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는 2월 5일(현지시간) 스페이스X가 스타링크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는 추측을 일축하며 X에 "우리는 휴대폰을 개발하고 있지 않다(We are not developing a phone)"고 게시하고, 로이터가 이 민간 우주 기업의 계획에 대해 허위 정보를 게재했다고 비난했다. reuters, timesofindia.indiatimes, pcmag, cnbc, theguardian에 따르면, 이번 부인은 로이터가 스페이스X가 올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면서 자사의 위성 인터넷망에 연결된 모바일 기기를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로이터는 끊임없이 거짓말을 한다(Reuters lies relentlessly)"고 쓰며 이 보도에 강력히 반박했다. 이전 발언과의 괴리, 루머 촉발 배경 이 부인은 1월 30일 머스크의 "언젠가 가능성은 있다(not out of the question at some point)"는 발언과 대비된다. 당시 그는 "현재 폰과 매우 다른 기기, 최대 성능/와트 신경망 최적화"라고 설명하며 AI 중심 디바이스를 암시했으나, 이는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한국 정부가 구글의 고정밀지도(1:5000 축척) 국외 반출 요청에 대한 보완서류 제출 기한인 2026년 2월 5일을 맞아 국가 안보, 경제 손실, 미·한 통상 마찰이라는 삼중 딜레마에 직면했다. 산학계는 반출 허용 시 향후 10년간(2026~2035년) 최대 197조3800억원의 누적 경제 피해를 초래할 것으로 경고하며 강력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경제 손실 규모, 150조~197조원 '비가역적 누적' 대한공간정보학회 산학협력 포럼에서 발표된 정진도 한국교원대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고정밀지도 반출은 지도·플랫폼·모빌리티·건설 등 8개 산업에 직격탄을 날린다. 낙관 시나리오에서 150조6800억원, 중립 시나리오 187조4900억원, 비관 시나리오 197조3800억원의 비용이 발생하며, 이는 기간 GDP의 0.6~0.79%에 해당한다. 산업 피해(매출 감소), 플랫폼 종속 락인 비용, 시스템 전환·보안·규제 준수·사후 감사 비용 등 6개 영역으로 분류된 이 손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화되며, 2035년 단년 기준으로는 로열티 포함 53조원(낙관)~99조원(비관, GDP 2~4%)에 달할 전망이다. 이 분석은 2007년 구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충돌 사고로 차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에서 탑승자가 차 문을 열고 나가지 못해 숨지는 사고로 또다시 소송을 당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illiard-law.com, reuters, technode, serpefirm, bloomberg, claimsjournal.com에 따르면, 테슬라 차량의 충돌 후 전자식 도어 잠금 실패로 탑승자들이 불타는 차 안에서 탈출하지 못해 숨진 사고가 잇따르며, 미국에서 연일 소송이 제기됐다. 지난해 10월 보스턴 인근에서 발생한 모델Y 사고에서 20세 운전자 새뮤얼 트렘블렛이 911에 "차 안에 갇혔고 불이 난다"고 신고했으나 차 문을 열지 못해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사망했다.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에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저전압 배터리 고장으로 도어 시스템이 작동 불능이 됐으며, 기계식 해제 장치가 직관적이지 않아 탈출이 불가능했다. 사망자 15명, 최근 급증 추세 블룸버그의 장기 조사에 따르면, 지난 13년간 테슬라 차량 12건 이상의 사고에서 도어 개방 실패로 최소 15명이 사망했다. 이 중 절반 이상(8명)이 2024년 11월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만남을 "모든 순간 후회한다"고 밝히며 최근 공개된 300만 페이지 분량의 엡스타인 문건 속 성병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bbc, theguardian, abc, nytimes, france24, people.com, nbcnews에 따르면, 빌 게이츠는 4일(현지시간) 방영된 호주 언론과 인터뷰에서 "그(엡스타인)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후회한다"며 "그런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고백했다. 다만 "지난 2011년 엡스타인을 처음 만났고 3년간 여러 차례 식사도 함께 했다"면서 "하지만 엡스타인의 카리브해 섬을 방문하거나 여성들과 관계를 맺은 적은 없다"고 부인했다. 게이츠는 "관심사는 항상 그가 부유한 사람들을 많이 알고 있고 그들을 설득해 기부금을 내도록 할 수 있다는 데 있었다"며 "돌이켜보니 그건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만남 배경과 후회 인정 게이츠는 엡스타인을 처음 2011년 만난 후 3년간 최소 3회 이상 뉴욕 타운하우스에서 만나 부유층 기부 유치를 논의했다고 시인했다. 그는 "엡스타인이 부유한 사람들을 잘 알기에 글로벌 헬스 기부에 도움을 줄 수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알파벳(구글 모회사)이 제너레이티브 AI ‘제미나이(Gemini)’를 축으로 사상 첫 연간 매출 4,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단숨에 ‘AI 인프라 대장주’로 올라섰다. 동시에 연간 2,000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의 설비투자를 예고하며,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오픈AI·메타 등과의 ‘AI 컴퓨팅 패권전’ 2막을 열겠다는 신호를 분명히 했다. 실적: 매출 4,030억 달러, 순이익 1,320억 달러의 의미 blog.google, theverge, cnbc, tradingeconomics, fortune, stockanalysis에 따르면, 알파벳은 2025년 연간 매출 4,030억 달러(약 584조원)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4,000억 달러 선을 넘어섰다. 같은 해 순이익은 1,320억 달러(약 191조원)에 달해, 2023년 736억 달러, 2024년 900억 달러대(시장 컨센서스 기준 추정)를 크게 상회하는 이익 레벨로 점프한 것으로 평가된다. 분기 기준으로는 2025년 4분기 매출 1,138억3,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 2.82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알파벳은 연매출 규모에서 전통 제조 공룡들을 대부분 제치고,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SK하이닉스가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기본급(연봉의 20분의 1) 기준 2,964%에 달하는 초과이익분배금(PS)을 지급한다. 연봉 1억원 직원은 약 1억4,820만원(기본급 500만원×2964%)을 받게 되며, 이는 연봉의 148% 수준이다. PS는 영업이익의 10%를 재원으로 하며, 80%를 당해 지급하고 나머지 20%를 2년에 걸쳐 분할한다. 실적 폭발 배경 SK하이닉스는 2025년 매출 97조1,467억원(전년比 47%↑), 영업이익 47조2,063억원(101%↑, 영업이익률 49%), 순이익 42조9,479억원(117%↑)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 HBM(고대역폭 메모리) 매출이 전년比 2배 이상 증가하며 AI 반도체 수요가 주효했으며, 4분기만 영업이익 19조1,696억원(68%↑)을 냈다. PS 재원은 영업이익 10%인 약 4조7,206억원으로, 기존 1,000% 상한 폐지(노사 합의, 10년 유지)로 풀 풀링이 가능해졌다. 보상 체계 혁신 지난해 하반기 노사가 PS 상한 폐지와 영업이익 10% 전액 투입을 합의하며 보상 구조를 개편했다. 생산성격려금(PI) 포함 총 지급률은 3,26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유럽 국가들이 '디지털 의지 연합(coalition of the digitally willing)'을 결성하며 어린이들의 소셜미디어 접근을 광범위하게 금지하는 조치를 조율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플랫폼 이용을 금지하는 계획을 발표한 최신 국가가 되었고, 이는 일론 머스크의 격렬한 비난을 촉발했다. cnbc, cnn, nytimes, lemonde, devdiscourse, reuters, theguardian에 따르면, 스페인 총리 페드로 산체스가 2026년 2월 3일 두바이 세계정부정상회의에서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금지 계획을 발표한 직후, 프랑스·그리스·덴마크·오스트리아·포르투갈 등 5개국이 동참하며 일론 머스크의 격렬한 반발이 규제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스페인·프랑스 선봉, 연령 제한 14~16세로 설정 스페인은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 접근을 전면 금지하고, 플랫폼에 '실제 작동하는 장벽(real barriers that work)' 연령 인증 시스템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산체스 총리는 이를 "중독·학대·포르노·조작·폭력의 디지털 무법천지(digital wild west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배우 김우빈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김우빈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폴스타코리아는 배우 김우빈이 쌓아온 세련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폴스타의 핵심 가치인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퍼포먼스, 지속가능성과 높은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절제된 미학과 진정성을 중시하는 그의 태도가 폴스타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최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김우빈은 폴스타의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며, 브랜드 행사 참여, 디지털 콘텐츠,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배우 김우빈은 자신만의 분명한 색깔과 신뢰를 주는 이미지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배우”라며 “폴스타가 추구하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고객에게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브랜드 앰배서더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법무부(DOJ)가 최근 공개한 제프리 엡스타인 수사 문건 300만 페이지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의 성병(STD) 은폐 의혹이 불거지며 전 배우자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가 NPR 인터뷰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슬프다(unbelievable sadness)"고 토로했다. npr.org, bbc, ndtv, abcnews, aljazeera, newsweek에 따르면, 이 문건은 2013년 엡스타인이 스스로 작성한 초안 이메일로, 게이츠가 러시아 여성들과의 성관계 후 성병에 걸려 항생제 도움을 요청하고 멀린다에게 은폐하기 위해 이메일 삭제를 요구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문건 공개 규모와 핵심 내용 DOJ는 지난 1월 30일 엡스타인 수사 관련 300만 페이지 문서, 18만장 이미지, 2000건 동영상을 공개했으며, 이는 총 600만 페이지 중 피해자 보호와 아동 성착취물 이유로 절반을 유보한 결과다. 해당 이메일 초안에서 엡스타인은 게이츠의 과학 고문 보리스 니콜릭 명의로 "러시아 소녀들과의 성관계 후속 조치를 위한 약물 도움, 불륜 중개, STD 관련 페니스 설명 후 이메일 삭제 요청" 등을 언급하며, 게이츠 측의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인텔 CEO 립부 탄(Lip-Bu Tan)이 AI 붐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부족이 2028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공급자 우위 구도가 강화되고 있다. bloomberg, tweaktown, trendforce, sharecafe.com, economictimes에 따르면, 그는 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스코 AI 서밋에서 "메모리 주요 업체로부터 2028년까지 상황 개선 기미가 없다"는 말을 직접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루빈(Vera Rubin)' 플랫폼 출시로 메모리 수요가 폭증할 전망 때문이다. AI 인프라 폭증, 메모리 수요 '터보차지' AI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DRAM과 NAND 플래시 수요가 급증하며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일반 DRAM 계약 가격은 전분기 대비 55~60% 상승하고, 서버 DRAM은 60% 이상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NAND 플래시는 모든 카테고리에서 33~38%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며, 기업용 SSD가 2026년 최대 NAND 수요 분야로 부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