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이란은 2026년 3월 1일 이스라엘과 걸프 6개국(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요르단, 이라크를 향해 미사일·드론 100여 대를 동시 발사하며 보복했으나, 터키 내 미군 기지인 인치를릭과 퀴레치크는 철저히 회피했다. 그 이유와 배경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Reuters, aljazeera, straitstimes, fdd.org, wsws.org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러한 누락이 우연이 아니라, 감당할 수 없는 분쟁을 피하기 위한 테헤란의 계산된 전략적 결정의 산물이라고 분석했다. 터키는 수십 년간 미군이 사용해 온 아다나 인근의 NATO 공군기지인 인질리크와, 이란의 미사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보스턴다이내믹스(BD)의 미국 상장(IPO)이 ‘로봇 빅딜’을 넘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정의선 회장 승계 구도의 ‘게임 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BD 상장 시계 빨라진 배경: 로봇·AI에서 재무 중심 회사로 올해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아틀라스(Atlas)’가 글로벌 주목을 받으면서 BD의 몸값은 단숨에 로봇·AI 대표주자로 격상됐다. BD는 그간 엔지니어·기술 중심 조직이었지만 최근 CEO가 기술통 로버트 플레이터에서 재무통인 어맨다 맥매스터 CFO(직무대행) 체제로 바뀌며, 상장을 전제로 한 ‘재무·수익 중심’ 회사로 선회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내부에선 장재훈 부회장 직속 로보틱스·AI 전략 TFT를 신설하고, M&A·전략투자 인력을 전면 배치하며 BD를 축으로 한 로봇 포트폴리오 재편에 본격 나선 상태다. BD는 로봇 제어용 AI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필드AI(Field AI)’에 수백만달러를 투입하고, 글로벌 AI·로보틱스 전문가 밀란 코박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등 상용화와 미국 IPO를 의식한 외연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와 증권가는 “2026년 상반기 나스닥 예비심사 청구·주관사 선정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율주행 AI 칩 생산을 위한 '테라팹(Terafab)' 프로젝트를 7일 내 착공한다고 선언하면서 한국 반도체 산업, 특히 삼성전자의 미래가 주목받고 있다. 테라팹은 기가팹(월 10만장 웨이퍼 생산)보다 훨씬 거대한 규모로, 테슬라의 AI5·AI6 칩과 xAI 데이터센터, 옵티머스 로봇 수요를 자체 충족하기 위한 미국 내 초대형 팹이다. 테라팹 프로젝트 상세 머스크는 지난 3월 14일 SNS X에서 "테라팹 프로젝트가 7일 내 시작된다"고 밝혔으며, 초기 용량은 월 10만 웨이퍼 스타트에서 100만장까지 확대 목표다. 이는 TSMC 전체 용량(월 약 130만장)의 70%에 달하는 수준으로, 총 투자비는 250억 달러(약 3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테슬라는 로직·메모리·패키징 전 공정을 포함한 '통합 팹'을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 북쪽 부지에 건설 중이며, 연간 1,000억~2,000억개 AI·메모리 칩 생산을 목표로 한다. 삼성-테슬라 '蜜月' 관계 흔들리나? 삼성전자는 테슬라의 핵심 파트너로, 2025년 7월 165억 달러(약 23조원) 규모 AI6 칩 공급 계약을 체결해 파운드리 사업 최대 단일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금융당국이 코스닥 시장 정화를 위해 동전주 퇴출과 2부 리그 도입을 강행하면서 바이오 기업들의 생존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오는 7월부터 주가 1000원 미만 동전주가 관리종목 지정 후 90일 내 45거래일 이상 회복되지 않으면 즉시 상장폐지되며, 시총 기준도 15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매출액은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코스닥을 시총 상위 우량주 중심의 1부와 혁신 기업 위주의 2부로 재편, 성과 미달 기업의 강등과 퇴출을 가속화한다. 이억원 위원장은 자본시장 안정화 간담회에서 "부실기업 자금 묶음을 해소하고 역동적 시장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올해 퇴출 대상은 기존 50곳에서 최대 220곳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공시위반 벌점 기준도 15점에서 10점으로 낮아져 압박이 커진다. 우선 바이오 섹터가 직격탄이다. 기술특례 상장 기업 중 상장 5년 후 매출 유예 종료 사례가 속출 중으로, R&D 성과 미연결 적자 기업이 다수 포착됐다. 현재 주가 1000원 안팎 바이오·헬스케어 관련주 30여 곳이 사정권에 있으며, 모회사·자회사 중복상장 금지로 그룹사 전략도 흔들린다.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는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이번 소각은 최태원 회장의 지배구조 리스크(재산분할 등)를 상쇄하는 '선제적 카드'로 작용하며, 그룹 전체 주주 신뢰를 제고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SK㈜가 2026년 3월 10일 이사회에서 보유 자사주 1,798만주 중 임직원 보상용을 제외한 1,469만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의결하며 약 5조1,575억원(3월 10일 종가 기준) 규모의 대형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20%에 해당하는 지주회사 설립 이후 최대 규모로, 순차입금이 2024년 말 10조5,000억원에서 2025년 3분기 8조4,000억원으로 줄고 부채비율이 86.3%에서 77.4%로 개선된 재무 건전성 강화가 배경이다. 금융전문가들은 이번 소각을 상법 개정(특정목적 자사주 소각 허용) 취지를 반영한 주주가치 극대화 전략으로 평가하며, SK㈜의 연간 배당금이 주당 8,000원(중간 1,500원+기말 6,500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한 점을 강조했다. 과거 SK C&C(현 SK AX) 합병으로 취득한 '특정목적 자사주' 포함 소각이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고배당 기업 분류 시 분리과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AI 기술이 학습을 넘어 논리적 추론 단계로 진화하면서 낸드플래시 수요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 서버당 1,152TB 낸드 요구로 2026년 글로벌 수요 3만대 기준 3,460만TB, 전체 시장의 2.6%를 점유할 전망이다. 이는 HBM 메모리 과부하를 피하고 장기 데이터 보관 및 환각 현상 저감을 위한 RAG 프로세스에서 낸드 기반 SSD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공급 부족 심화, 생산량 2026년에도 회복 미미 주요 제조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DRAM 생산 우선으로 낸드 웨이퍼 투입을 지속 감축 중이다. 옴디아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490만장에서 2026년 468만장으로 4.5% 줄이고, SK하이닉스는 190만장에서 170만장으로 10% 감소할 예정이다. 글로벌 낸드 생산량은 2022년 2,139만장 정점 후 2025년 1,556만장으로 하락, 2026년 1,541만장 수준에 그쳐 공급난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 급등세, 1분기 40%대 폭등 전망 낸드 가격은 AI 서버 수요와 HDD 공급 부족으로 대체재 부상하며 가파른 상승을 보인다. 카운터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과 전 자산군을 포괄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으면서, 연금 기금 운용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전환점이 도래했다. 블랙록은 2025년 말 기준 약 14조 달러(약 2경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전 세계 가장 큰 자산운용사로 평가되며, 주식·채권·멀티에셋·대체투자 등 전 자산군에 투자하는 글로벌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비교해 국민연금은 1,000조원대 기금을 운용하는 국내 최대 연기금으로, 블랙록과의 협력은 단순한 자문 수준이 아니라 ‘조직·인프라·메서드’를 공유하는 포괄적 파트너십으로 설정됐다. 여의도 아닌 전주에 둔 ‘글로벌 거점’ 국민연금은 2026년 3월 23일 전북 혁신도시 공단 본부에서 블랙록과 전 자산군을 포괄하는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과 로버트 카피토 블랙록 사장 등이 참석하며, 전주가 “투자와 혁신을 논의하는 글로벌 관문(Global Gateway)”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목표가 공식화됐다. 협약 직후에는 전주시 만성동에 위치한 블랙록 전주사무소 개소식도 진행돼, 두 기관 간 실질적 협력과 상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증권시장에 ADR(미국주식예탁증서) 상장을 공식 ‘검토 국면’으로 올리면서, AI 메모리 슈퍼사이클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전략이 정면으로 맞물리기 시작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엔비디아 연례 기술 행사 ‘GTC 2026’ 현장에서 SK하이닉스의 미국 ADR 상장 검토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언급했다. 로이터는 최 회장이 “미국 및 글로벌 주주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SK하이닉스의 미국 ADR 상장을 들여다보고 있다(looking into U.S. ADR listing to broaden exposure to U.S. and global shareholders)”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언은 2025년 12월 “미국 증시 상장을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는 회사 측 공시 이후, 최대 주주 측에서 방향성을 재확인한 첫 육성 메시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하이닉스는 앞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자기주식을 활용한 미국 증시 ADR 상장을 포함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웍스피어(대표이사 윤현준)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2026 잡플래닛 어워즈’를 열고 상위 0.01%의 일하기 좋은 회사 31곳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잡플래닛은 매년 일하기 좋은 회사를 발표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단순 순위 발표를 넘어 미식 평가지 ‘미슐랭 가이드’와 같이 구직자가 참고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지표 제공을 목적으로 ‘잡플래닛 어워즈’를 새롭게 도입했다. 올해 어워즈에는 2025년 1년간 축적된 부문별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47만 개 기업 중 상위 0.01%에 해당하는 31개사를 선정했다. 시상 부문은 기존 단일 부문에서 구직자의 핵심 판단 기준에 맞춰 ▲급여·복지 ▲워라밸 ▲커리어 성장 ▲채용 경험 등 카테고리를 4개로 확대해 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부문별 선정 기업은 다음과 같다. 급여·복지 부문에 ▲SK텔레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네이버클라우드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 ▲위버스컴퍼니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 ▲한국허벌라이프 ▲현대모비스, 워라밸 부문에 ▲AXA손해보험 ▲SAP코리아 ▲구글코리아 ▲네오제네시스 ▲다인정공 ▲대한송유관공사 ▲뷰웍스 ▲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서울 강북경찰서가 지난 2월 19일 구속 송치한 20대 여성 A씨(가명)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Psycho-path)해당'으로 분석돼 3월 4일 검찰에 송부했다. A씨는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섞인 음료로 남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았으며, 추가 피해 조사도 진행 중이다. PCL-R 무엇인가? PCL-R(Psychopathy Checklist-Revised)은 캐나다 로버트 헤어 박사가 개발한 사이코패스 평가 도구로, 전문가가 피의자와반구조적 면담과 기록 분석을 통해 20개 항목에 0점(해당 안됨)~1점(부분 해당)~2점(완전 해당)을 부여한다. 미국등 선진국을 비롯해 한국 연구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