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6.2℃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1.3℃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0.8℃
  • 구름많음고창 -2.3℃
  • 구름조금제주 4.1℃
  • 맑음강화 -6.0℃
  • 맑음보은 -7.7℃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0.1℃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CJ프레시웨이, ‘삼삼한 데이’ 맞아 40곳 급식장서 저염 식단 선봬…식약처와 '건강한 식생활' 실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J프레시웨이가 3월 31일 ‘삼삼한 데이’를 맞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손잡고 오피스, 산업체, 병원 등 전국 40여 개 단체급식장에서 저염 식단을 선보인다. ‘삼삼한 데이’는 나트륨을 줄인 삼삼한 음식을 먹는 날로, 식약처가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저염 식단은 식약처가 발간한 건강 요리책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에 수록된 메뉴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로는 닭고기 볶음밥, 버섯 순두부찌개, 토마토 오리볶음, 비트 무절임 등이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저염식 조리 노하우를 활용해 나트륨을 줄이고, 식재료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린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금·된장·고추장 등 염분류 조미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강황·마늘·양파가루 등 향신료나 식초로 간을 맞추는 방식이다. 토마토·비트·바나나 등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도 활용한다. 급식장 내부에는 홍보물을 게시해 저염식의 중요성과 레시피를 소개하고, 식사 인증 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병원 환자식, 치료식 등 급식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건강식을 꾸준히 개발 운영하고 있다. 2014년에는 ‘저칼로리 저염 레시피’ 서적을 출간했으며, 2018년에는 식약처 주관 ‘저염 급식 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식단 ‘슬로잇(SlowEat)’ △슈퍼 곡물을 활용한 건강 간편식 ‘슈퍼 그로틴’ △맞춤형 영양 관리 프로그램 ‘힐링 밸런스’ 등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급식 서비스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식약처와 함께 ’삼삼한 데이’를 기념해 단체급식 이용 고객에 저염 식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저염식도 맛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저염, 저당, 저속노화 등 다양한 건강식을 개발하고, 고객 맞춤형 급식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1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유전독성 THB '더 감으리 샴푸'서 또 검출…카이스트 교수 마케팅까지 얹힌 ‘K-탈모 샴푸’의 위험한 질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더감으리 샴푸에서 식약처 사용금지 성분인 THB가 검출됐다는 사실은 밝혀졌다. 한국이 2024년 10월 1일부로 THB 함유 화장품의 유통을 전면 금지한 이후 재발한 ‘규제 역주행’ 사례라는 점에서 파장이 크다. 동시에 카이스트 교수 ‘기술고문’ 홍보, 탈모 샴푸 과대광고 논란까지 겹치면서 국내 기능성 샴푸 시장 전반의 신뢰 리스크가 증폭되고 있다. 3일 매경헬스가 시험기관 분석 자료를 근거로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더감으리 샴푸 샘플을 90% 메탄올(MeOH) 용매로 추출·분석한 결과 THB 표준물질과 동일한 분석 패턴이 확인됐다. 시험기관은 이를 근거로 "더감으리 샴푸에서 THB 성분이 확인된다"고 판단했다. THB, 이미 한 번 금지됐던 성분이 다시 나왔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3년 12월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HB)을 유전독성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사용금지 화장품 원료’로 지정하고 관련 고시를 개정했다. 개정에 따라 THB가 들어간 화장품은 2024년 10월 1일까지 이미 제조된 재고만 한시적으로 판매하고, 그 이후에는 국내 유통이 전면 금지되는 구조였다. 유럽연합 소비자안전성과학위원회(SCC

[이슈&논란] 삼성, 모든 글로벌 서면 커뮤니케이션에 영어 사용 의무화…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바이오로직스 우선 적용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삼성전자는 2일 한국 본사와 해외 법인간 모든 서면 커뮤니케이션에 영어를 필수 언어로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번역 지연을 없애고 글로벌 인력 간 협업을 간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달 시범 프로그램을 거쳐 3월부터 시행되는 이 정책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적용되며, 다른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침에 따르면 업무 관련 이메일, 보고서, 공식 문서(엑셀, 파워포인트, 워드 파일 포함)를 초안 작성 단계부터 모두 영어로 작성해야 한다. 삼성의 영어 강제화 선언: 글로벌 인력 역전으로 촉발된 언어 혁명 삼성전자가 한국 본사와 해외 자회사 간 모든 서면 커뮤니케이션에 영어를 단일 의무 언어로 지정한 결정은 해외 직원 수가 국내를 추월한 인력 구조 변화가 주도한 중대 전환점이다. 2024년 말 기준으로 한국 외 지역에 13만7,350명, 국내에 12만5,297명의 직원을 보유해 해외 비중이 9.8%로 처음 우위를 점한 상황이 통합 운영의 시급성을 부각시켰다. 인력 글로벌화가 정책 대전환 촉진 해외 인력이 국내를 1만2,000명 이상 초과하는 인력 역전은 의사결정과 실행을 지연시켰던 이중언어 중복을 제거한다.

[공간혁신] 상하이에 상륙한 LF 헤지스…글로벌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LF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글로벌 플래그십 전략의 첫 해외 거점인 ‘스페이스H 상하이(SPACE H Shanghai)’를 상하이 신천지에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H 상하이’는 명동에 위치한 ‘스페이스H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헤지스의 플래그십이자, 해외 시장에 처음 공개하는 브랜드 하우스다. 헤지스의 브랜드 철학과 헤리티지를 집약한 이 공간은, 상하이 도심 한가운데에서 헤지스가 지향하는 현대적 럭셔리의 방향성을 공간으로 구현함과 동시에,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증명하는 전략적 거점으로 기획됐다. 상하이 신천지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밀집한 대표적 프리미엄 상권으로, 단순한 유통 채널을 넘어 브랜드의 위상과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무대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헤지스는 이 핵심 상권에서 ‘프리미엄 경험’에 적극적인 20~40대 현지 고객과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본격적으로 각인시키는 플래그십 거점으로 ‘스페이스H 상하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페이스H 상하이’는 헤지스의 핵심 브랜드 스토리인 ‘영국 로잉 클럽 문화(Rowing Club

콜마홀딩스 라우드랩스, AI로 화장품 기획안 만든다…"1인 기업부터 중소 인디브랜드까지 누구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최소 수주에서 수개월 걸리던 화장품 개발 기획이 이제는 인공지능(AI)을 통해 단 30초 만에 완성되는 시대가 열렸다. 콜마홀딩스는 관계사인 라우드랩스(LoudLabs)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기획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사용자가 키워드만 입력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상품 콘셉트부터 컬러, 제형, 용기 타입까지 구체적인 기획안을 제안해 주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다. 1인 사업자와 중소 브랜드도 AI를 통해 손쉽게 제품을 기획할 수 있어 창업의 문턱이 낮아졌다. 이 플랫폼은 한국콜마가 축적한 연구·개발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제형을 추천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기획안을 제시한다. 특히 기존에 1~3개월이 걸리던 작업을 단 30초 만에 높은 정확도로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ODM 기업과 즉시 협업이 가능해 개발 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된다. 현재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한시적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립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글로시 틴트를 검색하면 ‘투명하게 스며드는 밀착 글로우 립’과 같은 트렌드 패턴을 기반으로 상품 콘셉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