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전직 국정원(NIS) 고위 관계자가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10대 딸을 후계자로 지정한 결정이 집권 가문 내 폭력적인 권력 투쟁을 촉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씨 왕조의 피비린내 나는 후계 전쟁 예고: 주애 vs 여정, 누가 살아남나 한국 국가정보원 1차장과 영국·일본 대사를 역임한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의 막강한 권력을 가진 38세 여동생 김여정이 권력을 장악할 기회가 보이면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주애가 아버지 뒤를 이으면 야심차고 무자비한 고모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BBC, aljazeera, npr.org에 따르면, 이 경고는 한국 국가정보원이 국회에 약 13세로 추정되는 김주애가 정보당국이 "지정 후계자 단계"로 부르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보고한 지 며칠 만에 나왔다. 숙청 역사는 반복 신호탄 김씨 일가는 권력 위협 시 무자비한 숙청으로 대응해왔다. 김정은 집권 후 확인된 숙청 대상자는 421명에 달하며, 고모부 장성택 처형(2013년 12월) 당시 직접 연루자 15명 사살과 400명 숙청이 이뤄졌다. 2017년 2월 이복형 김정남은 쿠알라룸푸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수십년 간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90세 이상 사람들이 거주하는 장수 지역, 이른바 세계 5대 ‘블루존’에 대한 연구가 나와 관심이 모아진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5대 블루존은 일본 오키나와,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코스타리카 니코야 반도, 그리스 이카리아, 미국 캘리포니아 로마린다가 꼽인다. 이 5곳은 100세 이상 장수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지역으로, 전통적인 식단과 사회적 유대가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en.wikipedia, nationalgeographic, sevenseasworldwide, pmc.ncbi.nlm.nih, longevitybluezone, citynewsgroup, aginganddisease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출생·사망 기록의 신뢰성, 국가 평균 수명 초과, 현지 장수 비율 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며, 미국 평균 대비 10년 이상 긴 수명을 보인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르디니아는 2024년 1월 기준 606명의 백세인(centenarians)을 기록하며 확장된 블루존 현상을 입증했다. 오키나와: 백세인 밀도 세계 최고봉 일본 오키나와는 1975년 29명에서 2021년 1,271명으로 백세인 수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일라이릴리(Eli Lilly)의 2025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며 주가가 급등, 시가총액 1조달러를 재탈환했다. 현지시간 2026년 2월 4일 장중 주가는 1,106달러까지 치솟았고, 시총은 1조500억달러(약 1,350조원)를 돌파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상실했던 고지를 되찾았다. investing, reuters, cnbc, bloomberg, stocktwits, foxbusiness에 따르면, 릴리의 4분기 매출은 193억달러(약 26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43% 폭증, 애널리스트 예상치 179억달러를 8% 초과 달성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54달러로 시장 전망치 6.91~7.20달러를 상회하며 4.72% 긍정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이는 비만·당뇨 치료제 젭바운드(Zepbound)와 마운자로(Mounjaro)의 쌍끌이 효과로, 젭바운드 매출 43억달러(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마운자로 74억달러(동일 증가)를 달성한 덕분이다. 2026년 가이던스도 낙관적이다. 릴리는 연 매출 800억~830억달러(애널리스트 예상 776억달러 초과), 조정 EPS 33.50~35.00달러(예상 33.04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여기어때가 국내 여행지 방문을 독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협업을 통해 국내 다양한 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는 실질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지난해 총 21곳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협업했다. 각 기관이 관장하는 지역의 여행 수요를 늘리기 위해 맞춤형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여행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협업 기간 대상 지역의 여행 수요는 큰 폭으로 늘었다. 여기어때 앱을 통한 해당 지역들의 총 숙소 예약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가장 변화가 뚜렷한 곳은 경남 산청군으로, 이벤트 기간 숙소 예약은 약 3배까지 늘었다. 1박 이상 머무르는 여행객을 대거 유치하며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어때는 매년 지자체·공공기관과의 협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확실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3년 10곳, 2024년 14곳에 이어, 지난해에는 총 21곳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실행했다. 앱 내 숙소 할인전을 중심으로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으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카타르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DIMDEX 2026’에 참가해 중동 시장 확대에 나선다. ‘DIMDEX 2026(Doha International Maritime Defence Exhibition&Conference)’은 현지시간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개최되는 중동 지역 최대의 해양 방산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하며 이번이 10회째다. 카타르는 물론 각국 정부와 국방부, 방산기업 등 20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LIG넥스원은 ▲중거리‧중고도 요격체계 ‘천궁-II’와 ▲장거리‧고고도 요격 능력을 갖춘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L-SAM’, ▲휴대용 대공방어무기 ‘신궁’ 등 저고도에서 고고도를 아우르는 다층방어 통합 솔루션 ‘K-대공망’을 선보인다. 현지 군의 방공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방안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과 ▲미국 FCT를 통과한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대화력전의 핵심장비인 ‘대포병탐지레이더-II’ 등을 선보이며 현지 군의 국방역량 강화에 기여할 종합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경기 화성 시장 인근 마트 주차장에서 주차요원이 한 가족 승용차 앞에서 멈설 때, 그 차 유리에는 장애인자동차표지(장애인 주차표지)가 붙어 있었다. 이 표지의 등록자가 된 시아버지는 이미 사망했고, 부부는 약 3년간 이 ‘죽은 남자의 권리’를 빌려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반복 주차한 정황이 드러났다. 수원지법은 이 사건을 형사사건으로 보고, 아내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80시간, 남편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보건복지부 집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에만 장애인 주차표지 부정 사용 적발 건수는 7,897건으로, 2021년 1,479건 대비 3년 만에 4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과된 과태료 총액은 2021년 19억9,200만원 → 2024년 112억1,400만원으로, 463% 이상 폭증했다. 이 불편한 수치는 도심·마트·아파트단지에 걸린 장애인 주차표지가 사실상 일반 주차자의 ‘우대권(優待券)’으로 전락한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공공주차장, 상업시설 주변에서 유사 적발이 쌓이면서, 제도 자체가 순기능을 잃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한 번쯤은 괜찮겠지” 모드, 과태료 200만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렌탈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조9188억원, 영업이익 312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4.5%, 영업이익 9.7% 증가한 수치로, 종전 최대 매출(2024년 2조7924억원)과 영업이익(2022년 3084억원)을 모두 경신한 결과다. 4분기 호실적, 부문별 성장 견인 2025년 4분기 매출은 7264억원(전년 동기比 +0.8%), 영업이익 793억원(전년 동기比 +10.7%)으로 역대 4분기 최대를 찍었다. 오토 장기렌탈 부문은 보유 대수 6.2% 증가와 원가 개선으로 영업이익 37.5% 급증했으며, 단기렌탈 부문 영업이익은 인바운드 수요 호조로 90.5% 확대됐다. 카셰어링 '지카' 매출은 14.4% 성장, 연간 신규 투입 대수 7만9000대(전년比 +17.9%), 순증 대수 68.9% 증가하며 본업 성장 모멘텀을 확인했다. 중고차 매각 탈피, 렌탈 중심 구조 전환 성공 중고차 매각 의존에서 벗어나 렌탈 본업 강화와 중고차 소매(티카)·렌탈(마이카세이브)으로 전환한 전략이 주효했다. 이로 인해 일시적 손익 변동성이 해소되고, B2C 리텐션율 49.8%→56.2%(6.4%p↑)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가 오는 2월 5일부터 1년 만에 '딸기 축제'를 연다. '2026 생과일 릴레이'의 두 번째 시즌인 'BERRY on top'으로, 전국 110여 개 매장에서 딸기 디저트 12종을 선보인다. 애슐리퀸즈의 딸기 축제는 매년 2월 초 열리는 대표 시즌이다. 국내 산지 직송 생딸기를 사용해 신선함을 자랑하며, 생딸기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로 고객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약 260톤의 딸기를 사용했으며, 올해는 300톤 이상을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물량으로, 딸기 축제에 대한 고객 수요가 그만큼 폭발적임을 보여준다. 올해는 "딸기가 가장 빛나는 순간"을 테마로 무제한 생딸기를 포함한 디저트 12종을 선보인다. 신메뉴는 ▲생딸기 바스켓 ▲스트로베리 밀푀유 ▲스트로베리 요거트 롤(디너·주말·공휴일) ▲스트로베리 초코 링 케이크(디너·주말·공휴일) ▲스트로베리 모찌(평일 런치) ▲홈메이드 스트로베리 래밍턴 ▲스트로베리 젤리 ▲베리 애프리콧 타르트(평일 런치) ▲쿠키 앤 스트로베리 케이크 ▲딸기 연유 아이스크림 ▲스트로베리 얼그레이 밀크티 ▲아사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일론 머스크는 2월 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무단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사용을 막기 위해 시행한 조치가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는 러시아가 이 기술을 우크라이나 영토 깊숙한 곳까지 공격 드론을 유도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는 우크라이나의 우려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었다. 머스크는 X에 "러시아의 무단 스타링크 사용을 중단시키기 위해 우리가 취한 조치들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추가 조치가 필요하면 알려달라"고 썼다. 이 성명은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스페이스X에 연락하여 스타링크 단말기가 장착된 러시아 드론이 전자전 대응 수단을 회피하고 더 정밀하게 목표물을 타격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경고한 지 며칠 후에 나왔다. france24, reuters, cnn, euronews, dronexl, militarnyi, kyivindependent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러시아의 무단 스타링크 사용을 차단하기 위해 도입한 속도 제한 조치(75~90km/h 초과 시 연결 차단)가 즉각적인 효과를 발휘하며,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스타링크 탑재 러시아 드론으로 인한 사망자가 0건"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1월 27일 하르키우주 여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 수가 115곳으로 12년 만에 ‘최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5년도 4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 변경 사항을 통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다단계판매 등록업체 수가 115곳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말 112곳 이후 12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로, 정점이던 2017~2018년과 비교하면 뚜렷한 축소세다. 다단계업체 수는 2018년 141곳에서 2023년 122곳, 2024년 121곳을 거쳐 2025년 115곳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공정위는 “대면 방문을 전제로 한 전통적인 다단계판매 모델이 모바일·플랫폼 중심 유통구조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구체적인 개별 업체의 경영 사유나 사업모델 변화에 대해서는 공정위 통계만으로는 확인이 어렵다며 ‘복합 요인’이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규 1곳·폐업 2곳…“완만하지만 뚜렷한 구조조정” 2025년 4분기 동안 다단계판매 시장에서 신규등록은 1건, 폐업은 2건 발생했다. 새로 등록된 업체는 ‘카나비’로,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한 뒤 관할 시·도에 등록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