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스페이스X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최대 100만개의 태양광 위성 데이터센터 발사 승인을 신청한 지 며칠 만에,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CASC)가 향후 5년 내 '기가와트급 우주 디지털-지능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하며 우주 컴퓨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reuters, techcrunch, theverge, scmp, binance에 따르면,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CASC)는 1월 29일 국영 방송 CCTV가 보도한 5개년 개발 계획에서 "클라우드, 엣지, 단말 기능을 통합"하는 2030년까지 우주 기반 AI 데이터센터를 만들어, 지구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지상 시설로 전송하지 않고 궤도상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주 클라우드'를 산업 규모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거의 상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지상 데이터센터의 에너지·냉각 한계를 극복한다. 스페이스X의 야심찬 도전은 FCC에 제출된 신청서에서 'AI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100만 위성 군집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카디셰프 II급 문명'으로 도약하고 인류의 다행성 미래를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F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미국 자동차업체 포드가 중국 배터리 1위 CATL과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협력을 확대하자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가 강력 반발하며 CEO에게 구체적 설명을 요구했다. reuters, finance.yahoo, thefederalnewswire, fromtheroad.ford, hsfkramer, techbrew에 따르면, 이는 포드가 켄터키주 공장을 ESS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으로, 연방 세액공제 혜택 적용 여부가 쟁점이 되고 있다. 배경: 포드의 CATL 기술 라이선스 확대 포드는 2023년 미시간주 마셜에 35억달러(약 4조8000억원)를 투자해 CATL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기술을 라이선스 받아 연간 35GWh 생산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이 공장은 2026년 본격 가동 예정으로, 포드의 중형 전기 픽업트럭 등에 공급되며 2,500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최근 발표된 켄터키주 글렌데일 공장 전환 계획은 SK온과의 기존 EV 배터리 합작(총 투자 110억달러 규모)을 종료한 후 추진된 것으로, 포드는 20억달러(약 2조8000억원)를 투입해 2027년부터 연 20GWh 이상 ESS 생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2026년 1월 28일(현지시간) 2025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최대 경쟁자는 중국"이라고 직격하며 시장에 충격을 던졌다. 머스크는 중국의 AI 실력과 제조 스케일링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 외엔 유의미한 경쟁자가 없다. 중국은 차원이 다르다(next level)"고 강조했다. mlq.ai, humanoidsdaily, cnbc, briefglance, scmp, cnevpost, teslarati에 따르면, 이는 테슬라가 프리몬트 공장의 Model S/X 라인을 옵티머스 생산으로 전환하고 연 100만대 목표를 세운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글로벌 로봇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중국, 2025년 출하량 세계 장악…5,000대 돌파 기업들 앞세워 국제데이터코퍼레이션( IDC)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전년 대비 508% 폭증한 약 1만8,000대로 집계됐다. 상하이 기반 Agibot이 5,200대(풀사이즈 1,300대 포함)로 1위를 차지했으나,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는 5,500대 이상 출하와 6,500대 이상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가 지난 2025년 12월 두 차례 발사 실패를 딛고 한국시간 1월 30일 오전 9시 55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미국 로켓랩의 '일렉트론' 로켓으로 재발사에 나선다. 우주항공청은 29일 "발사체 업체 로켓랩의 기술점검이 완료돼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고 발표하며, 500km 태양동기 오후궤도 배치 후 3년 임무를 통해 군집 운영 핵심기술을 검증할 계획이다. 연속 '홀드' 쇼크, 통신·점화 실패 상세 분석 2025년 12월 11일 첫 시도에서 카운트다운이 5분 43초 남은 지점에서 멈췄고, 26분 후 재개했으나 8분 7초 전 다시 '홀드'가 걸리며 발사 가능 시간대를 초과해 무산됐다. 우주항공청은 "발사체와 지상장비 간 통신 이상"을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이는 로켓랩의 센서 문제 징후와 유사한 사례였다. 16일 두 번째 도전에서는 카운트다운이 T-10초까지 진행됐고, 이륙 신호와 엔진 연기까지 확인됐으나 점화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해 즉시 중단됐다. 전문가들은 "엔진 점화 불량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로켓랩은 정확한 원인을 공개하지 않고 1월 12일 이후 재조정을 발표했다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스페이스X가 2026년 6월 중순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500억달러(약 71조원)를 조달하고 기업 가치를 1조5000억달러(약 2140조원)로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월 28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 규모는 2019년 사우디 아람코의 290억달러 IPO 기록을 배 이상 초월하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로이터와 야후파이낸스 등 다수 매체가 FT 보도를 인용하며 상장 추진 사실을 확인했다. 행성 '합'·머스크 생일 맞춘 타이밍…개인적 '점성술' 논란 reuters, ft, finance.yahoo, investinglive, nypost, businessinsider, barrons에 따르면, 머스크는 6월 8~9일 목성과 금성의 3년 만 '합' 현상(하늘에서 엄지손가락 너비 이내 접근)과 6월 28일 자신의 55세 생일을 고려해 중순 IPO를 제안했다. FT는 다섯 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세계 최부호의 개인적 충동이 사상 최대 IPO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으며, 뉴욕포스트와 야후파이낸스도 이를 '천문학적 타이밍'으로 보도했다. 과거 테슬라 비상장화 제안(주당 420달러, 4·2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구글이 AI 구독 서비스 'Google AI Plus' 요금제를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35개 신규 국가·지역으로 확대 출시하며, 월 1만원대 저가 플랜을 전 세계 70여 개국으로 확대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인도·멕시코·이집트·베트남 등 40여 개 신흥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바를 기반으로 한 후속 조치다. 오픈AI도 최근 '챗GPT Go' 저가 요금제를 전 세계로 확대하고 무료·저가 계정에 광고를 도입하며 치열한 소비자 시장 경쟁을 가열시키고 있다. 확대 배경과 타임라인 intellectia, mezha, missionmedia, businesstoday, cryptorank에 따르면, 구글은 2025년 9월 인도네시아에서 AI Plus를 최초 출시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36개국으로 확대하며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 2026년 1월 27일(현지시간) 발표된 이번 확대로 미국·한국 등 선진시장까지 진입, 총 70개 이상 국가를 커버하게 됐다. 한국 가격은 월 1만1,000원(2개월간 5,500원 프로모션)으로 책정됐으며, 미국은 월 7.99달러(초기 2개월 3.99달러) 수준이다. 이는 기존 AI Pro(한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한국의 재래식 군사력이 글로벌파이어파워(GFP)의 2026 군사력 랭킹에서 미국(0.0741점), 러시아(0.0791점), 중국(0.0919점), 인도에 이어 5위(0.1642점)를 3년 연속 유지하며 아시아 최강을 넘어 세계 최상위권을 공고히 했다. globalfirepower, indianexpress, worldpopulationreview, ecofinagency, militarypowerrankings에 따르면, GFP는 병력 규모, 무기체계 수량, 경제력, 지리적 요인 등 60여 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며,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강력한 전투력을 의미한다. 한국, 장기 상승 궤적… 견인포·호위함 등 세부 강점 부각 한국은 2011년 7위로 10위권 진입 후 2020년 6위, 2024년부터 5위를 고수하며 지속 상승세를 탔고, 올해 견인포·자주포 전력, 호위함 전력, 예비군 병력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영국(8위), 프랑스(6위), 일본(7위)을 제쳤다. 인도 익스프레스 등 해외 매체도 한국의 상위 5위 유지와 프랑스(6위·지난해 7위), 일본(7위·지난해 8위)의 상승을 보도하며, 한국이 UN 안보리 상임이사국 군사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HD현대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HJ중공업이 2026년 1월 26일 전자공시를 통해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하며 조선업 호황과 글로벌 전력기기 수요 폭증 속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9%에서 825%까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 기업의 총 영업이익은 약 3조6,800억원에 달해 업계 전체 수익성을 끌어올린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의 2조원 돌파가 압도적 성장을 주도했다. HD현대중공업, 합병 효과·선가 상승으로 영업익 2조375억 '사상 최대' HD현대중공업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17조5,806억원(전년比 +21.4%), 영업이익 2조375억원(전년比 +188.9%), 당기순이익 1조4,155억원(전년比 +127.8%)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25년 12월 HD현대미포와의 합병으로 매출 규모가 확대되고, 건조 선가 상승분 매출 반영 확대 및 생산성 개선이 손익 구조를 대폭 개선한 결과로 분석된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이미 매출 18.2% 증가, 영업이익 245.7% 증가를 보였던 바 있으며, 4분기 실적 전망치(매출 5조2,644억원, 영업이익 7,176억원)도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마무리됐다. HD현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