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20~30대 무주택 가구주가 100만 가구에 육박하며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서울의 39세 이하 무주택 가구는 99만2,856가구로 집계됐다. 서울 청년층의 주택 소유율이 17.9%에 그친 가운데 고공 행진하는 집값과 공급 부족이 진입 장벽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들 가구는 2015년 79만9,401가구에서 10년 새 20만 가구 이상 증가했으며,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히면 청년 무주택 가구는 204만5,634가구에 달한다. 월세·이자 폭등 속 소득 증가 '최저' 청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급증하는 가운데, 가계동향조사 결과 2025년 3분기 39세 이하 가구주의 월평균 월세 지출은 21만4,000원으로 2019년 통계 개편 후 최고치를 찍었다. 월세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11.9% 급등했으며, 대출 이용 가구의 월평균 이자 비용도 16만6,000원으로 3분기 연속 상승해 40대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반면 이들의 월평균 소득(503만6,000원) 증가율은 0.9%에 불과해 전 연령대 최저를 기록했으며, 흑자액(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XRP 가격이 2025년 7월 사상 최고치 3.66달러 대비 70% 가까이 추락한 가운데,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투자자들에게 워런 버핏의 유명한 명언을 인용하며 '남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럽게' 매수 기회를 강조했다. 갈링하우스는 2월 5일(현지시간) X(트위터)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워런 버핏 명언: '남들이 탐욕스러울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탐욕스러워라'"라고 게시하며, 하루 만에 20% 이상 급락한 XRP의 장중 최저가 1.13달러를 언급했다. mexc, binance, thecryptobasic, economictimes, ycharts, coingecko, coinglass에 따르면, 이 발언은 XRP가 하루 만에 20% 이상 급락하여 장중 약 1.11~1.28달러의 저점을 기록하면서 나왔으며, 이는 2024년 11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XRP, 주요 코인 최악의 피해자…24시간 20%↓, 주간 28%↓ XRP는 이번 조정에서 상위 10대 암호화폐 중 최악의 성과를 기록하며 CoinGecko 데이터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15~20% 하락, 주간 누적 28% 손실을 입었다. 2월 6일 기준 최저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랜덤박스' 이벤트 당첨금 지급 과정에서 단위 입력 실수로 62만개의 비트코인을 오지급하는 초대형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건은 2026년 2월 6일 오후 7시 발생했으며, 당초 1인당 2,000~5만원의 소액 리워드를 지급하려던 계획이 비트코인(BTC) 단위로 잘못 입력되면서 695명 참여자 중 249명에게 평균 2,490개씩, 총 62만 BTC(시세 기준 약 60조원 규모)가 부여됐다. 사고 타임라인: 20분 만에 인지, 35분 만에 차단 빗썸은 오후 7시 리워드 지급 후 20분 만인 7시 20분 오지급을 인지하고, 7시 35분부터 거래·출금을 차단하기 시작해 7시 40분 완료했다. 일부 당첨자가 즉시 매도에 나서면서 빗썸 내 BTC 가격이 9,800만원대에서 8,111만원까지 15% 이상 급락(8,100만원대 초반), 다른 거래소 대비 10% 이상 하락 폭을 기록했다. 시장 가격은 5분 내 정상화됐으며, 도미노 청산 방지 시스템 작동으로 연쇄 피해는 없었다. 회수 성과: 99.7% 성공, 잔여 125BTC(133억원) 추격전 빗썸은 총 오지급 62만 BTC 중 99.7%(61만8,212개)를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뉴욕증시가 6일(현지시간) 과매도 반등 매수세로 급등하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첫 5만선(50,115.67, +2.47%)을 돌파했으나, AI 에이전트 기술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위협한다는 ‘SaaSpocalypse’ 공포로 소프트웨어주가 장중 5% 넘게 급락했다가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거래를 마쳤다. cnbc, investopedia, wsj, barchart에 따르면, S&P500은 6,932.30(+1.97%), 나스닥은 23,031.21(+2.18%)로 상승 마감했으나, 시장 전체 시총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약 3,000억달러 손실이 지속됐다. 지수·주요 종목 동향 다우 30종목 중 28종 상승하며 우량·경기순환주가 부각됐고, 엔비디아(+7.9%), 캐터필러(+7.1%), JP모건체이스·골드만삭스(+4%대)가 랠리를 이끌었다. 반도체는 필라델피아 SOX 지수 +5.7%, 브로드컴·AMD·램리서치 +8%대, TSMC·ASML·인텔 +5%대 강세를 보였다. 항공 업종은 +7% 이상 최대 상승, 기술(+4%)·산업(+3%) 등 호조를 보였으나 임의소비재는 아마존 실망으로 부진했다. 소프트웨어 지수(다우존스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우미건설이 보유하고 우미에스테이트가 위탁 운영 중인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가 한국부동산원이 실시한 주거 서비스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 주거 서비스 인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도입된 제도다. 입주 후 2년간의 운영 실적을 기반으로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공공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앞서 인증을 마친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 ‘파주운정 우미린 더퍼스트’, ‘파주운정신도시 우미린 센터포레’, ‘경산하양 우미린 에코포레’에 이어 이번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까지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우미에스테이트의 주거 서비스 운영 역량을 입증했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리버포레’는 봄 피크닉데이, 가을축제, 크리스마스 행사 등 계절별 프로그램과 함께 카네이션·송편 만들기 등 입주민 참여형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우미에스테이트 관계자는 “주거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입주민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생활 편의와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맞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암호화폐 시장의 급격한 하락세 속에서 부탄 왕국 정부가 최근 2,240만 달러(약 330억원)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각하며 국부 자산 관리 전략을 가동했다. 이는 암호화폐 가격 하락과 채굴 비용 상승에 대응하는 가운데 이 히말라야 국가가 주기적으로 진행해온 일련의 청산 조치 중 최근 사례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에 따르면, 1월 30일 100.8 BTC(830만 달러)를 시작으로 2월 4일 184 BTC(1,400만 달러)를 싱가포르 기반 마켓메이커 QCP 캐피털로 이체한 이 거래는 공황 매도가 아닌 주기적 청산 패턴의 연장선이다. finance.yahoo, info.arkm, mexc.com, bitcoinmagazine, forbes, economictimes, fxleaders에 따르면, 부탄은 전통적으로 5,000만 달러 규모의 배치로 비트코인을 처분해왔으며, 2025년 9월 중순부터 후반에 집중 매각을 기록했다. 보유량 70% 증발, 세계 7위권 국부펀드의 딜레마 부탄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024년 10월 최고치 1만3,295 BTC에서 현재 5,700 BTC로 급감, 총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카드업계 전반이 수익성 악화에 시달린 가운데 현대카드와 삼성카드의 희비가 갈렸다. 현대카드는 해외 결제 호조와 상품 경쟁력 강화로 두 자릿수 순이익 성장을 기록한 반면, 삼성카드는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증가로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카드업계가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대손·금융비용 폭증으로 수익성 급락을 겪는 가운데 현대카드는 2025년 당기순이익 3503억원으로 전년(3164억원) 대비 10.7% 성장하며 업계 유일한 '성장株'로 부상했다. 반면 삼성카드는 업계 1위 순이익 6459억원을 유지했으나 전년 대비 2.8% 줄어든 실적을 기록, 비용 부담 확대가 수익성을 압박했다. 현대카드, 본업·해외 부문 동반 호조로 '독주' 현대카드는 총 취급액 189조7507억원(전년比 +5.5%), 신용판매액 176조4952억원(전년比 +6.2%)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해외 신용판매액 3조9379억원으로 3년 연속 업계 1위를 차지했으며, 회원수도 1267만명(전년比 +42만명)으로 확대됐다. 연체율은 0.79%로 업계 최저 수준을 유지,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실적 안정성을 뒷받침했다. 영업수익 4조78억원(+1.1%), 영업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은 가격이 2026년 2월 5일 아시아 장중 최대 16% 폭락하며 이틀간의 반등세를 완전히 증발시켰다. 현물 은은 온스당 73~77달러 선으로 급락했고, 뉴욕 선물은 8% 이상 하락해 79.96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매도는 지난 이틀간 얻은 상승분을 날려버렸고, 은 가격을 지난주 저점으로 다시 끌어내렸다. 이는 지난주 1월 30일 28~30% 폭락 이후 지속된 불안정성을 반영하며, 1980년 3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완벽한 폭풍: 달러 강세·연준 매파·증거금 압박 cnbc, aljazeera, fortune, tradingeconomics, economictimes, newindianexpress, moneycontrol에 따르면, 미국 달러 지수가 98.00을 향해 상승하며 안전자산 매도를 촉발했다. 연준 이사 리사 쿡의 '인플레이션 완화 증거 없인 금리 인하 반대' 발언과 트럼프 대통령의 케빈 워시 연준 의장 지명이 매파적 압력을 더했다. CME그룹은 은 선물 증거금을 11%에서 15%로, 골드는 6%에서 8%로 인상해 강제 청산을 유발했으며, 인도 MCX도 추가 4.5% 증거금을 부과했다. 골드만삭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 KOSPI Volatility)가 장중 52.60까지 치솟으며 7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월 5일 13시 44분 현재 코스피가 3.5% 하락하며 5184포인트를 기록하자,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도 52.60으로 상승했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 충격 이후 최고 수준으로, 시장 불안 심리가 극도로 고조됐음을 보여준다. VKOSPI란 무엇인가 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을 기반으로 향후 30일간 시장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수로, 미국 VIX의 한국판이다. 한국거래소(KRX)가 2009년 4월 도입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2026년 1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증권사 앱은 ‘미래에셋증권 M-STOCK’으로 월간 사용자 수 360만명을 기록했다.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 + iOS)를 표본 조사해 주요 증권사 앱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를 조사해 발표했다. 1위는 미래에셋증권에 이어 2위는 키움증권 영웅문S# 343만명, 3위는 삼성증권 mPOP 284만명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한투 265만명, KB증권 마블(M-able) 264만명, 나무증권 242만명, 신한 SOL증권 144만명, NH투자증권 N2 69만명, 하나증권 - 원큐프로 55만명, 유안타증권 티레이더M 44만명, 대신증권 CYBOS Touch 40만명, 메리츠 SMART 36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5,000선을 돌파한 지난 1월, 조사 대상 증권사 앱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월간 사용자 수가 증가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 M-STOCK, 한투, 유안타증권 티레이더M은 각각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사용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