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화)

  • 흐림동두천 19.7℃
  • 흐림강릉 18.9℃
  • 비서울 19.0℃
  • 비대전 19.6℃
  • 구름많음대구 20.6℃
  • 구름많음울산 20.2℃
  • 구름많음광주 20.7℃
  • 흐림부산 22.2℃
  • 흐림고창 19.4℃
  • 맑음제주 21.9℃
  • 흐림강화 18.8℃
  • 흐림보은 18.8℃
  • 흐림금산 19.7℃
  • 흐림강진군 22.3℃
  • 흐림경주시 18.5℃
  • 흐림거제 22.2℃
기상청 제공

Opinion

[방구석은 우주] '멜로망스 그 밤’, 외로울 땐 처량한 노래를 ♩♭♪

AZ 임부장의 방구석 문화 체험기 (8)

 

긴 휴가 후 일하기 싫어서인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여름 날씨 때문인지, 아님 들어온 월급이 바로 빠져나가서인지 중년 아재의 컨디션이 영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내마저 외근으로 며칠 자리를 비워서 외롭고 우울하기까지 한 것 같습니다.

 

스무 평 남짓해 평소에는 책들이 자리잡기에도 비좁았던 집이 휑하고, 에어컨을 계속 틀어도 답답함이 가시지 않는 저녁입니다. 이럴 때는 책을 펼쳐도 눈에 들어오지 않지요. 뭔가 마음에 위안을 주는 음악이 필요합니다. 턴테이블 위에 올려진 LP판은 빈둥대기 좋아하고 심약한 아재에게 큰 도움을 줍니다.

 

가벼운 우울엔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이 좋지만, 침울할 땐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확실한 카타르시스를 느껴야 합니다.

 

최근(?) 이런 분위기에서 제가 즐겨듣는 앨범을 꺼내 들었습니다. 스피커를 타고 서글픈 피아노 전주가 흐른 뒤 청아하고 맑은 남성의 목소리가 밤을 깨우 듯, 아니 밤을 제대로 알리듯 울려옵니다. 멜로망스(MeloMance)가 부르는 ‘그 밤’입니다.

 

멜로망스를 아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젊은 남성 듀오고요, 한 명은 피아노를 연주하고 다른 한 명은 노래를 부릅니다. 팀이 결성된 지 한 10년쯤 됐는데, 솔직히 저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나이 든 아재가 특별한 인연없이 알 턱이 없지요)

 

 

구식인 저와 달리 아내는 요즘 사람입니다. 멜로망스를 참 좋아하는 아내는 이 친구들이 올해 기념으로 발매한 1집 ‘Sentimental’ LP를 예약 구매했고, 그녀의 출장기간 도착한 LP를 제가 만나게 됐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좀 아는 척도 해보게 되네요~^^

 

노사연 노래처럼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발라드를 좋아하는 제가 꼭 경험해야 할 앨범이었네요. 특히 앨범 첫 곡이자 타이틀곡인 ‘그 밤’을 듣고 난 후 눈물이 주르르 흘렀습니다. 달빛 아래서 사랑에 빠지고, 사랑하고, 헤어지는 남자의 심정을 이처럼 담담한 듯 이야기하면서도 가슴 절절하게 표현해 내다니… 처연과 처량, 그리고 처절함까지 느껴지는 곡에 반하고 말았지요.

 

음악에 빠져듦과 동시에 중학생 때 접했던 신승훈 노래와 윤종신의 ‘배웅’ 등 제가 무척 좋아하는 곡들이 떠오르고, 젊은 시절 여러 사연들이 한바탕 몸 속을 휘몰아쳐 빠져나갔다고 해야 할까요? 정말, 제대로 카타르시스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을 찾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홀로 남아 궁상 떨고있을 저를 위해 아내가 남겼던 깜짝 선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래가사처럼 사람 사이는 어렵습니다. 나는 함께 걷고 고백하고 서로 사랑한다 믿는데, 상대는 어느 순간 마음이 흐려지고 좋아하지 못하고 사랑을 부인하고 있으니 말이지요. 사랑이란 게, 삶이란 게 자기 마음대로는 되지 않아서 계속 살아가는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얼마만큼 경험해야 깨달을 수 있을까요? 문득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노랫말이 떠오릅니다.

 

여운이 오래가는 멜로망스의 ‘그 밤’, 여름이 아닌 어느 계절 어느 시간에 들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롭고 답답한 제 마음은 꽤 순화됐지만 금방 또 반복될 수 있으니 출장 간 아내가 어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 ‘AZ 임부장’은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적응 못한 채 자기 멋에 빠져 있는 아재로, 공대 졸업 후 전공을 바꿔 20년차 기업 홍보맨으로 근근이 밥벌이 중이다. 책과 음악, 영화, 드라마 등에 파묻혀 한량처럼 사는 삶을 꿈꾸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1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콘텐츠인사이트] 반복의 굴레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생각거리’를 안겨준 유의미작 <8번 출구> 리뷰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얼핏 본 작품 하나가 유독 눈에 들어왔다. 제목도, 시놉시스도 묘하게 호기심을 자극했다. 호러인지 스릴러인지 모를 기묘한 분위기까지. 볼까 말까 망설이는 사이 시간은 흘렀고, 이런저런 이유로 관람 기회를 놓쳤다. 바로 영화 <8번 출구>다. 보기 전에는 ‘왜 하필 8번일까’라는 궁금증보다 끝없이 반복되는 공간에 갇힌 남자의 이야기라는 설정에 더 끌렸다. 마치 뫼비우스의 띠처럼 시작과 끝을 알 수 없는 무한의 감옥. 당연히 공포영화일 것이라 짐작했다. 그런데 막상 영화를 보니 예상과는 사뭇 달랐다. (*티빙 포인트 활용) 사실 중반부까지는 답답함에 가까운 궁금증이 이어졌다.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걸까. 이 반복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영화 속 공간만큼이나 내 머릿속 질문도 도돌이표를 그렸다. ‘추상적이네. 독립영화 같은데? 참 기이하기도 하고….’ 그렇게 다소 심드렁한 마음으로 따라가다 보니 어느덧 종착역이 가까워졌다. 그런데 묘했다. 영화가 끝나갈 무렵, 문득 무언가가 마음에 걸렸다. 아니, 그제야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아, 이 영화 참 괜찮구나.’ 그렇게 뒤늦은 깨달음과 함께 영화는 막을 내렸다.

[문지형의 茶談會] 개인 아지트와 세컨드 스페이스, 그리고 은퇴 이후의 삶

주변을 보면 집이나 회사가 아닌 ‘나만의 공간’을 따로 만드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어요. 단순 사무실이나 점포가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사람을 만나며 때로는 쉬거나 생활까지 할 수 있는 일종의 ‘아지트’인데요. 한 사례는 올해 은퇴를 앞둔 업계 선배님 얘기인데요. 서울 외곽에 산이 보이는 개인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안마의자 등을 들여놓으며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있대요. 집에 있으면 늘어질 수 있으니 별도의 공간에서 노트북을 펴고 책을 쓰거나 커피를 내려 마시는 생활을 준비하는 것이죠. 임금피크제를 거쳐 은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를 조성하는 일 자체를 상당히 즐거워하고 계세요. 비슷한 사례로 감사원과 OO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뒤 은퇴한 분이 언급됐는데요. 여의도에 넓은 집이 있음에도 국회 인근의 낡은 오피스텔 하나를 마련해 개인 사무실처럼 사용합니다. 중요한 것은 공간의 크기나 화려함이 아니에요. 집과 분리된 책상 하나와 자기 마음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는 얘기였죠. 대형IT 기업 출신 전 대표의 사례도 나왔다. 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의 장사가 잘되지 않는 상가를 저렴하게 빌려 개인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콘텐츠인사이트] 단 첫화 공개만으로 두 눈과 심장을 사로잡은 <100일의 거짓말> 1화 리뷰

시대극이다. 딱 봐도 제작비가 어마무시하게 들어갔을 법하다. CG를 넘어 AI 시대라고는 하지만, 시대를 재현한 세트와 의상, 공간 곳곳에서 적잖은 제작비가 투입됐음이 팍팍 느껴진다. 특별히 좋아하는 배우가 출연하는 건 아니지만,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준메이저급 연기파 배우들의 향연이다. 진선규 배우님을 비롯해 박진영, 김유정 등. 조연 배우들까지 제법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예전에 방송 프로그램 홍보를 담당했던 적이 있다. 과·차장 시절이었다. 그때 깨달은 사실 하나. 시청자를 사로잡으려면 1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 첫 회에서 시청자의 눈길을 붙잡지 못하면 다음 회를 기약하기 어렵다. 방송사들이 첫 회 시청률에 그토록 민감한 이유이자, 사전 종편(종합편집본) 시사와 홍보에 공을 들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청률에 목숨 거는 건 어쩔 수 없지 않은가.)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일단 합격이다. 시대를 충실히 재현한 볼거리,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그중에서도 김현주의 눈빛 연기는 예사롭지 않다. 가볍게 시작한 초반부는 중반으로 접어들며 진중해지고,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비장미마저 감돈다.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도 자연스레 떠오른다. 수십 년간 일

[문지형의 茶談會] 야르를 아는 사람, 버킹검을 적는 사람…회의실에서 만난 시간여행

제가 몸담은 실의 주간회의 중 업무 이야기가 잠시 옆길로 샜습니다. 시작은 출근길에 유튜브로 본 옛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현장 영상이었습니다. 이민호가 출연한 이 작품은 2009년 방영작인데요. 영상에서 출연진이 어린 배우에게 “야르라는 말 알아?”라고 묻자 아이는 모른다고 했습니다. 당시 이민정, 이민호, 구혜선 등 출연진은 자신들이 '너무 옛날 사람인가'라며 갸웃거리더라고요. 정작 2026년에도 그 말이 들린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뚜렷한 뜻을 설명하기보다 기분에 맞춰 쓰는 말이라니, 유행어의 수명은 참 알 수 없습니다. 거기서 “결론은 버킹검”으로 화제가 넘어갔습니다. 영국의 버킹엄궁전이 아니라, 예전 양복 광고의 유명한 문구입니다. 당시에는 대화하다가도 결론을 낼 때 장난처럼 꺼낼 만큼 익숙한 말이었는데요. 회의에 함께한 임원은 자녀의 대학 수업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교수님이 설명 끝에 자연스럽게 “결론은 버킹검”이라고 하자, 그 광고를 모르는 자녀와 친구가 중요한 개념인 줄 알고 노트에 받아 적었답니다. 지난 수업을 빠져서 모르는 내용이 나왔나 싶어 나중에 찾아보기까지 했다고요. 교수님에게는 설명이 필요 없는 농담이었지만, 학생들에게는 수업

[Future Hands up] 미운자로 남지 않기 위한 부모의 마운자로

“살이 많이 빠졌네? 요새 운동 열심히 하나 봐?” 오랜만에 모임에 나온 후배가 슬림 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마운자로’와 함께한 최근 3개월이 의미가 있었다며 복용을 권하는 그의 얼굴에 자신감이 넘쳤다. 근력운동과 병행해 지금의 몸을 만들었다는 그의 말은 ‘약을 통한 다이어트’에 가졌던 필자의 선입견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 마운자로의 효능 마운자로는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몸속에서 ‘먹었다’는 사실을 감지하도록 해주는 ‘GIP, GLP-1’ 이라는 인크레틴 호르몬 수용체를 모방한다. 그래서 마운자로를 투여하면, 포만감이 높아지고 위 배출 속도가 늦어지며 혈당량이 조절되어 궁극적으로 음식 섭취량이 줄어든다. 결국 마운자로는 더 먹고자 하는 ‘욕망’을 억제시키는 약이라 할 수 있는데, 사실 욕망의 억제는 언제나 어려웠을 텐데 최근 들어 약의 도움이 필요해진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 등장의 배경 지금의 사회를 세심히 들여다보니, 어쩌면 마운자로의 등장은 필연적이었을 지 모르겠다. 유투브나 인스타그램에서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는 맛집 정보와 음식 영상들은 현대인의 식욕을 끊임없이 자극하고 있으며, 굳이 밖으로 나

[문지형의 茶談會] 직장인 부업의 생존공식…수익률보다 ‘손 안 가는 구조’가 판단기준

최근 업계 중견·스타트업 임원진과 소규모 사업가들을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본업을 유지하면서 부동산과 유통, 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은 공간'을 사이드 비즈니스로 운영해본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공유한 경험담들이 놀랍도록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높은 수익률을 좇던 초창기 사고방식이 어떻게 180도 바뀌었는지, 그 과정에서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를 말입니다. 투자 전략의 역전: '새로 짓기'에서 '싸게 인수하기'로 처음에는 새로운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구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적이고, 차별화되고, 효율적일 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현장의 목소리는 다릅니다. 초기 시설비 대부분이 결국 매몰비용이 된다는 것입니다. (저만 해도) 처음 매장을 구성할 때 1호점과 2호점의 공사비를 비교해도 절감이 미미합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은 새로 짓는 데 들어간 비용들이 얼마나 낭비적이었는지입니다. 대신 주목할 만한 전략이 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존 시설이 충분히 저가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누군가 초기에 큰 액수로 투자했던 공간도 수천만원대(혹은 그 이하로)에 인수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매장을 저렴하

[콘텐츠인사이트] 얼핏 본 평점 미끼를 덥석 문 찝찔한 기분…<비광> 혹평 리뷰

‘가슴 저미는 그런 묵직한 영화 어디 없나….’ 얼마 전 이런 생각으로 이리저리 검색하던 어느 날, 한 영화가 눈에 들어왔다. 류승룡, 하지원 주연에 뭔가 느낌 있는 스릴러풍. 그냥 끌렸다. 평점만 슬쩍 봤는데 고득점. 보고 싶다는 마음에 기름을 부었다. 하지만 좀 바쁜 주간이라 여유가 나지 않아 결국 극장에서는 못 봤다. 아쉬워하던 차에 쿠팡플레이 유료 결제 영화로 올라온 걸 알았다. 할인받아 9,900원. 점심 식당 한 끼 가격에도 못 미치는 돈이긴 하다. 하지만 각종 ‘구독 지옥’에 빠져 있는 와중에 또 추가 결제를 한다는 게 살짝 마음에 걸렸다. 그럼에도 내 손가락은 이미 움직이고 있었다. ‘그래, 어차피 극장에서 봤다면 더 냈을 텐데… 그냥 보자.’ 그렇게 주말로 이어지는 개천절 연휴 첫날 밤을 맞이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뒤통수를 세게 맞은 느낌이다. 주연배우들의 이름이 아까웠다. 무슨 쌍팔년도 영화도 아니고, 시나리오부터 전개, 결말까지 하나같이 엉성했다. 요즘 내가 좋아하는 변혁진 중령님(?)도 나오는데 배역이 안타까울 정도였다. 개인적으로는 그분 필모에서 슬쩍 지워도 될 듯. (*극 중 헤어스타일마저 안 어울리는…) 영화 <비광>.

[문지형의 茶談會] "보도자료 시대는 갔다" PR의 새 문법은 ‘지식자산과 신뢰축적’

[문지형의 茶談會] 추석 연휴 직전, 대기업·중견기업·스타트업에서 최소 10년 이상, 길게는 20년 가까이 PR과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해온 분들과 오랜만에 자리를 가졌습니다. 저 역시 적어도 10년가까이 현장에서 성장을 지켜본, 신뢰할 수 있는 분들과 나눈 대화라 가볍게 흘려듣기보다 지금 업계의 변화와 앞으로의 방향을 읽는 데 의미가 있다고 느꼈는데요. 대화에서 인상적이었던 건, PR이 단순히 보도/기획자료를 만들고 미디어와 교감하는 일만으로 설명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기자 스터디나 동종 업계 모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은 공통적으로 '당사에 우호적인 기사를 써달라고 하는 부탁하는 자리'가 아니라 출입기자분들이 부담 없이 와서 공부하고, 산업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취재 아이템을 얻어가는 자리인데요. 회사 이야기는 최소화하고 시장 동향과 해외 사례, 산업 구조, 미래 변화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할수록 오히려 신뢰가 쌓였습니다. 또 하나는 언론사의 변화였습니다. 특히 중소형·온라인 매체를 중심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수요는 커지고 있는데, 이를 생산할 기자 인력은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