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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건축

[공간혁신] 한강버스, 11월 1일 운항 재개…내년 3월부터 출퇴근 급행노선 신설 및 운항횟수 두배로 확대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서울시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한강버스의 운항을 재개한다. 한강버스는 마곡에서 잠실까지 연결되는 7개 주요 선착장(마곡, 망원, 여의도, 압구정, 옥수, 뚝섬, 잠실)을 하루 16회, 1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항한다. 운항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7분(도착 기준)까지이며, 주중과 주말 모두 동일한 일정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약 한 달간 선박 안전성과 운항 품질 강화를 위해 300회 이상의 무승객 시범 운항을 실시했다. 선박의 접안,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환경과 동일한 조건에서 반복 훈련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운항 중 발생한 3건의 경미한 사고는 모두 조치 완료했다. 예비선 1척을 상시 대기시켜 기계 결함으로 인한 결항도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성인 편도 3,000원, 청소년 1,800원, 어린이 1,100원이며, 기후동행카드 ‘한강버스 권종’을 이용하면 5,000원 추가 충전으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실시간 운항 정보 및 결항 여부는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등 주요 모빌리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 2026년 3월부터는 운항 횟수를 하루 32회로 두 배 확대할 계획이다. 운항 시간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연장되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15분 간격의 급행 노선이 신설된다. 이 급행 노선은 출퇴근 시간대 교통 편의를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재운항은 한 달간의 철저한 안전 점검과 품질 강화 과정을 거친 뒤 이루어진 것으로, 시는 한강버스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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