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XRP(리플)가 2026년 들어 2달러를 돌파하며 BNB를 제치고 암호화폐 시가총액 4위 자리를 탈환했다. CoinMarketCap 데이터에 따르면, XRP 가격은 24시간 동안 8% 상승한 2.00~2.06달러를 기록하며 시총 약 1,230억 달러로 BNB의 1,200억 달러를 앞질렀다. tradingview, yellow, cryptobriefing, coinpaper, coinpedia, ainvest, coindesk에 따르면, 미국 현물 XRP ETF의 강력한 자금 유입이 랠리를 주도했다. SoSoValue에 따르면, 1월 2일(미국 동부 시간) XRP ETF 총 순유입액은 1,359만 달러로, Franklin XRP ETF(XRPZ)가 972만 달러로 선두를 달리며 누적 유입 2억4,3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출시 이후(2025년 11월) 총 누적 순유입은 11억8,000만 달러에 달하며, 총 운용자산(AUM)은 13억7,000만 달러 규모다. 거래소 공급량 급감도 가격 상승의 핵심 동인으로 작용했다. Glassnode 데이터에 따르면, XRP 거래소 잔고는 10월 37억6,000만개에서 연말 16억개로 57%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2026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 원서 접수가 대부분 마감된 가운데, SK하이닉스와 협약한 반도체 계약학과의 경쟁률이 서울 주요 11개 대학 평균(5.37대 1)을 크게 상회하며 수험생들의 뜨거운 선택을 받았다. 특히 한양대 반도체공학과는 11.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졸업 후 입사 보장과 최근 부각된 1억원대 성과급 전망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경쟁률 상세 분석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분석에 따르면, SK하이닉스 협약 학과 중 한양대 반도체공학과가 11.80대 1로 최고치를 찍었고,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9.00대 1,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7.4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 주요 대학(경희대·고려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정시 평균 경쟁률 5.37대 1을 웃도는 수준이다. 반면 삼성전자 협약 학과인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5.84대 1),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5.33대 1)는 평균 수준에 그쳤다. SK하이닉스 성과급 배경 SK하이닉스는 2025년 임금교섭에서 영업이익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배분하고 기존 상한선(기본급 1000%)을 폐지하는 합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6년 코스피 시장에 조 단위 대형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줄줄이 예정되면서 역대급 상장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2025년 4분기부터 살아난 공모주 열기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무신사·SK에코플랜트·HD현대로보틱스 등이 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이다. 흥국증권은 2026년 신규 상장 기업이 86곳, 공모 규모는 7조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5년(77개사, 4조5667억원)을 기업 수 11.7%, 공모 규모 57.5% 급증한 수치로, 코스피 4000선 돌파와 제도 개선 효과가 겹친 결과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위원은 "IPO 사이클상 2026년이 본격 상승 구간"이라며 시장 활황을 점쳤다. 코스피 1호 경쟁 'LS에식스 vs 케이뱅크' 치열 LS그룹 계열 에식스솔루션즈가 코스피 1호 IPO 유력 주자로 부상했다. 2025년 11월 7일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를 마친 이 기업은 2024년 말 프리IPO에서 10억달러(약 1조4500억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한다. 1930년 미국 설립 권선 전문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6년 미국 증시가 스페이스X, 오픈AI, 앤트로픽의 역대급 기업공개(IPO)로 역사적 대변동을 맞을 전망이다. 이들 세 기업의 합산 기업가치가 3조 달러(약 4335조원)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단일 IPO 규모만 해도 사우디 아람코의 290억 달러(약 42조원)를 압도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스페이스X, 1.5조 달러 상장으로 '최대 IPO' 직행 스페이스X는 지난해 12월 내부 주식 매각을 통해 8000억 달러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일론 머스크는 2026년 IPO를 공식 확인했다. 블룸버그는 스페이스X가 30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하며 최종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목표로 한다고 보도했으며, 이는 스타십 로켓의 고빈도 발사와 우주 AI 데이터센터 구축 자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CFO 브렛 존슨의 주주 서한에서 "시장 충격 없이는 12개월 내 상장"을 명시한 가운데, 2025년 매출 150억 달러에서 2026년 220~24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픈AI, 1조 달러 AI 공룡 상장 준비 가속 오픈AI는 2026년 하반기 규제 당국 제출을 시작으로 최대 1조 달러 기업가치 IPO를 추진 중이며,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암호화폐 랠리의 상징이던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이 2025년 한 해에만 26억달러(약 3.3조원)의 재산을 날리며 ‘역대급 역풍’을 맞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세일러의 순자산은 1년 새 64억달러대 정점에서 38억달러 수준으로 쪼그라들었고, 배경에는 2025년 10월 암호화폐 시장 플래시 크래시와 그 이후 이어진 스트래티지 주가 47.5% 급락이 겹치며 사실상 “비트코인 레버리지 베팅의 청구서”가 한꺼번에 도착한 것이 자리하고 있다.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잔칫집에서 ‘지수 최악급’으로 추락 스트래티지는 2025년 비트코인 강세장을 업고 한때 시가총액이 보유 비트코인 평가액을 크게 웃돌며 ‘비트코인 레버리지 ETF’에 가까운 프리미엄 종목으로 불렸다. 그러나 10월 플래시 크래시 이후 3개월 동안 주가가 50% 이상 밀리면서 연간 기준으로는 약 47.5% 하락,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12만6천달러대) 대비 약 30~37% 조정을 받은 것과 비교해도 낙폭이 두 배 가까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블룸버그와 암호화폐 전문 매체들의 집계를 종합하면, 스트래티지 주가 부진으로 세일러의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가 2026년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최대 580만원으로 동결하고, 내연차 폐차·판매 시 최대 10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신설해 중형 전기승용차 구매자에게 총 68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2021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줄여온 보조금 축소 정책의 대전환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의 '퀀텀 점프'를 노린 조치다. 전환지원금 세부 기준…3년 이상 내연차만 대상 전환지원금은 최초 출고 후 3년 이상 경과한 내연차를 폐차하거나 판매한 후 전기차 구매 시 신차 보조금에 비례해 지급되며, 하이브리드차는 저공해차로 분류돼 제외된다. 예를 들어 보조금 500만원 수령 시 전환지원금은 50만원으로 제한되며, 가족 간 증여나 형식적 판매는 지원에서 배제한다. 서영태 녹색전환정책관은 "국내에서 기존 차량 교체 비율이 높아 전환지원금으로 내연차 탈피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보조금 예산은 1조5,953억원으로 전기승용차 7,800억원, 전기승합 2,795억원, 전기화물 3,583억원, 전환지원(승용·화물) 1,775억원을 포함한다. 이는 2025년 승용차 보조금 780억원에서 20% 증가한 936억원(약 6억5,847만 달러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2025년 서울 아파트 가격이 11.26% 급등하며 평균 매매가가 15억810만원을 돌파한 가운데, 주거 부담을 피해 1~11월 서울 전출 인구가 116만1887명에 달했다. 31일 국가데이터처 국내이동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월평균 10만5626명이 서울을 떠났으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경기도로의 이동이 23만명대를 넘어서며 전체 전출의 약 20%를 차지했다. 집값 양극화, 5분위 배율 6.89 역대 최악 KB부동산 월간 주택가격 동향 자료에서 12월 서울 아파트 5분위 배율(상위 20% 평균 가격을 하위 20%로 나눈 값)이 6.89로 집계되며 통계 집계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위 20% 아파트 평균 가격은 34억3849만원으로 5월 30억원 돌파 후 7개월 만에 4억원 이상 상승했으나, 하위 20%는 4억9877만원에 머물러 2년째 정체를 면치 못했다. 10·15 대책 후 중저가 거래가 급감한 반면 고가 단지 신고가 거래가 지속되며 양극화가 심화됐다. 지역 격차 극대화, 서울 vs 경기 7억2560만원 한국부동산원 11월 자료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12억7590만원에 비해 경기도는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국 배터리 산업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했다. 지난 12월 두 주 만에 17조3000억원(117억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이 취소되면서 한국 6대 배터리 및 소재 기업의 연간 예상 매출 51조4000억원의 34%가 날아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전환으로 미국 전기차 수요가 급감한 탓에 발생한 이 사태는 불과 몇 달 전 미국 자동차사들과 수백억 달러 장기 계약을 따냈던 산업의 운명을 뒤집었다. LG에너지솔루션, 9.2조 더블 펀치 직격 한국 최대 배터리사 LG에너지솔루션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포드자동차는 12월17일 9조6000억원(65억 달러) 계약을 해지했는데, 이는 2027~2032년 유럽 상용차용 75GWh 배터리 셀 공급분으로 정책 변화와 F-150 라이트닝 등 EV 모델 폐지, 수요 부진을 이유로 들었다. 별도 34GWh 계약(2030년까지)은 유지된다. 이틀 뒤 12월26일 프라이덴베르크 배터리 파워 시스템즈(Freudenberg Battery Power Systems)가 배터리 사업 철수로 3조9000억원(27억 달러) 모듈 공급 계약을 상호 취소했으며, 이는 LG의 2024년 연매출 25조6000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XRP 가격이 2026년 말까지 8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이는 현재 약 1.88달러 수준에서 325% 상승폭을 의미한다. 은행의 글로벌 디지털자산 리서치 책임자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은 SEC와 리플 간 법적 분쟁 종결로 인한 규제 명확성과 현물 XRP ETF 유입 40억~80억 달러를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이 전망은 기관 투자자들의 낙관론을 반영하지만, XRP의 현재 약세 기술 지표와 대조를 이루며 시장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ETF 유입 폭증, 11.5억달러 자산 축적 미국 현물 XRP ETF는 출시 이후 30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총 11억5000만달러 이상의 자산을 모았다. 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XRP ETF 총 운용자산(AUM)은 12억4000만달러에 달하며, Bitwise XRP ETF 단독으로 1억1700만달러 유입을 달성했다. Bitget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는 "XRP는 아직 ETP·ETF 자금 흐름 중심이며, 리플 결제 생태계의 기관 채택 여부가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2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한국 전체 인구의 4.9%인 약 250만명이 한 달간 모바일 교류 대상자 20명 미만이거나 교류 건수 500회 미만인 '교류저조층'으로 분류됐다. 국가데이터처가 2025년 12월 29일 발표한 '사회적 관심계층의 생활특성 분석 결과'에 따르 것이다. 이는 전국 단위로 '은둔형 외톨이'를 처음 통계화한 사례로, SK텔레콤 통신자료, 신한카드·KCB 신용정보, SK브로드밴드 시청정보 등 민간 데이터를 가명 결합해 올해 1분기 내국인을 분석한 결과다. 남성 비율(5.1%)이 여성(4.7%)을 앞서고, 다인 가구(5.2%)에서 1인 가구(3.3%)보다 높게 나타나 가족 내 고립 현상도 두드러졌다. 극저조 모바일 교류…20대 최악 교류저조층의 한 달 모바일 교류 대상자는 평균 11.3명으로 전체 인구(50명)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며, 통화 대상자(7.2명)가 문자 대상자(4.1명)보다 많았다. 하루 발신 통화는 1.2회로 전체 평균(9.1회)과 고령층(6.4회)을 크게 밑돌았고, 여성(11.8명)이 남성(10.9명)보다 교류 대상자가 소폭 많았다. 특히 20대 교류저조층은 월 교류 대상자 10.1명으로 최저치를 기록, 청년 고립이