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지속된 강추위 속에 2026년 1월 3일 한강이 올겨울 처음 결빙되면서 평년보다 7일, 작년보다 37일 이른 기록을 세웠다. 기상청은 서울 동작구와 용산구를 잇는 한강대교 노량진 방향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지점의 가상 직사각형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뒤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결빙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 관측 지점은 1906년 노들나루터에서 시작된 이래 120년간 한 장소에서 지속되며 겨울철 기후 변화를 상징하는 지표로 자리 잡았다. 결빙 관측 지점의 정밀 기준 한강 결빙 관측은 기상청 '계절관측지침'에 따라 한강대교 아래 노들섬 부근에서 육안으로 확인되며, 노량진 방향 두 번째 교각부터 네 번째 교각 사이 상류 100m 범위의 남북 띠 모양 영역이 기준이다. 이 가상 직사각형 구역이 얼음으로 완전히 가려 강물이 투명하게 보이지 않을 때 공식 결빙으로 기록된다. 서울시 미디어허브 자료에 따르면 이 지점은 한강 유속과 수심 변화에도 불구하고 1906년 이후 변함없는 고정 관측소로 기능한다. 결빙의 기상학적·사회적 의미 한강 결빙은 서울 최저기온이 5일 이상 영하 10도 이하로 유지되고 최고기온도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모더나와 머크는 2026년 1월 20일(현지시간) 고위험 3·4기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2b상 KEYNOTE-942/mRNA-4157-P201 임상시험에서 인티스메란 오토진(intismeran autogene, mRNA-4157 또는 V940)과 키트루다(Keytruda, 펨브롤리주맙)를 병용한 치료가 키트루다 단독 대비 재발 또는 사망 위험을 49% 줄이는 지속적 효과를 5년 추적 관찰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개인화 백신 메커니즘 상세 merck.com, investing.com, sciencedirect, genengnews.com, streetinsider, cancerletter.com에 따르면, 인티스메란 오토진은 환자 종양 DNA 서열의 고유 돌연변이 특성을 분석해 최대 34개 신생항원(neoantigen)을 코딩한 합성 mRNA 기반 개인 맞춤형 신생항원 치료제(INT)다. 체내 투여 시 자연 항원 처리·제시 과정을 통해 항종양 T세포 반응을 유발하며, 키트루다의 PD-1 억제와 시너지로 면역 활성화를 극대화한다. 이 임상은 완전 절제술 후 질병 없는 157명(3:4기 고위험 흑색종, ECOG PS 0-1, FF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앤트로픽이 2026년 1월 12일(현지시간) Claude macOS 데스크톱 앱에 'Cowork' 기능을 연구 프리뷰로 출시하며, 개발자 전용 도구였던 Claude Code를 비기술 사용자에게 확대 적용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특정 폴더에 접근 권한을 부여하면 Claude가 파일을 자율적으로 읽고 수정하며,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지시를 내릴 수 있게 해 기존 AI 채팅의 한계를 넘어선다. Claude Code는 2024년 11월 명령줄 도구로 출시된 이래 앤트로픽의 가장 성공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초기 코딩 목적에서 벗어나 세금 처리, 영수증 정리, 파일 조직 등 일상 업무로 확산됐다. 앤트로픽 엔지니어 Boris Cherny는 X에서 "휴가 조사부터 오븐 제어까지 비코딩 작업이 급증했다"고 밝혔고, 기술 스태프 Felix Rieseberg는 CNET 인터뷰에서 "코딩 도구가 삶의 모든 관리 업무로 진화하는 걸 목격했다"고 전했다. 핵심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 Cowork는 다운로드 폴더를 지능적으로 정리하거나 영수증 사진으로 지출 스프레드시트를 자동 생성하고, 메모를 보고서로 변환하는 등의 작업을 자율 계획·실행한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6년부터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 상한액이 월 918만3480원으로 인상되면서 본인 부담액은 459만1740원에 달한다. 이 수준에 도달하려면 월 보수가 1억2772만5730원 이상이어야 하며, 연봉으로는 약 15억3271만원이 필요하다. 이는 대기업 회장이나 고위 임원 등 극소수 '슈퍼리치' 직장인에게만 적용되는 수준이다. 상한액 인상 배경과 계산 방식 보건복지부는 매년 직장인 평균 보험료와 보수 수준 변화를 반영해 상한액을 조정한다. 올해 직장가입자 보험료율 7.19%를 적용하면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 918만3480원을 역산한 결과 월 소득 기준이 1억2772만5730원이 나온다. 작년 대비 본인 부담액은 월 8만7570원, 연간 105만원 증가해 초고소득층의 사회적 분담을 강화하는 효과를 낸다. 극소수 대상자…2024년 3271명에 불과 2024년 기준 건강보험료 상한액을 납부한 직장가입자는 3271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0.02%에 그쳤다. 연봉 14억3550만원 이상(당시 기준) 초고소득자만 해당됐으며, 이는 한국 직장인 2000만명 중 상위 0.02% 수준이다. 소득 상위 10% 연평균 소득이 1억5180만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국내 주식부자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조만간 20조원대에서 30조원대로 앞자리 숫자가 달라질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앞으로 30조원 돌파까지 5%도 채 남지 않아 그 시점을 놓고 관심사가 뜨거워진 모양새다. 우리나라에서 사상 처음으로 개인의 주식재산이 30조원 넘는 주식갑부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재용 회장의 주식가치는 이달 14일 기준 28조5655억원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이렇게 총 7개의 주식종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7개 종목에 대한 이달 14일 기준 주식평가액은 처음으로 28조원대에 진입했다. 이재용 회장이 보유한 7개 주식종목 중에서는 단연 삼성전자 주식평가액 가치가 가장 컸다. 이달 14일 기준 이재용 회장은 삼성전자 주식을 9741만4196주를 보유 중인데, 같은 날 보통주 1주당 주가(종가) 14만300원으로 계산한 주식평가액은 13조6672억원 수준이었다. 이날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것은 아니다. 이달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애플과 구글이 다년간 AI 제휴를 발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일론 머스크 xAI CEO가 "구글의 부당한 권력 집중"이라며 공개 비난을 쏟아냈다. 머스크는 X(구 트위터)에 "구글이 안드로이드와 크롬도 장악한 상황에서 애플 시리에 제미나이를 통합하는 건 비합리적"이라고 직격하며, 경쟁사 한다고 주장했다. cnbc, techcrunch, nytimes, trendingtopics, businessinsider에 따르면, 애플은 구글 제미나이 모델과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 올해 iOS 26.4 업데이트(예상 출시 3월 말~4월 초)에 탑재될 강화된 시리(Siri)를 비롯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지원한다고 양측은 공동 성명을 통해 밝혔다. "신중한 평가 끝에 구글 AI가 가장 우수한 기반"이라며 애플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트(Private Cloud Compute)로 개인정보 보호를 강조했으나, 거래 규모는 비공개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연간 약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지불할 전망으로, 오픈AI·앤트로픽 테스트 후 구글을 선택한 셈이다. 이해관계 충돌, 반독
오피스 '공급 아닌 수요 위기', 물류 '공실 회복 시동', 데이터센터 '전력 목마름' 신규 공급이 없는데 공실률은 치솟고, 120만평이 쏟아졌는데 시장은 멀쩡하다. 같은 해, 같은 부동산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한달이 채 남지 않은 2026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더 이상 '전체'로 읽히지 않는다. 오피스는 썰물처럼 빠지고, 물류는 밀물처럼 차오르며, 데이터센터는 가뭄에 목마르다. 누군가는 수익을 거두고, 누구는 손실을 감내해야 하는 섹터별 분화의 시대가 본격화됐다. 서울 오피스, 공급보다 무서운 '수요 증발' 알스퀘어가 최근 내놓은 '2025-2026 부동산 시장 종합 분석 보고서'는 이 역설의 정체를 데이터로 해부한다. 서울 오피스 시장은 2026년 공실률 6.5%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CBD(도심권)는 임대인이 실질 임대료 인하 없이 현 조건을 고수할 경우 공실률이 일시적으로 10%까지 높아질 수 있다. 2025~2031년 서울에 공급 예정된 약 230만평 중 CBD에만 94만평이 집중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공급이 아니다. 2025년 현재 서울 핵심권역과 분당의 신규 공급이 많지 않았는데도 공실률이 상승했다. 과거에는 대규모 신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공군 광주기지 소속 T-50 고등훈련기가 2026년 1월 2일 오후 2시 36분 비행 훈련 중 엔진 경고등 점등으로 비상착륙 시도 끝에 활주로 이탈 후 전복됐다. 탑승 조종사 2명은 모두 무사한 상태로 확인됐으며, 인명 피해는 전무했다. T-50 항공기는 광주공항 활주로에 착륙 활주 중 방향을 잃고 이탈해 전복됐으며, 현장 사진에서 기체가 옆으로 누운 모습이 포착됐다. 공군은 즉시 박기완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해 원인 규명을 시작했으며, 비상임무를 제외한 T-50 전 기종 비행을 중지했다. 국내 주요 매체인 조선일보와 KBS는 사고 발생 30분 만에 속보를 전하며 조종사 안전을 최우선 강조했다.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록히드마틴이 공동 개발한 기종으로, 한국 공군이 약 142대 보유 중이며 고등훈련기 50대, FA-50 경공격기 60대 등을 포함한다. 총 생산량은 200대 이상으로 인도네시아, 이라크, 태국, 폴란드 등 해외 수출 64대 실적으로 국산 항공기 수출 성공 사례다. 매초음속 비행 능력을 갖춘 이 기체는 공군 조종사 양성의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화이트데이 밤,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문이 열린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남녀 주인공이 사랑을 표현하며 ‘로맨스 성지’로 자리잡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경품행사 ‘FOREVER MOMENTS on White day (포에버 모먼츠 온 화이트데이)’를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경품 행사는 ‘둘만이 간직할 수 있는 꿈 같은 밤’을 콘셉트로, 커플에게 평생 기억에 남을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 당일 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온전히 한 커플만의 것이 된다. 실내 어트랙션 중 당첨자가 희망하는 10개의 기종이 운행되며, 공연과 캐릭터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또, 평소 사람들로 북적이던 ‘인증샷 명소’ 회전목마 앞에서 둘만의 기념 사진도 남겨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당첨자 희망 시 프로포즈 등 로맨틱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지원해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10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경품 행사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어드벤처 1층 위니비니 광장에 위치한 타이머 게임 ‘Love is timing (사랑은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