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2.5℃
  • 흐림강릉 8.8℃
  • 연무서울 10.9℃
  • 흐림대전 8.5℃
  • 흐림대구 10.6℃
  • 흐림울산 11.6℃
  • 연무광주 12.2℃
  • 맑음부산 14.8℃
  • 구름많음고창 9.0℃
  • 흐림제주 11.3℃
  • 맑음강화 9.8℃
  • 흐림보은 7.6℃
  • 흐림금산 8.9℃
  • 맑음강진군 13.9℃
  • 흐림경주시 11.5℃
  • 맑음거제 13.8℃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CJ대한통운, 8년 연속 글로벌 혁신기술 교류…미·인·베·말 머리 맞대 경쟁력 높인다

미국·인도·베트남·말레이시아 글로벌 4개 계열사 임직원 145명 참여
자동화, 최적화, 지능화 선도하는 TES 마스터플랜 기반 글로벌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첨단 물류 기술 기반의 글로벌 성장 가속화를 위한 제8회 TES 글로벌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CJ대한통운 본사를 비롯해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미국), CJ 다슬(인도), CJ제마뎁(베트남), CJ센추리(말레이시아) 4곳의 글로벌 계열사 임직원 145명이 화상회의를 통해 참석했다.

 

TES 글로벌 워크숍은 TES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국내 본사의 선진 물류기술을 해외 법인에 전파하고, 글로벌 계열사 간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TES 마스터플랜은 CJ대한통운의 기술(Technology), 엔지니어링(Engineering), 시스템 및 솔루션(System&Solution)을 기반으로 자동화, 최적화, 지능화를 위해 설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워크숍에서는 특히 해외 주도 프로젝트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 법인은 콜드체인으로 영역을 확장한 새로운 창고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할 계획을 발표했다. 또 AI 기반 디바이스로 작업자가 피킹할 제품의 위치를 쉽게 파악해 시간과 비용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 비주얼 피킹 솔루션을 소개했다.

 

인도에서는 1200개 이상의 비즈니스 데이터를 시나리오화한 수송관리시스템 2.0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CJ다슬은 인도 1위 수송 기업으로, 배차, 차량 관리 등 수송 관련 다양한 기능을 모듈화해 유연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현지 인력과 협업해 기술을 지속 개발함으로써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베트남에서는 데이터 분석 자동화 툴을, 말레이시아는 고객 계약 관리 시스템 구축 등 안정적인 운영과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본사는 물류센터의 최적화된 운영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능, 크록스 통합물류센터 내 대규모 물량을 소화하는 자동 분류 시스템 ‘MAAS(Mini AGV Assorting System)’ 등 주요 기술을 공유하는 한편, 로봇과 AI,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앞으로의 개발 방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CJ대한통운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은 “TES 글로벌 워크숍은 글로벌 물류 시장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글로벌 네트워크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15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이란전쟁으로 호르무즈 봉쇄 위기…수출형 한국 제조업, 헬륨·나프타 공급망 붕괴 직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이 3주째 접어들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한국의 수출 주도형 제조업 기반이 심각한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한국의 반도체 및 석유화학 산업을 뒷받침하는 헬륨, 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 공급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체들이 비상 재고를 점검하는 가운데 화학 업체들은 고객사에 불가항력을 경고하고 있으며, 이번 위기는 페르시아만을 경유하는 공급망의 심각한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헬륨 수입 2,116톤 중 카타르산이 1,375톤(65%)으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며, 이 중 대부분이 호르무즈를 경유한다. 나프타 수입의 경우 전체 2,670만톤 중 중동산이 2,000만톤(약 75%)에 달하며, 수입 나프타 절반(51%)이 호르무즈를 통과한다. 반도체, 헬륨 재고 6개월 분 확보했지만 긴장 고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헬륨 재고를 6개월 분 확보한 상태로 미국(27.1%)과 러시아(6.2%) 등 대체 공급원을 가동 중이다. 그러나 호르무즈 우회 운송으로 배송 시간이 2~3주 지연되며 물류비가 50~80% 급등, 장기화시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The Numbers] 메디톡스,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경신…매출은 8% '쑥' 영업이익은 15% '쏙'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2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5년 매출(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8% 증가한 2,47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5%, 4% 감소한 172억원, 155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실적 호조가 매출 상승세를 견인하며 3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판매관리비 증가와 종속회사 정리 등 사업구조 재편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국내 프리미엄 톡신 시장에서 ‘코어톡스’가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 또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신규 진출 국가를 지속 확대하며 전체 톡신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필러 부문의 경우, 전년 대비 5% 감소 하였으나 지난해 ‘뉴라미스’ 시리즈 신규 2종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뉴라미스’, ‘아띠에르’ 광고를 새롭게 런칭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며 국내외 시장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디톡스는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국내 개발 신약 40호 허가를 획득한 세계 최초 콜산 성분의 턱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