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챗GPT Health 출시 한 달 만에 전 세계 주 2억3000만명 이상이 AI에 건강 상담을 의뢰하며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오픈AI가 2026년 1월 7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챗GPT 전체 주간 활성 사용자 8억명 중 25%가 매주 건강·웰니스 질문을 던지고 있으며, 이는 매일 4000만명 이상의 일일 상담으로 연결된다. NPR 보도에서 뉴욕 컨설턴트 베서니 크리스탈은 다리 발진 증상을 챗GPT에 문의한 후 면역성 혈소판감소성 자반증 진단을 받았고, "AI가 응급실 방문을 촉구하지 않았다면 생명을 잃었을 수 있었다"고 증언했다. 이용 폭증 배경: 의료 기록 연동으로 맞춤 상담 실현 챗GPT Health는 Apple Health, MyFitnessPal, Peloton 등 웰니스 앱과 전자 의료 기록을 안전하게 연동해 검사 결과 해석, 진료 준비, 영양·운동 조언을 제공한다. 오픈AI는 "주 2억3000만명의 건강 쿼리가 전체 프롬프트의 5% 이상을 차지한다"며, 이 기능이 모델 학습에 사용되지 않고 별도 공간에서 암호화 처리된다고 강조했다. 환자 옹호자 데이브 드브론카트는 "AI의 무제한 상담이 희귀 질환 발견에 기여한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가 1월 29일 X(구 트위터)에서 스타링크 브랜드 스마트폰 개발 가능성을 시사하며 스마트폰 시장 재진입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머스크는 "언젠가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라고 답하며, 이 기기는 "기존 모바일 폰들과는 매우 다른 장치"로 "와트당 최대 성능의 신경망 실행에 순수 최적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indiatoday, reuters, thehansindia, bloomberg에 따르면, 이 발언은 임펄스 랩스 CEO 샘 다미코(Sam D'Amico)가 메타와 스페이스X의 스마트폰 제조를 제안한 포스트에 하이퍼스티션 창업자 앤드류 코테(Andrew Côté)가 "스타링크 폰이 정말 멋질 것"이라고 화답하자 직접 반응한 데서 비롯됐다. 머스크의 비전은 카메라·소셜 앱 중심의 기존 폰과 달리 뉴럴 프로세싱 유닛(NPU)을 핵심으로 AI 작업을 로컬에서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엣지 노드' 형태로, 스타링크 위성 네트워크와 연계해 셀룰러 독립 연결성을 제공할 전망이다. AI 우선주의, 5년 내 스마트폰 패러다임 붕괴 예고 머스크는 2025년 10월 조 로건 팟캐스트에서 스마트폰이 5~6년 내 앱·OS가 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사업권을 반납한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DF2의 신규 사업자 후보자로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이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롯데면세점과 현대면세점이 제출한 사업 제안서 평가와 입찰 가격 개찰 결과를 바탕으로 터미널 1·2 면세점 DF1·DF2 사업자 복수 후보로 선정후 관세청에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공항 DF1·DF2, 롯데 ‘복귀’·현대 ‘확장’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 DF1·DF2 입찰에서 롯데와 현대가 각각 1곳씩 나눠 가지면서, 팬데믹 이후 첫 본격 ‘재편 구도’가 열렸다. 롯데는 2022년 탈락 후 3년 만에 DF1(향수·화장품)을 되찾았고, 현대는 DF2(주류·담배)를 확보하며 공항 면세에서 수익성 높은 카테고리 기반 확장을 노린다. 임대료 방식은 ‘객당 임대료’가 그대로 유지됐고, 최저수용 단가는 2023년 대비 DF1 -5.9%, DF2 -11.1% 수준으로 내려간 상태에서 이번 가격이 형성됐다. 과거처럼 최소보장매출(MG) 기반의 고정 고임대 구조가 아니라, 여객 수에 연동되는 구조에서 “여객 회복은 공항·사업자 모두의 이해가 일치하는 변수가 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신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과학자들이 목성의 위성 유로파 표면에서 암모니아 함유 화합물을 최초로 발견했다고 NASA가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발견은 얼음 천체가 생명체를 품을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낙관론을 불러일으켰다. science.nasa, indiatoday, astrobiology, tribuneindia에 따르면, NASA가 2026년 1월 29일 발표한 갈릴레오 우주선 데이터 재분석 결과, 목성의 위성 유로파 표면에서 암모니아 함유 화합물이 최초로 확인되면서 이 천체의 지하 해양 생명체 거주 가능성 논란이 재점화됐다. 캘리포니아 제트추진연구소(JPL) 연구원 알 엠란(Al Emran)이 1997년 갈릴레오 11번째 목성 궤도 비행 중 근적외선 분광기(NIMS)로 포착한 약 400km 폭 표면 이미지를 분석해 대형 균열과 함몰지 근처에서 암모니아 신호를 포착했으며, 이는 지질학적으로 최근 극저온 화산(cryo-volcanism) 활동을 통해 지하 해양의 액체 물이 상승한 증거로 해석된다. 암모니아는 질소 원소를 포함한 핵심 생명 구성요소로, 지구 생명체에 필수적인 C-H-O-N 네트워크를 완성하며 물의 어는점을 -97.8°C까지 낮추는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는 앤트로픽과의 치열한 AI 시장 경쟁 속에 올해 4분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월가 투자은행들과 비공식 논의를 개시하며 재무팀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fastcompany, investing, binance에 따르면, 현재 기업가치 5000억 달러로 평가받는 이 회사는 최대 10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조달을 통해 IPO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8300억 달러 수준의 사상 최대 비상장 기업 가치를 달성할 전망이다. 아마존이 이 자금 유치전의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월가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마존 CEO 앤디 재시가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직접 협상하며 최대 500억 달러 투자안을 논의 중이며, 조건서(term sheet)가 수주 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 소프트뱅크는 기존 300억 달러 이상 투자에 이어 추가 300억 달러를 검토 중으로 총 투자액 기준 최대 주주로 부상할 전망이며, 엔비디아(최대 300억 달러)와 마이크로소프트(100억 달러 미만) 등 전략적 투자자들의 합산 투자 규모가 600억 달러를 초과할 수 있다. 오픈AI의 IPO 준비는 재무 인프라 확충으로 구체화되고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정시모집 합격자 1,587명 중 일반고 출신이 1,037명(65.3%)으로 최근 11년(2016학년도 이후) 최고 비율을 기록하며 특목고·자사고 출신(405명, 25.5%)과의 격차가 사상 최대 폭으로 벌어졌다. 종로학원이 1월 30일 분석한 결과, 과학고 합격자는 전년 22명에서 10명으로 54.5% 급감했고 외국어고는 59명에서 31명으로 47.5% 줄었으며 영재학교(48명→40명, 16.7%↓), 국제고(16명→14명, 12.5%↓)도 동반 감소했다. N수생(재수 이상 졸업생) 합격자도 879명(55.4%)으로 전년 901명 대비 22명(2.4%) 줄며 2018학년도 이후 8년 만 최저치를 찍었다. 반대로 재학생 합격자는 664명(41.8%)으로 전년 633명 대비 31명(4.9%) 늘어 2020학년도 이후 7년 만 최고 비율을 달성, N수생 중심의 기존 판도가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역전 현상의 핵심 배경은 특목고 선호도 급락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과학고·영재학교의 의대 진학 원천 차단으로 최상위권 학생들이 일반고로 몰리고, 외고·국제고의 치열한 내신 경쟁이 상위권 기피를 부추겼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SK텔레콤이 지난해 4월 발생한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1인당 10만원 상당을 지급하라는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조정안 수용 시 전체 피해자 약 2300만명으로 확대될 경우 2조3000억원에 달하는 보상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은 1월 30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유심 해킹 피해자 1인당 10만원 보상 조정안을 공식 불수용하며, 전체 피해자 약 2300만명 기준 2조3000억원 규모의 파급 보상 부담을 피했다. 조정 신청인 58명에게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포인트 지급을 명시한 이 안은 양측 합의 없이는 효력이 없어 '불성립'으로 종결됐다. 연이은 기관 조정안 '전면 거부' 행보 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PIPC)가 제시한 1인당 30만원 배상 조정안도 거부한 데 이어, 이번 소비자원 안까지 불수용으로 일관했다. PIPC로부터 부과된 1347억9100만원 과징금에도 지난 19일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SK텔레콤의 자발적 '책임과 약속' 패키지—5000억원 고객 보상과 5년간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KT&G의 지분 5.01%(5,914,169주)를 보유하게 되면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월 27일 6만8,646주를 추가 매입한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BlackRock Fund Advisors)는 한국 증권법상 5% 초과 시 5영업일 내 금융당국에 보고 의무를 이행하며, KT&G 측은 이를 "단순 투자 목적"으로 공시했다. 주가 신고가 경신, 블랙록 5대 주주 진입 공시 직후 KT&G 주가는 15만3,900원을 찍으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신고가를 세웠다. FnGuide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은 IBK기업은행(8.06%)과 국민연금공단(7.74%)에 이어 3~5위권 주주로 부상했으며, 외국인 지분율 확대가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KT&G 주요주주 현황 KT&G의 2026년 1월 말 기준 주요주주(5% 이상)로는 중소기업은행(IBK)이 8.06%로 최대주주를 유지하며, 국민연금공단(8.40%)과 First Eagle Investment Management(8.29%)가 뒤를 잇고 있다.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5대 주주에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SDI가 미국에서 3조원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테슬라와의 협력을 본격화했다. 업계에서는 이 계약 상대가 테슬라로 추정되며, 전기차 수요 둔화 속 ESS 시장 공략의 핵심 성과로 평가된다. 삼성SDI 미주법인(SDIA)이 30일 공시한 바에 따르면 계약 세부 사항은 경영비밀 유보로 2030년 1월까지 공개되지 않는다. [이슈&논란] 삼성SDI, 테슬라 ESS 배터리 3조원 공급 계약…‘美 배터리 탈중국’ 최대 수혜자 '등극' 계약 규모와 납품 일정 삼성SDI는 2027년부터 3년간 연간 10GWh 규모의 LFP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으로, 총액 3조원에 달하는 대형 딜이다. 이는 지난 11월 테슬라 ESS 담당자 방한 시 합의된 내용으로, 미국 인디애나 스텔란티스 합작 공장 라인을 ESS용으로 전환해 현지 생산한다. LG에너지솔루션도 지난해 7월 테슬라 추정 업체와 6조원(연 20GWh) 계약 후 추가 10GWh 확대 협의를 진행 중이며, 양사 총 공급량은 연 40GWh(4~6조원)로 불어날 전망이다. 테슬라 ESS 사업 확대 배경 테슬라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 예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SK하이닉스 주가가 2026년 1월 30일 90만원을 돌파하며 해외 투자자들 사이에서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딧 등 미국·유럽 투자 커뮤니티에서 "SK하이닉스를 어떻게 사나"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마이크론 대비 우월한 HBM 매출 비중을 강조한 토론이 활발하다. 해외 투자자 'SK하이닉스 구매법' 탐색전 미국 최대 커뮤니티 레딧의 투자 게시판(r/stocks, r/ValueInvesting)에서 최근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훨씬 좋다. 어디서 사나"라는 글이 화제다. 투 자자들은 인터랙티브 브로커(IBKR) 등 플랫폼에서 직접 거래 불가에 불만을 터뜨리며 "ETF로 간접 투자만 가능하다", "미국 상장 청원하자" 반응을 보였다. 실제 SK하이닉스 HBM 시장점유율은 52~62%로 마이크론(16~23%)을 압도하며, TTM(Trailing Twelve Months, 기업의 재무 지표를 계산할 때 최근 12개월(직전 4개 분기)의 누적 실적) 매출 500억달러(약 67조원) 대비 마이크론 310~370억달러로 우위다. 제한적 접근…GDR·ETF가 '최선의 대안' 미국 투자자들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의 SK하이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