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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여름 보양식의 왕, 인삼의 재발견…기력 저하 시즌 맞아 홍삼제품 인기 '쑥'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여름철에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우리 몸은 평소보다 많은 땀을 흘린다. 이 과정에서 체내 수분과 함께 필수 영양분이 빠져나가 혈액순환이 저하되고, 심장 등 주요 장기의 부담이 커진다.

 

그 결과 쉽게 피로를 느끼고 기력이 떨어진다. 한의학적으로는 땀을 '진액'으로 보는데, 이 진액이 과도하게 소모되면 기력 저하가 심화된다. 자외선 노출 증가와 수면장애로 인해 활성산소가 늘어나 세포 손상과 만성 피로도 가중된다.

 

한국인삼공사 관계자는 "인삼, 홍삼은 이미 여름 보양식의 왕으로 과학적인 효능을 인정받았다"면서 "여름철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와 맞물려, 인삼 및 홍삼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름철 인삼 인기, 그 이유는?

 

여름에 인삼이 특히 인기인 이유는 '기력 회복'과 '항스트레스 효과' 때문이다. 인삼은 전통적으로 원기를 북돋우고, 더위에 지친 몸을 회복시키는 대표적인 보양 식품으로 꼽힌다. 삼계탕 등 여름 보양식에 인삼이 빠지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과거에는 인삼이 '따뜻한 성질'이라 여름에 맞지 않다는 오해가 있었으나, 실제로 인삼은 미온성(微溫性)으로 원기를 보충하고 진액을 생기게 하여 갈증을 그치게 한다. 특히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진세노사이드)은 고온 스트레스에 대한 완충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인삼의 효능, 무엇이 특별한가?

 

인삼 효능은 우선 항피로·항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다. 신경계, 내분비계, 면역계 조절을 통해 신체 항상성(homeostasis)을 유지해준다. 또 다양한 연구에서 면역세포 활성화 및 감염 저항력 증가 효과가 확인됐다.

 

이외에 항산화 및 노화 억제에도 효과가 있다. 활성산소 제거와 세포 손상 억제 작용이 있으며, 최근 연구에서 인지기능 개선, 심혈관 보호, 전립선 비대증 개선 효과도 보고됐다.

 

인삼, 어떤 종류를 먹으면 좋을까?


인삼은 가공법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여름철에는 수분이 풍부한 수삼을 삼계탕 등 보양식으로 섭취하거나, 홍삼 농축액·스틱 등 간편식 형태로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여행객이나 젊은 세대를 겨냥해 필름형, 스틱형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여름철 기력 저하는 과도한 땀 배출, 수분·진액 손실, 활성산소 증가 등 복합 요인에서 비롯된다.

 

인삼은 이러한 신체적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대표적 보양 식품으로, 원기 회복과 항상성 유지, 면역력 증강 등 다방면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수삼, 홍삼 등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간편형·맞춤형 제품이 인기다.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정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한류팬들에게 정관장의 대표 제품과 다양한 효능을 알리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국내외 고객들과 접점을 높일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와 이벤트를 기획하며 글로벌 K-헬스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에브리타임', '천녹', ‘화애락’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정관장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혈당 조절 신제품 'GLPro(지엘프로)'를 비롯하여, 갱년기 남성건강을 위한 ‘RXGIN(알엑스진)’, 신뢰할 수 있는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등 차별화된 소재와 기능성을 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맛과 제형에 트렌디함까지 더한 '에브리타임필름 맥스·컴피’, '아미노 활기력샷' 등을 통해 젊은 고객 공략에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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