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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모두투어, '괌·사이판' 태풍피해 여행객에 최대 90만원 보상

모두투어 CI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모두투어는 이번 괌과 사이판을 덮친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도의적인 차원에서 보상안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재지변으로 인해 발생한 현지 추가 체류 관련 모두투어의 기존 보상안은 '객실당 1회 한정 20만원'이었으나 괌의 경우 6월 1일까지 활주로를 폐쇄한 이례적인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객실당 1박당 10만원, 최대 90만원'으로 보상안을 확대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 23일부터 괌과 사이판 공항의 모든 비행기 운항을 중단하였다. 사이판은 금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하였으나 괌은 공항 정상화 시점을 6월 1일로 보고 있다. 현재 괌에 체류 중인 모두투어 여행객은 240명이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본부 본부장은 "태풍으로 인해 부상을 입는 고객은 없으나 체류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도의적 차원에서 보상안 확대를 결정했다"라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 협력업체와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 중이고 모든 고객들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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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에서 누리는 분식파티"…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드림 푸드코트’ 호텔 가성비 미식 출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3층에 위치한 ‘드림 푸드코트’를 리뉴얼 오픈하고, 5성급 호텔 셰프의 메뉴를 1000원대부터 즐길 수 있는 ‘가성비 호텔 미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기존 ‘팝업 플라자’를 ‘드림 푸드코트’로 리브랜딩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K푸드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카페와 주스바는 유지하면서 코리안 프라이드, 코리안 라이스&누들, 분식집 3개 신규 매장을 도입해 메뉴 선택 폭과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김밥, 떡볶이 등 K스트리트 대표 메뉴는 4000~5000원대, 제육덮밥, 김치 볶음밥은 9000원대, 국수류는 6000원대, 프라이드 치킨은 1만3000원대에 제공된다. 샌드위치, 샐러드 및 케이크, 쿠키, 과일컵과 야채스틱 등도 2500원대부터, 베이커리는 1000원대부터 시작해 호텔 식음업장의 가격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운영시간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대폭 확대했다. 전 메뉴 포장이 가능한 ‘올데이 그랩 앤 고(All day Grab & Go)’ 서비스를 통해 여행 스타일에 따라 맞춘 이용이 가능하다. 김밥,

[이슈&논란] 365mc, 재무구조 악화 우려 13개 질의에 추상적 답변만…"영업손실 전환·광고비 78억·특수관계자 거래 60% 급증"에 구체적 설명 회피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2025년 매출 272억원으로 전년 대비 50.6% 급성장했음에도 영업손실로 전환된 데 대해 고객들과 주주들의 구체적인 질의에 원칙적이고 추상적인 답변만 내놓아 논란이 예상된다. 뉴스스페이스는 감사보고서 분석을 토대로 ▲광고선전비 148.1% 폭증(78억원) ▲특수관계자 거래 60.4% 급증과 감사인 '강조사항' 지정 ▲단기차입금 56.6% 증가와 유동비율 71.4% 급락 ▲영업활동 현금흐름 마이너스 전환 ▲잇따른 투자 손상차손 발생 등 13개 핵심 사안에 대해 구체적 수치와 계획을 요구하는 질의서를 발송했으나, 365mc 측은 "미래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 "사업 전략 및 내부 운영 정보 공개 어려움"이라는 포괄적 입장만 밝혔다. 특히 감사인이 이례적으로 특수관계자 거래를 '강조사항'으로 명시한 점, 매출 28.7%에 달하는 과도한 광고비 지출, 2년 연속 투자 손상차손 발생 등 주주 가치에 직결되는 쟁점들에 대한 구체적 해명이 없어 투명 경영 요구가 거세질 전망이다. 365mc측은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목적으로 해외지점 진출과 신규상품, R&

[이슈&논란] 휘슬러코리아, ‘고객궁금증’ 던졌지만 ‘노코멘트'…영업이익률 0.15%·2년 연속 적자·외환손실 20억·재고 258억에 '끝까지 침묵'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휘슬러코리아가 2년 연속 순손실과 영업이익률 0.15%라는 ‘제로마진’ 수준의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고객이 가장 궁금해할 핵심 쟁점들에 대해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뉴스스페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10개 항목에 걸친 서면 질의서를 발송하고 수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했지만, 회사 측은 “무응답” 스탠스를 유지하며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은 것이다. ▲질의 1. 영업이익 86.3% 급감에 대한 경영 진단 2025년 매출액은 901억원으로 전년(877억원) 대비 2.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억3,800만원으로 전년(10억800만원) 대비 86.3% 급감해 영업이익률이 0.15%에 그쳤습니다.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 수익성이 사실상 '제로 마진' 수준으로 붕괴한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에 대한 경영진의 공식 진단과 향후 수익성 개선 전략을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2. 외환차손 16억3,300만원... 환헤지 전략 부재 여부 2025년 외환차손이 16억3,300만원으로 전년(6억100만원) 대비 172% 급증했으며, 외화환산손실 4억2,40

[The Numbers] 휘슬러코리아, 매출 901억에 순손실 15.6억·영업이익률 0.15%…'외화 폭탄'에 영업익 86% 증발·이익잉여금 150억대 추락·수상한 231억 지급수수료 '블랙홀'·재고 258억 '애물단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독일계 주방기기 수입·판매 기업 휘슬러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이경우)가 2025년 매출 901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성장세를 기록했음에도, 영업이익이 불과 1억3,800만원으로 전년(10억1,000만원) 대비 무려 86.3% 폭락하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여기에 유로화 강세로 촉발된 외환차손 16억3,300만원이 영업이익 전체를 집어삼키며 당기순손실이 15억6,400만원까지 불어났고, 이는 전년 순손실(1억400만원) 대비 14배 이상 악화된 수치다. 판매비와 관리비 427억원 가운데 절반을 훌쩍 넘는 231억4,000만원이 '지급수수료' 한 항목에 집중되는 비용구조의 기형성은 물론, 모회사 Fissler GmbH에 대한 원가 종속과 고착화된 손실 기조가 중장기 재무건전성에 심각한 경고등을 켜고 있다. 손익계산서… 매출 성장의 이면에 숨은 수익성 붕괴 3월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된 감사보고서(한영회계법인)에 따르면, 휘슬러코리아의 2025년(제28기) 매출액은 901억300만원으로 전년(2024년, 877억2,900만원) 대비 2.7%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 증가는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

DA인포메이션, 동아쏘시오그룹 AX 전환 토대 마련…한혜진 대표 "데이터 축적과 표준화로 비즈니스 선순환 구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의 IT 전문 계열사 DA인포메이션이 그룹의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를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 DA인포메이션은 최근 그룹 내 IT 역량을 결집하고 AI 신약 개발 등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업무혁신본부’를 출범했다. 업무혁신본부는 ‘원 아이티(One IT)’라는 전략적 기치 아래 추진되었다. 그간 계열사별로 분산 운영되어 온 IT 조직과 인프라를 하나로 통합하여 보안, 서비스 품질, 데이터 구조,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방식은 계열사마다 운영 환경이 달라 일관된 보안 수준과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특히 데이터 규격이 제각각 이어서 AI를 활용한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DA인포메이션은 업무혁신본부를 통해 이러한 물리적·기술적 격차를 해소하고 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AX 토대를 구축할 방침이다. 업무혁신본부는 비즈니스 현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발굴해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 및 지능화를 체계적으로 수행한다. 각 계열사의 우수 혁신 사례를 그룹 전체로 전파해 상향 평준

[이슈&논란] 어피니티, 버거킹 코리아 운영사(비케이알) 1조원 매각 추진 "10년만에 인수가 5배"…글로벌 자본, K-프랜차이즈를 통째로 사들이는 이유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홍콩계 사모펀드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가 버거킹·팀홀튼 한국 운영사 BKR(비케이알) 매각에 공식 시동을 걸면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이 본격적인 ‘글로벌 바이아웃 무대’로 재편되고 있다. 매각 측이 제시한 몸값은 최대 1조원 수준으로, 2016년 인수 가격(2100억원)의 약 5배에 육박하는 밸류에이션이다. 이번 매각은 어피니티가 올해 2월 버거킹 재팬을 골드만삭스 알터너티브스에 785억엔에 매각한 데 이어 단행된 행보다. 1조원까지 뛴 버거킹 코리아, 숫자가 말해주는 것 투자은행(IB)發 보도에 따르면 어피니티는 최근 잠재 인수 후보들을 상대로 BKR 매각 티저 레터를 배포하고 기업가치를 최대 1조원(약 6억 8,000만~7억 5,000만 달러) 수준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딜은 어피니티가 보유한 BKR 지분 100%를 한 번에 넘기는 구조로, 재무적투자자(FI)와 전략적투자자(SI)를 모두 겨냥하고 있다. 어피니티는 2016년 VIG파트너스로부터 버거킹 코리아(현 BKR)를 약 2100억원에 인수했다. 당시와 비교하면 금번 매각 가격 기준으로 자본차익(캐피털 게인)만 최대 8000억원 안팎까지 거론되는 셈이다.

[이슈&논란] 신용등급 'BBB-' 대림바스, 재무·지배구조 논란에도 ‘노코멘트'…“단기차입 569억·이사 보수 88억·이익잉여금 1448억·배당성향 22%" 10개 현안 질의에 '침묵'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대림바스가 투자적격 최하위(BBB-) 신용등급, 높은 단기차입 의존, 낮은 배당성향, 특수관계자 거래 및 경영진 보수 논란에도 불구하고 “현시점에서는 구체적 답변이 어렵다”는 입장만을 내놓으면서, 재무·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국내 대표 욕실·주거 브랜드 대림바스가 NICE신용평가의 BBB-(투자적격 최하위) 등급, 569억원 규모 단기차입금과 105% 수준의 취약한 유동비율, 별도 기준 1,448억원 이익잉여금에도 22.1%에 그친 낮은 배당성향, 영업이익의 절반에 육박하는 3인 등기이사 보수, 8%대 특수관계자 매입 거래와 드래그얼롱(Drag-along) 약정, 자회사 파인우드리빙의 극도로 낮은 수익성 등 10개 항목에 대한 서면 질의에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답변이 어렵다”는 한 줄짜리 입장만을 내놓으면서, 재무 건전성과 지배구조 투명성을 둘러싼 투자자와 소액주주들의 의구심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 ◆ 질의 1. 신용등급 BBB-(투자적격 최하위) 유지에 대한 입장 NICE신용평가는 2025년 8월 23일 기준 귀사의 신용등급을 BBB-로 평가했습니다. 이는 투자적격 등급 가운데 최하위 단계로, 한

[The Numbers] 대림바스, 흑자잔치 뒤 감사 사임·신용 최하위 '불편한 진실'…오너 배당 10억·임원 보수 103억, 누구를 위한 회사인가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욕실 전문기업 대림바스(구 대림비앤코·대표이사 강태식 사장)가 매출 3,006억원, 당기순이익 135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 55억 5,000만원의 부진에서 완전히 탈출했다. 그러나 화려한 턴어라운드 숫자 뒤에는 투자적격 최하위 신용등급(BBB-)이라는 꼬리표가 여전히 달려 있고, 단기차입금 569억원이 유동부채로 짓누르는 가운데 유동비율은 겨우 105.4%에 머물러 재무 체력의 한계를 드러냈다. 특히 이익잉여금이 1,448억원(별도 기준)에 달함에도 최대주주 이해영 회장의 배당 수령액은 10억원에 그쳐 주주환원 정책의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으며, 등기이사 3명에게만 88억 4,000만원의 보수가 지급된 사실이 확인돼 이익 배분 구조의 불균형이 두드러진다. 2026년 1월에는 감사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사임하면서 지배구조 공백 우려까지 더해졌다. 대림바스 주식회사(KOSPI 상장, 종목코드 000750)는 1967년 설립된 국내 대표 위생도기·욕실 전문기업이다. 2025년 3월 28일 정기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기존 상호 '대림비앤코'에서 현재의 '대림바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본사는 경상남도 창원시

[The Numbers] "한국서 돈벌어 독일 본사로 빼간다"…포르쉐코리아, 순이익 80% 본사 배당·판매보증비 1481% 폭증·관계기관 2년째 조사·소송3건의 민낯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포르쉐코리아(대표이사 마티아스부세, 필립아야세)는 2025년 매출 1조 5,080억원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에 성공했으나, 벌어들인 순이익(376억원)의 80%에 달하는 300억원을 독일 본사인 Dr. Ing. h.c. F. Porsche Aktiengesellschaft에 통째로 배당금으로 송금했다. 이 결정으로 '코리아 현지법인=이익 추출 창구'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특히 판매보증 관련 비용이 전년 대비 무려 1,481% 폭증한 244억원에 달하고, 국내 관계기관의 조사와 연관된 기타충당부채 44억원이 2년째 계상돼 있어 법적 리스크의 실체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본사 매입 대금만 연간 1조 3,254억원에 이르는 구조 속에서 포르쉐코리아는 사실상 독일 포르쉐 AG의 한국 내 '판매 대리점 수준'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업재무 전문가들은 "매출 대비 자기자본 규모가 극히 빈약하고, 배당 후 남은 이익잉여금 826억원도 본사 의존 구조에서 언제든 재유출될 수 있다"며 지속가능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4월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감사보고서(한영회계법인)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제13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