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12만6000달러 최고점 대비 거의 50% 하락하며 2월 28일(현지시간) 6만5500달러 부근에서 마감, 4년 만에 최악의 월간 성적을 기록했다. bloomingbit, coinbase, octagonai, cryptonews, businessinsider, financemagnates에 따르면, 2월 25일 7만달러 돌파 반등이 있었으나 며칠 만에 꺾이며 회복 실패 패턴을 재확인, 투자자 불안을 키우고 있다. 점점 더 많은 분석가들이 최악의 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았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윌리 우는 약세장 바닥을 4만5000달러 부근으로 예상하며, 하락 추세가 2026년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낸스 거래소 보유량은 67만3600~67만6834 BTC로 15개월 최고치를 경신, 전체 거래소 잔고는 272만에서 275만 BTC로 증가하며 매도 압력을 반영했다. Ned Davis Research(NDR)는 과거 '크립토 윈터' 평균 70~75% 고점대비 하락률을 적용, 3만1000달러까지 추가 55% 급락을 예상했다. Stifel의 배리 배니스터(Barry Bann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한국 증시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면서 중국 본토 개인 투자자들까지 '바이 코리아(Buy Korea)'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한 반도체 ETF(화타이핀브리지 CSI KRX 중한반도체)'에 자금이 폭발적으로 유입되면서, 순자산가치(NAV) 대비 최대 21%에 달하는 프리미엄이 붙는 이례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종가 4.321위안으로 9.64% 상승한 이 ETF는 장중 4.33위안까지 치솟아 상한가(4.335위안)에 근접했다. 순자산가치(NAV) 대비 20.98% 프리미엄으로 거래되며 하루 거래대금 86억9900만 위안(약 2조원)을 기록했다. 이 ETF는 2022년 11월 상장 이후 1년여 만에 가격이 1위안대에서 4위안대로 3배 이상 폭등하며 올해 들어 65.15% 수익률을 냈다.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6.31%), SK하이닉스(15.45%) 등 한국 반도체 비중 30%를 넘으며 SMIC(7.07%), 캠브리콘 등 중국 기업을 더해 총 58종목으로 구성됐다. 중국의 엄격한 자본통제 속 위안화로 한국 반도체에 투자하는 유일한 공모 통로라는 점이 프리미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본 고베대학교 연구진이 손등과 주먹을 쥔 모습의 사진을 분석해 말단비대증(희귀하고 종종 진단되지 못하는 호르몬 질환)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얼굴 인식 기반의 이전 AI 선별 도구들이 직면했던 개인정보 보호 우려를 우회한다는 평가다. kobe-u.ac, scienceblog, bioengineer.org, medicaltimes에 따르면, 2월 26일 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을 통해 연구팀은 말단비대증을 위한 최초의 개인정보 보호형 AI 감지 도구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말단비대증은 과잉 성장호르몬으로 인해 손, 발, 얼굴 특징이 비대해지며, 치료하지 않으면 기대수명이 약 10년 단축될 수 있는 질환이다. 고베대학교 연구팀이 개발한 AI 모델은 손등과 주먹 사진만으로 말단비대증을 진단하며, 민감도 89%(95% CI: 81-96%), 특이도 91%(95% CI: 85-97%), F1-스코어 89%(95% CI: 82-94%), ROC-AUC 0.96(95% CI: 93-98)을 기록해 9.8년 경력 내분비 전문의 1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저궤도에 수백만개 위성 배치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과학자들이 대기 오염과 오존층 파괴를 강력 경고하고 있다. 과학자들은 수명 다한 우주선을 대량으로 연소시키는 것이 지구의 기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phys.org, space.com, salatainstitute.harvard.edu, executivegov.com, theinvadingsea, scientificamerican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2026년 1월 30일 FCC(연방통신위원회,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에 최대 100만개 위성으로 AI 데이터센터 구성을 제안한 데 이어 블루오리진의 5,408개 TeraWave, 중국 Qianfan·Guowang 프로그램이 동시 추진 중이다. 현재 약 1만4,300~1만5,000개 활성 위성이 운용되며, 이 중 9,200개 이상이 스페이스X 스타링크(Starlink) 소속이다. 전 세계적으로 123만개 이상의 우주선이 제안된 상황에서, 연구자들과 정책 입안자들은 대기에 미치는 영향이 돌이킬 수 없게 되기 전에 전 지구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촉구하고 있다. 위성 재진입 시 알루미늄 구조물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이르면 3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비공개 예비서류를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Bloomberg, reuters, barrons, rootdata, investing등의 매체들은 2월 27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6월로 예정된 이번 상장이 성사될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IPO가 될 전망이다. 기업가치 1조7500억 달러(약 2524조원) 목표를 명확히 하며, 최대 500억 달러(약 72조원) 조달로 사우디 아람코(290억 달러)의 역대 최대 기록을 초월할 전망이다. 주관사로는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모건스탠리가 선정됐으며, 이들 은행이 리드매니저로 나서 상장 프로세스를 주도한다. 스페이스X는 머스크 등 내부자에 10~20배 강화된 의결권을 부여하는 듀얼클래스 구조를 도입 검토 중으로, 테슬라 등 빅테크 사례처럼 지배권 유지를 노린다. 조달 자금은 스타십 로켓 집중 발사, 우주 AI 데이터센터 구축, 달 기지 건설에 투입된다. 2월 xAI 인수로 합산 가치 1조2500억 달러를 찍은 스페이스X는 이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가 아부다비에서 공식 도로 시험을 개시하며 중동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는 2026년 2월 26일 아부다비 통합교통센터(Abu Dhabi Mobility)가 발표한 내용으로, 스마트 자율주행시스템 위원회와 UAE 내각 법제연구소의 협력 하에 운전자 감독 하에 진행된다. 아부다비에서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도로 시험 시작과 함께 유럽 규제 승인도 몇 주 내에 나올 수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driveteslacanada, notateslaapp, teslahubs, teslanorth, teslarati, dubaieye1038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아부다비의 도시 도심부터 고속도로까지 실제 교통 환경에서 FSD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며, 데이터 수집을 통해 확대 적용 가능성을 판단한다. 압둘라 하마드 알그펠리(Abdulla Hamad AlGhfeli) 센터 사무총장 대행은 "실제 운영 환경에서 기술 성능을 평가하고 준비 상태를 확인하는 질적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네덜란드 차량당국(RDW, Netherlands Vehicle Authority)는 테슬라와 Article 39 예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은 가격은 2026년 2월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COMEX)에서 온스당 92.682달러로 마감하며 전일 대비 6% 이상 급등, 1월 말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2월 한 주간 12% 상승을 기록하며 금(소폭 상승)을 크게 앞지른 결과로,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2월 전체 월간 상승률은 18%에 달해 역대 최대 수준이다. moneycontrol, forbes, fxleaders, USAGOLD, tradingeconomics에 따르면,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은의 안전자산 수요를 폭발시켰다. 제네바에서 열린 미-이란 핵 협상은 2월 26일 합의 없이 종료됐으며, 이란 외무장관 압바스 아라그치는 "가장 치열한 협상"이었다면서 핵심 쟁점(핵시설 해체·우라늄 이전)이 미해결이라고 밝혔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표단(스티브 위트코프 특사·재러드 쿠슈너)이 핵심 핵시설 해체와 모든 농축 우라늄 이전을 포함한 엄격한 요구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란은 이에 이의를 제기했다. 오만 중재 하에 추가 회담이 예상된다. 무역 정책 불확실성도 불을 지폈다.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법 섹션 122를 발동해 10% 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한국에서 개물림 사고가 정부 지정 맹견(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보다 진돗개에서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돗개 물림 쇼크…맹견 2건 vs 토종견 11건 지난 5년간 한국 내 개물림 1심 판결문 30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 지정 맹견(도사견·핏불테리어 등 5종)의 사고는 2건에 불과한 반면 진돗개가 11건(36.7%)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연평균 2200여건의 개물림 사고가 발생하는 국내 현실에서 맹견 중심 규제가 한계를 드러내는 대목이다. 해외에서는 핏불테리어가 치명적 사고를 주도하나, 한국처럼 토종견 비중이 높은 사례는 드물다. 국내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세계보건기구(WHO)는 2월 27일(현지시간) 덴마크에 대해 HIV와 매독의 모자간 수직감염 종식 인증을 부여하여, 덴마크를 이 목표를 달성한 첫 번째 유럽연합 국가로 결정했다. 덴마크는 쿠바(2015년 세계 최초), 벨라루스·아르메니아·몰도바(2016년 유럽권), 몰디브(2025년 3중종식 최초) 등 WHO 인증 23개국·지역에 합류했다. medipana, cognitive.tistory, theabujainquirer, huggingface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2025년 6월 WHO 지역검증위원회와 2025년 8월 글로벌검증자문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덴마크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모든 필수 목표인 임산부 100명당 95명 이상 검사·치료율, 신생아 감염률 출생 10만명당 50명 미만으로 달성했음을 확인했다. 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는 "HIV와 매독의 모자간 수직감염 종식은 덴마크의 주요 공중보건 성과를 나타낸다"면서 "강력한 정치적 의지와 1차 의료 및 통합 모자보건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가들이 모든 임산부와 신생아를 이러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서울 강남 대치동의 한 아파트가 “자녀 두 명 모두 SKY 의대를 보낸 기운 좋은 집”이라는 문구를 내세워 인근 동급 매물보다 4억원 높게 시장에 등장했다. 집값을 설명하던 ‘입지·학군·브랜드·평형’ 같은 전통적인 변수에, 이제는 집주인의 자녀 스펙과 ‘합격 기운’까지 가격 요인으로 동원되는 장면이다. 해당 매물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94㎡로, 저층임에도 불구하고 49억원에 호가가 제시됐다. 같은 단지 동일 면적·비슷한 저층대 다른 매물이 45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의대 합격 기운’이라는 서사가 프리미엄 4억원, 비율로는 약 8.9%를 스스로 얹은 셈이다. 부동산 플랫폼 매물 설명에는 “상시 집 보기 가능, 이사 일정 협의 가능”이라는 일반적인 문구와 함께 “자녀 두 명 모두 의대를 보낸 기운 좋은 집”이라는 광고 문장이 강조됐다. 이 매물이 대치동이라는 입지, SKY 의대 2명 배출 이력, 그리고 시장 하락 국면 속에서 홀로 4억원 웃돈을 주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온라인 여론은 크게 갈렸다. “동기 부여가 될 것 같다”는 반응과 함께 학군과 실적에 프리미엄이 붙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