, Greenly 등의 공식 발표 자료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코카-콜라가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V)’를 앰배서더로 발탁하고,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와의 만남을 예고한 ‘Best Coke Ever’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모델 발탁은 전 세계를 무대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두 아이콘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뷔는 탁월한 표현력과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세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코카-콜라는 고유의 맛과 짜릿한 즐거움을 통해 오랫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 특히, 2006년에는 코카-콜라 제로를 한국에 처음 선보였는데, 이는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세 번째 출시 사례로, 국내 제로 음료 시장의 새로운 포문을 열며 제로 탄산음료 시장을 선도해왔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뷔는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에너지와 일상 속 트렌디한 매력을 고루 겸비한 아티스트로 코카-콜라가 추구하는 열정과 자유로움, 짜릿한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라며, “코카-콜라와 뷔가 만났을 때 가능한, 특별한 시너지를 담은 코카-콜라 제로 캠페인을 통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업비트가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액이 서비스 1년도 안된 지난 15일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개시 5개월 만에 600억원을 돌파한 이후 6개월 만에 추가로 1400억원의 거래가 있었다. '코인 모으기'는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원하는 가상자산을 선택하고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매입하는 정기 자동 주문을 만들 수 있다. 적립식 자동 투자는 단기 투자에 따른 변동성 위험을 줄이는 한편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식이다. 건전하고 계획적인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코인 모으기' 서비스는 주문 최대 금액 제한을 두고 있다. 한 개 주문당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가상자산당 최대 주문 가능 금액은 300만원이다.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적은 금액으로도 부담 없이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는 코인 모으기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코인 모으기의 누적 이용자 수는 13만5000명을 넘어 14만명을 앞두고 있다. 업비트 관계자는 "가상자산 투자자 1000만명 시대가 오면서 꾸준히 가상자산에 투자하며 매입단가 평준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As Harim Holdings, a leading domestic food company, was levied a large fine for unfair support of affiliates and price fixing, minority shareholders and the Korea Solidarity for Economic Reform have filed a shareholder derivative suit against Chairman Kim Hong-guk. This lawsuit is a representative case in which the CEO is directly held responsible for the company's losses resulting from violations of the law, such as profiteering during the management succession process, the underpricing of Olpum stocks, and the collusion in fresh meat, and is causing conside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영화 혹은 드라마를 보면 위기에 처한 주인공들이 탈출이나 구조요청을 위해 'SOS' 혹은 '메이데이'를 외치는 장면이 나온다.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구조신호의 유래와 현대적 의미에 대해 알아봤다. 1. SOS는 무슨 약자? …“Save Our Ship” 아닌, 단순하고 강력한 모스 부호 영화·드라마 속 위기 장면에서 빠지지 않는 ‘SOS’.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긴급 구조신호이지만, 많은 이들이 “Save Our Ship”, “Save Our Souls” 등으로 오해한다. 혹자는 "Save Our Shelby" "Shoot Our Ship" "Sinking Our Ship" "Survivors On Shore" "Save Our Seamen"과 같은 낱말들의 머릿글자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SOS는 아무 약자도 아니라 1905년 독일에서 국가 무선규정으로 채택된 뒤, 1906년 베를린 국제 무선전신협약에서 세계 표준으로 공식화된 모스부호 신호(…---…)다. 점(…) 3개, 선(—) 3개, 점(…) 3개로 구성된 이 신호는 전송이 쉬우며 시각·청각적으로도 명확하게 구분된다. 최초 실제 조난 상황 적용은 1909년 증기선 SS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빈폴이 배우 주지훈을 브랜드의 새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배우 주지훈을 신규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새로운 젠틀테크 시리즈 화보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빈폴은 영화와 드라마, OTT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폭넓게 사랑받으며 데뷔 20년차에 N번째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주지훈이 '서울 클래식(Seoul Classic)'이라는 브랜드의 테마에 부합하면서도 빈폴의 새로운 매력을 알려나갈 적임자로 판단했다. 배우 주지훈은 2025년 하반기 빈폴의 새로운 앰배서더로 활동하면서 화보와 홍보영상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려나갈 예정이다. 빈폴은 주지훈과 함께 새롭게 출시된 젠틀테크 시리즈의 화보를 공개했다. 2024년 처음 출시된 젠틀테크 시리즈는 봄·여름(SS) 시즌에도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일상복과 비즈니스 복장으로 모두 활용 가능한 셋업(set up) 상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년 새롭게 개선된 젠틀테크 시리즈는 지난해보다 밀도가 높으면서도 중량은 감소한 소재를 적용해 청량감과 실용성, 고급스러움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