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5.7℃
  • 서울 2.2℃
  • 구름많음대전 5.1℃
  • 흐림대구 4.0℃
  • 흐림울산 4.9℃
  • 광주 2.1℃
  • 부산 3.0℃
  • 흐림고창 1.9℃
  • 제주 8.6℃
  • 흐림강화 0.4℃
  • 구름많음보은 2.9℃
  • 구름많음금산 4.2℃
  • 흐림강진군 3.1℃
  • 흐림경주시 5.1℃
  • 흐림거제 5.1℃
기상청 제공

Culture·Life

[내궁내정] 세계 60여개 국가 및 언어별 크리스마스 인사말…"메리 크리스마스" "펠리쓰 나비다" "조이유 노엘" "프뢰헤 바이나흐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세계 각국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전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말은 언어마다 독특한 뉘앙스와 문화적 배경을 담고 있다. 아래는 전 세계 60여개 국가 및 언어별 크리스마스 인사말을 조사·정리한 기사형 내용이다. 국내외 매체 및 언어학 연구 자료를 종합해 각 언어별 실제 발음, 한글 표기, 그리고 현지 축제 문화와의 연관성을 객관적 수치와 함께 제시한다.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인사말: 문화와 언어의 향연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 160여개 국가에서 기념하는 글로벌 축제로, 각 나라마다 독특한 인사말로 축복을 전한다. 영어권에서는 ‘Merry Christmas’가 대표적이지만, 프랑스어권에서는 ‘Joyeux Noël’, 독일어권에서는 ‘Frohe Weihnachten’, 스페인어권에서는 ‘Feliz Navidad’ 등이 널리 쓰인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어 ‘メリークリスマス’(메리 크리스마스), 중국어 ‘圣诞快乐’(성탄快樂), 태국어 ‘สุขสันต์วันคริสต์มาส’(수크산 완 크리스마스) 등이 각각의 문화적 특색을 반영한다.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일본어: メリークリスマス (메리 크리스마스)

중국어: 圣诞快乐 (성탄快樂)

태국어: สุขสันต์วันคริ스ต์มาส (수크산 완 크리스마스)

베트남어: Chúc Mừng Giáng Sinh (쭈끄 민 지앙신)

인도네시아어: Selamat Natal (셀라맛 나딸)

말레이어: Selamat Hari Krismas (셀라맛 하리 크리스마스)

필리핀어(타갈로그): Maligayang Pasko (말리가양 파스코)

몽골어: Зул Сарын Мэнд (줄 사린 멘드)

라오어: ສຸກສັນວັນຄຣິດສະມາດ (수칸 완 크리스마스)

캄보디아어: សួស្តី ណូអែល (수아스디 노엘)

싱할라어: සුභ නාත්තල් වේවා (수바 나탈라웨와)

버마어: နှစ်သစ်ကူး ခရစ္စမတ်များ (닛 티 쿠 크리스마스)

유럽 지역

 

프랑스어: Joyeux Noël (조이유 노엘)

독일어: Frohe Weihnachten (프뢰헤 바이나흐텐)

이탈리아어: Buon Natale (부온 나탈레)

스페인어: Feliz Navidad (펠리쓰 나비다)

포르투갈어: Feliz Natal (펠리쓰 나딸)

네덜란드어: Vrolijk Kerstfeest (브로이리크 커스트페스트)

스웨덴어: God Jul (고드 율)

덴마크어: Glædelig Jul (글레이델리그 율)

노르웨이어: God Jul (고드 율)

핀란드어: Hyvää Joulua (휴바 요울루아)

아이슬란드어: Gleðileg Jól (글레딜레그 욜)

헝가리어: Boldog Karácsonyt (볼록 카라치온트)

루마니아어: Crăciun Fericit (크라치운 페리치트)

러시아어: С Рождеством (스 로즈데스톰)

우크라이나어: Веселого Різдва (베셀로고 리즈드바)

불가리아어: Весела Коледа (베셀라 코레다)

세르비아어: Срећан Божић (스레찬 보지치)

크로아티아어: Sretan Božić (스레탄 보지치)

슬로베니아어: Vesel Božič (베셀 보지치)

마케도니아어: Среќен Божиќ (스레켄 보지치)

그리스어: Καλά Χριστούγεννα (칼라 크리스토게나)

알바니아어: Gëzuar Krishtlindjet (게주아르 크리스틀린데트)

폴란드어: Wesołych Świąt (베솔리흐 슈언트)

체코어: Veselé Vánoce (베셀레 바노체)

슬로바키아어: Veselé Vianoce (베셀레 비아노체)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

 

아프리칸스어: Geseënde Kersfees (게세엔데 커스피스)

스와힐리어: Krismasi Njema (크리스마시 네마)

아칸어: Afishapa (아피샤파)

쇼나어: Kisimusi Yakanaka (키시무시 야카나카)

벰바어: Kristu abe nenu muli ino nshiku (크리스투 아베 네누 무리 이노 은시쿠)

치체와어: Khrisimasi Yabwino (크리스마시 야빈오)

요루바어: E ku odun Keresimesi (에 쿠 오둔 케레시메시)

아랍어: عِيد مِيلَاد مَجِيد (이드 미라드 마지드)

페르시아어: کرسمس مبارک (크리스마스 무바라크)

히브리어: חג מולד שמח (하그 몰라드 사메아흐)

오세아니아 및 태평양 섬 지역

 

피지어: Kirisimasi Vinaka (키리시마시 비나카)

사모아어: Manuia le Kerisimasi (마누이아 레 케리시마시)

통가어: Kilisimasi Fiefia (킬리시마시 피에피아)

비슬라마어: Krismas I Gud (크리스마스 아이 구드)

톡피신: Krismas I Gut (크리스마스 아이 구트)

솔로몬 피진: Gud Krismas (굿 크리스마스)

아이티 크리올어: Jwaye Nwèl (주아이 뉴엘)

추가로 조사된 언어 및 인사말


카탈루냐어: Bon Nadal (본 나달)

순다어: Wilujeng Natal (윌루젱 나탈)

체로키어: ᎤᏬᏢᏗ ᏓᏂᏍᏓᏲᎯᎲ (우오틀비 디 아니스다요히브)

아르메니아어: Շնորհավո՜ր Սուրբ Ծնունդ (쇼르하보르 수르브 츠누드)

조지아어: შობას გილოცავთ (쇼바스 기로차브트)

아제르바이잔어: Milad Bayramınız Mübarək (밀라드 바이람이니즈 무바라크)

이처럼 세계 각국의 크리스마스 인사말은 단순한 축복의 메시지 이상으로 각 언어권의 역사, 문화, 종교적 배경을 담고 있다. 다양한 언어로 전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인사는 인류의 다양성과 화합을 상징하는 글로벌 축제의 정수라 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공간사회학] 광화문 스타벅스 덮친 ‘아시아나 승무원 가방’…‘열린 좌석 정책’이 드러낸 공유지의 비극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인근 스타벅스에 아시아나항공 신입 승무원들의 여행용 보조 가방 수십 개가 ‘자리 예약 도구’처럼 등장하면서, 한 매장 좌석의 80%가 인적 없이 짐만으로 채워지는 ‘가방 전쟁’이 반복되고 있다. 미 대사관의 반입 제한 규정, 항공사 단체 비자 시스템 축소, 스타벅스의 ‘열린 좌석 정책’이 얽히며 전형적인 ‘공유지의 비극’ 구조가 카페 한복판에서 재현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 사건 개요: 30명 와서 5~10잔만 시키고 40석 점령 연합뉴스·YTN 보도를 종합하면, 논란의 현장은 광화문 주한 미국대사관 인근 스타벅스 한 지점이다. 최근 며칠 사이 오전 7시 전후 이 매장 한쪽 홀 좌석의 약 80%에 해당하는 30~40석이 사람 없이 여행용 보조 가방으로 빽빽하게 채워진 장면이 반복적으로 목격됐다. ​ 가방의 주인은 아시아나항공의 신입 승무원들로, 미국 비자 인터뷰를 보기 위해 미 대사관을 방문하는 동안 이 매장을 사실상의 짐 보관소로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점장 증언에 따르면 약 30명이 입장해 음료는 5~10잔만 주문한 뒤, 각자 가방을 좌석에 올려놓고 약 2시간 동안 매장을 비운 뒤 면접 종료 후 돌

[내궁내정] 올림픽 줄기세포 치료, 어디까지 허용될까?…호날두·코비 브라이언트·타이거 우즈·하인스 워드도 '치료'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2월 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동계올림픽이 개막하면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은 수년간 축적해온 훈련 성과를 짧은 경기 기간 안에 증명해야 하는 무대에 섰다. 특히 동계 종목은 혹한 속에서 치러지는 만큼, 미세한 컨디션 차이가 성적을 좌우한다. 영하 10~20도 환경에서는 근육과 연골이 쉽게 손상될 수 있어, 선수들에게 관절과 근육 부담은 늘 위험 요소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관심은 훈련량보다 정교한 컨디션 관리로 옮겨갔다. 이와 맞물려 줄기세포 치료 등 의학적 관리에 대한 사례도 관찰되고 있다. 특히 선수와 의료진 사이에서는 이러한 치료가 도핑 규정에 저촉되는지 여부가 중요한 검토 대상이 됐다. ◆ 줄기세포 치료

[내궁내정] "금메달 아니어도 착용 가능·사랑도 페어플레이" 동계올림픽 콘돔사용이 더 많은 이유…올림픽 콘돔 '최초부터 최대까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2024 파리 올림픽 당시 선수촌 웰컴팩에 콘돔이 포함됐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40년 전통의 올림픽 콘돔 배포 관행이 재조명됐다. 제25회 동계올림픽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대회(2월 6~22일)에서도 약 3000명 선수 대상으로 콘돔 제공이 예상되며, 추운 알프스 산맥 환경에서 1인당 30~40개 수준의 대량 배포가 이뤄질 전망이다.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은 기념품으로 콘돔을 챙겨간다. 심지어 올림픽 콘돔을 수집하는 선수들도 있으며, 대회가 끝나면 경매 사이트에서 팔기도 한다. 올림픽 콘돔, '금메달 아니어도 착용' 유머러스 디자인 캐나다 요트 선수 사라 더글라스가 틱톡에 공개한 파리 올림픽 웰컴팩에는 파

"3억원 결혼식, 상위 1% 위한 로열 웨딩"…반얀트리 서울 '왕실 품격 담은 하이엔드 웨딩'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이 하이엔드 웨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로열 웨딩(Royal Wedding)'을 선보인다. 로열 웨딩은 일생 단 한 번의 순간을 위해 기획된 상위 1% 고객을 위한 웨딩으로, ‘왕실의 품격을 담은 가장 고귀한 원 앤 온리 하이엔드 웨딩’이 콘셉트다. 반얀트리 서울이 추구하는 절제된 럭셔리를 바탕으로, 단순히 화려함을 넘어 두 사람의 서사를 가장 아름다운 방식으로 기록하는 하나의 예술 작품 같은 결혼식을 제안한다. 로열 웨딩의 핵심은 ‘올 커스터마이징(All-Customizing)’이다. 반얀트리 서울은 예식 준비 단계에서 신랑·신부와의 심층 미팅을 통해 두 사람의 만남, 취향, 가치관을 면밀히 파악하고 이를 웨딩 전체의 콘셉트로 풀어낸다. 플라워 디자인과 공간 연출, 조명과 음악, 색감과 동선까지 모든 요소가 하나의 서사로 연결된다. 이를 위한 전문 디렉팅이 전 과정에 걸쳐 제공된다. 웨딩 케이크, 기프트, 향기, 테이블웨어, 오브제 하나까지 모두 맞춤 제작돼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스타일로 웨딩을 연출할 수 있다. 예식은 반얀트리 서울 1층 대연회장인 크리스

"럭셔리 브랜드의 만남"…반얀트리 서울, 130년 해밀턴의 헤리티지를 전시∙칵테일∙호캉스로 풀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이 글로벌 워치 브랜드 해밀턴(Hamilton)과 함께 ‘비욘드 할리우드(Beyond Hollywood)’ 패키지를 선보인다. ‘비욘드 할리우드’는 호텔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해밀턴이 지닌 시간의 가치와 영화적 유산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반얀트리 서울 ‘문 바(Moon Bar)’ 팀은 해밀턴의 프렌즈로 참여해 시계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스페셜 칵테일 개발에 직접 참여하며 협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비욘드 할리우드’는 130년의 정밀한 시계 제작 전통과 수많은 할리우드 영화 속 상징적인 순간을 함께해온 해밀턴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단순한 영화 테마를 넘어 ‘시간과 감각’에 집중하는 밤의 경험을 제안한다. 전시와 공간 연출, 칵테일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서사를 자연스럽게 탐색하도록 구성했으며, 객실에서의 안락한 휴식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패키지의 중심 공간인 ‘문 바’는 층별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20층은 해밀턴의 감성을 담은 일러스트와 장식으로 꾸며져 낭만적인 밤의 시작을 알리는 공간으로 연출되고, 21층에서는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