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성전자가 10일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공동대표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 부회장과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사장이 지난해 각각 56억원과 61억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반등이 경영진 보수 급증으로 이어진 결과다.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7년부터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전영현 부회장의 보수 총액은 56억6000만원으로, 급여 17억1100만원과 상여금 35억7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억1700만원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서버용 D램과 고대역폭메모리(HBM) 판매 확대 등 사업 실적 개선을 고려해 상여를 책정했다고 밝혔다. 노태문 사장은 총 61억25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5억9700만원에 상여금 43억6600만원이 포함됐으며, 슬림 테크 기반 기술 혁신과 AI 기반 제품 경쟁력 강화 성과가 반영됐다. 송재혁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총 18억4300만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3월 별세한 고(故) 한종희 전 부회장은 퇴직금 85억5800만원을 포함해 총 134억7000만원으로 보수 최고액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SK그룹 회장 최태원 회장의 과감한 결단으로 추진된 SK하이닉스의 키오시아(Kioxia) 투자가 AI 붐 속에서 거대한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SK하이닉스가 보유한 키오시아 지분 가치(전환사채 포함)는 14조1518억원에 달하며, 1년 새 10조6455억원 증가해 2018년 투자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키오시아 4조원 투자, 15조원으로 폭발적 가치 상승 키오시아는 2024년 12월 공모가 1455엔으로 상장한 이래 주가가 1만435엔까지 치솟아 7배 이상 급등했으며, 최근 시가총액은 11조6600억엔(약 100조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베인캐피털 주도 컨소시엄에 3950억엔(약 4조원)을 투자, LP 형태 2660억엔과 전환사채(CB) 1290억엔으로 구성된 이 중 CB는 14.3%(7740만주) 지분 전환 가능하며 현재 가치만 1조6279억엔(약 15조1600억원)에 달한다. 베인캐피털의 지분 매각(지난해 11월 6.5%, 최근 7%)으로 SK하이닉스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으나, 2028년까지 15% 보유 제한으로 전환은 유예 상태다. 솔리다임 흑자전환, 낸드 시장 2위 굳히기 최 회장의 '종합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이번 소각은 최태원 회장의 지배구조 리스크(재산분할 등)를 상쇄하는 '선제적 카드'로 작용하며, 그룹 전체 주주 신뢰를 제고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SK㈜가 2026년 3월 10일 이사회에서 보유 자사주 1,798만주 중 임직원 보상용을 제외한 1,469만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의결하며 약 5조1,575억원(3월 10일 종가 기준) 규모의 대형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20%에 해당하는 지주회사 설립 이후 최대 규모로, 순차입금이 2024년 말 10조5,000억원에서 2025년 3분기 8조4,000억원으로 줄고 부채비율이 86.3%에서 77.4%로 개선된 재무 건전성 강화가 배경이다. 금융전문가들은 이번 소각을 상법 개정(특정목적 자사주 소각 허용) 취지를 반영한 주주가치 극대화 전략으로 평가하며, SK㈜의 연간 배당금이 주당 8,000원(중간 1,500원+기말 6,500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한 점을 강조했다. 과거 SK C&C(현 SK AX) 합병으로 취득한 '특정목적 자사주' 포함 소각이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고배당 기업 분류 시 분리과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올해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시행된 가운데 상장사들의 배당 확대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2025년 배당을 발표한 기업 가운데 44.8%가 분리과세 적용 대상에 해당했는데, 이는 전년도 배당 기업을 같은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준이다. 세 부담 완화로 고배당 투자 환경이 개선되면서 기업들이 배당에 자금을 적극적으로 투입할 여건이 조성된 것으로 해석된다. 3월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지난 6일까지 배당을 공시한 상장사 1068곳 중 당기순이익 파악이 가능한 888개사 배당 내용을 분석한 결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기업은 398곳으로 44.8%를 차지했다. 2024년 결산 기준으로 배당을 실시한 상장사 1185곳을 동일 기준으로 분석했을 때 분리과세 대상 기업은 287곳(24.2%)에 불과했다. 정부는 분리과세를 적용 받는 고배당 기업 요건으로 크게 두 가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줄지 않으면서 배당성향이 40% 이상인 경우를 ‘우수형’으로 분류하는데, 이들 기업은 219개사로 분리과세 대상 전체의 55.0%를 차지했다. 또 배당성향이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XRP 가격이 현재 1.35~1.45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향후 5주 내 대형 이벤트 촉매로 폭발적 상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론 머스크의 X머니 출시, 일본 금리 인상, 리플의 기관 제휴, 미국 규제 명확화가 맞물릴 경우 XRP가 1.50달러 저항선을 돌파해 55% 상승한 2.25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3월 7일(현지시간) Binance, mexc, fxempire, Bitrue에 따르면, 레미는 향후 1~5주 이내에 이러한 이벤트들이 실현될 경우 시장에 막대한 유동성이 공급되며 XRP의 가치가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머스크 X머니, XRP 통합 기대감 고조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구 트위터)의 X머니가 2026년 3월 초 크립토 통합 계획을 확인하며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머스크는 초기 스테이블코인 중심 인프라를 강조했으나, XRP의 결제 효율성으로 1~2주 내 베타 출시 시 파트너십 가능성이 높아 시장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는 XRP 가격을 1.36달러에서 1.50달러로 끌어올릴 단기 촉매로 꼽힌다. 日 금리 인상 RCT, XRP 자금 유입 호재 일본은행(BOJ)이 3월 금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엔비디아가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의 2027 회계연도(2026년 2월~2027년 1월) 기본급을 약 33% 인상하고, 현금 보상 목표액을 400만 달러(약 60억원)로 설정했다. 매출 목표를 최대로 달성할 경우 목표액의 두 배인 800만 달러(약 120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엔비디아가 3월 6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8-K 공시에 따르면, 보상위원회는 지난 2일 2027 회계연도 변동 보상 계획을 승인했다. 황 CEO에게 부여된 현금 보상 목표액은 기본급의 200%에 해당하는 400만 달러로 책정됐다. 8-K 공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기업이 중대한 사건 발생시 4영업일 이내 제출하는 수시 보고서다. 이는 투자자들이 10-K(연간 보고서)나 10-Q(분기 보고서) 외에 즉각 파악해야 할 주요 변동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다. 공시 대상 주요 항목은 임원·이사 변동, M&A·인수합병, 파산·부도, 유상증자·자금 조달, 구조조정, 주주총회 결과 등이 핵심 항목이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 보상 인상처럼 경영진 보상 계획 변경도 8-K로 공시된다. 젠슨 황 CEO의 기본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인공지능(AI) 산업과 반도체 자급자족 정책을 동력 삼아 다시 미국을 제치며 세계 1위로 올라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출신 부자 전문 조사기관인 후룬 리포트(Hurun Report)가 3월 5일 발표한 2026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억만장자(순자산 10억 달러 이상)는 402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중국은 1110명으로 27%를 차지했다. 같은 기준으로 미국은 1000명으로 2위에 머물러, 중국이 3년 만에 미국을 다시 앞서 거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1110명, 미국 1000명…“AI 증시 급등”이 원동력 후룬 리포트는 순자산 10억 달러(한화 약 1조4760억원) 이상을 보유한 개인을 억만장자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에서 중국의 억만장자 수가 1110명으로 국적 기준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억만장자 4020명 중 27%에 해당하는 수치로, 2위인 미국(1000명)을 110명 차이로 앞선다. 3위는 인도의 308명, 4위는 독일의 171명으로 집계됐다. 루퍼트 후거워프 후룬 리포트 회장 겸 발행인은 “경제력의 집중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중국이 AI가 주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미국이 이란을 대상으로 벌이는 '에픽 퓨리(Epic Fury)' 작전의 첫 100시간 비용이 37억 달러(약 5조4,686억원)에 달하며, 이는 하루 평균 8억9,140만 달러(약 1조3,175억원) 수준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cnn, 포브스 보도와 미국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분석에 따르면, 이 비용 대부분이 국방 예산 외 항목으로 발생해 추가 재원 확보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비용 구조, 탄약이 83% 독식 CSIS는 총 비용을 작전 운용비 1억9,600만 달러(약 2,897억원), 탄약 보충비 31억 달러(약 4조5,818억원), 장비 손실 및 복구비 3억5,000만 달러(약 5,173억원)로 분해했다. 이 중 탄약 비용이 83% 이상을 차지하며, 공격 탄약 15억 달러와 방공 요격 17억 달러로 나뉜다. 대부분의 매체들도 CSIS 수치를 인용해 탄약 보충이 최대 부담이라고 일관되게 보도했다. 공중·해상 작전, 매일 수천억 추가 공중 작전은 육상 기반 항공기로 첫 100시간에 1억2,500만 달러(약 1,848억원)가 들었고, 하루 추가 3,000만 달러(약 443억원)가 발생한다. 미군은 F-3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기 위해 로펌 Wachtell Lipton Rosen & Katz와 Cooley를 선임했다.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식 시장 데뷔가 될 수 있는 상장을 향한 회사의 첫 구체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he Information, cnbc에 따르면, 이번 선임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기술·미디어·통신 컨퍼런스에서 최근 오픈AI에 대한 300억 달러 투자가 AI 스타트업 상장 전 "마지막 투자가 될 수 있다"고 밝힌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젠슨 황 CEO는 "이전에 논의되었던 오픈AI에 최대 1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거래가 이제 IPO 전에는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그들이 상장할 예정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번 법률 인력 영입은 오픈AI의 엄청난 자본 축적 기간에 이어진 것이다. 2월 27일, 회사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인 1100억 달러 규모의 펀딩 라운드를 발표했다. 이는로부터 500억 달러, 엔비디아로부터 각각 300억 달러의 지원을 받았다. 이번 라운드는 오픈AI의 기업가치를 프리머니 기준 7300억 달러, 포스트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지난해 사상 첫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액과 거래액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컬리가 3월 4일 진행한 ‘2025년 경영실적 어닝스콜’에 따르면 이 회사 25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2조3,67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연간 영업이익은 4분기 연속 흑자를 토대로 131억원을 달성했다. 전체 거래액(GMV)은 13.5% 증가한 3조5,340억원으로 나타났다. 컬리의 올해 거래액은 통계청이 최근 밝힌 지난해 국내 온라인 쇼핑 성장률(거래액 기준)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지난해 컬리는 4분기 연속으로 10% 이상의 거래액 성장률을 보였으며, 4분기에는 16.2% 성장으로 최근 3년 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대해 신선식품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사업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수익 구조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외연 확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실제 컬리는 지난해 주력 사업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신선식품 상품군을 비롯해 인디 뷰티 강화, 패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