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Nasdaq: PSNY)가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해당 비즈니스 전략에는 폴스타 브랜드의 다음 챕터에 필요한 운영, 세일즈 및 재무 성과를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변화들이 포함됐다. 폴스타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리테일 세일즈 성장률 30-35%와 2025년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다. 세일즈 및 운영 모멘텀을 확보하고, 2026년부터 추가적인 마진, 고정 비용 및 운전 자본(working capital) 개선, 그리고 2027년에는 투자 후 잉여 현금 흐름 흑자를 예상하고 있다. 폴스타 마이클 로셸러(Michael Lohschelle) CEO는 "폴스타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퍼포먼스를 핵심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뛰어난 라인업과 열정적인 고객층을 확보해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이 주목받고 진보적인 브랜드 폴스타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중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리테일 포인트 확장과 세일즈 변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미래 모델 라인업을 조정하고 기반 비용을 대폭 줄이고 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발효 전문기업 ㈜티젠(TEAZEN / 대표 김병희, 신진주)의 콤부차가 전국 군마트(PX)에 입점한다. 티젠이 PX에 납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X는 군 장병과 군무원의 고정 수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보장되는 유통망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최근 월급이 오르면서 갈수록 소비가 활발해지고 있다. 티젠은 이번 군마트 입점을 계기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대 초중반 남성들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젠은 1월 설 명절 연휴 전에 PX 납품을 시작한다. 첫 공급 제품은 '티젠 콤부차 피치'로 피치 맛은 레몬과 함께 티젠 콤부차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플레이버다. 티젠 콤부차 피치는 복숭아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고스란히 담은 제품으로 당류 0g에 12종의 유산균뿐 아니라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도 들어있다. 현재 티젠은 레몬, 피치, 파인애플, 매실, 스트로베리키위, 청귤라임 등 총 14가지 분말 스틱형 콤부차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티젠의 다양한 콤부차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비롯해 쿠팡, 올리브영, 코스트코, 마켓컬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1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중부권 최대 겨울 축제인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에 따뜻한 포카리스웨트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올해 8회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대형화로에서 관람객이 직접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체험을 비롯해 알밤 간식·소품 만들기, 연날리기ㆍ제기차기ㆍ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 알밤 직거래 장터, 눈썰매장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아오츠카는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관람객들을 위해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활용해 따뜻한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한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지난해 스마트폰 글로벌 왕좌의 자리는 누가 차지했을까. 똑같이 출하량 기준으로 집계했는데 조사기관별로 각각 삼성전자와 애플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는 엇갈린 분석이 나왔다. 삼성과 애플의 점유율이 정체되며 대혼전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업체 샤오미가 약진하며 중국 업체들이 미국과 한국기업을 맹추격하는 모양새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자료에 따르면, 애플이 지난해 출하량 기준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로이터통신은 IDC 예비 자료를 인용해 애플이 지난해 출하량 기준 18.7%의 점유율(연간 출하량 2억3210만대)로 1위를, 삼성전자가 18%(출하량 2억2340만대)로 2위였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샤오미는 13.6%(1억6850만대), 트랜션 8.6%(1억690만대), 오포 8.5%(1억480만대) 순으로 중국 제조사들이 그 뒤를 이었다. 애플과 삼성전자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각각 0.9%, 1.4% 감소한 반면 중국 제조사들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샤오미는 출하량이 15.4%, 트랜션은 12.7%로 두 자릿수 증가했고 오포도 1.4% 늘었다. 나빌라 포팔 IDC 선임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수면에 도움을 주는 침구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구스(거위털)다운 소재의 매트리스 토퍼(매트리스 위에 깔아 사용하는 침구류) 일부 제품의 거위털·솜털 비율이 표시와 달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이 구스다운 소재의 이중구조 매트리스 토퍼 6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일부 제품은 거위털 비율과 솜털·깃털 비율이 표시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소비자원이 충전재의 거위털 비율을 확인한 결과 6개 중 5개 제품이 거위털 제품 표시기준에 적합했다. 단, 소프라움(구스온토퍼2) 제품은 하부층의 거위털 비율이 35.5%로 나타나 표시기준에 부적합했다. 솜털과 깃털의 조성 비율인 조성혼합률의 경우, 6개 중 4개 제품이 기준에 적합했다. 다만 2개 제품인 도아드림(하이클라우드 구스토퍼)과 자리아(프리미엄 구스토퍼) 제품은 솜털 비율이 제품에 표시된 수치보다 낮게 나타났다. 복원력 및 다운 빠짐 등에서는 전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으나, 충전재의 다운량이 표시에 미치지 못해 개선이 필요한 제품도 있었다. 또 충전재의 양이 표시와 일치하는지 확인한 결과, 바운티풀(폴란드 구스토퍼 매트리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NS홈쇼핑의 전석민 쇼핑호스트가 제12회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에서 현대음식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식문화 세계화 대축제'는 한식의 날 재정 및 한식 세계화를 위해 ‘대한민국 한식포럼’이 주최하는 식문화 대축제다.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세계 100여 개국 참관 및 누적 관람객 100만 명 이상을 유치한 대규모 행사다. 이번 행사의 요리 경연은 지난 11월 15일 진행됐으며, 지난 12월 2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경연에는 전국의 한식대가, 식품명인, 기능장, 한식교수, 요리연구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1인당 10가지 메뉴를 전식, 본식, 후식의 코스요리로 제출하고, 창의성, 전문성, 숙련도, 맛, 위생을 심사기준으로 평가했다. 이 경연에서 전석민 쇼핑호스트는 조선왕조 궁중 음식을 바탕으로한 코스 요리를 출품해 현대음식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 궁중음식을 남녀노소 모두가 편안히 즐길 수 있는 현대음식으로 재해석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문화부장관상을 받은 전석민 쇼핑호스트는 식품을 전문분야로 22년 동안 600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양식품이 ‘미국 2024년 알파 세대가 선호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16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누머레이터(Numerator)는 작년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결산하며, ‘알파 세대(2010년대 초∼2020년대 중반 출생자)가 선호하는 최고의 브랜드’ 1위로 삼양(Samyang)을 꼽았다. 누머레이터는 △가구 침투율 △매출 성장률 △소셜 버즈량 등의 결과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기며, 삼양식품에 대해 “소셜 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을 중심으로 알파 세대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욱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순위권에는 △미국 인기 텀블러 ‘오왈라’ △천연 비누 ‘닥터 스콰치’ △온라인게임 ‘포트나이트’ △과일 아이스크림 ‘조니 팝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삼양식품은 누머레이터의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 부문 조사에서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머레이터는 “삼양은 틱톡의 ‘불닭 챌린지’ 바이럴 효과에 힘입어 멜린다(핫소스), 후이퐁푸드(스리라차소스)와 함께 상위권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삼양식품의 미국법인인 삼양아메리카는 2024년 1~3분기 기준 전년 대비 126% 증가한 약 2800억원(1억9000만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홍범식)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온 ‘고객 언어 혁신’ 활동의 결과로 총 2만개의 통신 용어와 문구를 검수해 고객 중심의 언어로 순화했다고 밝혔다. ‘고객 언어 혁신’ 활동은 고객이 상담을 받거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이해하기 어려운 전문 용어, 한자식 어투 및 외래어, 공급자 관점의 표현 등을 쉬운 우리말과 고객 관점의 언어로 순화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2017년 고객과 소통의 간극을 줄여보자는 목표로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중 처음으로 시행,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기도 했다. 용어 순화 작업 후에는 LG유플러스만의 진심을 담아내는 ‘진심체’를 개발해 ▲공지 사항 ▲서비스 및 상품 안내 ▲고객 상담 등 CS(Customer Service) 전체 영역에 적용했다. ‘진심체’는 고객의 입장에서 쉽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온기가 느껴지는 말투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말부터는 ‘고객 언어 혁신’ 활동 강화를 위해 임직원이 작성한 안내 문구를 AI가 즉시 고객 관점 언어로 변환 해주는 ‘AI 고객언어변환기’를 개발, 사내 적용해 운영 중이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지난해 선보인 AI 제품 라인업 3종이 모두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GS 인증 1등급을 받은 제품은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 AI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인 ‘한컴피디아’, 문서 데이터 추출 설루션인 ‘한컴 데이터 로더’다.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을 대상으로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 보수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특히 1등급 획득은 해당 제품이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췄음을 의미한다. ‘한컴어시스턴트’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명령하면 고객 환경에 적합한 AI 모델을 활용해 의도를 파악하고, 내용을 분석해 목적에 맞는 문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다. 다양한 형식의 문서를 빠르고 정확하게 생성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한컴피디아’는 방대한 문서 데이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서 기반 질의응답 설루션으로, 기업 내부의 지식 관리와 정보 접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2024년 슈즈 인터런에 이어 에샤페, 플로우 다운까지 인기몰이를 하며 ‘초코X핑크’ 필승 조합을 만들어낸 휠라가 올해 트렌드 컬러인 브라운을 활용한 25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25SS 컬렉션을 론칭하고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한소희와 함께한 올해 첫 비주얼을 공개한다. 글로벌 색채 기업 팬톤에서 2025 올해의 컬러로 ‘모카 무스’를 선정하는 등 따뜻하고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가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휠라가 따스한 봄의 햇살을 닮은 초코 컬러와 산뜻한 핑크 컬러 조합의 컬렉션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봄의 매력을 전달한다. 이번 25SS 컬렉션 화보에서 한소희는 특유의 세련된 무드를 뽐내며 초코와 핑크의 매력을 담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컬렉션 대표 아이템인 ‘럭비 맨투맨’을 비롯해 초코, 핑크 컬러의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한 편안한 무드의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 화보 속 한소희가 착용한 ‘럭비 맨투맨’은 럭비 셔츠를 휠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티셔츠로, 스포티한 카라 디자인과 아이코닉한 로고 디테일이 특징이다. 세미 오버핏의 여유로운 실루엣과 살짝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