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김우빈 "여름철 알칼리 이온수 마시는 습관 만드세요"…세라젬, ‘밸런스’ 오프라인 고객 참여형 챌린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은 여름철에 중요한 건강한 물 마시기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웰카페와 웰라운지 등에서 ‘밸런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세라젬 ‘밸런스’는 정수·냉수·온수·알칼리 이온수까지 제공하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화불량 ▲위산과다 ▲위장 내 이상발효 ▲만성설사 등 4가지 위장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인증 받았다.

 

특히 무더위로 인해 탈수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 밸런스는 냉수 및 알칼리 이온수 등 다양한 수질과 온도의 물을 제공해 건강한 수분 섭취를 돕는다. 실제로 사용자별 맞춤 설정 기능과 하루 섭취량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여름철에도 꾸준하고 균형 잡힌 물 마시기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물 음용 습관 형성에 기여한다.

 

‘밸런스 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로, 세라젬의 카페형 체험 공간 웰카페, 웰라운지, 셀루닉 하우스에서 밸런스로 물을 마실 때마다 스탬프를 제공한다. 총 5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셀루닉광채 리치크림, 세라메이트 구강유산균 메이트플러스, 밸런스 전용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밸런스 모델인 배우 김우빈의 엽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체력 소모가 큰 여름철을 맞아, 일상 속에서 고객들이 밸런스로 건강한 수분 섭취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5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HS효성 조현상, ‘위기 탈출’ 위해 김건희 측근 회사 투자?…이재명 대통령과 ‘악연’ 재조명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조현상 HS효성 회장이 김건희 씨 측근이 지분을 보유한 벤처기업 IMS에 35억원을 투자한 배경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뉴스타파와 알파경제, 인베스팅닷컴 등 복수 매체의 탐사보도에 따르면, HS효성의 4개 계열사(더클래스효성, 더프리미엄효성, 신성자동차, 효성도요타)가 IMS에 일제히 투자했으며, 실무 담당자 연락처가 모두 동일해 그룹 차원의 지시로 이뤄진 ‘총동원 투자’라는 정황이 드러났다. 계열사 4곳 동원, ‘보험성 투자’ 의혹 조현상 회장이 100% 지분을 가진 에이에스씨는 더클래스효성과 신성자동차를, 나머지 계열사도 사실상 조 회장이 지배하고 있다. 각 계열사의 투자 담당자가 모두 동일 인물로 확인되면서, 독립적 투자라기보다 그룹 컨트롤타워에서 IMS 투자를 총괄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 시점도 의심을 키운다. 2023년 효성 전 임원 A씨가 조현상 회장의 차명 소유, 세금 탈루, 효성캐피탈 자금 전용 등 내부 비리 의혹을 폭로하며 수사가 임박했던 시기와 맞물린다. 실제로 IMS는 자본잠식에 가까운 부실 벤처기업이었고, 김건희 씨의 최측근이 투자금 중 46억원을 받아 엑시트할 수 있는 구조였다. 재계 관계자

한샘, 담합 상습기업 '오명'…공정위·검찰 잇단 제재에 윤리경영 '퇴색'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가구업계 1위 한샘이 또다시 담합 혐의로 검찰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담합 단골손님’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최근 10여 년간 반복적으로 담합에 연루돼 거액의 과징금과 검찰 고발, 강제수사까지 이어지며, 기업 신뢰도와 윤리경영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0년간 반복된 담합…검찰 압수수색까지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6월 초 한샘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는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가 한샘 등 20개 가구사를 아파트 시스템 가구 입찰 담합 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강제수사다. 한샘 등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6개 건설사가 발주한 190건의 시스템 가구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입찰 가격을 합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낙찰 순번은 사다리타기, 제비뽑기 등으로 정하고, 들러리 업체와 이익을 나누는 방식까지 동원됐다. 실제로 담합에 성공한 건수는 167건, 관련 매출액은 3324억원에 달한다. 담합 ‘상습’…과징금만 수백억, 반복되는 적발 한샘의 담합 적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4년 4월에는 한샘을 포함한 31개 가구사가 10년간 빌트인 특판가구 입찰에서 담합해 총 931억원의 과징

여행업계 TOP3 교원·하나·모두 "프리미엄 시장으로 간다"…‘부자들 여행에 돈쓴다' 맞춰 고급화 경쟁 '후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프리미엄 여행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이 단순한 소비를 넘어 ‘삶의 질’과 ‘경험’에 대한 투자로 자리 잡으면서, 고소득층과 프리미엄 고객을 겨냥한 고급 패키지 상품이 업계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부상했다. 교원투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메이저 여행사들은 앞다퉈 상품 라인업을 고도화하며 ‘부자들의 여행’ 시장 선점에 나섰다. 교원투어, ‘여행이지 프라임·탑클래스’로 프리미엄 전면 개편 교원투어는 최근 패키지 상품 라인업을 전면 개편, ‘여행이지 프라임’과 ‘여행이지 탑클래스’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여행이지 플러스’는 ‘프라임’으로 업그레이드됐고, 최상위 ‘탑클래스’ 라인은 5성급 호텔, 미쉐린 식사, 소규모 프라이빗 여행, 맞춤형 일정 등 최고급 요소를 집약했다. 대표 상품인 ‘뉴욕·보스턴 일주 8일’은 특급 호텔, VIP 밴 이동, 미술관 도슨트 투어, 뉴욕 대표 스테이크하우스와 미쉐린 레스토랑 식사 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고품격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하나투어, ‘제우스·하나

이재용 회장, 삼성바이오로직스 깜짝 방문…분할 앞둔 ‘삼바’ 직접 챙긴 까닭은?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월 9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사업장을 전격 방문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최근 발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분할 이슈와 맞물려, 바이오 사업의 미래 전략과 사업구조 개편을 직접 챙기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분할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힘싣기…이재용, 현장경영에 나서다 이 회장은 이날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등과 함께 5공장 생산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5공장은 18만ℓ 규모로 지난 4월 가동을 시작,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을 78만4000ℓ로 끌어올려 세계 최대 수준을 자랑한다. 이재용 회장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실적 점검 차원을 넘어, 최근 공식화된 인적분할 결정과 긴밀히 맞물려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부문과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을 분리, 신설 지주회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하기로 했다. 분할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기업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바이오시밀러 전문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편입하게 된다. 왜 지금, 직접 챙기나…분할 배경과 의미 삼

김우빈 "여름철 알칼리 이온수 마시는 습관 만드세요"…세라젬, ‘밸런스’ 오프라인 고객 참여형 챌린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은 여름철에 중요한 건강한 물 마시기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웰카페와 웰라운지 등에서 ‘밸런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세라젬 ‘밸런스’는 정수·냉수·온수·알칼리 이온수까지 제공하는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화불량 ▲위산과다 ▲위장 내 이상발효 ▲만성설사 등 4가지 위장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인증 받았다. 특히 무더위로 인해 탈수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 밸런스는 냉수 및 알칼리 이온수 등 다양한 수질과 온도의 물을 제공해 건강한 수분 섭취를 돕는다. 실제로 사용자별 맞춤 설정 기능과 하루 섭취량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여름철에도 꾸준하고 균형 잡힌 물 마시기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물 음용 습관 형성에 기여한다. ‘밸런스 챌린지’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로, 세라젬의 카페형 체험 공간 웰카페, 웰라운지, 셀루닉 하우스에서 밸런스로 물을 마실 때마다 스탬프를 제공한다. 총 5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셀루닉광채 리치크림, 세라메이트 구강유산균 메이트

이재명 대통령 "라면 2000원 진짜냐" 한마디에…농심·오뚜기·삼양·팔도 ‘비상’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라면 한 개 2000원 한다는 데 진짜냐”며 치솟는 라면값을 직접 언급하자, 농심·오뚜기·삼양·팔도 등 국내 주요 라면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 최근 라면업계의 잇따른 가격 인상에 대한 정부의 경고성 메시지로 해석되면서, 업계 전반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 대통령, 비상경제TF서 라면값 ‘직격’…“국민 고통, 대책 보고하라” 9일 이재명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차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최근 물가가 엄청나게 많이 올랐다”며 “라면 한 개에 2000원 한다는 데 진짜냐”고 물었다. 이어 “물가 문제가 국민에게 너무 큰 고통을 주기 때문에 현황과 가능한 대책을 다음 회의 이전에라도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라면값을 비롯한 식품 물가 인상에 대한 정부의 강한 우려와 개입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업계에 즉각적인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라면업계 ‘줄인상’…농심·오뚜기 이어 삼양·팔도도 ‘촉각’ 올해 들어 라면값은 연이어 인상됐다. 농심은 3월 신라면 등 17개 제품 가격을 평균 7.2% 인상했다. 신라면은 950원에서 1000원, 짜파게티는 1200원에서 1300원으로

폴스타 ‘투르 드 경남 2025’ 553km 함께 달렸다…친환경 및 우수한 성능 '두마리 토끼' 잡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6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국제 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5’에 공식 후원 차량으로 폴스타 4와 폴스타 2를 운영하며 전기차의 실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입증했다. ‘투르 드 경남 2025’는 통영에서 출발해 거제, 사천, 남해, 창원을 거쳐 총 553km를 달리는 코스로, 경상남도 전역을 무대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대회로, 국내에서는 6년 만에 개최된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다. 폴스타코리아는 대회 전 구간에 총 16대의 폴스타 4 차량을 지원했으며, 사이클링 팀들의 전략 수행과 선수 지원, 장비 운반, 응급 대응 등 팀카의 주요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고저차가 큰 언덕길과 급커브가 많은 해안도로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제어력을 바탕으로 현장 지원 임무를 무리 없이 소화했다. 또한, 폴스타 4는 2열 폴딩이 가능한 실내 구성과 넓은 적재 공간을 통해 스페어 자전거, 휠셋, 보급품 등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어 사이클 대회 팀카로써 높은 실용성을 입증했다. 이외에도 대회 운영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LG유플러스, 안심 보상 요금제로 유해 사이트 접근 12만건 차단…KISA·경찰청 등과 협업 성과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유플러스가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는 인터넷 상품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를 통해 약 12만건의 스미싱 의심 사이트 접속을 차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요금제 출시 4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인터넷 가입 고객의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LG유플러스가 지난 1월 출시한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는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해 보안을 강화하고, 스미싱·피싱 등으로 인한 금전 피해 발생 시 보상까지 제공하는 홈 인터넷 상품이다.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문자나 이메일에 포함된 URL 링크 접속을 유도해 개인정보를 탈취하는 사기 수법을 말한다. LG유플러스는 관련 고객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경찰청 및 보안 업체가 수집한 스미싱 의심 사이트 목록을 활용한다. 고객이 해당 사이트에 접속을 시도할 경우 원천 차단해 보안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안심 보상 요금제는 약 12만건의 스미싱 의심 사이트 접속을 막으며 고객의 인터넷 안전을 강화했다. 성과에 힘입어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