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2025년 6월 24일 상장한 ‘TIGER KRX금현물 ETF’가 불과 3개월 만인 10월 14일 기준 순자산 6680억원을 달성하며 올해 신규 상장 ETF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 같은 급성장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압도적이다. TIGER KRX금현물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액은 10월 14일 기준 3242억원에 이르러, 올해 신규 상장된 ETF 전체 중 개인순매수 1위에 올랐다. 이는 금 투자에 대한 개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국내 금 ETF 시장 자체도 자금 유입이 활발하다. 대표적인 금 현물 ETF인 ACE KRX금현물 ETF는 순자산 2조6136억원으로 국내 최대 금 ETF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한 달간 ACE KRX금현물과 TIGER KRX금현물 ETF는 각각 19.45%, 20.29%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국제 금 시세 상승과 원화 환율 변동에 따른 ‘김치 프리미엄’ 효과도 일부 반영된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63)와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37)가 약 9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많은 관심을 받았던 파격적인 우주 결혼식 계획 등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결국 로맨틱 관계를 마무리하고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월 15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톰 크루즈와 아나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연인으로서의 열정은 식었고,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함께 영화 ‘디퍼(Deeper)’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페셔널한 관계를 유지할 뜻을 밝혔다. 두 사람의 공개 열애는 올해 2월 런던에서의 저녁 식사 목격을 시작으로 7월에는 미국에서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이 포착되며 공식화됐다. 5월에는 에릭슨 데이빗 베컴의 50번째 생일파티 참석 모습도 함께해 연인임을 입증했다. 톰 크루즈는 이전에 1987년 미미 로저스,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니콜 키드먼,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케이티 홈즈와 각각 결혼했으나 모두 이혼한 경력이 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최근에는 연애를 대중에게 거의 공개하지 않았다. 아나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최근 3년간 국내에서 해외로 이전된 증여성 송금 규모가 16조원을 돌파하면서, 부모가 자녀나 가족에게 보내는 외화 송금이 사실상 ‘세금 회피 통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성훈 의원(국민의힘, 부산 북구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당발송금(개인 이전 거래)’ 규모는 총 122억700만 달러, 한화 약 16조3428억원에 달했다. 해마다 증가세…2022년 4조원 → 2024년 4.7조원 연도별로 살펴보면 개인 이전 송금 건수는 2022년 46만2000건에서 2023년 49만 건, 2024년 49만1000건으로 꾸준히 늘었다. 송금 금액 역시 2022년 4조278억원(31억1700만 달러)에서 2023년 4조4597억원(34억1500만 달러), 2024년 4조7125억원(34억5400만 달러)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8월까지도 이미 3조142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으로의 송금이 1조5961억원(13만7000건)으로 가장 많았고, 캐나다(3651억원, 3만7000건), 호주(1776억원, 1만6000건), 일본(1136억원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2025년 하반기 국내 IPO(기업공개) 시장이 ‘대어급’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다수 유망 기업들의 상장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7월부터 시행된 IPO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 방안 적용에도 불구하고, 9월과 10월 신규 상장 예비심사 신청 기업 수는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신제도 적용 첫 기업인 에스투더블유(S2W)와 명인제약이 상장 직후 높은 시초가 상승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와 함께 AI 전문 기업 노타, ‘아기상어’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SK에코플랜트, CJ올리브영, 야놀자, 현대오일뱅크 등 중견 및 대어급 기업들의 상장 준비 움직임도 활발하다. 신규 제도 이후 변화와 시장 상황 2025년 7월부터 적용된 기업공개(IPO) 및 상장폐지 제도 개선안은 기관투자자의 상장 후 빠른 매도를 방지하고 수요예측 단계에서 신중한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따라 제도 적용 초기에는 기업들이 제도 적응 차원에서 관망세를 보였으나, 에스투더블유와 명인제약의 성공적 상장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9월 예비심사 신청은 4곳으로 예상치 1~2곳을 상회했고, 10월에도 의료용 기기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2025년 10월 10일(현지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산 전 제품 100% 관세 부과'라는 깜짝 발표에 직격탄을 맞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악의 일일 급락장을 기록했다. 백악관은 관세가 11월 1일부터 전격 시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조치에 대한 정면 보복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Coindesk, Yahoo Finance, TheStreet, CoinGape, CoinCentral, CryptoRank, CoinGlass에 따르면, 당일 비트코인은 12만2000달러 선에서 한때 10만2000달러 선 아래까지 20% 이상 급락했고, 이후 11만2000달러 수준으로 일부 반등했다. 이더리움 역시 15% 가까운 폭락을 겪으며 3400달러 선이 붕괴됐다. 총 시가총액은 약 4조3000억 달러에서 3조8500억 달러로 빠르게 증발해, 단 몇 시간 만에 9%를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670억 달러 이상의 투자자 자산이 증발했으며, 크로스마진 청산이 알트코인 시장의 추가 붕괴를 촉진시켰다. 압도적인 매도세와 극심한 변동성은 암호화폐 역사상 최대 규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한국 증권 결제 주기가 현행 ‘T+2일’에서 ‘T+1일’로 단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자들은 주식을 매도한 다음 날 계좌로 매도 대금을 받아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는 금융투자협회, 증권사 등과 함께 워킹그룹을 구성해 T+1 결제 전환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내년 이후 구체적인 시행 시점이 정해질 예정이다. 한국, “T+2에서 T+1로”…결제 혁신 나선다 현재 한국 증권시장은 T(거래일)로부터 2거래일 후에 결제가 완료되는 T+2 제도를 운용 중이다. 이는 거래 당일(Monday)에 주식 매도 시, 이틀 뒤(Wednesday)에야 대금이 투자자 계좌로 수령되는 구조다. 이런 구조는 특히 연휴나 주말이 낀 경우 투자자의 자금 회전 능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해왔다. 실제로 예탁결제원이 제공한 사례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직전인 10월 2일 주식 매도 시 13일이 돼서야 대금이 들어온다. 이번 결제 주기 단축 추진은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진화 작업 일환이다. 예탁결제원과 한국거래소는 “T+1 결제가 국제적 스탠더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금융회사와 업무 인프라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년 6월 14일 자신의 80번째 생일에 맞춰 백악관에서 세계적인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얼티밋 파이팅 챔피언십)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VN익스프레스, MMA Fighting에 따르면, 이 계획은 버지니아주 노퍽 해군기지에서 열린 미 해군 창건 250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공개됐으며,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함께 지니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자신의 생일 행사로 수도 워싱턴에서 34년 만의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한 바 있어, 이번 백악관 UFC 개최도 고령임에도 건재함을 과시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UFC의 상징인 옥타곤(팔각형 링)은 백악관 남쪽 잔디밭에 설치될 예정이며, UFC 측은 이를 위해 약 70만 달러(한화 약 10억원)를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UFC의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지지자이자 친분이 깊은 인물로,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개최 일정 및 세부사항에 대해 공식적으로 대화를 나누었음을 밝힌 바 있다. 2024년 대선 기간에도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으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금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금융시장을 뒤흔드는 가운데, 유럽 전역의 박물관들이 금값 급등에 따른 황금 유물 절도 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잇따른 대형 절도 사건들은 금값 급등이 단순한 금융 이슈를 넘어 문화재 보존과 국제 외교 문제까지 촉발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로이터, CNN, 골드만삭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내셔널 박물관의 일원인 세인트 페이건스 국립역사박물관은 지난 10월 6일, 2인조 절도범들의 침입으로 청동기 시대의 금 장신구들이 도난당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범인들은 절단기와 가스 토치 등 고도의 전문 장비를 사용해 방탄유리를 뚫고 침입하는 등 조직적이고 치밀한 수법을 보였다. 이는 조직폭력조직 수준의 계획적 범행이라는 점에서 현지 경찰과 박물관 관계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프랑스 파리의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는 지난 9월 16일 60만 유로(한화 약 10억원) 상당의 금 원석 표본 4점이 도난당했다. 범인들이 방탄유리를 절단하는 데 사용한 고급 장비는 범행의 치밀함을 극명하게 드러낸다. 이 사건은 프랑스 내에서도 큰 충격파를 일으켰으며, 해당 금 원석은 전문 암시장에서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배우 변우석을 과잉 경호해 논란을 빚은 경호원과 경호업체가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2024년 7월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찾은 변씨를 경호하는 과정에서 다른 승객들에게 위력을 과시하는 등 경비 업무의 범위를 벗어난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인천공항에는 변씨를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몰려 들었고, 사설 경호원들은 게이트를 통제하거나 라운지 인근 탑승객들을 향해 플래시를 비추고 항공권까지 검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월 2일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부장판사는 "빛을 비추는 행위는 물리력 행사에 해당하고, 경비업무의 범위에도 들어가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또한 "경호 대상자(변우석)는 자신을 쫓아 다니는 사람을 피해 은밀하게 공항을 이용하지 않고 팬미팅을 하듯 공개적으로 자신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호 대상자(변우석)의 촬영을 막으려는 목적이었다면 일정을 비밀로 하고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사람들이 없는 장소로 이동하면 된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향후 한류스타와 소속사에 좋은 선례로 남을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45)가 하와이 여행길에서 하와이안항공(H항공)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토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혜는 9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출국하는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아이들 데리고 다시는 안 간다 하면서도 나는 또 여행을 계획했다”며 여행 계획을 전했다. 그러나 탑승 과정에서 남편과 두 딸과 좌석 배치가 분리되어 따로 앉아야 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지혜는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의 남편인 홍성기 씨와 댓글 소통 중 "하와이안항공 다시는 안 탈 예정이다. 남편, 아이랑 헤어져서 탔다"고 밝혔다. 이에 홍성기가 “비행기 좌석 구조가 좀 이상하긴 했는데”라며 놀라움을 표하자 이지혜는 "정답"이라고 공감했다. 불편의 핵심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 한 좌석에 모여 앉기 어려운 좌석 배치 시스템과 만석 또는 비상구 좌석 등 특정 좌석 제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두 딸(태리 8세, 엘리 5세)을 두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번 여행은 시댁과 시누이까지 합류하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